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열 국가발전정책연구원 원장
최도열 국가발전정책연구원 원장

[CEONEWS=최도열 원장] 성공(成功)하려면 희망을 가져야 한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인간은 희망을 먹고 산다고 한다. 희망은 인류가 이 만큼 발전하고 성장해 온 원동력과 같다고 한다. 희망과 용기의 꽃은 언제나 역경의 거름 위에서 자란다고 한다. 전 프랑스 대통령 나폴레옹은 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손안에 있다. 그것이 바로 희망이다영국의 소설가이자, 사회주의 운동가인 찰스 킹즐리(Charles Kingsley)내가 보아온 인생 최고의 성공자들은 모두가 늘 명랑하고 희망에 가득 차 있는 사람들이다. 필자는 어려울 때 자신에게 '잘 할 수 있다는 희망 메시지를 반복 발산하는 것은 자신감을 키우고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지구상의 인간은 꿈과 희망을 먹고 산다고 한다. 필자는 학창시절 판사가 꿈이었지만 꿈을 이루지 못하고, 국회에서 근무 중 80년대 초반, 당시 제1야당 총재인 YS로 부터 민주화 투쟁을 함께하자는 제의를 받고 전국 청년 대표로 정치권에 입문에 40년이 넘게 외길 인생을 걷고 있다. ‘늦게 피는 꽃은 있어도 피지 않는 꽃은 없다는 희망을 안고 인생 7호선인 지금도 청년처럼 마라톤 풀코스(42.195km)를 즐겁게 뛰고 있다. 독일의 종교 개혁가인 마틴 루터는 이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희망이다씨 뿌리고 가꾸면 더 많이 수확할 수 있다는 희망이 없다면 농부는 밭에 씨를 뿌리지 않는다. 행복한 가정과 2세 탄생이라는 희망으로 젊은이들이 결혼을 할 것이다. 이익을 얻게 된다는 희망이 없다면 장사를 시작하지도 않을 것이다.

분석철학의 창시자 중 한 명인 조지 에드워드 무어(George Edward Moore) ‘우리들은 과거에의 집착보다 미래의 희망으로 살고 있다산기슭 얼어있던 개울물이 졸졸졸 흐르고, 진달래꽃이 화사하게 핀 화창한 봄날, 곱게 단장한 숲속에 핑크색으로 물든 등산길에서 시민들을 기쁘게 해주는 게 진달래꽃이다. 봄을 알려주는 꽃, 삶의 희망을 알려주던 희망의 꽃동산이다. 국어사전에 희망(希望)’은 어떤 일을 이루거나 하기를 바람이다. 이탈리아의 소설가인 파피니(Papini)는 사람은 매일 먹을 양식과 마실 물과 희망이 세 가지만 있으면 사람은 살 수 있다고 한다. 먹을 것과 입을 것도 있어야 하지만 희망은 더욱 필요한 마음의 양식이다.

희망은 수천 년 동안 인간 정신을 지배했다고 볼 수 있다. 미국의 스틴스마 소년은 전기 고압선이 지나가는 마을에서 연을 날리다가 전기줄에 닿아 그만 손을 다쳐, 수술 결과 두 손을 잃어버린 스틴스마는 희망이 없어 늘 우울하게 지내자 어느 날 친구 죤스가 손을 다쳤다고 해서 다치지 않은 마음까지 닫아 서야 되겠느냐? 희망을 버리지 말아라.’ 이 말에 스틴스마는 깨달은 바 있어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를 해, 손 없는 손으로 탁구는 물론, 타이프(type)도 치고, 자동차 운전도 하고, 자기와 같은 불행한 사람들을 위해 손과 발에 맞게 의수(義手), 의족( 義足)도 만들어 자기와 같이 팔다리 없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지포드 존스 박사는 희망은 강력한 치료제이다조사 결과는 우울증과 통증으로 인한 고통을 덜 격는다고 한다. 희망이란 이렇게 비참한 절망 속에서도 희망이 있는 것과 없는 경우는 큰 차이가 있다. 준희라는 소년이 하루는 슈바이처 박사의 전기를 읽다가 문득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나도 슈바이처처럼 될 수 없을까? 그러나 어린 준희에게는 너무나 엄청난 꿈이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번 만나볼 수 는 없을까? 하고 생각도 했다. 슈바이처의 책이라면 하나도 빼놓지 않고 읽었고, 시간 있는 대로 슈바이처처럼 여러가지 일을 생각하고 꾸준히 노력하여 1960년 한국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슈바이처 박사를 만나본 의사요 목사가 되었다고 한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 우리의 희망은 낮은데서 높은곳으로 자기가 노력한 만큼 열매가 맺는다.

미국의 프랭크린 루스벨트대통령은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이다. 두려움은 우리가 앞으로 전진 할 수 있는 노력을 마비시키는 터무니없는 공포일뿐이다’. 미국 역사상 소아마비에 걸렸어도 4번이나 대통령을 하신 분의 일화는 프랭클린의 소아마비가 아무리 무서운 병이라지만 당신의 두 다리만을 마비시켰을 뿐, 당신 두뇌는 마비되지 않고 지금도 매력적이라는 부인 엘러너의 목소리가 꿈결처럼 들려오고, 루이스 친구는 옛날 자네 모습을 한번 생각해 보게, 얼마나 정열적이고 적극적이었나. 그때와 지금은 하나도 변한 것이 없어 소아마비 환자를 절망에서 희망과 용기를 던져준 부인과 절친한 친구의 말에 희망이 생겼다.

숙명여대 임숙재 초대 총장 이야기, 충남 예산에 17세 꽃다운 처녀가 시집 간지 2년만에 남편이 죽어 19살 과부가 거울 앞에 앉아 긴 머리카락을 잘라 버린 후 희망봉인 서울행 열차에 무작정 몸을 실었다. 낯 설은 서울 생활에서 식당 설거지, 남의 집 빨래를 하다, 지인의 소개로 부잣집 가정부로 들어가 죽기 살기로 일을 했었다. 어느 날 주인께서 나이도 젊은데 하고 싶은 일을 말하라 해서, ‘야간공부와 주일날 교회에 갈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열심히 공부를 해 최우수 장학생이 되어 일본 도쿄 여자사범대에 유학을 가서 밤낮없이 공부한 후, 30세에 모교인 숙명여고 선생님이 되었고, 1939년 숙명여자전문학교 교수 6년 만에 교장이 되었고, 해방과 함께 숙명여자전문학교가 대학교로 바뀌면서 초대 총장이 되었다.​​

결론은 성공하려면 미국의 제16대 위대한 링컨 대통령처럼 희망을 늘 가져야 한다필자도 계속 노력하니까 대표특보단장 사무총장 박사 교수 연구원장으로서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은 희망이다. 네달란드의 합리주의 철학자 스피노자(Spinoza)비록 내일 세계의 종말이 온다 할지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고 했다. 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극작가 세익스피어(Shakespeare)비참한 인간들에겐 희망이 약이다스페인의 소설가 세르반테스는 보잘것없는 재산보다 훌륭한 희망을 가지는 것이 훨씬 소망스럽다재산에 너무 욕심 내지 말자. 재산보다는 희망을 욕심내자. 어떠한 일이 있어도 희망을 포기하지 말자. 희망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면, 성공의 지름길은 희망이라고 확신 있게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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