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최재혁 기자] 국내 이동통신 3사(KT·SK텔레콤·LG유플러스)가 의기투합해 ESG 경영 확산을 위한 공동펀드를 조성한다. 한 분야 대표 주자들이 모여 'ESG 펀드'를 조성한 것은 국내 첫 사례다.통신 업계에 따르면 유영상 S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박종욱 KT 사장 등 각사의 주요 임원진이 ‘통신 3사 ESG 펀드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은 ESG 분야 우수 스타트업 지원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번 ‘ESG 펀드 조성’은 한 분야의 대표 기업들이 힘을 모은 국내 최초 사례다. 3사 모두
[CEONEWS=최재혁 기자]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일본의 제작사는 ‘스튜디오 지브리(이하 지브리)’가 아닐까. 세계적인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를 필두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바람계곡의 나우시카(1984)’, ‘이웃집 토토로(1988)’, ‘모모노케 히메(1997)’,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영화가 즐비하다.지브리의 영화는 영상미, 연출, 이야기와 함께 작품에 찰떡궁합인 OST로 유명하다.
[CEONEWS=이재훈 기자] 1963년생인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는 1991년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2018년 12월 19일 KB증권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2019년 1월에 취임했다. 1994년 삼성화재 자산 리스크 관리부 부장을 지냈으며, 2004년 KB국민은행 시장 운영 리스크 부장, 2012년 KB국민은행 WM본부 본부장, 2014년 KB국민은행 리스크 관리 그룹 부행장 및 KB증권 WM 부문 부사장을 지냈다. 박정림 대표는 국내 증권업계 역사상으로서는 최초의 여성 CEO 탄생이라 의미가 컸고, 여러 금융 관련 업계
[CEONEWS=오영주 기자] 한동안 주춤했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반갑지 않은 시어머니처럼 다시금 고개를 삐죽 내밀고 있다.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정부는 코로나 예방책으로 요식업 운영 시간을 11시까지로 연장하는 등 규제를 완화하고, 긴장 완화를 위해 긴축 장치를 풀며 시장경제에도 잠시 봄바람이 잠시 머무른 듯했다. 그러나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아직 때가 아니라는 듯이 서구국가를 시작으로 다시 재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지난 3월 20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이날 0시 기준 33
은행원 30년 외길, 김진균 Sh수협은행장지난 2020년 11월 은행장으로 취임한 이후 2년째 수협은행을 이끌고 있는 김진균 수협은행장. 1992년 수협중앙회에 신입사원으로 입회해 책임자와 영업점장, 임원 등을 두루 거치며 은행장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경영인이다.그는 은행원 생활 30년 중 20년 이상을 영업 분야에서 활약하면서 발령받는 영업점과 지역본부를 대부분 전국 1위의 실적으로 끌어 올리는 최고의 성과를 발휘했다.이러한 성과에 대해 김 행장은 자신의 능력이 아닌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조직이 좋은 성과를 내기
[CEONEWS=최재혁 기자] K-팝은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에 영향력을 끼치며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긍지를 빛내고 있다. 우리 문화를 알린 주요점으로 국내 가수들의 노래를 대부분 떠올리지만, 예술의 도시라고 할 수 있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9년째 한국공예전을 열며 우리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게다가 2021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공예를 통해 조망했던 전시로 한국공예전은 극찬을 받으며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그러나 국내에선 아직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아쉬울 따름이었다.문화역284 기획 전
[CEONEWS=최재혁 기자] 삼성·현대·LG·롯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굴지의 그룹은 왠지 모르게 구세대의 전유물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최태원의 SK는 통신사업 때문인지, 젊은 이미지를 강조하던 야구단 때문인지 젊고 명랑하게 느껴진다. 그룹의 이미지는 단순한 광고로 체득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과연 최태원 SK그룹 대표이사 회장은 어떤 노력을 했길래 그룹을 이리 높이까지 이끌 수 있었을까?사촌 형 넓은 양보 덕, 회장 등극1960년 경기도 수원에서 최종현 SK그룹 2대 회장의 장남이자,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조카로 태어났다.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 발전소 만들겠습니다” [CEONEWS=윤상천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대한민국의 전력 공급을 책임지는 에너지 공기업이다. 국내 총 발전설비 용량의 약 8.8%에 해당하는 11,250.8㎽의 설비를 가동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으로 국민의 일상을 지키고 국가 경제발전을 이끌어온 효자 기업이다.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 더 잘 알려진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대표이사 사장은 2021년 4월 26일 한국동서발전 대표이사 사장직에 취임해 자리를 빛내고 있다. 김 사장은 안전과 환경, 4차 산업혁명과 최근 들어 말썽인 코
가치를 보는 안목이 안정적인 미래를 결정한다 [CEONEWS=이재훈 기자] 태영건설은 태영그룹의 모태로 1973년 창사 이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SOC, 수(水) 처리 사업과 레저 등 각 사업 부문에서 수많은 건설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을 이끌어왔다. 또한 외형을 추구하는 성장 일변도의 경영이 아닌 원리원칙을 바탕으로 하는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을 일관되게 실천해 왔으며 정직과 원칙을 지키는 경영철학과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으로 국내 건설 산업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기업
[CEONEWS=최재혁 기자] 코로나19의 두려움으로 인해 무대를 향한 발걸음이 줄어든 듯했으나,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라이온 킹’이 한국에도 상륙하자 매진 행렬을 선보이는 중이다.극의 시작부터 오프닝 곡인 ‘서클 오브 라이프’가 객석을 덮치면서 관객의 옛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이와 함께 형형색색의 조류부터 시작해서 얼룩말, 거대한 코끼리, 기린 등 다양한 동물이 한 자리에 모여들며 공연장은 생명이 태동하는 사파리를 구현해낸다.특히 인간이 등장하지 않는 라이온 킹은 모든 배우가 동물 분장하며 등장한다. 어린 아이들이 좋아할
[CEONEWS=최재혁 기자] 대한민국은 일하기 좋은 나라일까? 전쟁의 위협이 도사리고, 미국·중국·러시아·일본이라는 강대국이 언제든 잡아먹을 기회를 엿보는 대한민국은 마치 외줄 타기를 하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짧은 기간 동안 믿을 수 없는 경제 성장을 이룩했지만, 아직도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타인을 배척하고 막대한 재산을 축적한다. 분명 대한민국의 위상은 점점 올라가고 있지만, 항상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해 살기는 더 팍팍해지는 듯하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도 구성원을 아끼며 함께 성장하려는 기업이 있다. 이들이 많아지면 대한민국은
[CEONEWS=엄금희 논설주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이 나면 국내외 경제에 미치는 파장은 엄청날 것이다. 오늘 속보를 보면 푸틴은 우크라이나 내에서 특별 군사작전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어제 뉴욕 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에 하락했다.어제 NYSE,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존스 30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464.85포인트, 1.38% 하락한 33,131.7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S&P, 스탠더드 앤드푸어스 500지수는 전장보다 79.26포인트, 1.84% 떨어진 4,225.50으로, 기술주 중심의
[CEONEWS=최재혁 기자] 거대 양당의 대선 후보가 이재명, 윤석열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각 후보의 지지율은 점차 흔들리며 안철수·심상정 후보의 지지율이 꿈틀대며 점차 오르고 있다. 본격적인 대선 토론이 시작되며 요동치는 대선 판국은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해 아직 청와대 주인의 실루엣은 흐릿하게만 보일 뿐이다. 향후 청와대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중도층을 끌어당겨야 한다. 이번 대선은 이전 선거와는 달리 ‘비호감 대선’이라 불릴 정도로 후보를 향한 부정적 이미지가 가득해, 인물보다는 ‘정책’에 관심을
[CEONEWS=최재혁 기자] CGV가 창작 뮤지컬 ‘이퀄’을 3회에 걸쳐 극장에서 생중계했다.뮤지컬 이퀄은 일본의 작가 겸 연출가 ‘스에미츠 켄이치’의 동명 연극을 재해석해 국내에 초연하는 작품으로, 흑사병과 마녀사냥의 시대인 17세기를 배경으로 두 친구가 상호 공존의 방법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코로나19 시대를 지내고 있는 현재의 사회 모습을 반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2PM의 JUN. K(준케이), 뉴이스트 백호, 골든차일드 홍주찬 등 인기 아이돌과 뮤지컬 신예 김경록, 정재환이 출연한다.기자가 방문한 지
[CEONEWS=최재혁 기자] 정부 정책은 매년, 매달 바뀌고, 사라지며 신설된다. 그동안 문제 되고 악용되던 정책을 바로 잡고, 시민에게 더 편리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한 정책을 새롭게 펴내는 등 정부는 끊임없이 노력한다. 하지만 일반 시민이 계속해서 변화하는 정책을 알기엔 시간이 부족하고 노력을 쏟기엔 힘에 부친다. 그래서 CEONEWS는 시민에게 도움이 될 ‘매달 바뀌는 정책’을 다루며 당신의 부족한 시간을 메꾸고 약간의 노력만으로 많은 정보를 얻길 바라는 바이다. 사학기관 종사자 청렴의무 규정 마련사학기관이 정관 또는 규칙으로
[CEONEWS=최재혁 기자] 어느새 2년째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국내에서 벗어나지 않는 중이다. 서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인천과 경기도 내에 관광·여행지는 코로나 이전보다 좋은 상황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점차 회복세를 띠고 있다. 수도권만큼은 아니지만, 강릉과 부산 등 유명 여행지도 슬금슬금 기지개를 켜는 중이다. 이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로 떠나지 못하는 여행객들이 차선책으로 국내로 발걸음을 돌렸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나'를 경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다. 꼭 해
[CEONEWS=최재혁 기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제지 포브스에서 발표한 '2021 한국 부호 순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39억 달러, 한화로 약 4조 3,00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며 12위에 있다. 창업자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현대의 주력 상품인 현대차그룹을 이끄는 정 회장은 오늘도 현대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정의선, 언젠가 중책 맡을 물건"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초대 회장의 외동아들로 태어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휘문고,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CEONEWS=오영주 기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바로 며칠 전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인 8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주말 사이 감소했던 검사 건수가 다시금 증가하며 확진자 수도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15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8만 5,114명으로 집계됐다.이런 국가적 재난 상황에 정부는 16일, 지금까지 장기적으로 진행해 온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여파 극복을 위해 다음 주부터 새로운
[CEONEWS=최재혁 기자] 연극 '운빨로맨스'는 네이버 인기 웹툰 원작으로, 점과 운명을 맹신하는 여자와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남자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본 연극은 웹툰과 드라마 성공에 이어, 2017년 1월 초연 이후 최단기 15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학로 대표 로맨틱코미디 연극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된 후 지난 5월, 약 1년 만에 공연을 재개했다. "왜 나만!" 자꾸 따라오는 머피의 법칙하는 일마다 옴팡지게 재수 없는 '점보늬'는 어릴 적 부모님을
[CEONEWS=강성은 기자] “고객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21년 4월 한국서부발전 사장에 취임한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국민에게 남긴 협조의 말이다. 박 사장은 그만큼 현장 소통과 국민 의견 수렴을 중시하는 인물이다. 그는 또 “국민이 없으면 기업도 내일도 없다”라는 말도 남겼다. 한국서부발전은 2001년 4월 2일 한국전력공사에서 분사해 설립된 발전 전문 공기업이다.한국서부발전은 태안발전본부를 비롯해 평택, 서인천, 군산 등 4개 발전단지에 국내 총 발전설비 용량의 약 8.8%에 해당하는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