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손진기 칼럼니스트]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중략)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창3:12~13 성경에 나온 말이다. 성경 말씀에 따르면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과의 나무의 열매를 따 먹은 아담은 그 책임을 여자에게 전가하였고 여자는 뱀에게 책임을 전가한다. 결국 나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여자와 뱀이 잘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과 악을 구분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었노라고 고백하는 장면이다. 그
[CEONEWS=최도열 칼럼니스트] 성공(成功)하려면 “성공한 사람들이 쓴 자서전을 읽어야 한다” 인생의 삶은 시대를 불문하고 살아가는 방식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간의 삶은 정직·성실·겸손 등 인간관계의 기본 교과서는 비슷하다고 본다. 자서전이라면 아주 이름 있는 분, 즉 성공한 사람이 자기가 살아온 삶의 흔적을 만년(晩年)에 쓰는 기록물이다. 국어사전에 자서전(自敍傳)은 ‘작자 자신의 일생을 소재로 스스로 짓거나, 남에게 구술하여 쓰게 한 전기’이다. 급변하는 미래와 변화, 그리고, 경제적 자유를 갖고,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한
[CEONEWS=최도열 칼럼니스트] 성공(成功)하려면 “고운 말을 생활화해야 한다” 고운 말은 사랑의 출발점이고, 알파고 오메가이자, 인간관계의 기본이다. 속담에‘혀 밑에 도끼가 있다’는 말은, 말을 잘못하면 재앙을 받게 되니 말조심을 하라는 말이다. 국어사전에 ‘말조심’은 말이 잘못되지 아니하게 마음을 쓰는 일이다. 사람의 혀는 야수(野獸)와 같다. 별것 아닌 것으로 오해나 자존심이 상하면 혀 때문에 큰 싸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혀가 한번 고삐가 풀리면 다시 잡아 묶어 두기가 쉽지 않다.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가 없다.
[CEONEWS=최재혁 기자] ‘겸손’이란 단어를 들어본지 오래됐다. 어린시절 학교에서 그리고 부모님은 “항상 겸손하라”고 일렀는데, 불과 20~30년 사이에 사람들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겸손이라는 미덕은 나를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데 있다. 이는 유교사상을 뿌리로 둔 조선에서 이어진 ‘예’의 중요성이 이어져 오던 것인데, 부모와 어른을 공경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니 모든 사람이 절로 예를 갖출 수밖에 없었다.자랑하지 않고, 자만하지 말라. 설령 잘했더라도 공을 주변인에게 돌리고, 항상 겸손해라. 어릴 땐 이해하기 쉽지 않았다. 오로
[CEONEWS=조성일 기자] 지난해 11월 30일 단행된 금호건설·금호고속·금호익스프레스 인사에서 박세창 금호건설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박 부회장은 금호그룹 창업자 박인천 회장의 손자이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항공 회장의 맏아들로, 3세 경영인이다. 박 부회장의 승진에 대해 재계에서 특별한 관심을 나타내는 건 한때 재계 서열 7위에 오를 만큼 대기업집단을 형성했던 금호아시아나항공의 옛 명성을 되찾을 적임자로 꼽기 때문이다. 금호가의 재건을 짊어진 젊은 CEO 박세창은 누구인가. 박세창. 이 이름을 재계
성공(成功)하려면 “자신을 늘 보완(補完, supplementation)해야 한다” 국어사전에 보완은 ‘모자라거나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완전하게 함’이고 보충(補充)은 동의어이다. 흔히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의 뜻은 사람의 존재를 가장 높은 위치에 올려놓고 인간답게 품격에 맞는 행동을 강변하기 위한 문구이다. 선조들은 모든 자연현상을 상징적으로 비(雨: 비 우)로 표현하고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라는 의미로 령(霝: 소리 령) 여기에 자연의 소리를 듣고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무(巫: 제사장 무, 무당 무) 자를 합한 글자가 령(靈:
[CEONEWS=김정복 기자] 보험회사가 드는 보험사들을 위한 재보험 전문 보험사 코리안리의 CEO는 원종규 사장이다. 원 사장은 1959년 9월 서울 태생으로 원혁희 코리안리재보험 전 회장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명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코리안리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1998년 뉴욕주재사무소장, 2002년 기획관리실 기획전략 차장, 2005년 경리부 부장, 2011년 전무 등을 거쳐 입사 28년 만인 2013년 6월 사장에 취임했다. 원 사장은 국내 유일의 재
[CEONEWS=김정복 기자] 재계서열 2위 현대자동차그룹의 CEO 정의선 회장은 창업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이다. 정 회장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초대 회장의 외동아들로 1970년 10월 18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정 회장은 휘문고,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견문을 넓히기 위해 그는 미국으로 떠나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그는 1999년 현대자동차 상무이사로 본격적인 경영수업을 시작해 현대기아차 기획총괄본부 부본부장, 기아차 대표이사, 현대차 부회장을 거쳐 2020년 회장에 올
구광모 LG그룹 회장 탑씨이오 쇼츠[CEONEWS=김정복 기자] 가족인화경영의 표본 LG그룹은 2018년 6월 회장에 오른 구광모 회장이 이끌고 있다. 구본무 전 회장이 그해 5월 숙환으로 별세한 후 부터다. 당시 그의 나이 만 40세였다. LG그룹은 장자승계와 형제분리 경영의 가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구 회장은 삼성에 이은 재계서열 2위 LG그룹의 CEO가 됐다. LG하면 백색가전의 명가로 유명하지만 최근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의 미래자동차 배터리 사업이 차세대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광모 회장은 1978년 1월2
성공(成功)하려면 “인맥관리를 잘해야 한다.” 세상의 중심은 사람이다. 대한민국은 끈의 사회다. 학연·지연·혈연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맥은 사람과 사람을 동서남북 가로·세로로 연결해 주는 결정체다. 혈연과 지연은 물론이고, 학교와 종교와 각종 사적 모임까지 이 모든 것들이 퍼즐처럼 연결된 사람들의 끈끈한 줄기가 바로 인맥이다. 인맥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취업, 창업, 사업, 진학, 결혼 등 인맥은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맥이 좋으면 권력, 돈과 명예 등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성공(成功)하려면 “인간 삶의 기본을 배워야 한다” 자녀들은 부모와 스승과 주위로부터 삶의 지혜를 배워야 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들의 좋은 점을 보고 배워야 한다. 그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모두 배워야 한다. 공자 말씀이 자왈 삼인행, 필유아사언(子曰 三人行, 必有我師焉) ‘세 사람이 길을 가더라도 그중에 반드시 내 스승이 될 만한 사람이 있다. 그들 중 좋은 점을 가진 사람의 장점을 가려 이를 따르고, 좋지 않은 점을 가진 사람의 나쁜 점으로는 자신을 바로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이처럼 모든 사람이 스승이다. 세상에 피
구광모 LG그룹 회장[CEONEWS=이주형 기자] 구광모 LG그룹 대표이사 회장은 1978년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서울에서 쭉 초중고를 마친 구 회장은 아시아에 머물기에는 아쉽다는 생각인지, 곧바로 미국 뉴욕에 위치한 ‘로체스터 공과대학’에 입학한다.조선 왕가처럼 ‘혈통주의’로 그룹의 장을 계승한다. 구인회 LG그룹 초대 회장부터 쭉 첫째 아들이 그룹 회장을 맡았다. 그러나 3대 회장인 구본무 회장은 아들이 사망하자, 첫째 남동생의 장남인 구광모를 양자로 삼으며 적통을 계승했다.구 회장은 LG전자에서 다양한 사
YouTube 링크: https://youtube.com/shorts/y08SA8sink0?feature=share[CEONEWS=이주형기자]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인, KB금융지주와 그 중심에 서있는 윤종규 회장.그는 1955년 전남 나주 태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학사, 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거쳐 최종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또한 온화한 성격, 꼼꼼한 일처리, 겸손한 태도로 유명한 윤 회장은, 3기 경영을 시작하며, 경영 키워드로 RENEW를 내세웠고 꾸준히 ESG 경영에 관심을 표했다.이에
[CEONEWS=최재혁 기자] 현대 시민에게 필요한 건 뭘까. 아무리 써도 마르지 않는 풍족한 돈? 타인의 인정으로 차오르는 명예? 아니다. 단순히 보이고, 느껴지는 돈과 명예는 현대 시민의 충분조건일 수 있지만, 필요조건이 될 수는 없다. 그런 의미에서 시민의 소양을 북돋아, 깊은 삶의 의미를 고민할 수 있는 ‘문화’는 필요조건이 될 수 있다. 이에 기자는 ‘문화 속’에서 사는 ‘문화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현대인의 문화 소양을 키우고자 한다.고봉수 감독은 기자에게 매우 뜻깊은 영화 감독이다. 가장 힘들 때 영화 ‘델타 보이즈’와
[CEONEWS=최재혁 기자] LG하면 다양한 이미지가 떠오른다. 벌써 30년 가까이 우승하지 못한 LG트윈스, 결국 사업에서 손을 뗀 휴대전화 분야, 아직까지 최고라고 불리는 가전제품까지 각기 다른 모습을 띈다. 그중 요새 LG하면 느껴지는 이미지는 ‘안정성’이 아닐까. 비록 아쉽게 접은 휴대전화 분야를 제외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자신만의 강점을 키워나가며 전 세계적인 그룹 경쟁력을 일궈나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1978년생 그룹 총수 구광모 LG그룹 대표이사 회장이 있다.미국 경험 통해 ‘겸손’과 ‘소탈’구광모 LG그룹 대표
[CEONEWS=최재혁 기자] 기업을 경영하는 데 필요한 게 뭘까? 돈? 믿을만한 직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세상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업의 ‘시스템’이 아닐까? 그러나 경영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지식이 필요하다.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서 배울 것은 많고, 돈은 벌어야 하다 보니 시간만 부족하다. 이에 ‘한국시스템인증원’의 남경호 대표는 기업 경영시스템을 위한 심사원 교육을 진행하고, 직접 심사를 통해 인증하며 올바른 기업 경영을 지향하고 있다. Q. ‘한국시스템인증원’을 설립한 배경은요?A. 저는 원래 금융업계에
성공(成功)하려면 “언행일치(言行一致)가 되어야 한다” 한자를 풀어보면, 말씀 언(言), 다닐 행(行), 한 일(一), 다할 치(致). 즉 “말과 행동이 같음” 말과 행동이 하나를 이룸, 자신이 말한 것을 행동에 옮기는 것은 인간 삶의 기본이다. 한마디 말에 절망할 수도, 꿈과 소망을 가질 수도 있다. 말 한마디가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 입으로는 온갖 약속을 다 하고, 막상 행동하지 않는다면, 주변으로부터 신뢰를 잃을 것이다. 사람의 혀는 야수(野獸)와 같다. 인간의 말은 화살과 같아서 한번 내뱉은 말은 다시 담을 수는 없다.
성공(成功)하려면 “99%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 세기적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 (Thomas Alva Edison, 1847년~1931)은 백열전구, 영사기와 축전지 등 1,000여 종이 넘는 발명을 했다. 사람들이 발명왕의 비결을 묻자 그는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고 했다. 그만큼 에디슨은 발명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하나의 발명품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실패를 맛보았다. 축전지를 만들 때는 무려 2만 5,000번이나 실패를 했으니, 많이 속 상했지요? 라는 위로에, 에디슨은 “내 실험에는 실패가
[CEONEWS=최재혁 기자] 대한민국은 일하기 좋은 나라일까? 전쟁의 위협이 도사리고, 미국·중국·러시아·일본이라는 강대국이 언제든 잡아먹을 기회를 엿보는 대한민국은 마치 외줄 타기를 하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짧은 기간 동안 믿을 수 없는 경제 성장을 이룩했지만, 아직도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타인을 배척하고 막대한 재산을 축적한다. 분명 대한민국의 위상은 점점 올라가고 있지만, 항상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해 살기는 더 팍팍해지는 듯하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도 구성원을 아끼며 함께 성장하려는 기업이 있다. 이들이 많아지면 대한민국은
이번에 소개할 인물은 바로 MDM 문주현 회장이다. 그는 자신의 삶을 가치있는 건축물로 만들어낸 인생의 명장이라고 할 수 있다. 문주현 회장은 장학재단으로 유명하지만 그것만으로 그의 인생 행보를 다 추적한 것은 아니다. 그의 현재 장학재단 기부가 있기까지 그가 걸어온 길을 보다 보면 저절로 겸손해지는 자신의 삶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전남 장흥에서 태어났다. 9남매 중 다섯째였다. 어려운 집안 형편상 고등학교에 갈 생각은 처음부터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어린 그는 별다른 희망 없이 영농후계자를 꿈꾸며 하루 하루 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