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최재혁 기자] 4.10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누군 뜨고, 누군 지며, 누군가는 대통령 후보로, 누군가는 한때 인기 있던 정치인으로 저물 것이다. 소장파 정치인이자, 제주도지사를 지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미래는 어디로 향할 것인가? ‘공부 천재’ 원희룡...대학서 사회의식 눈 떠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1964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남 4녀 중 차남으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학창시절을 제주도에서 보냈다.중학교 3학년 때까지 집안에 전기불이 안 들어왔다고 한다. 1년에 쌀밥이나 고기반찬은 구
[CEONEWS=손진기 칼럼니스트]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영암경찰서는 일가족 5명 중 가장 A(59)씨의 사인이 약독물사로 추정된다는 1차 부검 결과를 전달받았다. A씨의 아내 B(56)씨와 중증 장애가 있는 20대 아들 3명은 흉기 손상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했다.세 아이의 어머니는 남편이 경제사범으로 수감되자 시골로 이사해서 어떻게든 살아보고자 했다. 쉽지 않았다. 심한 공황장애와 우울증까지 왔다. 결국, 어머니는 살던 집에서 보증금을 빼고, 짐은 창고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아이들은 구경거리가 많고, 맛
[CEONEWS=최도열 원장] 성공(成功)하려면 “희망을 가져야 한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인간은 희망을 먹고 산다고 한다. 희망은 인류가 이 만큼 발전하고 성장해 온 원동력과 같다고 한다. 희망과 용기의 꽃은 언제나 역경의 거름 위에서 자란다고 한다. 전 프랑스 대통령 나폴레옹은 ‘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손안에 있다. 그것이 바로 희망이다’ 영국의 소설가이자, 사회주의 운동가인 찰스 킹즐리(Charles Kingsley)는 ‘내가 보아온 인생 최고의 성공자들은 모두가 늘 명랑하고 희망에 가득 차 있는 사람들이
[CEONEWS=이현아 기자]‘MZ 세대’가 여전히 화두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MZ세대는 1981~1996년생인 밀레니얼세대와 1997~2012년생인 Z세대를 MZ로 묶어 부르는 대한민국의 신조어다.현실에서는 체제와 조직에 순응하기 어려워 하는 '요즘 애들'을 뜻하는 듯 하다. 한국 모든 언론들과 기업들이 여전히 MZ의 특징과 행동 양상에 대해 탐구 중이다. MZ세대들은 기업이나 공직 사회 등의 기성 조직에서 가끔 예상치 못한 ‘말썽’을 일으키기도 하여 기성 세대들의 눈총을 받는다. 그러나 소비자로서는 기업에 꽤 큰 영향력을 행사하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CEONEWS=김정복 기자]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자수성가형 CEO로 평가받고 있다. 김 회장은 어린 나이에 양계사업에 맨손으로 뛰어들어 현재의 하림을 국내 축산업계 1위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하림지주와 하림, 팬오션의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다. 1957년생인 김홍국 회장은 이리농림고등학교와 호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전북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김 회장은 하림지주를 통해 축산기업인 하림과 해운기업인 팬오션, 유통기업인 엔에스쇼핑, 사료기업인 제일사료와 팜스코를 지배하고 있다. 20
[CEONEWS=최재혁 기자]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서울대 외교학과 재학 중이던 1988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무부에서 일하다가 1993년에는 사법시험에 합격, 1996년부터 11년간 검사로 활동했다. 검사 시절 국가정보원 도청 사건 주임검사로 신건·임동원 전 국정원장 등을 직접 조사하는 등 저돌적 수사력을 인정받아 '불도저 검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2008년 한나라당에서 거물급 중진 3선 현역 정형근 의원을 제치고 부산 북구·강서구갑 공천을 따낸 뒤 제18대 국회의원이 됐고 2012년 제19대까지 재선에 성공했다. 박 장관은
[CEONEWS=박상헌 기자] 이제는 정착하고 싶은데, 아무리 둘러봐도 어디 하나 마음 둘 곳 없다. 누가 나를 위로해줄 것인가?작금의 대한민국 정치판을 보고 있자니 머리가 터질 것 같고, 가슴이 답답해 미칠 지경이다. 대통령부터 거대 여·야가 모두 ‘몹쓸 짓’만 벌이고 있다.먼저 윤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꾸준히 ‘입’이 문제라고 지적받는다. 최근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에게) 100년 전에 일을 가지고 ‘무조건 안 된다’, ‘무조건 무릎 꿇어라’라고 하는 이거는 ‘저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라고 발언했다.그러나 대통령
[CEONEWS=김관수 기자] 여행에서 하루 이상 머문다면 숙소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안동에는 대규모의 브랜드 호텔이나 리조트는 없지만 국내 어느 도시와도 비교할 수 없는 최대 규모와 최고 수준의 고택체험이 가능한 숙소들이 있다. 최근에는 인스타 감성의 취향저격 고택체험 숙소들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안동여행자들은 행복한 숙소 고민에 빠져들고 있다. ‘도시 어디를 가도 헤리티지’라고 말할 수 있는 안동은 길과 마을을 거닐고, 그 속에 숨은 정신을 엿보고, 전통놀이와 체험을 즐기고, 로컬의 맛을 탐하는 멋스러운 여정들이 있는 여행
[CEONEWS=최재혁 기자] 유럽에서, 그것도 몇백 년 전에 있었던 ‘마녀사냥’이 현대에 재현되고 있다. 사회가 척박해진 탓인지 개개인으로 갈라진 우리네 공동체는 타인을 잡아먹지 못해 안달이다. 어제의 영웅이 내일은 역적이 되며 하루아침 사이에 사라지기도 한다. 이에 마녀사냥의 가장 큰 희생자이자, 역사의 오점이라고 할 수 있는 ‘잔 다르크’를 통해 우리 사회의 허점을 파악해보고자 한다.구국의 영웅이지만, 억울히 화형잔 다르크는 프랑스 왕국 발루아 왕조 시대의 군인, 기사다. 프랑스의 구국의 영웅이자 가톨릭, 성공회 성인, 그리고
[CEONEWS=최재혁 기자] 현대 시민에게 필요한 건 뭘까. 아무리 써도 마르지 않는 풍족한 돈? 타인의 인정으로 차오르는 명예? 아니다. 단순히 보이고, 느껴지는 돈과 명예는 현대 시민의 충분조건일 수 있지만, 필요조건이 될 수는 없다. 그런 의미에서 시민의 소양을 북돋아, 깊은 삶의 의미를 고민할 수 있는 ‘문화’는 필요조건이 될 수 있다. 이에 기자는 ‘문화 속’에서 사는 ‘문화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현대인의 문화 소양을 키우고자 한다.‘고봉수 사단’의 한명인 백승환 배우는 출연하는 영화마다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의
[CEONEWS=최재혁 기자] 현대 시민에게 필요한 건 뭘까. 아무리 써도 마르지 않는 풍족한 돈? 타인의 인정으로 차오르는 명예? 아니다. 단순히 보이고, 느껴지는 돈과 명예는 현대 시민의 충분조건일 수 있지만, 필요조건이 될 수는 없다. 그런 의미에서 시민의 소양을 북돋아, 깊은 삶의 의미를 고민할 수 있는 ‘문화’는 필요조건이 될 수 있다. 이에 기자는 ‘문화 속’에서 사는 ‘문화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현대인의 문화 소양을 키우고자 한다.고봉수 감독은 기자에게 매우 뜻깊은 영화 감독이다. 가장 힘들 때 영화 ‘델타 보이즈’와
[글=권선복 행복에너지 대표이사]50년 전, 인현동 골목길에 열 평짜리 월셋집에서 고물 수동 인쇄기 한 대로 시작했다. 그것도 그를 잘 아는 고향 친구가 “이 집을 저당 잡아 뭐든 해 보라”고 집문서를 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친구 집을 저당 잡은 돈으로 창업을 한 것이다. 50년 전의 일이다.일거리가 없었고 어쩌다 일을 하면 6개월짜리 종이어음으로 받았다. 그걸 할인해서 공장을 꾸려 나갔다. 그는 세 아들의 아버지이자 9남매 생계를 책임진 장남이었다.세 아들이 한창 자라는 시기에 쌍둥이 두 남동생을 데려다 좁은 집에서 함께 지내며
대선이 코앞이다.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뽑는 국민 총선거는 지금까지 경험 해보지 못한 일들을 경험하고 있다. 1등은 없고 2등만 두 명이서 서로 자기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적격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기도 하고 상대 후보는 부적격이라고도 목소리를 높인다. 역대 대통령의 임기말 지지율 또한 경험해 보지 못한 지지율이다. 직전 박근혜 대통령은 4%, 이명박 대통령 23%, 김영삼 대통령 6%,김대중 대통령 24%, 노무현 대통령 27%......그런데 현 대통령인 문재인 대통령은 43% 내외다. 그러니까 20대 대통령 후보들은 현직
성공(成功)하려면 "돈을 잘 벌고 잘 써야 한다" 자산 축척을 위해선 저축과 투자를 잘 해야 한다. 흔히들 "뭐니 뭐니해도 money가 최고"라고 한다. 현대사회는 '돈(money)'은 인격이고 힘(power)의 원천이다. 우리는 노동을 하고 그 댓가로 돈을 받는다. 국어사전에 돈은 1. 물건의 값 2. 사물의 가치를 나타내며 상품의 교환을 매개하고 재산 축척의 대상으로 사용되는 물건이다. 우리는 돈 때문에 울고 웃고 미워하고, 살해와 자살도 한다. 주변에 부모와 형제간의 다툼은 대개 돈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다. 인간은 돈 때문에
[CEONEWS=정주희 기자] 고3 학생과 재수생이 손꼽아 기다리기도, 어떻게든 피하고도 싶은 날인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벌써 3일 남았다. 다가오는 수능으로 인해 11월만 되면 수험생은 속이 꽉 막힌 듯한 답답함과 긴장감이 목을 죄어오고, 학부모는 평소에 쳐다보지도 않던 종교에 귀의한 듯 온종일 기도에 모든 힘을 쏟는다.인생의 방향을 정한다고 말할 정도로 중요한 시험인 수능이 모두에게 기쁨의 날이 되면 좋으련만, 안타깝게도 성적에 따라 승자와 패자가 갈린다. 기자 주변에는 수능을 7년째 준비하는 수험생 A 씨가 있다. 고
“남들은 돈을 모으고 재산을 불리면 그것도 거둔 삶이 아니냐고 묻지만, 그건 잘 모르고 하는 소리다. 돈 모으고 재산 불리는게 삶의 목표라면 또 모르겠다. 돈을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가 비로소 수확하는 거다. 그전까지는 무엇을 하든 씨앗을 뿌리는 것에 불과하다.” - 이수영 자서전 中- [CEONEWS=이재훈 기자] ‘성공한 인생’이라는 기준을 ‘돈’의 보유 정도와 상관 짓는 이들도 많지만, 보유한 돈을 어떻게 가치있게 쓰느냐에 따라 그 의미는 무한대로 확장될 수 있다. 국내외 기업인들이 공익적 기부에 앞 다퉈 나서는 요즘 ‘기부’에
[CEONEWS=오종호 기자] 이스타항공의 인수전에 하림그룹은 결국 참여하지 않았다. 하림은 이스타항공 인수의향서는 제출했으나 6월 1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 본입찰에는 쌍방울그룹만이 바인딩오퍼(가격제안)를 제출했다.5월 31일 서울회생법원과 이스타항공 매각주관사 딜로이트안진이 진행한 인수의향서(LOI) 접수에 하림그룹 자회사인 팬오션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과 기대를 모았고, 다음날인 6월 1일에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직접 인수 의사를 밝히며 자신감을 나타냈다.김홍국 회장은 “팬오션 유보금 1,900억원과
[CEONEWS=오종호 기자] 이스타항공의 인수전에 하림그룹은 결국 참여하지 않았다. 하림은 이스타항공 인수의향서는 제출했으나 6월 1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 본입찰에는 쌍방울그룹만이 바인딩오퍼(가격제안)를 제출했다.5월 31일 서울회생법원과 이스타항공 매각주관사 딜로이트안진이 진행한 인수의향서(LOI) 접수에 하림그룹 자회사인 팬오션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과 기대를 모았고, 다음날인 6월 1일에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직접 인수 의사를 밝히며 자신감을 나타냈다.김 회장은 “팬오션 유보금 1,900억 원과
[CEONEWS=최종원 기자] 하늘과 바다가 창조해 낸 명작, 석양으로 물든 하늘 아래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천혜의 섬인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사람과 자연은 완전히 하나가 된다.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린 완벽한 코스와 해가 떠오르고 지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클럽하우스, 서해가 품고 있는 천혜의 관광지를 그대로 옮겨 놓은 아일랜드 리조트라면 가족과의 완벽한 휴식과 골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지 않을까.총사업부지 230만 제곱미터 (약 70만평)에 3개 코스 27홀로 구성되어 있고 모든 코스에 한지형 잔디인 캔터키블루와 벤트글라스가 식
[CEONEWS=김영범 화백] 일부 단체와 교회들이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에 대한 정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 채 집회와 대면예배를 강행하면서 감염자들로 인한 지역 확산이 급격히 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방역활동 방해, 검사결과에 대한 불신까지 선동하는 인사들의 행위는, 그동안 코로나19를 이겨나가기 위해 고통을 분담하며 희생을 감내했던 시민들에게 분통을 터뜨리게 하고 있다. 종교와 사상의 자유는 민주주의에서 보장된 것이지만, 공공의 안녕을 무너뜨리는 이러한 행위는 그 어떤 당위성이 있어도 면죄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