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이재훈 대표기자] 4.10 총선이 코앞이다. 선거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중요한 수단이다. 국민의 목소리 즉 민심을 얻는 자 금뱃지(?)를 얻게 된다. 금뱃지는 가문의 영광이자 명예의 최고봉이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변인으로서 나라의 정치를 책임진다. 그렇기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좋은 인물을 뽑아야 할 의무가 있다. 이번 22대 총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본다. 첫째, 과반수 의석을 차지할 당은? 현재 여당인 국민의 힘 40%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40% 지지층에 20% 부동층의 표심에 다수당 여부가 갈리는 것으
[CEONEWS=손진기 칼럼니스트] 지난 5일 오후 2시경 골프장 클럽하우스 누수 점검을 하다 추락사고를 당한 근로자자 20일 만에 끝내 숨졌다, 하청업체, 원청업제 모두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이다.원청업체 하청업체 모두 중소기업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 재해가 발생하면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법이다. 24년 올해부터는 50인 이하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된다.또한 산업안전법에 제167조 제38조 제1항부터
[CEONEWS=김성제 칼럼니스트]대개 기업조직을 경영하는 데 중요한 요소들 중 큰 것은 인적 자원(Human Resources)이다. 조직의 규모가 커질수록 그 중요도는 더 높아진다. 한 명의 근로자가 크게 다치거나 사망하여 생산활동에 공백이 생긴다면 조직에서 감당해야 할 일이 크게 늘어난다. 그러므로 인적 자원을 관리하는 것은 조직을 관리하는데 중요한 부분이 되는 것이다. 기업의 안전경영을 위해서는 “모든 경영 단계에서 안전(Safety)과 보건(Health), 환경(Environment)을 지켜 나가는 녹색경영을 실천하고, 지
[CEONEWS=최도열 칼럼니스트] 성공(成功)하려면 “좋은 친구가 있어야 한다” 학창시절 부모와 선생님은 ‘좋은 친구를 사귀라고 강조하셨다.’ 친구는 서로 영혼의 메아리를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국어사전에 친구(親舊)는 1.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 2. 나이가 비슷하거나 아래인 사람을 낮추거나 친근하게 이르는 말이다. 좋은 친구란 영혼의 성숙을 돕는 친구이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 친구는 많은 시간을 보내는 만큼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사람, 바로 그런 좋은 친구가
[CEONEWS=엄금희 논설주간] 요즘 날씨를 보면 봄꽃 피더니 갑자기 눈꽃이다. 3월에도 꽃샘추위와 함께 봄꽃 개화 소식을 듣는다. 갑자기 눈꽃이 폈고, 꽃샘추위도 시작됐다. 그러나 계절이 3월이라 남녘에 봄꽃 축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전국에서 가장 빨리 피는 봄꽃인 홍매화 축제를 시작으로 3월 8일 광양 매화 축제와 구례 산수유 축제도 9일부터 열린다. 여수에서는 영취산 진달래 축제도 꽃망울을 터트린다. 3월의 봄날 이준실 시인의 시 '꽃망울'을 읽으며 AI와 반도체 시장 전망을 들여다본다.꽃망울이준실 시인꽃망울 톡톡힘들이
[CEONEWS=최재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인 박용진·윤영찬 의원은 20일 자신들이 '의정활동 평가 하위 10%' 명단에 포함됐다고 공개하며 강하게 반발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에서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으로부터 이같이 연락받았다고 밝힌 뒤 "오늘 당이 정해놓은 절차에 따라 재심을 신청하겠다"고 말했다.민주당은 이번 총선 공천에서 '현역의원 평가 하위 10% 이하'에게는 경선 득표의 30%를 감산한다. 여기에 포함되면 경선에서 회복이 어려울 만큼 타격이 커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 규정으로 불린다.서울
[CEONEWS=조성일 기자] 나는 지금 벨기에에서 이 칼럼을 쓴다. 이곳에 사는 딸아이한테 왔는데, ‘망중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여전히 노트북 자판을 두드려야 하는 팔자이긴 하지만 한 가지 좋은 점은 있다. 그것은 한국에서 맘껏 먹지 못하던 사과를 실컷 먹을 수 있다는 거다.며칠 전 딸아이 집 가까이에 일주일 한번 선다는 시장 구경을 갔다가 깜짝 놀랐다. 잔뜩 담긴 과일 상자 위에 써놓은 과일 가격표 때문이었다. 색깔이 선명해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사과 1kg에 5.4유로가 아닌가. 숫자 관념이 맹탕인지라 처음엔 그 가격표
[CEONEWS=이재훈 대표기자] 리더가 되려면 그에 걸맞는 격을 갖춰야 한다. 리더는 조직과 사람들을 이끄는 사람이다. 대통령, 장관, 국회의원, 기업의 CEO, 협단체의 수장, 교수 등이 리더들이다. 이들 리더들은 추종자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야 하는 사명감과 의무감이 있다. 또한 리더들은 기본적으로 훌륭한 인격과 성품을 갖추고 있어야 존경 받는다. 성품과 본성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자질이지만 인격과 품격은 후천적인 노력으로 평생 갈고 닦아야 체화될 수 있기에 존경을 받는다.리더의 격 다시말해 품격은 후천적인 노력으로 길러진다.
[CEONEWS=최재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월 2일 피습당했다. 이 대표는 새해를 맞아 총선의 전략적 요충지로 꼽히는 부산을 이날 찾았고, 계획대로 일정을 소화하던 중 불의의 흉기 습격을 당한 것이다.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을 마친 뒤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 내용과 '쌍특검' 거부권 방침,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움직임 등에 대한 기자들과의 문답을 끝내고 차량 쪽으로 이동하던 순간이었다.이때 이 대표의 지지자로 가장한 한 남성이 "사인해 주세요, 사인해주세요"라고 말하며 이 대표를 에워싼 취재진 사이를 순
[CEONEWS=이재훈 대표기자] IMF에 따르면 2024년 전세계 경제성장률은 지난해보다 다소 낮은 2.9%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국 경제성장률은 2.2%대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챗GPT, AI, 2차전지, 전기차, 로봇 등 글로벌 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기업 및 CEO들의 대응전략이 사업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먼저 삼성전자가 1월 차세대 AI폰 ‘갤럭시 S24’를 출시, 첫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시장선점에 나섰다. 세상은 넓고 먹거리는 한정돼 있지만 차
[CEONEWS=손진기 칼럼니스트]지난 1월 21일 일요일 정가를 뒤흔드는 뉴스가 갑자기 전 언론에 도배되었다.대통령 비서실장의 국민의 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나라는 통보!!이는 윤심이 분명해 보였다. 언론들은 앞다투어 시사평론가를 비상 소집하듯 출연시켜 많은 평가를 쏟아낸다. 윤 대통령과 결이 다른 소릴 냈다. 김건희 여사를 보호해야 할 사람이 오히려 반대 입장의 말을 했다."인천과 마포에 경선도 없이 사천 했다." "당을 사당화 시키려 한다." "윤심과 한심으로 나눠 자기 세력화하기 시작했다." "총선도 치르기 전에 대
[CEONEWS=조성일 기자]후한 시대 관서 지방에 양진(楊震)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가난하게 자랐지만 늘 배우기를 좋아해 사람들이 그를 관서의 ‘공자’라 부를 만큼 학문이 매우 깊었다. 양진은 벼슬길에 나서 양주 자사 직에 오른다. 양진이 부임하기 위해 길을 가던 중 창읍(昌邑)이라는 고을을 지나게 된다. 이 창읍의 수령이 마침 양진과 인연이 있는 왕밀(王密)이었다. 왕밀은 양진이 추천하여 이 자리에 있게 되었었다. 왕밀은 양주 자사 양진이 마침 자신이 통치하는 창읍에서 묵게 되자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해야겠
[CEONEWS=서재필 기자] 최근 정부가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이라는 주제 아래, 경기 평택·화성·용인·이천·안성·성남 판교·수원 등 경기 남부의 반도체 기업과 관련 기관이 밀집한 지역 일대를 한 데 묶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경기 남부 일대 조성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는 2102만㎡ 면적에 2030년 기준 월 770만 장의 웨이퍼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다. 정부는 이번 메가 클러스터 조성으로 650조 원의 생산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도체는
[CEONEWS=조성일 기자] ‘자‧서‧전’. 이 세 글자를 보고 입술을 달싹거렸다거나 왠지 마음이 설레었다면 당신은 자서전을 쓸 자격이 충분하다. 당신은 어떤 ‘낱말’에 대고 ‘애정’ 표현을 쉽게 하는가. 그런 까칠한 당신이 자신도 모르게 눈길을 주었다면, 그건 예삿일이 아니리라.자, 긴장을 풀었으니, 당신이 이 글을 끝까지 읽도록 이번엔 내가 설렘을 안고 두 번째 ‘썰’을 풀어보겠다. “자서전이란 무엇인가?” 어라, 나를 지금 뭘로 보고 이딴 질문을 하느냐, 할지도 모르겠다. 나는 지금 당신의 지적 수준 따위를 물을 의도도, 관
낚시의 매력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오랜 시간 쭈그리고 앉아 있는 사람들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한다. 필자는 낚시를 해보지 않아서 낚시의 매력도 모르지만, 낚시하는 친구 중에는 좀 별난 사람이 있다. 다른 사람들처럼 낚시터에서 장시간 쭈그리고 앉아 있질 않는다는 것이다. 낚시터에 도착하자마자 남들은 열심히 낚시할 때 친구는 그냥 논다고 한다. 라면도 끓여 먹고, 음악도 듣고 야외활동을 마음껏 즐긴다는 것이다. 단, 놀기 전에 먼저 하는 일이 한 가지 있다고 한다. 그 일은 자기 구역에 낚싯대를 드리우기 전에 먼저 밑밥을 던져 놓는다는
[CEONEWS=엄금희 논설주간] 오늘도 굉장히 많이 춥다. 어제보다 더 춥다. 오늘 새벽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졌다. 그런데 바람까지 굉장히 강하다. 이럴 때 느끼는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 정도로 매우 춥게 느껴진다. 요즘 경제의 흐름을 보면 매서운 추위처럼 을씨년스럽다.K칩스법 세제혜택에 대한 연장이 추진되고 있다. 이로 인해 첨단 기술 시설투자는 물꼬를 트지만 세제 혜택과 상관없이 내야 하는 최소 법인세율은 17%로 부담이 크다. 재계에서는 "세제혜택 통한 투자 효과 반감이 우려된다"라고 한다.버팀목이준실 시인지나보
[CEONEWS=김성제 칼럼니스트] 드디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다. 청룡은 동양 문화에서 힘과 지혜, 용맹을 상징한다. 이에 먼저 2024년 청룡의 해에는 용처럼 힘차게 나아가시길 바라며 인사드린다. 이는 단순한 행운의 메시지를 넘어서, 강한 의지와 새로운 한해의 목표 달성을 향한 격려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오래된 고전 대학(大學)의 명언처럼, CEO들은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해야 하며 먼저 자신 기업의 안전이 확보되고 국제정세의 변화에 민감해야 미래를 멀리 보며 경영할 수 있는 역량이 생
[CEONEWS=최도열 칼럼니스트] 성공(成功)하려면 “고운 말을 생활화해야 한다” 고운 말은 사랑의 출발점이고, 알파고 오메가이자, 인간관계의 기본이다. 속담에‘혀 밑에 도끼가 있다’는 말은, 말을 잘못하면 재앙을 받게 되니 말조심을 하라는 말이다. 국어사전에 ‘말조심’은 말이 잘못되지 아니하게 마음을 쓰는 일이다. 사람의 혀는 야수(野獸)와 같다. 별것 아닌 것으로 오해나 자존심이 상하면 혀 때문에 큰 싸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혀가 한번 고삐가 풀리면 다시 잡아 묶어 두기가 쉽지 않다.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가 없다.
위내시경 검사에서는 가벼운 위염이나 식도염 밖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잦은 소화불량과 명치통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종종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며칠 동안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고 오심, 구토, 식은 땀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담석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지샘병원 외과 이준서 과장님의 도움말로 담석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담석증이란?담낭(쓸개)은 작은 주머니 형태의 구조물로 복부의 우측 위쪽, 간 밑에 위치하고 있는 장기입니다. 담석증은 담낭에 저장된 액체가 돌조각 같은 물질로 단단
[CEONEWS=이재훈 대표기자] ‘시성비 트렌드’에 주목해야 한다. 2024 트렌드 코리아에서 ‘분초사회’가 이슈화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합리적인 가치소비의 대명사 ‘가성비 트렌드’에서 시간가치 소비의 ‘시성비 트렌드’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시간이 희소자원이 되면서 시간 효율성을 극도로 높이려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신이 만인에게 평등하듯이 시간 또한 모든 사람에게 동등하게 주어졌다. 고로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분과 초를 다투듯이 시간이 갑인 분초사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