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수도권 제일의 관광․휴양도시인 포천시. 천혜의 지리적 여건에 포천막걸리와 이동갈비 그리고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 국립수목원, 허브아일랜드, 평강식물원 등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해 누구나 한번쯤 방문하고 싶은 고장이다. 특히 지난 3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공약이행 실적 평가결과에서 포천시가 A등급을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민선5기 출범과 함께 포천호를 이끌게 된 서장원 포천시장이 시민과의 약속 140건을 확정해 적극 추진한 결과다. 서장원 포천
보령제약은 ‘인류 건강에 공헌’ 및 ‘인본주의에 입각한 공존 공영 실천’ 이라는 기업 사명을 가지고 지난 1963년 창업 이래 지금까지 최선의 노력으로 이를 실천해 왔다. 그 결과 보령제약은 겔포스엠, 용각산, 구심 등의 제품이 국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믿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제약회사로 우뚝 설 수 있었다. 이에 30년간 다국적 제약사의 영업ㆍ마케팅 분야에서 한 우물을 파며 '제약 마케팅의 귀재'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김광호 대표이사를 만나 취임 후 지난 5년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들어보았다. 보령
JS투자자문은 증권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단순한 이익 추구가 아닌 건전하고 올바른 증시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최근 화재가 되고 있는 것은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vip전액환불’ 제도이다. 이는 대한민국 증권시장에서 최초 시작된 제도이다. 이 제도는 손실시 회비를 전액 환불해주는 서비스이다. 이는 회사의 이윤보다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로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이회사의 리더인 복재성 대표는 언론이나 매스컴에서 잘 알려져 있듯이 19세에 300만원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해 100억 원대를 벌어들인 입
2012 최고 화제작 ‘야외오페라 라보엠’이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세계적 명성의 지휘자 정명훈의 손끝 아래 ‘세계 오페라계 최고의 디바’ 안젤라 게오르규, ‘파바로티의 재림’ 비토리오 그리골로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는 프리미엄 야외오페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ADL(대표 박평준)이 기획 및 제작하는 이번 ‘라보엠’공연은 8월 28일(8시), 30일(8시), 9월 1일(7시30분), 2일(7시30분) 총 4회의 공연으로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은 유럽 유수의
올해 들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10%를 차지하면서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청년실업 못지않게 이제 고령자 취업도 화두가 된 것이다. 여유 있는 노후를 위해선 꾸준한 수입원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일정 수입을 보장해줄 수 있는 자격증은 노후 경제생활에 톡톡히 ‘효자노릇’을 한다. 전문가들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우선, 주관 교육기관이 전문성과 공신력이 있는 곳인지를 꼼꼼히 살피라고 조언한다. 정부는 올해 초 시니어 창업스쿨 운영기관 및 기업 25개를 선정했다. 그중 전문성과 공신력으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전문 교
우리나라는 승강기가 설치 된지 100년(1910년 조선은행)이 넘었지만, 자체기술로 승강기를 생산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20년 안팎이다. ‘80년대부터 급속도록 성장한 국내 승강기 산업은 현재 43만대가 운행 중이고, 매년 2만5천여대 가량이 신규로 설치되고 있다. 이 분야에선 세계4위의 설치강국에 해당된다. 그러나 양적인 팽창에 비해 시장상황은 적잖은 고민을 안고 있다. 대부분의 토종기업들이 오티스나 티센, 미쓰비시, 쉰들러 등 외국계 기업에게 인수합병 됐고, 80%이상의 중소기업들은 대기업 하청에 의존하고 있다.사정이 이렇다 보
골프의 대중화 바람이 거세다. 과거 부유층에 국한된 스포츠가 아니라 이제는 전국민이 즐기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내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스크린 골프의 인기는 골프 대중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스크린 골프의 장점은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골프를 칠 수 있다는 점으로 골프인구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경주, 양용은 선수 등이 메이저급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브랜드의 위상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점은 주목할 만하다. 한국의 골프선수도 세계 무대에서
최근 승강기 업계는 '승강기시설안전법(승안법) 일부 개정 법률안'의 국회 상정 때문에 어수선하다. 승안법 개정안은 크게 행정안전부가 정부입법안으로 발의한 승강기 보수하도급 제한법과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이 발의한 승강기 제조, 설치, 유지ㆍ보수업체의 등록제 의무화와 승강기안전공단 설립 그리고 민주당 백원우 의원의 완성검사 수행기관 승관원으로 일원화 등 크게 3가지다. 먼저 지난해 10월 창립한 한국승강기보수협회(KEMA)가 선봉에 나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186개의 회원사를 갖고 있는 한국승강기보수협회는 6
"엘리베이터 컨설팅 분야에서 건설산업의 CM회사와 같은 수준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갈무리 하겠습니다. 하지만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서두르지 않고 컨설팅의 기본부터 튼튼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나아가 불타는 열정과 지치지 않는 노력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투자로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예정입니다. 아울러 한국 건설산업의 세계화에 맞춰 국내 엘리베이터 전문 컨설팅의 세계화도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 세계 엘리베이터 컨설팅계의 최고봉인 Fortune Consulting Ltd.(FCL)과 파트너쉽을 맺고
"종교인은 아니지만 성경욥기의'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라는 구절을 무척 좋아 합니다. 또한 돌아가신 어머니께서'돈과 거름은 뭉쳐 있으면 썩어서 악취가 난다. 그것이 흩어졌을 때 비로소 대지가 비옥해지는 것이다'라고 제게 해주신 말씀을 저는 늘 가슴속에 새기며 살고 있습니다."17년전 빈대가 출몰(?)하는 자취방에서 그것도 회사퇴직금 220만원으로 1인 창업을 시작해 현재 총자산 95억의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시킨 비결은 바로 박창희 대표이사의 지치지 않는 열정과 탁월한 리더십
'1년만 버텨라'란 책은 작가 자신의 입사경험에서 부터 이직에 이르기까지 생생한 직장생활의 애환을 담았지만 성공담이 아니라 실패담을 통해서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작가 자신의 실패담을 통해서 직장에서 오래도록 짤리지(?) 않고 살아남아 성공하는 법을 자연스레 가르쳐주고 있다.허병민 작가는 연세대 법대 출신의 경영컨설턴트이자 문화평론가이며 현재 Talent Lab 대표로서 직장인의 커리어 관리에 대한 조언을 책에 담아내고 있다. , 중국에도 수출된
국내 최대 모터쇼인 '2011 서울모터쇼'가 일산 킨텍스에서 3월3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1일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 완성차 제조업체를 비롯해 자동차 관련 업체등 8개국 139개 업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 가운데 세계적인 프리미엄 캐리어 '툴레(THULE)'도 당당히 참가해 관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자동차 캐리어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는 '툴레'의 공식 수입원 (주)나눅스 네트웍스 한은정 대표이사를 툴레부스에서 만나 1시간가량 생동감 넘
1987년 설립돼 24년의 긴 역사를 가진 한국엘리베이터협회가 제2의 도약을 위한 힘찬 날개짓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홍성조 (주)대오정공 대표이사가 한국엘리베이터협회 제 9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협회의 위상 강화와 회원사의 권익옹호라는 두 마리 토끼잡기에 올인하겠다고 공언한 것이다. 홍 회장은 "현재 건설시장은 불경기로 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정부는 엘리베이터산업의 안정만을 지향하기보다 발전과 안정을 동시에 추구하는 정책을 펼쳐 줬으면 좋겠다"고 피력한다. 그는 이어 "협회의 위상강화에 주력하면서 기술사업
혁신전도사 김쌍수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드디어 공기업 혁신을 위해 펜을 들었다.'5%는 불가능해도 30%는 가능하다'란 타이틀의 저서는 김쌍수 사장이 공기업 혁신을 성공시키기 위해 저술한 하나의 지침서로 소리없이 강한 긍정의 메시지를 던진다.평사원에서 CEO가 되기까지 한시도 쉬지 않고 조직 문화 개혁과 핵심 인재 육성, 혁신 경영기법 도입을 통한 품질 개선과 이를 통한 성과 창출에 노력한 김쌍수 사장. LG전자 최고의사결정권자인 CEO에서 은퇴한 후 공기업 한국전력공사 사장으로 발탁된 그는 그곳에서도 불과 1년여 만에
신한사태로 은행장들이 불명예스럽게 퇴임한 반면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며 아름답게 용퇴(勇退)한 윤영로 IBK기업은행장 후임으로 새로운 사령탑을 맡게 된 조준희 IBK기업은행 신임 행장. 조 행장은 기준과 원칙, 인화와 단결을 중요시하는 전형적인 원칙주의자이자 덕장으로, 조직내 임직원의 존경과 신뢰가 두텁다.또한 그는 임원시절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해 냈으며 소통을 강조해 왔다. 특히 조 행장은 입사 30년만에 은행장에 오른 입지적인 인물로 IBK기업은행을 어떠한 색깔로 바꿔나갈지 벌써부터 그에게 거는 기
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 겸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은 "500만 무계좌 서민들이 미소 지을 수 있는 그날까지 행진 또 행진해 나가겠다" 피력한다.우리나라 전체인구의 10% 즉 5,000만 명 가운데 500만 명이 은행계좌가 없는 이른바 금융소외계층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들 금융소외계층이 무담보·무보증으로 자금을 쉽게 빌릴 수 있는 길이 열려 희소식이다. 2009년 12월 공식출범한 미소금융중앙재단은 기존 소액대출사업인 마이크로 크레딧 사업을 대폭 확대해 자활 의지는 있지만 신용이 낮아 제도권 금융회사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층, 영
성과 평가를 한 뒤, 많은 리더들은 생각한다.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공정하게 평가했다’라고. 과연 부서원들도 그렇게 생각할까? 안타깝지만 아니다. 모 취업사이트의 설문 결과, ‘인사평가가 공정하지 못했다'라고 답한 직장인의 비율은 62.7%에 달했다. 평가에 대한 리더와 부서원 간의 인식 차이(Gap), 줄일 방법은 없을까? 성과 평가 단계에서 리더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3가지 질문에 대한 해법을 찾아보자. 자가평가서, 언제 봐야 할까?“부서원 평가를 할 때, 직원의 자가 평가 결과를 보고 난 다음에 평가하는 게 좋을까요
신사업 기획서를 받은 당신. 내용을 살펴 보는데 헛웃음이 나온다. 한 마디로 ‘형편없다.' 이때 당신의 행동은? 답하기 전에 신중히 생각하자. 이에 대한 답으로 당신의 리더십 수준을 알 수 있으니까.하수는 ‘침묵의 리더십’을 발휘한다.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 이유는 귀찮아서다. 하나하나 알려주기 보다 속 편하게 본인이 처리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니까. 이는 리더의 직무유기다. 중수는 피드백을 하긴 한다. 그것도 아주 솔직하게, 버럭 화를 낸다. 이런 피드백을 들은 조직원의 행동이 바뀔까? 미안한 얘기지만, 안 바뀐다. 오히
246조원.2015년 대한민국 정부 예산 (376조원)의 65%를 넘는 금액. 우리나라 대표 기업의 2012년 전체 매출액인 201조원을 훌쩍 뛰어 넘는 금액. 이 어마어마한 금액은 대체 무슨 돈일까?삼성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를 보자. 우리나라의 사회 갈등 수준이 OECD 27개국 중 두 번째로 높으며, 종교분쟁을 겪고 있는 터키를 제외하고는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 그리고 이러한 사회 갈등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이 연간 최대 246조원에 이른다고 한다. 세계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기업이 힘들게 벌어들이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은 김 관장이 지난 40여 년 동안 수집한 12∼20세기 동·서양 고지도 및 지도첩 등 수천여점이 전시·보관되어 있다. 이는 동아시아 관련 자료만 놓고 본다면, 고지도 및 관련 사료를 전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영국의 대영박물관이나 미국의 남가주대(USC)를 뛰어넘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또한 혜정박물관은 우리나라와 주변 국가의 역사 지리 및 문화를 연구하는 중추적인 연구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과 학생에게 우리의 정체성을 알리는 모범적인 교육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에 김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