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서재필 기자] 지난해 사모펀드에 인수된 치킨 브랜드 KFC코리아가 6년 연속 자본잠식에 빠졌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급감한 가운데, 89억 순순실로 3년 만에 다시 적자전환 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KFC는 올해 국내 진출 40주년을 맞았지만 100% 직영점만 고수해 오다 다른 버거·치킨 프랜차이즈에 밀려 손실이 불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KFC코리아에 따르면 적자폭이 커지면서 지난해 '부분자본잠식' 상태가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KFC코리아의 자기자본(33억원)이 자본금(102억)보다 적어 자본잠식
[CEONEWS=서재필 기자] 동아에스티가 지난달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11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고금리 장기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중동 분쟁 등의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동아참메드 물적분할에 따른 진단사업부 매출
[CEONEWS=김병조 기자] 선거를 앞둔 정치권이 과거에 함부로 했던 말과 글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말 실수로 망신을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화의 기술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는 500년 전통의 무형문화재이며 유네스코에 등록된 줄다리기 행사로 오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충남 당진 기지시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개최된다.[CEONEWS=김정복 기자]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는 500년 전통의 무형문화재이며 유네스코에 등록된 줄다리기 행사로 오는 4월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충남 당진 기지시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개최한다.
[CEONEWS=이재훈 대표기자] SINCE 1999 창간 25주년 국내 최고이자 최초의 CEO PI 전문매체 'CEONEWS'가 문화관광부 산하 잡지협회 우수컨텐츠 잡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정론직필하며 CEO의 동반자로서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CEONEWS 우수컨텐츠 잡지 선정 기념 임직원 단합회식 영상
[CEONEWS=서재필 기자] 코로나 특수를 누렸던 명품 플랫폼들에게 한파가 들이닥쳤다. 명품 플랫폼 3社로 대표되는 플랫폼 중 가장 타격이 큰 플랫폼은 ‘발란’이다. 발란은 명품 플랫폼 리딩기업으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면서, 지난 2022년 891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으나 적자폭이 크게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를 지나며 보복소비가 심화되면서 명품 소비가 증가했던 것과 달리 지난해부터 불어 닥친 불경기 영향으로 해석된다. 소비 트렌드가 달라짐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면서 지난해 발란의 영업적자는 188
[CEONEWS=서재필 기자] 에이블리가 744억원 적자를 뒤집고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3월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매월 영업이익이 꾸준히 확대되면서 하반기에 매출과 거래액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40%씩 성장하는 호성적을 기록했다. 에이블리의 흑자전환은 인원 감축이나 비용축소가 아닌 매출과 이용자 등이 증가한 비즈니스 모델의 고도화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받을 만하다. 지난해 수수료 인상에 대한 이슈가 있었지만, 수익성 고도화를 통해 셀러들과의 파트너십을 다지면서 더 좋은 컨텐츠를 공급할 수 있는 선순환 비즈니스 모델이 안착됐다
[CEONEWS=김병조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가 출범했는데, 한동훈 비대위가 성공하기 위해서 반드시 넘어야 할 2개의 높은 벽이 무엇인지, 그 벽을 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짚어본다.
[CEONEWS=김병조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특히 보수성향 국민이 한동훈에게 열광하는데, 그 3가지 이유를 윤석열 대통령, 이준석 전 대표와 비교해서 분석해 본다.
[CEONEWS =서재필기자] 박진영 사단의 JPY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시가총액 6조원 평가를 받았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 하락과는 반대되는 행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JYP가 최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불확실성으로 주가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는 시장 자체의 부진이며, 글로벌 팬덤의 파급력을 바탕으로 내년 영업이익 2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JPY는 내년에만 3개팀의 신인 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고, 20개 앨범 발매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회사의 메인
김치와 미원의 명가 대상그룹의 부회장은 임세령이다. 임 부회장은 1977년 8월 서울태생으로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장녀로 태어났다. 임세령 부회장은 서문여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거쳐 뉴욕대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오너 3세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결혼해 2000년 아들 이지호와 2004년 딸 이원주 낳았다. 임 부회장은 2009년 이 회장과 공식 이혼한 후 대상그룹에 입사했다. 임세령 부회장은 대상 HS대표와 대상 전무를 거쳐 대상 마케팅담당 부회장과 대상홀딩스 전략담당 부회장에 올랐다. 지난해 미국 에미상 레드카펫
[CEONEWS=김정복 기자] 맥심, 카누하면 커피믹스 시장의 강자 동서식품이 떠오른다. 동서식품의 회장은 김석수다. 김 회장은 1954년 12월 경남 창녕태생으로 김재명 동서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경기고와 서울대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내리조나주립대 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한 엘리트다. 김 회장은 동서식품 부사장과 부회장을 거쳐 2008년 회장에 올랐다. 그는 2018년 잠시 경영에서 물러나 감사를 맡다가 올해 3월 주총때 등기이사로 복귀했다. 김석수 회장은 형인 김상헌 동서 고문과 ‘형제경영’을 펼치고 있다
[CEONEWS=김정복 기자] ‘바른 먹거리’로 유명한 풀무원의 리더인 남승우 의장은 33년 식품사업에만 몸바쳤다. 남 의장은 1952년 5월 경남 의령 태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식품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은 엘리트다. 그는 1984년 풀무원 경영을 맡아 현재 매출 2조원에 이르는 국내 최대의 유기농식품그룹으로 키워냈다. 남 의장은 풀무원 총괄 CEO를 맡아오다 2017년 전문경영인체제로 전환한 후 이사회 의장으로 물러났다. 지주회사 풀무원은 풀무원식품, 풀무원푸드앤컬처, 풀무원건강생활 등 주요 자회사를
[CEONEWS=김정복 기자] ‘눈높이’학습지로 대한민국 교육사업에 한 획을 그은 장본인은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이다. 강 회장은 1949년 7월 경남 진주 태생으로 건국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ROTC 10기로 군복무를 마쳤다. 배움에 대한 의지가 남달렀던 강 회장은 학습지 판매사업으로 대교를 연매출 7,000억원대 기업으로 키워낸 ‘미다스의 손’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전정신이 강한 그는 ‘가르치며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교학상장’을 경영철학으로 삼아 1980년 과외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학습지 교육사업을 펼쳐 성공했다. 김민선씨와 결
[CEONEWS=김정복 기자] LG성장가도의 핵심인물은 조주완 LG전자 사장이다. 그는 가전을 넘어 자동차 전장사업에서 황금거위를 키우고 있는 중이다. 1962년 10월 부산태생으로 부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35년 LG맨으로 해외경험이 풍부한 그는 2020년 최고전략책임자 부사장으로 승진한 후 2021년 LG전자 CEO에 올랐다. 글로벌 전략가로 통하는 조 사장은 ‘이기는 성장과 성공하는 변화’라는 키워드를 LG전자의 성공 DNA로 안착시킨 장본인이다. 조주완 사장은 ▲차량용 인포테인
[CEONEWS=김정복 기자] 스크린 골프의 아버지로 알려진 김영찬 골프존뉴딘홀딩스 회장은 1946년 8월 서울 태생으로 홍익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김 회장은 GM코리아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으며 삼성전자로 이직해 시스템사업부장으로 50대까지 근무하다 벤처기업인 골프존을 창업해 대성한 자수성가형 CEO로 통한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알려진 그는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크럽’에 이름을 올리는 등 사회공헌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상장사인 골프존뉴딘홀딩스가 지주회시로
[CEONEWS=김정복 기자] 보험회사가 드는 보험사들을 위한 재보험 전문 보험사 코리안리의 CEO는 원종규 사장이다. 원 사장은 1959년 9월 서울 태생으로 원혁희 코리안리재보험 전 회장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명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코리안리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1998년 뉴욕주재사무소장, 2002년 기획관리실 기획전략 차장, 2005년 경리부 부장, 2011년 전무 등을 거쳐 입사 28년 만인 2013년 6월 사장에 취임했다. 원 사장은 국내 유일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