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경제발전 선도하는 일등 기업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 발전소 만들겠습니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대표이사 사장(사진= 한국동서발전 )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대표이사 사장(사진= 한국동서발전 )

 

[CEONEWS=윤상천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대한민국의 전력 공급을 책임지는 에너지 공기업이다. 국내 총 발전설비 용량의 약 8.8%에 해당하는 11,250.8㎽의 설비를 가동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으로 국민의 일상을 지키고 국가 경제발전을 이끌어온 효자 기업이다.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 더 잘 알려진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대표이사 사장은 2021년 4월 26일 한국동서발전 대표이사 사장직에 취임해 자리를 빛내고 있다. 김 사장은 안전과 환경, 4차 산업혁명과 최근 들어 말썽인 코로나19 등, 급격히 변화된 상황 속에서 임직원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일을 가장 잘하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새롭게 모색해 나가는 데 여념이 없다. 

그는 국민을 향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한국동서발전의 힘찬 발걸음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격려를 부탁했다. 김 사장의 임기 기간은 2024년 4월 25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2022년 임인년 탄소 중립 시대를 맞아 한국동서발전과 김 사장은 국민의 의견을 제도개선에 반영할 것을 굳건히 약속했다. 약조의 일환으로 김 사장은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분야별로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동서발전 홈페이지를 수시로 관리하고 있다.  CEONEWS는 ‘회사소개’, ‘기업지원센터’, ‘고객센터’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검토해 한국동서발전이 국민들에게 어떤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지 짚어보고, 2021년부터 키워드로 떠오른 ESG경영과 사회공헌활동 및 국민의 의견이 잘 반영되고 있는지 찬찬히 살펴보기로 했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대표이사 사장(사진= 한국동서발전 )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대표이사 사장(사진= 한국동서발전 )

 

“국민 기대 부응해, 사회 가치 실현”

김 사장은 2021년 4월 26일 한국동서발전 제8대 대표이사 사장 취임식에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사회 가치를 실현하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한국동서발전은 사회 가치 실현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이뤄냈다. 김 사장은 고효율 환경설비를 운영하여 친환경 발전소를 구현하고, 국민을 위한 깨끗한 공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사장은 “우리 한국동서발전은 사람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경영을 하고 있음을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라고 어필했다. 특히 한국동서발전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율은 63.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법정 구매 비율 50%를 훌쩍 넘기는 수준이다. 더욱이 발전설비 실증지원은 131건에 달한다. 또한 한국동서발전은 197개 사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등 희망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허리를 굽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는 동반성장의 가치를 아는 김 사장의 면모를 보여주는 훌륭한 예다. 

옛말에도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이, 한국동서발전은 현명하고 지혜로운 경영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김 사장은 사회봉사단을 꾸려 이웃들에게 꾸준히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함을 느끼도록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에너지 기업으로, '한국동서발전 e-함께가다(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동행 파트너로서의 '행복에너지 Dream'을 통한 지역사회 행복을 전달하고 있다. 사회봉사단 프로그램 ‘청년과 함께(동행)’은 미래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문화를 지원하는가 하면, 청년 기업가 양성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또 청년 감성 힐링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EQ발달에도 관여하고 있다. 

다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동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에 김 사장은 두 팔을 걷고 물심양면으로 무엇이든지 아끼지 않고 지원 하고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약자와 함께(동행)’으로 사회적 약자 자립 지원을 위해서도 힘썼다.

한국동서발전 연말연시 어려운이웃 전통시장 장보기로 후원물품구매(사진= 한국동서발전 )
한국동서발전 연말연시 어려운이웃 전통시장 장보기로 후원물품구매(사진= 한국동서발전 )

 

환경오염 방지 만전 기해

김 사장은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발전소 운영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분석하고 있다. 조사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발전소 주변의 환경 영향 조사를 반복적으로 수행한다. 특히 환경 피해 영향 대책 수립 자료로 활용한다. 이후 관련 기관에 결과를 통보해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 사장은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가두리 양식시설에서 전복을 중간 육성해, 지역어촌계에 전달하고 있다. 이는 해양자원 활성화 및 발전소 지역 어업민의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왜냐하면, 주변 해양에 방류되어 바다로 버려지는 에너지를 재활용했기 때문이다. 김 사장은 1사 1하천 운동 등 목에 칼이 들어와도 대청결운동을 자체적으로 철저히 전개하고 있다. 그는 발전소 인근 바다, 하천, 산 등을 푸르게 가꾸기 위해 환경의 날, 물의 날, 바다의 날 등 정부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적극 동참하는 등, 자연정화 활동에 각별하다.

김 사장은 미래 발전업계 인재 양성에 큰 뜻을 품고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기 생성원리, 발전소 환경관리 현황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확보해 중앙제어실과 종합폐수처리시설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그는 학생들과 폐수 수질분석을 통한 다양한 실험 활동으로 여러 가지 과학원리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도 한다.

부장검사 출신의 정치인 출신의 대표이사 사장

1965년 1월 15일에 태어난 김 사장은 현재 57살의 나이로 현직 한국동서발전의 대표이사 사장직을 맡고 있다. 그런데 다른 경영인과는 다른 특별한 면이 있다. 김 사장은 1992년 제34회 사법고시 합격생이다. 부산지방검찰청 검사로 화려하게 데뷔한 그는 부산에서 서울로 특급 승진해 그길로 서울행 버스를 탑승했다. 그게 2005년이다. 그가 서울에서 부름받아 맡은 최초의 임무는 대통령 민정수석 사정비서관실 행정관 임무다. 

2021년 문화예술 후원 매개단체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인증기념촬영(사진= 한국동서발전 )
2021년 문화예술 후원 매개단체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인증기념촬영(사진= 한국동서발전 )

 

2017년 7월 김 사장은 관세청장으로 임명받는다. 보통 관세청장은 기획재정부 출신들이 도맡아 하거나 경제관료의 몫이었지만, 김 사장처럼 법조인이 임명된 것은 가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가 모두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관세청장의 자리에 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그의 강직한 리더십과 청렴함 때문이었다. 또 그는 검사 시절에 첨단 범죄수사통으로 능력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모든 점을 고려해 청와대는 김 사장이 관세청장에 오를 적임자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주장했다.

김 사장은 확실하고 화통한 일처리로도 유명한데, 그 일화는 ‘한진그룹 총수 일가 압수수색’이라고 부르는 사건이다. 당시 김 사장의 뒤에는 청와대라는 든든한 버팀목이 있었고, 정황상 김 사장입장에서는 망설일 것 없는 사건이기에 김 사장은 한진그룹 총수 일가를 압수수색 하기에 이르렀다. 관세청은 2018년 4월 21일 오전 10시에 기습으로 대한항공 사무실, 그리고 조양호 회장 부부, 조현아 전무의 자택, 조원태 사장의 자택까지 몽땅 압수수색 했다. 이 사건이 유명하고 이후에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이유는 재벌 일가 중 최초로 관세청에 압수수색 당했다는 역사적인 기록을 남겼기 때문이다. 그 화끈하고도 통쾌한 수사 지휘력을 보여준 사람이 바로 김 사장이다. 당시 김 사장이 한국동서발전에 취임할 때도 국민은 김 사장의 그런 지휘력이 경영일선에서도 드러날지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보통 경영인들은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전문 경영인이 되기 위한 수업을 들으며 석사과정을 찬찬히 밟아 MBA를 수료하기 마련인데, 법조인에 비서에, 마약반 검사에, 그다음엔 법무법인 지평 파트너 변호사, 그리고 끝내는 정치의 길로 들어섰고, 2020년 1월 울주군에 출마 선언을 했다가,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한국동서발전 사장 공모에 직접 지원했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대표이사 사장(사진= 한국동서발전 )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대표이사 사장(사진= 한국동서발전 )

 

청소년 진로콘서트, 발전소 장학사업

‘꿈 도약 진로콘서트’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시 및 진로 교육이 부족한 발전소 주변 지역 청소년에게 전문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나아가 발전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해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한 육영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대입 성공전략, 명사초정 진로동기부여로 구성됐다. 김 사장은 “알찬 내용으로 300여명의 고등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1부 ‘대입 성공전략’에서는 우리나라 최고 입시전문가인 김찬휘 대성마이맥 입시센터장이 2021/2022 맞춤형 대입 성공전략 강연을 진행했으며, 2부 ‘진로 동기 부여’ 시간에는 ‘큰별샘’ 최태성 EBS 한국사 강사와 함께 “꿈꾸는 젊음, 도전하는 청춘”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진로 고민에 대한 진심 어린 답변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언택트 진로상담 콘서트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방향성 확립 및 지역인재 양성 및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발전사업자는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대한 법률에 따라 육영사업과 전기요금 보조사업을 시행하도록 지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한국동서발전은 각 발전소의 특성화된 사업을 운영하여 발전소 주변 지역의 인재 양성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장학사업은 한국동서발전의 대표 육영사업으로, 5개 사업장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인재육성 사업이다. 김 사장은 “2021년 기준 당진발전 7억 원, 울산발전 2억 원, 호남발전 5,000만 원, 동해발전 4,000만 원, 일산발전 3,700만 원 등 총 10억 4,1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 발전소 주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을 시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새활용 연구소 오픈 리본커팅식(사진= 한국동서발전 )
새활용 연구소 오픈 리본커팅식(사진= 한국동서발전 )

 

안전이 최우선이다

안전 제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 구축으로 행복한 동서를 실현하자는 것이 김 사장의 경영 이념이자 신념이다. 사람을 가장 큰 재산으로 여기는 김 사장은 목숨이 최우선, 그 다음이 건강, 이라고 언제나 강조한다.

기본과 원칙준수로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자율안전 정착으로 유해하거나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몫도 모두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한다. 김 사장의 안전 추진전략은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튼튼한 안전 역량, 두 번째는 똑똑한 안전관리, 세 번째는 안전한 작업환경이다. 그는 안전 활동 평가 지수 개발 및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공정 안전관리 체계를 개선했다. 건설공사 단계별 안전 보건 조치 이행점검을 강화했으며 협력사 안전 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김 사장이 딱! 그 격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번 점검에 그치지 않는다. 안전에 관한 문제는 아무리 많이 점검해도 모자라지 않는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 안전 지수 전사를 확대했으며, 인공지능 기반 통합 CCTV 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 사장은 ‘밀폐공간 작업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했으며, 출입 근로자 안전교육 이력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해 건설기술을 스마트화했으며 신재생설비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설비점검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주요 발전시설물 안전 점검 진단을 시행했다. 또 내진 성능 평가에 따른 부대 건물 내진을 보강했다. COVID-19 감염병 선제적 예방을 실시했으며, 발전산업 안전 강화 이행을 통한 안전 보건환경을 개선했다.

‘2021 운영실태 평가’ 만점 획득

행안부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하는 운영실태 평가에서 한국동서발전이 만점을 획득했다. 국가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총 548개 기관이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동서발전은 ▲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전 영역에서 만점을 획득하고 ‘디지털 뉴딜 정책’에서 가점까지 받으며 전체 1위를 달성했다. 

한국동서발전은 대국민 수요조사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유용한 공공데이터를 발굴해 민간기업의 신규 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공공데이터 활용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동서발전은 그간 온실가스 배출현황, 신재생에너지 이용률 등 115종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안전‧환경‧경영 분야 등에서 비정형데이터 발굴을 확대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제공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공모전과 경진대회를 다수 개최해 민간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개방 데이터를 활용한 상용서비스 개발, 데이터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해왔다. 김 사장은 “이번 평가로 국민이 공공데이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고수요‧고가치의 공공데이터를 지속 발굴해온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공공데이터 접근이 쉬운 생태계 조성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이 접근 용이한 생태계를 조성해 대한민국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 한국동서발전이 만든 경제 활성화 파도를 타고 전국의 수많은 초기 스타트업 기업들이 황금 같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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