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와 남다른 경쟁력으로 승부”

이수영 (주)파티에 존 회장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으로 시작하는 노래 ‘편지’는 현재 40-50대 장년층이라면 누구나 귀에 익은 가사일 것이다. 7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포크 듀오 어니언스의 이수영 회장은 최근 파티에 존 이라는 800평대의 대규모 레스토랑을 운영, 외식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이에 이수영 회장을 만나 추억의 옛 이야기와 현재의 사업 성공스토리를 들어봤다.

 

70-80년대 젊은 시절 대중에게 받은 큰 사랑을 돌려드리려 외식사업 시작

 

어니언스하면 40-50대 장년층이라면 그 당시의 최고의 가수로 알고 있을 것이다. 어니언스는 72년 1월 TBC 신인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연예계 가수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TV 쇼 오락 부문 최고의 인기작품 ‘쇼쇼쇼’에 출연하면서 당대 최고의 인기몰이를 시작하게 되었다. 1973년 5월 포크듀오 어니언스의 대표곡 (편지)로 최정상의 자리에 오른 뒤 1975년 세계대중문화사에서 시작된 ‘가요정화운동’ 에 같은 멤버의 불미스런 사건이 터지면서 어니언스는 파경에 이르게 되었다. 이후 각자의 길을 가다 1981년 TBC에서 기획한 콘서트를 끝으로 해체 되었다. 그후 이수영 회장은 건설업에 매진을 하면서 제 2의 인생을 시작 하였다. 2004년 10월 Precious Memories - 이수영 독집 발매를 하였으며, (구)아미가 호텔, (현)임페리얼펠리스 호텔에서 25년 만에 쇼 케이스를 열기도 하였다. 2005년 12월 어니언스 재결합 디너쇼를 통해 무대에서 어니언스 이름으로 활동의 재기를 시작하였다.

또한 최근 파티에 존이라는 대형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외식사업의 사업가로서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 회장의 외식사업은 70-80년대 젊은 시절 대중에게 받은 큰 사랑을 돌려드리려 시작되었다. 이 회장의 외식사업은 파티에 존이라는 800평대의 대형 레스토랑 사업이다. 서초구 방배동 444-3번지 파스텔시티빌딩 B1에 위치한 이 레스토랑은 3가지 컨셉으로 구성되었다. 그것은 그릴뷔페, 와인라운지, 쏭클럽으로 한 공간에서 다양한 컨셉을 즐길수 있다는 것이 이곳 파티에 존의 큰 장점이다. 또한 파티에 존은 쾌적하고 넓은 공간의 맛있는 요리와 저온 냉장의 생맥주가 무제한 제공되며 또 하우스 와인 또한 제공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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