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오영주 기자] ‘운정신도시에서 누리는 진정한 원스톱 라이프를 기대하라.’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절찬리에 분양중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상 49층, 13개동 총 3,413세대 매머드급 단지의 고급 아파트로 744세대다. 특히 선호도 높은 전용 84㎡ 위주 평면 구성과 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도 선보여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2,669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완판이며 오는 1월 8일~1월 10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단지내 신세계프라퍼티의 신개념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CEONEWS=조성일 대기자]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트레일러에 실린 은색 컨테이너에 하늘색 바탕의 7각형 별 모양을 한 로고를 본 적이 있을 거다. 솔직히 이 로고가 어떤 회사를 상징하는지 아는 사람은 드물다. 하지만 그 정체(?)를 알고 나면 왜 그렇게 자주 눈에 띄었는지 알 수 있다. 이 로고의 주인공은 부동의 세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 덴마크 해운기업 ‘머스크라인(Maersk Line)’이다. 일반인들의 인지도는 낮을지라도 머스크라인은 국제 운송과 무역 관련 업계에서는 동명이인의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만큼
[CEONEWS=최재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사 내 부채를 줄이고 내부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더불어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을 지탱하는 주요한 기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LH의 이미지 쇄신은 지난 2022년 ‘청렴서약식’ 이후부터 시작됐다. 이한준 사장을 중심으로 자체 혁신안을 기획해 국토교통부에 보고했다. 이한준 사장은 2022년 11월 사장 취임과 동시에 전관예우 근절, 부동산투기 행위 방지, 성과 중심 인사체계 개편을 포함한 혁신계획안을 직접 발표하며, 혁신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정부 주도의 주택공급 정책에
[CEONEWS=서재필 기자] 제일건설은 올해 2조 5102억원 규모 시평액을 감정받고 전년대비 3단계 오른 17위로 시공능력평가를 마감했다. 그간 제일건설은 ‘Good Quality, Good Price’ 캐치프레이즈 아래 일등 상품을 제공하는 경영 방침으로 주택 건설을 선도해 왔다는 평가다.특히 제일건설을 대표하는 주택 브랜드 ‘제일풍경채’는 올해 활발하게 주택 공급을 진행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제일풍경채’ 아파트는 전국 1823가구가 공급됐는데, 올해는 8705가구로 크게
[CEONEWS=이현아 기자] 현대로템은 올해 1~3분기(1~9월) 연결기준으로 누적 매출 2조 5982억원, 누적 영업이익 14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62% 늘어난 수치다. 이는 폴란드로 수출한 K2 전차를 비롯한 방산 수출이 확대된 영향을 받아 올해 확실하게 실적을 개선한 것으로 분석된다.방산부문인 디펜스솔루션에서는 매출 1조 1586억원을 올렸다. 폴란드로 수출한 K2 전차 물량이 매출에 반영된 데 힘입어 1년 전보다 매출이 88% 급증했다. 에코플랜트 사업에서는 매출 297
[CEONEWS=엄금희 논설주간] 더불어민주당이 예금자 보호 한도를 1억 원으로 상향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SVB 파산으로 촉발된 뱅크런,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 등 예금자 불안을 완화하겠다는 취지이다.금융의 경제에 대한 영향력은 상당하다. 우리가 문학과 영화에 나오는 금융인들은 대부분 악당으로 그려졌다. 대표적으로 세계명작인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에 나오는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이 그렇다. 올리버 스톤 감독의 영화 '월스트리트'에서 M&A 전문가 고든 게코는 고삐 풀린 탐욕을 상징하는 인물로 나온다.한국문
[CEONEWS=최재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공약인 지역 균형발전 기조에 따른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구상을 구체적으로 밝힌 것이다.삼성은 2042년까지 300조를 투입해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에 신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용인시, 기흥구, 화성시, 평택시 생산라인에 이은 또 한차례의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단지다. 치열한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에 대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함이다.윤석열 대통령은 3월 15일 오전 영빈관에서 열린 '제1
[CEONEWS=최재혁 기자] 2022년의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어지럽다. 전국에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경제적으로도 큰 혼란을 겪고 있으며, 정치권에서는 대통령을 필두로 거대 여·야가 격하게 치고받는 중이다. 참으로 고통스럽다. 현재도 앞으로도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돌파구는 없을까? 이때 필요한 게 바로 역사의 교훈이다. 우리처럼 암울한 상황을 벗어난 이를 통해 ‘쥐구멍’이라도 찾아보자.압도적 표 차이로 대통령 당선루스벨트는 1882년 1월 30일, 뉴욕 주 하이드파크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지역 사회의 나름 유복한 지
[CEONEWS=이형래 기자]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은 1960년에 마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나왔다. 열심히 기술을 갈고 닦은 그는 1989년 삼성엔지니어링에 입사해 ▲에너지사업 ▲조달 ▲화공사업 ▲플랜트사업 등 주로 화공플랜트 분야에 근무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주 부진에 처한 상황에서 주 먹거리인 화공플랜트의 경쟁력을 되찾기 위해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2021년 대표이사로서의 첫 임기가 끝났으나, 연장되며 33년간 삼성엔지니어링에서 근무한 ‘뼛속부터 삼성맨’이다.22분기 연속 흑자, ‘年 목표 절반 이
[CEONEWS=최재혁 기자] 대한민국의 독립 영화하면 떠오르는 작품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인물을 떠올리라고 하면 몇 없을 것이다. 특히 독립영화에서 본연의, 장르의 색이 강한 감독을 찾으라면 더 없을 것이다. 벌써 5편의 장편 영화를 제작한 백승기 감독은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으로, 영화인들에게 사랑받는 영화를 꾸준히 출품하고 있다. 그의 영화는 이번 부천국제영화제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다시 한번 ‘백승기 감독’의 에너지를 뿜어냈다.Q. 백승기 감독님의 작품은 색이 무척 뚜렷한 것으로 유명해요. 어떤 학창 시절을 보내셨나요?A.
[CEONEWS=이형래 기자] 곽재선 회장의 KG그룹은 구조조정 투자로 급속한 성장을 이뤄냈다. 곽 회장은 1985년 세일기공으로 사업을 꾸린 후, 지금의 KG그룹을 있게 만든 모태 기업인 ‘경기화학’을 2003년 인수했다. 국내 최초 비료회사였던 경기화학을 1년 만에 사업 정상화를 이뤄내며 매출 규모 2,000억 원 수준까지 일궜다. 특히 KG그룹의 대표적인 구조조정 투자는 ‘동부제철’로 꼽힌다. 철강 사업에 뛰어든 적 없는 KG가 업계 5위의 동부제철 인수전에 뛰어들며 시장의 흐름을 한 번에 이끌었다. 그의 쌍용차 인수도 동부제
[CEONEWS=최재혁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잘 모를 수 있어도, 서울 교통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거의 없을 듯하다. 서울의 선진화된 버스와 지하철은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하더라도 부족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는 시민의 평안과 안정을 위한 서울교통공사의 노력이 깃든 결과다.취임식도 거르고 ‘적극 행보’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만성적자’라는 늪에 빠진 서울교통공사를 개선하며, 세계 최고의 도시철도 운영기관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1957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 사장은 초중고를 모두 서울에서 자라며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
[CEONEWS=최재혁 기자] 벌써 인천에서 10년째 살고 있는 기자는 대중교통과 떼려야 뗄 수 없다. 등하교를 위해, 나들이를 가기 위해, 지역 내 맛집을 가기 위해, 출퇴근하기 위해 매일 버스와 지하철에 올라탔다. 그토록 수없이 탔던 인천 대중교통인데,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 단 한 번도 사고를 경험한 적 없는 사실은 놀라울 정도다. 게다가 편안한 승차감과 집 앞을 지나가는 인천 1·2호선은 편안함 그 자체였다. 인천시민이 안락한 대중교통을 누릴 수 있었던 배경에는 누가 있을까? 바로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이 그 중심에 있다.4
내 고향 울진에는 철도가 없어 기차를 못 보고 자랐다. 기차를 처음 본 것은 중학교 수학여행 때다. 전세버스로 설악산을 가는고데 북평(현재 동해)역 근처에서 기차를 만났다. 창문으로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승객은 또 다른 수학여행단이었다.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도 관광버스였다. 이번엔 포항, 경주를 거쳐 서울을 가는 코스였다. 그런데 천안을 지나 수원에 못 미쳐 우리가 탄 버스는 앞차와 추돌하는 사고가 나서 나도 앞니 두 대가 부러졌다. 다음 날 지하철을 타고 어린이 대공원을 갈 예정이었는데 그때도 난 그 지하철을 타보지 못하고 을지로
가치를 보는 안목이 안정적인 미래를 결정한다 [CEONEWS=이재훈 기자] 태영건설은 태영그룹의 모태로 1973년 창사 이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SOC, 수(水) 처리 사업과 레저 등 각 사업 부문에서 수많은 건설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을 이끌어왔다. 또한 외형을 추구하는 성장 일변도의 경영이 아닌 원리원칙을 바탕으로 하는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을 일관되게 실천해 왔으며 정직과 원칙을 지키는 경영철학과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으로 국내 건설 산업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기업
[CEONEWS=최재혁 기자] 거대 양당의 대선 후보가 이재명, 윤석열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지지율 격차는 점점 좁혀지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는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해 아직 청와대 주인의 실루엣은 흐릿하게만 보일 뿐이다. 향후 청와대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중도층을 끌어당겨야 한다. 이번 대선은 이전 선거와는 달리 '비호감 대선'이라 불릴 정도로 후보를 향한 부정적 이미지가 가득해, 인물보다는 '정책'에 관심을 두고 선택을 해야 할 듯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경제'다. 미국 클린턴
[CEONEWS=황승원 기자] 구글을 공동창업하여 인터넷계에 혁신을 가져온 이가 있었으니 래리 페이지다. 래리 페이지는 1973년 3월 26일 미국 미시간 주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는 독실한 유대인이었으나 페이지는 아무런 종교적 영향을 받지 않고 자랐다. 아버지는 미시간 주립 대학의 컴퓨터 과학 교수였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페이지는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 과학 잡지등을 줄줄이 꿰었다. 페이지는 미시간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스탠포드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시간 대학 재학 시절, 페이지는 잉크젯 카트리지와
[CEONEWS=최재혁 기자] 거대 양당의 대선 후보가 이재명, 윤석열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지지율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가 적게는 10%, 크게는 15%까지 앞서나가며 대세임을 증명하는 중이다. 하지만 아직 대선은 4개월이 남았기 때문에, 현재 지지율이 유지될 거라는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향후 청와대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중도층을 끌어당겨야 한다. 이번 대선은 이전 선거와는 달리 '비호감 대선'이라 불릴 정도로 후보를 향한 부정적 이미지가 가득해, 인물 보다는 '정책'
[CEONEWS=최재혁 기자] 대통령 선거가 7개월도 남지 않았다. 나라의 명운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국가행사인 만큼 국민의 시선이 한곳으로 모이고 있다. 우리 사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실직과 폐업이 늘어났고, 천정부지로 치솟는 부동산 가격으로 인해 좌절하며 시름시름 앓고 있는 서민들이 늘고있다. 국민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고통스러워하는 만큼, 모든 대통령 후보들이 경제정책에 총력을 걸고 있다. 미국에서 클린턴 대통령이 선거 구호로 사용한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라는 말이 2022년 대한민국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대전환
[CEONEWS=엄금희 논설주간] 지금까지의 불황을 뛰어넘을 최악의 위기가 오고 있다. 대전환의 시기에 우리는 무엇에 주목하고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세계적인 투자가가 있다. 전 재산을 북한에 투자하고 싶다고 서슴없이 말하고, 한반도가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공공연하게 주장하는 월스트리트의 전설, 짐 로저스이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에 갑자기 빨간불이 켜졌고 사람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국가 간 이동과 교역은 멈췄으며 실물 경제는 얼어붙기 시작했다. 각국 정부는 역사상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