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CEO] ③이재현 CJ그룹 회장

[CEONEWS =이주형기자] 이재현 CJ그룹 대표이사 회장은 1960년 3월 19일 서울에서 이맹희 전 CJ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위로는 누나 이미경 CJ 부회장이 있고 밑으로는 남동생 이재환, 이복남동생인 이재휘가 있다. 또한 공동 회장인 손경식 회장은 그의 외삼촌이며 아내 김희재와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이 회장의 사촌동생이다. 
이재현 회장은 경복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씨티은행과 제일제당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뒤 경리부 과장, 상무이사, 부사장, 부회장을 거쳐 회장에 등극했다. 이재현 회장은 공격적 경영으로 매출 2조 원 안팎의 식품기업이던 제일제당을 엔터테인먼트, 홈쇼핑 물류를 아우른 CJ그룹으로 키워냈다.
2030년까지 3개 이상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되고 궁극적으로 모든 사업에서 세계 최고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2030 월드베스트 CJ’를 목표로 세웠다. CJ그룹의 4대성장 엔진으로 컬쳐, 플랫폼, 웰니스, 서스테이너빌리티를 꼽고 2025년까지 20조 원 이상을 투자해 CJ그룹의 세 번째 도약을 실현하려고 한다.
이재현 회장은 그룹의 방향에 대해 “앞으로 CJ는 트렌드 리딩력, 기술력, 마케팅 등 초격차 역량으로" "미래 혁신성장에 집중하고 이를 주도할 최고 인재들을 위해"  "조직문화를 혁명적으로 혁신하여 세계인의 새로운 삶을 디자인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한다”고 밝혔다.
CJ의 미래는 무척 밝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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