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금융으로 글로벌시장 개척
-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자산운용사로!’

 

김용현 한화자산운용(주) 대표이사
김용현 한화자산운용(주) 대표이사

 

[CEONEWS=이재훈 기자] 경제성장에 따른 소득 증대로 개인금융자산이 증가하고, 기업연금의 도입과 함께 국민연금 등 공적 연기금의 규모가 커지면서 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통적 투자가 주식과 채권을 말했다면, 최근의 투자는 기존의 주식과 채권은 물론 글로벌 부동산과 인프라 등 투자대상을 다양화하고 있으며, 운용 가능한 대상이 다양할수록 종합적인 투자가 가능해진다. 고객의 다양한 니즈는 물론, 국내외 금융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한화자산운용은 종합자산운용사로서 전문성을 점차 키워 나가면서, 더 멀리 더 길게 바라보며 투자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아시아 선도 자산운용사로 도약하고 있다.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자산운용의 명가

한화자산운용은 1988년 설립 후 국내외 주식, 채권부터 MMF, 재간접펀드, 사회간접자본, 파생상품, 부동산, ETF, 특별자산, PEF 등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군을 운용하며 안정적인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종합자산운용사다. 수탁고 기준 국내 TOP3의 자산운용사로 국내외 주식, 채권은 물론 다양한 펀드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역량 있는 임직원과 탄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하여 고객에게 최적의 투자성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9년 말 수탁고는 1031,746억 원으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칙과 운용철학을 바탕으로 상품 개발, 리서치,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등 각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췄으며 체계적인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주식형, 혼합형, 채권형, MMF, 파생형 등의 유형별 펀드 이외에도 연금 펀드, 특별자산, 부동산 SOC등 특화펀드를 함께 운용하며, 투자 자산의 종류에 따라 전문화된 다양한 국내외 투자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고객의 이익을 최고로 생각하는 원칙을 지키며 운용의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최고로 유지하여 업계 최고의 자산운용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철저한 리서치를 기반으로 심도있게 종목을 선택함과 동시에 투자 고객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운용서 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정기적인 운용보고서 등 유가 증권에 대한 각종 정보와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조언을 투자 고객에게 제공하여 투자전문가의 운용스타일과 운용노하우를 함께 공유하고, 원칙인 고객의 이익제일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철저한 컴플라이언스 기준 정립과 높은 윤리 적 기준 준수를 바탕으로 투자 고객의 이익보호와 이해상충 방지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여 장기 안정적인 초과수익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2017년 11월 16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AI 얼라이언스 펀드’ 설립 협약식 모습. 사진 왼쪽부터 김용현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유영상 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 지영조 현대자동차 전략기술본부장, 엘리먼트 AI CEO 장 프랑스와 가녜(Jean-François Gagné)
2017년 11월 16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AI 얼라이언스 펀드’ 설립 협약식 모습. 사진 왼쪽부터 김용현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유영상 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 지영조 현대자동차 전략기술본부장, 엘리먼트 AI CEO 장 프랑스와 가녜(Jean-François Gagné)

 

오랜 기간 쌓아온 운용 노하우와 시장의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는 한화자산운용의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은 KG제로인 ‘2020 대한민국 펀드어워즈’ TDF부문 및 일반주식부문 최우수상, ‘2019 대한민국 증권대상대체투자펀드부문 최우수상, ‘2019 매경 증권대상베스트 운용사 ETF부문, KG 제로인 ‘2019 대한민국 펀드어워즈해외채권부문 최우수상 수상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

한편, 한화자산운용은 아시아 선도 자산운용사로의 도약을 위하여 전략적인 해외 진출도 가속화하고 있다. 범아시아 시장의 자산(Equity) 및 대체 투자(Alternative Investment)를 전담하는 싱가포르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및 선진국 자산을 담당할 뉴욕법인을 인수한데 이어, 외자독자회사(WFOE)인 중국법인을 설립하여 해외 비즈니스 거점 마련을 통한 글로벌 전략을 수행하고 있다.

 

김용현 한화자산운용(주) 대표이사
김용현 한화자산운용(주) 대표이사

 

대체투자 전문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한화자산운용 김용현 대표이사는 1968년 생으로, 하버드대 로스쿨과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을 마치고 1999년 골드만삭스를 거쳐 2001년부터 미국 사모투자펀드(PEF) 칼라일의 한국지사인 칼라일코리아의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한화그룹이 대한생명을 인수하면서 2012년부터는 대한생명(현 한화생명)으로 자리를 옮겨 대체투사업부장을 지냈다.

김 대표는 2016년 한화자산운용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해외투자와 대체투자부문을 강화하며 한화자산운용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2015년 싱가포르 법인 설립 이후 해외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었는데 김 대표 취임 이후 더욱 속도를 높여왔다. 2016년 중국법인, 2017년 미주법인, 2019년 베트남 호치민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새 성장동력을 해외와 대체투자에 두고 이 부문의 사업을 대폭 보강했다.

2017년에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JP모간자산운용코리아가 운용하는 8천억원 규모의 역내펀드를 인수함으로써 운용자산(AUM) 규모를 대폭 늘리고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JP모간자산운용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힘을 쏟았다. 이어 JP모간자산운용코리아가 운용하던 17개 전략의 펀드 30개를 이관받아 운용함으로써 글로벌 상품라인업이 강화를 통해 리테일 고객뿐만 아니라 기관 고객에게도 글로벌 분산투자를 위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김용현 한화자산운용(주) 대표이사
김용현 한화자산운용(주) 대표이사

 

한화자산운용은 전 산업에 걸쳐 파괴적 혁신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을 주도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개방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의 혁신 생태계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2017년 현대자동차, SK텔레콤과 3사 공동으로 AI 얼라이언스 펀드(AI Alliance Fund)를 설립한 한화자산운용은 혁신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글로벌 스타트업에 투자해 오고 있다. AI 얼라이언스펀드는 미래 가치를 지닌 신생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함으로써 융·복합 기술 혁명에 따라 급변하고 있는 대내외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성됐다. 특히 AI 얼라이언스 펀드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세 그룹의 주요 관계사와 글로벌 스타트업이 손잡고,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모색한다는 측면에서 관심을 모았다.

 

한화자산운용 베트남 호치민시 사무소 개설
한화자산운용 베트남 호치민시 사무소 개설

 

올해 초에는 AI얼라이언스가 자율주행차용 4D 영상레이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아브 로보틱스(Arbe Robotics)’에 투자하며 혁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는 것은 물론,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까지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3월 말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규모를 5,100억원 늘려 자본규모 면에서 국내 운용업계 2위로 올라섰다. 이를 기반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역량 강화, 디지털 기반 구축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아시아 톱티어 자산운용사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코스콤_한화자산운용 협약식
코스콤_한화자산운용 협약식

 

금융권 디지털 뉴딜 활성화 추진

한화자산운용은 코스콤과 함께 손잡고 클라우드와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금융권 디지털 뉴딜 활성화를 추진한다. 지난 9월 한화자산운용은 코스콤과 금융권 디지털 뉴딜을 도모하고, 자산운용산업 IT선진화를 함께 추진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스콤은 한화자산운용의 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혁신, DX)를 위해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금융·IT서비스를 함께 연구하고, 비대면 펀드판매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양 사가 이번에 함께 개발할 자산운용 IT플랫폼은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선진국의 IT기술을 도입해 국내 기존 업체들과 차별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한화쏠쏠한대한민국채권’ 펀드 출시
‘한화쏠쏠한대한민국채권’ 펀드 출시

 

한화자산운용은 디지털 직판앱에 필요한 비대면 판매서비스 구축에 준비 중에 있으며, 이는 인구 고령화와 저금리 등으로 앞으로 확대될 자산운용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양 사는 금융권 디지털 뉴딜 분야 활성화를 위해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인공지능 등을 이용하여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개발사업도 진행한다. 또한 앞으로 금융시장의 미래는 핀테크 분야에 있다고 보고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싱가폴 증권형 토큰(STO) 발행 플랫폼 아이스탁스(iSTOX) 지분투자, 현대차그룹, SKT와 함께 Element AI를 전문 지식 자문사로 활용한 AI Alliance Fund 조성 등 디지털 금융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용현 한화자산운용 대표는 다양한 시도와 앞서가는 기술을 지닌 코스콤과의 협력에 기대가 크다준비중인 직판서비스 앱 뿐만 아니라 핀테크 활성화와 해외진출의 성공적인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린히어로
그린히어로

 

고객 니즈 맞춘 다양한 양질 상품개발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확고한 투자 철학과 원칙을 지키며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한화자산운용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양질의 상품개발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국내외 주식 채권은 물론 다양한 펀드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10월 기후위기 대응에 투자하는 한화그린히어로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설정액 100억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되어 출시 37일 만에 달성됐다.

한화그린히어로 펀드기후위험 완화산업(mitigation)’기후위기 적응산업(adaptation)’에 투자함으로써, 고객의 자산을 증대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산업에 투자를 한다.

전세계 주요 국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기부양 정책의 대안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탈탄소경제로의 대전환에 글로벌 전체 관심이 쏠리면서 기후위기 대응산업과 그린뉴딜 금융상품으로 빠르게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코로나19는 대공황에 비견되는 충격임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은 빠르게 정상화되었고 탄소중립으로의 대전환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이다.

 

esg히어로
esg히어로

 

ESG 투자는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이며 지배구조가 바람직한 우량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투자하는 기업을 선택할 때 이윤 창출뿐 아니라 사회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평가하기 때문에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고도 볼 수 있는데, 투자자들은 이러한 요소를 가지고 있는 ESG투자를 통해 사회 가치 증대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잠재위험 회피를 통한 중장기적 초과 수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11월 자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시스템을 활용하여 투자하는 한화ESG히어로 펀드(채권)’를 출시했다. 국내 자산운용사 중 최초로 자체 ESG 평가 시스템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는 한화자산운용은 ESG 전문 인력의 주도하에 개발된 자체 평가 시스템으로 상장사 뿐만 아니라 비상장 채권 발행사와 공기업까지 평가 가능한 것이 차별적이다. 산업과 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평가 문항과 스코어링을 구축해 효과적으로 위험과 이슈 관리와 수익과 안정성 제고는 물론 투자 프로세스 단계로서 운용 전반에 적용이 가능하다. 현재 1,000여개 이상의 기업을 평가 및 운영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 `한화글로벌언택트펀드` 출시
한화자산운용 `한화글로벌언택트펀드` 출시

 

최근 글로벌 연기금 및 국부펀드를 중심으로 ESG 투자처에 대한 글로벌 자금 유입이 빠르게 확대 중이다. 이는 사회책임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결과인 동시에 탈석탄 움직임 및 탄소세 도입 등 환경규제강화 추세로 관련 기업의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ESG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투자 성과를 제고시킬 주요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크로스앵글 업무 제휴 협약식
한화자산운용-크로스앵글 업무 제휴 협약식

 

건전한 디지털자산 투자문화 조성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12월 디지털 자산의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 투명한 정보 서비스와 상품의 공동개발을 위해 디지털 자산 공시 플랫폼 크로스앵글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두 회사는 이번 체결을 통해 묻지마 투기가 아닌 건전한 투자문화를 조성하고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한화자산운용은 2020년 업계 최초로 디지털자산팀을 신설하고 새로운 대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을 어떻게 전통 운용사의 비즈니스에 접목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모색하고 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디지털 전략 본부장은 외부 로보어드바저와 협업과 더불어 자체 로보어드바이저를 개발해 테크솔루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언택트 상황 하에서 가장 발 빠르고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제공해 업계의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또 코스콤과의 협업으로 클라우드와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금융권 디지털 뉴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투명한 글로벌 금융 서비스 제공에 차별화를 시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자산운용 김용현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핑안그룹의 최고혁신책임자로 글로벌 벤처펀드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조나단 라센(왼쪽에서 세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 김용현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핑안그룹의 최고혁신책임자로 글로벌 벤처펀드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조나단 라센(왼쪽에서 세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디지털 테크 기반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초 한화생명의 유상증자 참여로 자본규모 5,100억원을 확충했다. 블록체인 기업뿐만 아니라 빅테크 기업, 금융기업들까지 글로벌 디지털 자산 생태계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는 상황에서 디지털 자산과 관련된 미래 기술 기업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두물머리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는 등 국내외 핀테크 스타트업 발굴 투자로 신규 성장 동력으로 준비하고 있는 디지털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무한한 가능성의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수익성, 안정성, 성장성을 저울질하며 전통적인 방식의 투자는 물론 국내외의 금융환경을 아우르는 동시에 더 큰 기회를 찾아 Asia TOP-tier 자산운용사로 도약하고 있는 한화자산운용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CEONEWS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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