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CEO] ③이재현 CJ그룹 회장[CEONEWS =이주형기자] 이재현 CJ그룹 대표이사 회장은 1960년 3월 19일 서울에서 이맹희 전 CJ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위로는 누나 이미경 CJ 부회장이 있고 밑으로는 남동생 이재환, 이복남동생인 이재휘가 있다. 또한 공동 회장인 손경식 회장은 그의 외삼촌이며 아내 김희재와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이 회장의 사촌동생이다. 이재현 회장은 경복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씨티은행과 제일제당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CEONEWS=이재훈 기자] 5대 금융그룹 회장들은 올해 경제 위기가 닥칠 거라고 내다봤다. 임직원들에게는 적극적으로 리스크(불확실성) 관리에 중점을 두면서 ‘내실을 다지는 경영’을 하자고 당부했다. 이들은 금융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와 아울러 적극적인 인수·합병(M&A)과 사업영역의 확대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CEONEWS는 국내 5대 금융그룹의 CEO인 윤종규 KB금융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 순으로 2023년 신년사를 정리해 싣는다.윤종규 K
[CEONEWS=최재혁 기자]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는 TV, 오디오, 비디오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전자제품을 주로 소개한다. 1967년 미국 뉴욕에서 제1회 대회가 열린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권위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1월에 열린 ‘CES 2023’에는 우리네 대기업도 적극 나서, 세상에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자랑했다.삼성전자, 맞춤형 경험으로 ‘초연결’ 시대먼저 삼성전자는 ‘맞춤형 경험으로 열어가는 초연결 시대’를 위한 비전 탄소중립을 향한
[CEONEWS=김관수 기자] 한 여행사의 강화도 당일치기 투어를 다녀왔다. '천자심행', 천자는 흔히 알고 있는 천자문이다. 지난 12월 강화에 문을 연 심은 천자문서예관에서 서예의 예술성과 무한한 세계에 놀랐다. 심(沁)은 강화도의 옛 지명으로 강화의 명소를 다니며 문자를 찾아 이야기들을 듣는 여행이다. 읽으면 보이고, 보면 알게 되는 강화도 여행이다.전등사를 조금 더 깊이 만나다천자심행의 첫 코스로 찾은 천년고찰 전등사는 경내에 하얀 눈꽃을 피우고 여행자들을 맞이한다. 마침 하늘도 구름 한 점 없이 파랗고 쾌청하다. 이쯤 되면
[CEONEWS=배준철 기자] 연초부터 국내 기업 간 인수합병이 잇따라 결실을 맺고 외국 기업 인수합병이 마무리되고 있다. 글로벌세아 그룹은 쌍용건설의 지분 약 90%을 인수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로써 글로벌세아는 100년 기업으로 도약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한화생명 판매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업계 6위권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피플라이프를 인수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이를 바탕으로 GA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과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네이버는 최근 북미 최대 패션 개인간거래(C2C)
[CEONEWS=이재훈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5단체장들은 새해를 맞아 일제히 신년사를 발표했다.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경제 5단체장들은 2023년 핵심 키워드로 '개혁 추진'을 꼽았다. 경제단체장들은 정치권과 기업이 원팀으로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 정부와 정치권에는 우리 기업이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혁하는 등 기업 경영환경을 개선해달라고 요청했다. CEONEWS는 경제 5단체장들의 신년사를 간추려서 소개
[CEONEWS=이형래 기자] 크래프톤은 서로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아이덴티티를 가진 제작 스튜디오들로 구성된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창작에 대한 간절함을 가진 인재들이 모여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의 역량을 확장해 나가면서, 팬들을 매료시키는 즐거움과 오래도록 사랑받는 작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그들의 중심에는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있다.세계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5위’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은 1973년 4월 25일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나, 대구과학고등학교를 2년 만에 조기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과를 졸
[CEONEWS=이재훈 기자] 주요 그룹 총수 및 최고경영자(CEO)들은 연초 신년사에서 ‘경제위기 속 도전하고 혁신하며 투자하자‘는 화두를 던졌다. 기업 구성원들에게 경기침체를 돌파하고 활로를 개척하는 비전을 제시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CEONEWS는 글로벌 복합위기를 헤쳐나갈 CEO들의 결연한 의지를 10대 그룹을 중심으로 정리했다.삼성 한종희 부회장ㆍ경계현 사장 "한계 넘어 도전ㆍ변신으로 도약 전환점 만들자"첫째,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은 "위기 때마다 더 높이 도약했던 지난 경험을 거울삼아 다
[CEONEWS=박세영기자]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업들은 새해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다짐을 하고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기대와 희망을 갖지만 현실은 불안과 걱정이 앞섭니다. 올해는 경제 여건이 어느 해보다 전망이 밝지 않기 때문입니다. 경기침체의 위기감이 상존하고 대외교역 여건은 더 악화되고 한반도 주변의 안보 상황은 점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외교안보의 앞날이 만만찮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단적으로 한국은행이 지난 연말 발표한 2022년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든 산업
성공(成功)하려면 “고생(苦生) 즉 고난을 이겨내야 한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젊은 날 많이 들어본 속담이다. 고생이 주는 뜻의 의미를 세월이 흐르면 알게 된다. '고생은 인생을 살면서 필요하다'.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만 보면, 모두 고난을 겪고 성공을 이루었기에, 고난을 견디면, 언젠가 저런 성공을 거둘 수 있다. 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고생은 정도의 차이일 뿐 누구나 겪는 것이며, 성공은 고생에 대한 보상이 아니다. 고생이나 고난을 성공의 요소처럼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세상에는 비슷한 것을 겪고도 성공하지
[CEONEWS=이재훈 대표] 2023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CEONEWS를 찾아 주시는 모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올 한 해도 모든 분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EONEWS=최재혁 기자] 2022년 5월 10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는 파격과 경악, 새로움의 연속이었다.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하겠다는 일념으로 매일 점심 미팅을 잡고, 정치 신인인 그는 검찰 측근을 다수 영입하며 자신만의 정치를 시작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은 윤석열 정부는 5년간 국정의 방향을 120가지나 준비했다. 이에 CEONEWS는 대통령실에서 마련한 120대 국정과제를 토대로 ‘국정과제 분석’을 준비했다. 지역발전 위한 ‘지방분권’윤 대통령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
독자 여러분! 계묘년 검은 토끼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진정성 있는 중심 언론 'CEONEWS' 발행인 겸 대표이사 이재훈입니다.'CEONEWS'는 국내 최고이자 최초의 CEO PI(최고경영자이미지)탑 전문매체로 올해 창간 24주년 맞이하고 있습니다.그동안 CEO의 동반자이자 파트너로서 동고동락해온 본지는 새해를 맞아 3대 아젠다를 발표합니다.첫째, 차별화된 유튜브 영상 컨텐츠를 제작해 'CEONEWS TV' 채널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3가지 테마로 영상을 제작할 계획입니다.먼저, 레전드 씨이오(CEO)를 1분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사회 전반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전 산업군에 걸쳐 디지털 혁신이 이뤄지고 있으며, 유통업계 역시 예외는 아니다.유통산업과 이종 산업 간은 물론 유통산업 내에서도 채널 간,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 경계가 흐려지는 빅블러 현상이 나타나며 유통업계 전반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유통업계 빅블러(Big Blur) 현상 심화빅블러는 산업 간 경계가 융화되는 현상을 의미하는 용어로 국내에서는 2013년 조용호의 저서 『당신이 알던 모든 경계가 사라진다』에서 제시된 개념이다. 코로나19로 유통업계의 디지털 전환이
[CEONEWS=이주형 기자] 블랙록은 글로벌 투자 운용사로서, 2008년에 한국 법인을 설립하여 한국 투자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블랙록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재정적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객의 투자 목표 달성을 위해 블랙록은 고객을 지원한다.세계 최대 규모 투자 운용사블랙록은 1988년에 래리 핑크와 로버트 캐피토 등 8명의 인원이 설립했다. 처음에는 주식형 펀드를 운용하는 기업으로 출발했다. 1992년 MBS(모기지저당증권) 시장에 진출한 이후 MBS 운용에서 두각을 나타
‘또 한 해가 가 버린다고 한탄하며 / 우울해하기보다는 /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시오.’ 이해인 수녀님의 ‘12월의 엽서’라는 시의 한 구절이다.작년이나 재작년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2022년의 365일도 꽤나 길고 험난한 느낌이었기에 앞선 시가 더 가슴에 와 닿는 것도 사실이다. 늘 그렇듯 12월이 되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후회와 반성을 하며 새해가 밝으면 희망찬 계획을 세우고 다짐을 한다. 물론 새해에도 12월은 어김없이 올 터이고 우리네들은 후회의 시간을 또 반복하며 살아가겠지.그렇다면
[CEONEWS=김관수 기자] 세계에서 가장 크고 깊은 환초 중 하나, 수많은 바다 생물들의 서식지로 알려진 몰디브 북부의 라아 환초에 조알리 몰디브(JOALI MALDIVES)가 자리 잡았다. 그 명성이 말해주듯 놀랍도록 푸른 바다와 코코넛 야자나무로 둘러싸인 조알리를 만나는 순간, 몰디브여행에서 누리고 싶었던 삶의 기쁨을 마주하게 된다.ART STUDIO & GALLERY 예술 안에서의 휴식몰디브에서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예술 몰입형 하이엔드 급 리조트 조알리 몰디브는 그들의 시작에서부터 예술적 DNA를 가득 담았다. 방문객들
[CEONEWS=최재혁 기자] 유럽에서, 그것도 몇백 년 전에 있었던 ‘마녀사냥’이 현대에 재현되고 있다. 사회가 척박해진 탓인지 개개인으로 갈라진 우리네 공동체는 타인을 잡아먹지 못해 안달이다. 어제의 영웅이 내일은 역적이 되며 하루아침 사이에 사라지기도 한다. 이에 마녀사냥의 가장 큰 희생자이자, 역사의 오점이라고 할 수 있는 ‘잔 다르크’를 통해 우리 사회의 허점을 파악해보고자 한다.구국의 영웅이지만, 억울히 화형잔 다르크는 프랑스 왕국 발루아 왕조 시대의 군인, 기사다. 프랑스의 구국의 영웅이자 가톨릭, 성공회 성인, 그리고
[CEONEWS=최재혁 기자] 서경배 회장은 취임 이후, 21세기 기업 비전을 ‘미와 건강 분야의 브랜드 컴퍼니’로 정하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별해 경로별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는 등 회사의 전면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창업 이래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레티놀 2500’을 출시하며 기능성 화장품 카테고리를 만들어낸 아이오페, 한방(韓方)화장품 연구의 결정체인 설화수 브랜드의 성공 등을 바탕으로 아모레퍼시픽은 다시 도약할 수 있었다. 더불어 진출 국가와 도시, 고객의 특성에 가장 적합한 브랜드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시장 진출도
[CEONEWS=엄금희 논설주간] 2023년 새해 인사를 올린다. CEO 뉴스 가족 여러분! 2023년 새해 아침이 밝았다.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늘 큰 감사함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CEO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전한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오늘 새해 아침처럼 복 많이 전하는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하고 소망한다. 서운산에 떠오르는 새해 아침 햇살을 바라보며 소망을 빈다. 더불어 이준실 시인의 시 '아침햇살'을 경건한 마음으로 되뇐다.아침햇살이준실 시인지나는 길에고개를 돌리면이제막 떠오르기 시작하는아침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