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손진기 칼럼니스트]요즘 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이 한창이다. 각 당마다 공약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경제정책의 실패로 서민들이 어려우니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전 국민 지원금 25만 원을 지급하자는 공약을 앞세웠다. 물론 국민의 힘에서는 즉각 반대하고 나섰다. 13조가 드는 재원을 어떻게 마련하냐는 반론이다. 13조.... 작은 돈은 아니다.서민들을 위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건 공약일 것이다. 전 국민 25만 원이면 4인 가족은 100만 원의 가계수입이 과외로 생기는 셈이다. 갑자기 13조 원을 만드는 것도 문제
[CEONEWS=조성일 기자]후한 시대 관서 지방에 양진(楊震)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가난하게 자랐지만 늘 배우기를 좋아해 사람들이 그를 관서의 ‘공자’라 부를 만큼 학문이 매우 깊었다. 양진은 벼슬길에 나서 양주 자사 직에 오른다. 양진이 부임하기 위해 길을 가던 중 창읍(昌邑)이라는 고을을 지나게 된다. 이 창읍의 수령이 마침 양진과 인연이 있는 왕밀(王密)이었다. 왕밀은 양진이 추천하여 이 자리에 있게 되었었다. 왕밀은 양주 자사 양진이 마침 자신이 통치하는 창읍에서 묵게 되자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해야겠
[CEONEWS=서재필 기자] 글로벌 주요 패러다임 변화 따라 향후 주목해야 할 산업으로 인공지능(AI), 배터리(2차 전지), 원자력 발전, 스마트농업, 로봇 등이 전망됨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기업 및 CEO로 선정됐다. 글로벌 경제성장률이 3%대 내외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해당 산업들은 향후 2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이번 호에서는 2024년 경제성장을 이끌 주요 산업과 해당 산업의 주요 기업 CEO들을 집중 조명한다. 네이버가 핵심사업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꼽았다. 이를 위해 네
[CEONEWS=최재혁 기자] 유럽에서, 그것도 몇백 년 전에 있었던 ‘마녀사냥’이 현대에 재현되고 있다. 사회가 척박해진 탓인지 개개인으로 갈라진 우리네 공동체는 타인을 잡아먹지 못해 안달이다. 어제의 영웅이 내일은 역적이 되며 하루아침 사이에 사라지기도 한다. 이에 마녀사냥의 가장 큰 희생자이자, 역사의 오점이라고 할 수 있는 ‘잔 다르크’를 통해 우리 사회의 허점을 파악해보고자 한다.구국의 영웅이지만, 억울히 화형잔 다르크는 프랑스 왕국 발루아 왕조 시대의 군인, 기사다. 프랑스의 구국의 영웅이자 가톨릭, 성공회 성인, 그리고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큰 탓이로소이다” 가톨릭 미사에서 지난 한 주의 죄를 반성하며 고백할 때 하는 기도문의 시작이다. 모든 죄의 근원을 ‘나’로 규정하고 ‘나’로 인해 발생된 모든 죄의 용서를 빈다. 더불어 죄의 범위 역시 ‘말’과 ‘행위’만이 아닌 ‘생각’까지 지정해, 결과만이 아닌 ‘의도’까지 “간절히 바라며“ 용서를 구한다. 충분한 침묵과 반성의 기도를 하고 진심으로 자신의 죄를 고백한 뒤에야 ‘자비’를 구할 수 있다.반면, 미사가 끝나고 현실로 돌아온 우리에겐 만만치 않게 우스운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 당연하게도 용서
[CEONEWS=최재혁 기자] 2022년 5월 10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는 파격과 경악, 새로움의 연속이었다.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하겠다는 일념으로 매일 점심 미팅을 잡고, 정치 신인인 그는 검찰 측근을 다수 영입하며 자신만의 정치를 시작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은 윤석열 정부는 5년간 국정의 방향을 120가지나 준비했다. 이에 CEONEWS는 대통령실에서 마련한 120대 국정과제를 토대로 ‘국정과제 분석’을 준비했다.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디지털·반도체 등 역량을 갖춘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핵심인재를 적기
[CEONEWS=최재혁 기자] 2022년 5월 10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는 파격과 경악, 새로움의 연속이었다.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하겠다는 일념으로 매일 점심 미팅을 잡고, 정치 신인인 그는 검찰 측근을 다수 영입하며 자신만의 정치를 시작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은 윤석열 정부는 5년간 국정의 방향을 110가지나 준비했다. 이에 CEONEWS는 대통령실에서 마련한 120대 국정과제를 토대로 ‘국정과제 분석’을 준비했다. 연금·소득지원 통해 안정적 ‘생계’ 보장사회적 논의를 통한 상생의 연금개혁 추진으로 국민연금 지
[CEONEWS=최재혁 기자] 1977에 시작한 서울연극제는 43년의 역사와 함께 우리나라 현대 연극의 흐름과 방향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공연 예술 축제로 알려져 있다.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연극은 ‘로맨스 코미디’ 장르가 대부분이라면, 서울연극제는 장르의 다양성을 충분히 갖췄다. 여기에 서울연극협회에서 고르고 골라 선정한 8작품은 모두 독특한 개성과 완벽한 연출을 소지해,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잔혹동화·동춘 서커스 넘나든 ‘반쪼가리 자작’옛 조상들은 저잣거리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보며 웃고 즐겼다. 평소에는 쳐다볼 수도 없는
[CEONEWS=최재혁 기자] 아픔은 인간을 더욱 성장시킨다. '노 페인 노 게인(no pain no gain)'이라는 말처럼 뭔가를 얻으려면 고생을 해야 한다. 우리는 원하는 걸 쉽게 얻지 않았다. 4·19 김주열의 아픔, 5·18 광주의 눈물, 6월 항쟁의 박종철과 이한열의 고통을 통해 민주화를 얻었다. 이와 함께 드러나지 않은 이들의 고통과 아픔도 함께 있었을 것이다.'배움'의 정도도, 늦음도 없다작문학원을 운영하는 '문식'은 깊은 달빛을 안주 삼아 술을 한 잔 하려는데, 눈앞에 웬 사람이 있어 깜짝놀라 주저앉는다. 그 사
[CEONEWS=최재혁 기자] 경제 뉴스를 보다 보면 당최 알 수 없는 말들로 가득하다. 영어와 한국어가 섞여있고, 간혹 프랑스어나 라틴어가 합성되기도 한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신조어는 끊임없이 튀어나오는데, 쉴 시간도 없는 시민들에게 ‘단어 공부’는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준비했다. 최재혁 기자의 쏙쏙 들어오는 ‘시경용사’(時事·經濟 用語 事典의 줄임말)는 어느 시기에 유독 자주 쓰이는 알쏭달쏭한 시사·경제 용어를 별도의 공부 없이 손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양자암호통신, 세계 최초 KT빛 알갱이 입자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 발전소 만들겠습니다” [CEONEWS=윤상천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대한민국의 전력 공급을 책임지는 에너지 공기업이다. 국내 총 발전설비 용량의 약 8.8%에 해당하는 11,250.8㎽의 설비를 가동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으로 국민의 일상을 지키고 국가 경제발전을 이끌어온 효자 기업이다.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 더 잘 알려진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대표이사 사장은 2021년 4월 26일 한국동서발전 대표이사 사장직에 취임해 자리를 빛내고 있다. 김 사장은 안전과 환경, 4차 산업혁명과 최근 들어 말썽인 코
성공(成功)하려면 "남에게 베풀어야 한다" 덕자무적(德者無敵) 덕이 있는 사람은 적이 없다. 한 알의 곡식을 심으면 만(萬) 알이 되고, 하나의 베품을 실천하면 만 가지의 홍복(洪福, 큰 행복)으로 돌아온다. 인간은 선택받은 동물로 이 세상에 올 때, 누구든 최소한 몇억 대의 경쟁률을 뚫고, 이 세상에 온 고귀한 생명이라, 인간에겐 인권이 있다.국어사전에 인권(人權, Human rights)은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 권리"이다. 이제 인권이란 용어는 세계적 관심사라 할 만큼 중요하다. 나눔과 베품을 실천한 경주 최부자 집
[CEONEWS=이재훈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대리수술 의혹이 있는 인천 척추전문병원 대표원장과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24일 대검찰청에 고발해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대표원장에 대해 중앙윤리위원회 징계심의를 요청키로 의결했다. 인천 척추전문병원 대표원장과 관계자들은 의사가 아닌 사람이 의료행위를 함으로써,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의협은 대검찰청에 제출한 고발장을 통해 “무면허의료행위 방조 등 보건의료관계법령 위반 행위와 의사윤
[CEONEWS=이재훈 기자] 경제성장에 따른 소득 증대로 개인금융자산이 증가하고, 기업연금의 도입과 함께 국민연금 등 공적 연기금의 규모가 커지면서 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통적 투자가 주식과 채권을 말했다면, 최근의 투자는 기존의 주식과 채권은 물론 글로벌 부동산과 인프라 등 투자대상을 다양화하고 있으며, 운용 가능한 대상이 다양할수록 종합적인 투자가 가능해진다. 고객의 다양한 니즈는 물론, 국내외 금융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한화자산운용은 종합자산운용사로서 전문성을 점차 키워 나가면서, 더 멀리 더 길게 바
[CEONEWS=이재훈 기자] 1982년 한세실업주식회사란 이름으로 출발해 ‘미국인 3명 중 1명이 입는 옷’으로 미국 의류시장에서 강자로 활약하며 글로벌 패션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OEM·ODM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힌데 이어 온라인 도서몰인 예스24 등을 인수하면서 안정적인 중견 지주사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한세예스24홀딩스. 장기화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한세예스24홀딩스는 한세실업의 호실적, 도서 부문의 성장과 디지털 대응 강화 등으로 부진을 상쇄하며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실적을
성공(成功)하려면 “용서를 할 줄 알아야 한다” 국어사전에 용서(容恕, forgiveness, pardon, mercy)는 지은 죄나 잘못한 일에 대하여 꾸짖거나 벌하지 아니하고 덮어 줌, 이라고 한다. 인생은 긴 여행과도 같다. 생명이 탄생하여 죽음으로 끝이 나는 약 7-80년의 유한한 인생을 살다 보면,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도, 받을 수도 있다. 대개 자신이 타인에게 준 상처는 기억하지 못해도 남들이 나에게 입힌 상처는 가슴에 새겨진다. 상처의 큰 경우에는 원한이나, 미움, 증오, 복수심 등과 같은 이름으로 상흔이 남아 평생을
‘나’ 주식회사의 CEO로 자기경영을 잘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자기경영’에 주목해야 합니다. 모든 성공으로 통하는 관문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불행을 남 탓으로 돌리지 말고 먼저 자기 자신부터 경영할 수 있어야합니다. 언제까지 노예근성에 사로잡혀 수동적으로 아무생각 없이 남의 지시를 받으며 명령대로 살아가야 합니까? 지금 이 순간부터 내 삶의 주인은 ‘나’라는 생각을 갖고 주도적으로 행동하십시오. 지금 당장 성공노트를 꺼내 나만의 버킷리스트 10계명을 작성하십시오. 당신을 성공으로 인도할 것입니다.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
[CEONEWS=장용준 기자] BMW 차량 화재 사건이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번지고 있다. 일 주일 새 차량 5대가 화마에 휩싸였다.BMW코리아와 소방당국은 1일, 지난 일 주일 동안 총 5대의 BMW 차량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BMW코리아는 연쇄 화재 원인을 차량 노후 등으로 주장하고 있지만, 리콜 조치를 취했던 차량까지 화재가 났고, 정확한 화재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기에 불안감은 더욱 커져 가고 있다. 지금까지 확인된 화재 사건은 다음과 같다.10월 27일 경기도 의정부시 328i 컨버터블 차량10월 28일 오
[CEONEWS=최도열 원장] 성공(成功)을 하려면 꿈이 있어야 하고, 그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는 도전의식과 집념과 끈기가 있어야 한다. 학창시절 스승님으로부터 수없이 들은 훈시가 “꿈과 도전정신이 있어야 성공한다.”였다.「꿈과 도전」국어사전에 꿈은 ‘1.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 2.실현될 가능성이 아주적거나 전혀 없는 헛된 기대나 생각 3.잠자는 동안에 깨어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사물을 보고 듣는 정신 현상’이고 도전(挑戰)은 ‘1.정면으로 맞서 싸움을 걺 2.어려운 사업이나 기록 경신 따위에 맞섬을 비유적으로 이
[CEONEWS] 《유혹하는 글쓰기》는 단순히 문장력을 기르거나 보다 쉽게 글을 쓰는 요령을 알려주는 실용서라고 넘겨버리기에는 너무나 깊은 자아성찰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 작가가 ‘글쓰기의 목적은 살아남고 이겨내고 일어서는 것’이라는 깊은 깨달음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담았기 때문이다. 시작할 용기만 있다면 누구나 좋은 글을 쓸 수 있고 자신의 시행착오를 돌아보며 애정 어린 충고를 하고 어깨를 두드려주는 것, 그것이 바로 스티븐 킹이 독자들에게 남기고픈 잔잔한 울림이다. “글쓰기는 창조적인 잠이다. 글쓰기에서든 잠에서든 육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