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구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첨단 IT도시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구로구의 양대웅 구청장을 만나, 공단에서 첨단으로 40년 만에 산업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성공한 구로구의 성공 사례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들어본다.구로구는 21세기 정보화시대를 맞이하여 그 가치와 역할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구로디지털단지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첨단 IT벤처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했으며, 새로운 꿈과 희망이 넘치고 있다. 또한 구로구는 행정에 IT기술을 접목하여 보다 더 편하고 보다 더 살기좋은 U-구로, 첨단 디지털 구로를 실현하며 밝고
21세기 들어 강원도는 환경과 삶의 질을 중시하는 패러다임의 변화, 교통망의 획기적 확충, 남북관계 진전, 동북아 경제권의 급부상, 환동해권의 활발한 움직임 등의 여건변화로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강원도의 중심적 기능과 역할이 크게 증대되고 있다. 이에 12년간 강원도정을 이끌며 2010년 3선의 임기를 마무리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진선 도지사의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들어보았다.강원도는 최근 여러 여건변화와 함께 그 동안 도민들의 가슴속에 자리잡은 소외와 낙후라는 멍에를 떨쳐 버리고 '할 수
CJ제일제당 1953년 대한민국 최초의 설탕 제조업으로 부터 출발하여 지난 50여 년간 우리나라의 식품 업계를 이끌어 왔다. CJ제일제당은 기존에 영위해 왔던 식품 및 사료, 제약 및 바이오 등의 사업 자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해당 업계를 이끄는 선두 기업으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되었다.본업인 식품 및 사료, 제약과 바이오 부문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며 재탄생 된 CJ제일제당CJ주식회사는 그동안 식품과 제약, 바이오 부문의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회사로서의 역할과 식품 서비스, 엔터테인먼트&미디어
1973년 설립된 한미약품은 창립 37년 만에 연 매출 6,000억원 대를 달성하며 제약업계 2위 그룹으로 급부상한 대한민국 대표 제약회사다. 인간존중, 가치창조의 경영이념으로 제약강국을 향해 창조와 도전의 한 우물을 파온 한미약품이 이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며 금년 2010년을 제 2창업의 원년으로 선포했다.한미약품은 약업계의 새로운 질서를 주도하면서 향후 10년의 경영 슬로건을 효율로 정하고, 공격경영~공격영업에서 공격적 R&D~공격적 Global 진출을 모토로 한 VISION 2020 프로젝트를 가동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지난 2월 22일부터 오는 3월 19일까지 한국투자증권 1층 로비에서 40여 년간의 자산운용산업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올바른 펀드투자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생활 속의 펀드이야기’라는 주제로 펀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에 이용재 사장을 만나 전시회 기획의도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향후 계획을 들어보았다.국내 최초 펀드전시회 개최이번 펀드 전시회는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펀드산업의 성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펀드역사관, 과거의 사료들을 볼 수 있는 펀드역사 사료관, 고객이 투자한 돈이 어떻게 경제발전
신영자산운용은 1996년 창립이래 가치투자와 정직한 경영을 일관성있게 실천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본시장을 패닉상태로 몰아넣었던 지난 금융위기의 한파를 슬기롭게 극복한 국내 대표 자산운용사중 하나이다. 이에 지난 5월에 취임한 이상진 대표를 만나 그의 경영철학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장기투자’가 가능한 정규직으로만 펀드매니저로 조직구성신영자산운용은 ‘가치투자’인 장기투자 방식을 표방하는 자산운용사이다. 하지만 국내 운용사 실정은 ‘장기투자’를 내세우지만 단기성과에 따라 펀드매니저를 자주 교체하고 있다.이에 이 대표는
최근 인천타워 기공과 2014년 아시안 게임 유치로 인해 인천시는 세계 일류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그 중심에는 인천시민과 더불어 인천을 리드하는 안상수 시장이 있다. 일 년을 하루 같이 매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안 시장을 만나 인천시의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계획을 들어봤다.Q. 민선 3기를 포함해 6년째 인천시장을 이끌어오고 계신데 소감은.“지난 6월 20일 치러진 151층 인천타워의 기공식은 그동안 변방으로만 인식되었던 인천시가 세계 일류명품도시로 도약하는 것을 국내외에 알리는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으로 시작하는 노래 ‘편지’는 현재 40-50대 장년층이라면 누구나 귀에 익은 가사일 것이다. 7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포크 듀오 어니언스의 이수영 회장은 최근 파티에 존 이라는 800평대의 대규모 레스토랑을 운영, 외식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이에 이수영 회장을 만나 추억의 옛 이야기와 현재의 사업 성공스토리를 들어봤다. 70-80년대 젊은 시절 대중에게 받은 큰 사랑을 돌려드리려 외식사업 시작 어니언스하면 40-50대 장년층이라면 그 당시의 최고의 가수로 알고 있을 것이다. 어니언스는 72년
국회입법조사처는 국회법에 따라 국회의장 소속 기관으로 설립된 입법 및 정책에 관한 사항을 조사/분석하고 관련자료 및 정보를 제공하는 등 입법정보서비스와 관련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최근 개청 된지 1년이 넘은 시점에서 국회입법조사처의 수장인 김형성 처장을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국회입법조사처가 나아갈 방향을 들어봤다.국회입법조사처는 국회의 입법 및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입법부의 독자적인 입법/정책조사 기관이다. 입법조사처는 입법 및 정책과 관련된 사항을 중립적/전문적으로 조사/연구하여 그 결과를 다양한
1984년 설립한 천호식품은 25년간의 전통을 지닌 건강식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작지만 강한 회사이다. 최근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천호식품은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한층 더 두터운 신뢰를 쌓아가며, 전자상거래 또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타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많은 고객들로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매출의 상승세까지 보이고 있는 천호식품의 김영식을 회장을 만나 그동안 사업여정과 그만의 성공경영 노하우를 들어본다.시련과 좌절의 고통이 지금의 천호식품을 만든 원동력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은 파산에서 재기, 그리고
(재)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은 국립중앙박물관 내 문화 편의시설 운영의 전문화를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설립되었다. 또한 박물관 내 문화휴양지로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 추진을 통해 국민의 문화향수 기회 증진에 기여하고 적극적인 문화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이용객의 편익도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지난 해 11월에 취임한 강성만 사장을 만나 그만의 리더십과 (재)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의 사업 추진방향과 향후계획을 들어봤다.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은 국립중앙박물관 내에서 대국민 문화향수 기회 증진
감리교신학대학교는 한국최초의 신학교로 12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학이다. 3.1 운동 당시 민족 대표 33명 가운데 7명이 감리교신학대학교 출신일 정도로 감리교신학대학교는 근대화와 민족 독립운동을 전개하며 우리 민족의 역사와 아픔에 함께 해 왔다. 이에 취임 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김홍기 총장을 만나 그만의 리더십과 감리교신학대학교가 나아갈 방향을 들어보았다.감리교신학대학교는 대학원 전교생이 장학금을 받는 운동, 옥스퍼드대학교를 비롯한 세계우수대학교에 유학을 보내는 글로벌 리더운동, 철저한 웨슬리 영성수련으로 성숙하고 능력있는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인 한경대학교가 지난 4월 김성진 총장의 취임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김 총장은 교육과 연구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대학 발전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오늘도 누구보다 더 바쁜 행보를 하고 있다. 이에 김성진 총장을 만나 한경대학교의 발전방향과 미래비전을 들어보았다.국립 한경대학교는 산업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학술 또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의 연구와 연마를 위한 교육을 계속하여 받고자 하는 자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전공의 취득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산업인력의 양성과 아울러 폭넓은
한국도자재단은 경기도가 출연하여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이천 세계도자센터 · 여주 세계생활도자관 등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도자 예술과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의 정기적 개최를 통하여 21세기 세계 도자 발전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고, 우리나라 대표 도자 생산지 이천·광주·여주를 중심으로 한국 도자를 세계적으로 성장·발전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 도자진흥재단에서 한국도자재단으로 명칭을 바꾸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서효원 대표를 만나 한국도자재단의 발전 방향
농업과 농촌은 국민의 식량을 생산하고 국가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며 국민의 생활공간이자 민족의 미래를 지켜나갈 터전이기도 하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그간 식량생산 증대 위주의 연구개발을 추진하여 국민의 식량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경제 발전의 터전을 마련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우리농업의 부가가치와 소득을 제고하고 국가의 성장 동력을 확충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의 수장인 김재수 청장을 만나 취임 후 1년 동안의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과 계획을 들어보았다. 김 청장은 “우리 농촌진흥청은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현재와 같은 고비용 구조로는 도시재생사업이 활성화 될 수 없다. 사업비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특화된 LH형 도시재생 모델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LH 경영정상화는 내게 주어진 마지막 召命이 아닌가 생각한다. 50년 가깝게 봉급쟁이 생활을 해오며 나라로부터 큰 혜택을 받았다. 이제는 갚아야 한다. 그곳이 바로 LH다.”만연 부채의 늪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는 거대 공룡공기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구원투수로 등장,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지금은 LH를 건실한 공기업으로 탈
“지속가능경영은 ‘사람’에 달려있다고 본다. 아울러 신명나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라고 확신한다. 소통을 위해 언제나 부하직원과 격의 없이 대화하고 항상 소통채널을 열어 둔 것이 처세술이라면 처세술인 것 같다. 특히 공기업 CEO로서 공동의 비전을 제시하고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으며 사람과 조직 그리고 발전설비도 'Young & Dynamic'하게 만들어 가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김문덕 한국서부발전(주) 대표이사는 ‘사람’중심의 ‘소통경영’을 성공키워드로 삼고 있으며 상대가 쉽게 다가올 수 있는 분위기를 조
“내 일(My work)을 내 일처럼 열심히 하면 행복한 내일(tomorrow)이 열린다." 국민 전기안전지킴이 역할을 맡고 있는 박철곤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평소 직원들에게 입버릇처럼 강조하는 말이다. 국무총리실 차관을 역임한 박 사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충만해 있는 전형적인 국가공무원 출신의 CEO다. 현재는 전기안전을 선도하는 책임기관 경영인으로서, 전기안전 기술력만큼은 세계 최고가 되도록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박 사장은 “파부침주(破釜沈舟)의 각오를 하지 않으면 5년, 10년 뒤의 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업도 결국은 사람이 움직이는 것이므로 무엇보다‘사람’을 중심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한전원자력연료(KNF)가 제2의 창업을 선언하며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핵연료의 불모지에서 세계 수준의 핵연료 회사로 성장해온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해 한전그룹사 경영평가 1위를 차지한데 이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11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11 국제비즈니스 대상(IBA) 올해의 경영자상을 수상한 김기학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승안원)을 행복이 샘솟은 일터로 가꾸고, 직원들과 어울리며 행복을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취임한지 두 달이 넘은 제8대 공창석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은 직원들에게 '행복'을 경영화두로 던졌다."우리 직원들이 행복하면 승안원의 발전도 앞당길 수 있다고 봐요. 그리고 리더는 지금 이 기관이 갖고 있는 문제의 본질에 대해 뚜렷한 그림을 그릴 수 있을 때 본질적인 해결책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얼마 전 공원장은 사내통신망에 A4 한 장짜리 짤막한 글을 남겼다.‘승안원을 행복한 일터로 가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