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컨설팅 분야에서 건설산업의 CM회사와 같은 수준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갈무리 하겠습니다. 하지만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서두르지 않고 컨설팅의 기본부터 튼튼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나아가 불타는 열정과 지치지 않는 노력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투자로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예정입니다. 아울러 한국 건설산업의 세계화에 맞춰 국내 엘리베이터 전문 컨설팅의 세계화도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 세계 엘리베이터 컨설팅계의 최고봉인 Fortune Consulting Ltd.(FCL)과 파트너쉽을 맺고 글로벌 컨설팅 노하우와 컨텐츠를 제공해 고객을 만족시켜 나가겠습니다."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엘리베이터 컨설팅 업계에 제일 먼저 출사표를 던진 장본인인 박응구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KEC) 사장. 박 사장은 지금으로부터 2년전인 2009년 6월 엘리베이터 컨설팅 업계의 CEO로 첫발을 내딛었다. 하지만 '너의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란 성경의 문구처럼 그의 엘리베이터 컨설팅 사업은 용이 승천하듯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승승장구를 거듭하고 있다. 지금은 업계에서 명함대신 박응구 사장 이름 석자만 말해도 알아주는(?)컨설팅 전문가로 유명세를 톡톡히 타고 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했던 것은 한 치 앞이 아니라 엘리베이터 컨설팅 사업의 미래비전을 간파한 박 사장의 선견지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015년 글로벌 컨설팅 기업으로 도약

박 사장은 건설기계기사 1급 자격증을 갖고 있는 기술자로 LG산전과 오티스엘리베이터에서 19년간 엘리베이터 산업에 종사하면서 엘리베이터 컨설팅의 비전을 보고 남보다 한발 일찍 사업에 뛰어들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 뿐. 박 사장은 아직도 성장에 목말라 하고 있다. 그의 비전은 확고하다. 2015년 세계 최고의 엘리베이터 컨설팅 회사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수많은 후발주자가 경쟁적으로 도전장을 내밀 것이고 엘리베이터 컨설팅 사업의 시장 규모 또한 양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성장하겠지만 선두주자의 노하우와 프로세스는 단기간에 따라올 수도 없으며 따돌릴 수 없다는 게 박 사장의 설명이다. 업종불문하고 컨설팅 업계의 핵심은 우수한 인재확보가 관건이다. 특히 엘리베이터 컨설팅 분야의 경우 전문 기술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인재가 드문 게 현실이다. 하지만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에는 우수한 직원들이 자리잡고 있어 성장전망을 한층 밝게 하고 있다.

베테랑급 전문인력 확보가 성공 키워드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의 강점은 세계 엘리베이터 컨설팅계의 최고봉인 Fortune Consulting Ltd.(FCL)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는 점이지만 장기적인 성장 원동력은 바로 유능한 인재가 있다는 것입니다."

박 사장은 20년에서 40년간 엘리베이터 업계에서 한우물을 파온 전문가 수준의 이사를 5명이나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바로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의 성공키워드라고 확언한다.

최고참인 김성우 이사는 동양엘리베이터, 유일엘리베이터, 한국쉰들러엘리베이터, 오티스엘리베이터에서 39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이다. 그 뒤를 오셕현 이사와 권기영 이사가 34년의 경력으로 힘을 보태고 있고 이인영 전무이사는 오티스엘리베이터에서 25년간 근무하며 실력을 쌓아 박 사장을 근거리에서 보좌하고 있다. 이밖에 도시바엘리베이터와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에서 19년간 경험을 갖고 있는 박노학 이사는 건설기계기사1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실력자이다.

'2010년 한국승강기안전엑스포’참가

특히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은 국내 승강기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열린‘2010년 한국승강기안전엑스포’에 참가해 주목받았다. 엑스포 기간 동안 수직운송설비컨설팅 신기법에 대한 발표로 컨설팅에 대한 이해를 끌어 올리는 한편 수직운송설비의 건축설계단계. 시공단계. 유지보수 및 현대화 공사 컨설팅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기술력을 자랑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다시한번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의 가치를 유감없이 발휘한 전시회였다.

"승강기안전엑스포는 승강기 산업 출범 100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박람회로 승강기 관련 업계가 대거 참석해 승강기 산업의 발전 전망을 밝게 한 전시회였습니다. 특히 건설사, 건축설계자, 건축주, 승강기 관련 협․단체가 참석한 만큼 미래 잠재고객들에게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의 신기술과 노하우를 소개해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박 사장은 지난해 12월 승강기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승강기 엑스포전시회에 참가해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었으며 무엇보다도 엘리베이터 컨설팅의 사업전망이 매우 낙관적으로 기대된다고 소회를 밝힌다.

코리아엘리베이터는 국내 초고층 빌딩의 수직운송설비 컨설팅 경험과 전 임직원의 핵심역량을 개발, 전 세계의 초고층과 대형 프로젝트의 수직운송설비 컨설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엘리베이터 컨설팅은 고부가가치 사업

"엘리베이터 컨설팅 사업은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분야로 인식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50여년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고급 비즈니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건설산업의 초고층 프로젝트가 증가함에 따라 건설산업의 CM으로 주목받고 있는 고부가가치 사업입니다."

엘리베이터컨설팅 사업을 건설산업의 CM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야심찬 포부를 갖고 있는 박 사장은 우선 공정성 확보를 위해 승강기 제조사와의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적인 승강기 컨설팅 회사인 미국 포춘 컨설팅사와 파트너쉽과 세계적인 교통량 분석 전문가와 기술제휴를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인재들의 조화로 국제표준 원가관리 프로그램에 의한 승강기 제조사의 입찰 전 가격 조사와 분석, 최적의 밸류엔지니어링을 통한 경비 절감, 철저한 감리로 건축 추가 비용 억제 등의 원가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컨설팅이 필요한 것이다.

최소 비용으로 최고 품질의 승강설비 설치

지난 2009년 6월 설립된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은 설립 1년여만에 인천 151 타워(151층), 해운대 관광리조트(110층), 서울 상암동 DMC 133(133층), 서울숲 글로벌비즈니스 센터(현대자동차 사옥/110층) 등 초고층 건축물 뿐만아니라 한국전력공사 신사옥(47층), 대우 청라 푸르지오(59층), 메리츠 타워 부산사옥(47층), Y-City 아산 배방(30층) 등 일반 건축물 및 아파트 등 33개 사업을 수행하며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최소 비용으로 최고 품질의 승강설비 설치’라는 모토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은 승강설비 설치 시 수반되는 공사비를 20-30% 절감해 줌에 따라 고객의 주문수주가 입소문을 타고 이어지고 있다.

특히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은 신축공사의 설계컨설팅을 비롯 신축공사 시공감리, 신축공사 PM, 유지보수 감리 및 진단, 현대화 및 교체공사 감리, PM 등이 주요 사업으로 승강설비 설치 관련 모든 업무를 제공, 건축주, 설계사, 시공사에게 원가절감을 가능케 해 궁극적으로 건축물의 가치 향상 등 프로젝트의 효율화를 유도하고 있다.

"초고층 건축물의 승강설비 설치를 위한 엘리베이터 컨설팅은 이제 필요충분 조건으로 인식돼야 합니다. 국내 초고층빌딩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엘리베이터 산업에서 NO.1 CM기업으로 성장시킨 후 앞선 컨설팅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