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오영주 기자] CEONEWS는 이달의 베스트 CEO와 워스트 CEO로 권오갑 HD현대 회장 등 3명과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을 각각 선정했다.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조선산업을 세계 1위에 올려놨고, 정철동 LG이노텍 대표는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시장에서 세계 1위로 올라서는데 기여했고, 김석수 동서식품 감사는 국내 커피 시장의 개척자다.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은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돼 다시 시련의 계절을 맞았다. CEONEWS는 연중 기획으로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키는 '옴부즈맨' 코너를 만든 이래
[CEONEWS=김관수 기자] 세계에서 가장 크고 깊은 환초 중 하나, 수많은 바다 생물들의 서식지로 알려진 몰디브 북부의 라아 환초에 조알리 몰디브(JOALI MALDIVES)가 자리 잡았다. 놀랍도록 푸른 바다와 코코넛 야자나무 그리고 명성 높은 조알리의 예술적 감성을 만나는 순간, 몰디브에서 누리고 싶었던 삶의 기쁨을 마주하게 된다.ART STUDIO & GALLERY몰디브에서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예술 몰입형 하이엔드 급 리조트 조알리 몰디브는 그들의 시작에서부터 예술적 DNA를 가득 담았다.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
[CEONEWS=이주형 기자] 고용의 세대별 불균형성이 두드러지고 있다. 청년층의 고용률은 떨어지고 실업률은 상승했으며 60세 이상에서는 고용률은 증가하고 실업률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경제활동인구 중 남성은 1612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8000명(0.0%) 감소했고, 여성은 1247만8000명으로 25만6000명(2.1%) 증가했다.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8.0%로 전년 대비 0.6%p 상승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5.5%로 전년 대비 0
[CEONEWS=오영주 기자] 대기업 CEO들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민간 외교 행보가 활발해 주목 받고 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중남미로 달려갔고,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은 중앙아시아로 뛰어들었다.조주완 LG전자 사장(CEO)은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특사 자격으로 3월 중순 브라질ㆍ칠레 등 중남미 국가를 잇따라 방문해 각국 의회와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에 대한 상당한 긍정적 입장을 전달받았다.글로벌 가전시장을 선도하는 LG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태스크포스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CEONEWS=이주형 기자] ‘국산 조미료의 아버지’이자 ‘은둔의 경영인’으로 알려진 인곡(仁谷)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 겸 초대회장은 최초의 국산 조미료 '미원'을 탄생시킨 주인공이다. 임 창업주는 1920년 전북 정읍에서 5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1956년 1월 한국 최초의 조미료 공장인 ‘동아화성공업주식회사’를 세웠고 그해 6월 미원을 공식상표로 등록하고 1962년 회사이름을 미원으로 변경했다. 국민 조미료 미원은 입소문을 타고 1가구 1미원 바람을 일으키며 국산 조미료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CEONEWS=이주형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은 1957년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났다.그의 가족은 서울에서 작은 연탄 가게를 하며 노력하지만, 가정 형편은 더욱 나빠졌다.하지만 가난한 형편도 그를 막지 못했다. 열심히 공부해 건국대 산업공학과를 나왔고, 재학 시절 주독야경하며 밤에는 택시 운전에 전념했다.이후 삼성전기, 대우자동차에서 근무하며 승승장구하지만, 대우그룹의 부도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껴 사표를 제출했다.1999년 셀트리온의 전신인 '넥솔'을 창업해 바이오산업을 시작했다. 1년간 40여 개국을
[CEONEWS=최재혁 기자] 지상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이 초연결, 인공지능(AI)을 비롯한 각종 첨단 기술에서 통신 산업의 미래를 찾는 나흘간 장정을 마치고 3월 2일(현지시간) 폐막했다.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서 개막한 올해 MWC는 속도를 주제로 '5G 가속화, 실재감, 핀테크, 오픈넷(네트워크 개방성), 모든 것의 디지털화(Digital Everything)' 5대 테마에 관한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였다.세계 200여 개 나라에서 온 2천여 개 업체·기관이 네트워크 기술
[CEONEWS=이주형 기자] “대기업 회장들은 얼마를 받을까?” 기업에 관해 대화하다 보면 가장 쉽게 나올만한 가십거리다. 그들이 천문학적인 돈을 버는 걸 잘 알고 있지만, 수입처가 워낙 많으니 세세하게 알 수 없다. 하지만 정확히 알 수 있는 자료도 있다. 대기업 회장이라고 기업 돈을 마구잡이로 꺼내쓰는 게 아닌, 우리 같은 직장인처럼 연봉을 받는다. 그들은 과연 얼마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을까? 정의선 현대차 회장, 작년보다 18억 더 받아대한민국 자동차 업계를 이끌고 있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작년 보수는 급여 40억
[CEONEWS=오영주 기자] 3월 6일, 다소 충격적인 입법예고가 등장했다. 「근로자의 근로시간 선택권 확대 및 유연화 법안」이 그 주인공으로, 주 최대 52시간인 노동 시간을 주 최대 69시간으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정부에선 주 최대 근로시간을 늘리는 대신, 52시간 이상 초과 근로한 시간만큼 이후의 근로시간을 줄이거나 휴가로 보상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해당 법안은 IT, 건축 업계의 경우 평소 업무량과 특정 기간 업무량에 큰 차이가 벌어지다 보니 등장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더불어 사회를 이끌어가는 청년층인 M
[CEONEWS=최재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공약인 지역 균형발전 기조에 따른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구상을 구체적으로 밝힌 것이다.삼성은 2042년까지 300조를 투입해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에 신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용인시, 기흥구, 화성시, 평택시 생산라인에 이은 또 한차례의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단지다. 치열한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에 대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함이다.윤석열 대통령은 3월 15일 오전 영빈관에서 열린 '제1
[CEONEWS=최재혁 기자] 3월 14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정의선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나란히 울산 북부소방서를 찾았다.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의 기업 대표로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우리 소방공무원들을 격려, 후원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애쓰는 소방공무원들을 기업이 함께 격려하자는 정의선 회장의 최초 제안에 조현준 회장이 적극 호응해 성사됐다. 이에 ERT 의장인 최태원 회장이 후방에서 지원해 ERT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됐다.발길이 닿은 곳은 울산 북부소방서다. 울산은 국
[CEONEWS=최재혁 기자]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CEO들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3월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기여한 100여개 기업 CEO를 격려하는 오찬을 가졌다.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이며 양질의 일자리는 민간에서 나온다"면서 “정부의 역할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기업에 방해되는 규제를 타파하고 미래 전략기술 분야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지원하는 것"이라며 민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강한 지원 의지
[CEONEWS=손진기 칼럼니스트] 더 글로리 시즌2가 한꺼번에 공개되었다. 시즌1을 본 사람들은 시즌2를 기다리는 맛에 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대감을 주었다. 예상했었지만 가해자 모두는 징벌을 받았고 피해자는 학폭의 악몽에서 스스로를 구원했다. “모든 순간이 자릿했다. 멋지다! 연진아, 장하다! 문동은, 부라보! 김은숙.” 전 국민이 연진이를 부르게 했던 네플렉스 드리마. 드라마는 대 성공을 걷었다. 네플렉스 3위를 기록 하고 한국을 비롯해서 베트남, 일본, 인도네시아, 멕시코, 칠레, 카타르 등 26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CEONEWS=이형래 기자] 문동은과 박연진이 있습니다. 학교폭력의 피해자와 가해자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두 사람은 똑같은 교복을 입었고 같은 모양의 이름표를 달고 나란히 학교에 갔습니다.그러나 부모의 재력 차이만큼이나 학교에서의 존재감이 차이가 납니다.성인이 된 동은이가 벽에 많은 사진들을 붙이고 있습니다. 박음질을 하는 팔에는 불에 데인 상처가 여러 곳 있습니다. 흉측합니다.연진이는 기상캐스터로서 잘 나가고 있습니다. 재력가 남편까지 얻어 당당합니다.부모의 뒷배로 학교 체육관을 독점한 연진 일당은 심심해서, 기분이 나빠서, 만
[CEONEWS=이은주 기자] 카카오의 승리로 SM엔터테인먼트(SM) 인수전이 마침표를 찍었다.하이브는 3월 12일 "SM 경영권 인수 절차를 중단하기로 했다. 동시에 카카오와 플랫폼 관련 협업 방안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고 전격적으로 밝혔다. 카카오도 동시에 “하이브의 SM인수 중단 결정을 존중한다”고 발표했다.지난 한 달 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와 전통적인 K팝 명가 SM엔터의 현 경영진, 'IT 공룡' 카카오는 SM엔터 경영권을 놓고 치열한 여론전과 주식 매수전을 벌였다.이번 인수전은 SM엔터의 현 경영진이
[연중기획] 대기업 지배구조 해부 1.삼성전자[CEONEWS=이주형 기자] CEONEWS는 연중기획으로 대기업 집단의 지배구조 개선 상황을 추적해 조명하고자 한다.이재용의 삼성이 ‘지주회사 전환은 없다’는 강력한 신호를 내보냈다. 삼성물산이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자사주 전량 소각 결정은 지배구조 개편이 없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6년부터 지주회사 전환을 검토했으나 2017년 4월 검토 중단을 선언하고 지배력 강화에 활용될 수 있는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삼성전자는 보통주 1
[CEONEWS=이은주 기자] 2023년 3월 9일은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 1주년을 맞는 날이다. 이날 윤 대통령은 어느 날보다 분주하게 산업계 정책 지원 활동과 민생경제 현장 탐방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윤 대통령이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정치를 펼치는 모습을 따라가 본다. [편집자주] 윤석열 대통령은 3월 9일 S-OIL 울산 온산공장에서 열린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에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기업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가 사상 처음으로 300억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CEONEWS=이주형 기자] 포스코그룹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기업이다. 1970년 4월 1일 포항제철 1호기 공사를 시작할 때부터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 탄소중립과 이차전지 소재사업, 청정수소를 포함한 분야에서 세계를 휘두르고 있다.최정우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은 1957년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부산 동래고와 부산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포스코 재무실장, 포스코건설 경영기획본부 기획재무실장 등 포스코그룹의 재무부문에서 주로 근무했다. 또, 회장 직속 정도경영실장과 포스코인터내셔널
[CEONEWS=최재혁 기자] 2023년 3월 8일, 제2대 국민의힘 당대표로 김기현 후보가 선출됐다. 전당대회에서 김 후보는 52.9%, 과반을 득표하며 당원들의 확고한 지지세를 확인했다. 하지만 그의 높은 지지와 달리, 헤쳐 나갈 점은 한둘이 아니다. 친윤(친윤석열)과 비윤(비윤석열)으로 갈린 당을 수습하고, 거대 야당과의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 김기현의 뛰어난 리더십이 증명되어야 할 때다.울산에서 부산·서울로, 다시 울산으로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1959년 경상남도 울산에서 태어났다. 이후 부산으로 이주해 고등학교까지
성공(成功)하려면 “경쟁에서 승리해야 한다” 오늘날 세계화 시대, 성공하려면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국어사전에 경쟁(競爭)은 1. 같은 목적에 대하여 이기거나 앞서려고 서로 겨룸 2. 생물이 환경을 이용하기 위하여 다른 개체나 종과 벌이는 상호 작용, 생물의 개체 수가 공간이나 먹이 등이다. 선의의 경쟁이란 규칙 즉 룰(rule)을 지켜는 것이다. 인간의 탄생은 난자와 정자의 만남에서부터 수억대의 경쟁에서 이긴 정자가 생명으로 탄생하듯이, 인간 사회가 경쟁사회이다. 운동선수, 축구 배구 농구 태권도 유도 양궁 등 어느 집단이나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