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열(행정학박사, 국가발전정책연구원장)
최도열(행정학박사, 국가발전정책연구원장)

성공(成功)하려면 "남에게 베풀어야 한다" 덕자무적(德者無敵) 덕이 있는 사람은 적이 없다. 한 알의 곡식을 심으면 만(萬) 알이 되고, 하나의 베품을 실천하면 만 가지의 홍복(洪福, 큰 행복)으로 돌아온다. 인간은 선택받은 동물로 이 세상에 올 때, 누구든 최소한 몇억 대의 경쟁률을 뚫고, 이 세상에 온 고귀한 생명이라, 인간에겐 인권이 있다.

국어사전에 인권(人權, Human rights)은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 권리"이다. 이제 인권이란 용어는 세계적 관심사라 할 만큼 중요하다. 나눔과 베품을 실천한 경주 최부자 집은 12대 300여 년간 부자로도 존경받는 건, "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이 없게 하라" 나그네나 거지들에게 돈을 나누어 주고, 밥을 주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항상 실천했다고 한다.

성공,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싶으면, 고운 말 한마디와 먼저 베푸는 게 인생, 삶의 기본이다. 성공을 바라거든 남에게 지식, 덕(德), 친절, 사랑, 재물, 등을 베풀어라. 조상 음덕(蔭德)이 손자들의 성공에 밑거름이 된다고 한다. 작은 나눔, 누군가가 목적 없이 순수한 나눔을 실천하면 마음의 문이 열린다.

옛날 어른들은 '콩 한 쪽도 나눠 먹는다'고 한다. 산골짜기에서 똑똑 떨어지는 물이 모여 강물이 되어 바다로 흘러가듯, 자신의 작은 나눔과 베품이 성공으로 가는 길, ​눈의 베품은 좋은 점을 보는 것, 얼굴의 베품은 환하게 미소짓는 것, ​사랑스러운 말소리가 입의 베품이요, 착한 마음이 마음의 베품이고, 낮추어 인사함은 몸의 베품이라고 한다. 

우리네 인생, 천년만년 살 것 같지만 돌아보면, 찰나(刹那) 즉 너무 짧은 것 같다.  流水不復回(유수불부회)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行雲難再尋(행운난재심) 떠도는 구름은 다시 볼 수 없네, 春盡有歸日(춘진유귀일) 봄은 오고 가고 하건만, 老來無去時(노래무거시) 늙음은 한번 오면 갈 줄을 모르네, 花有重開日(화유중개일) 꽃은 다시 필날이 있어도, 人無更少年(인무갱소년) 사람은 다시 소년이 될 수 없네, 山色古今同(산색고금동) 산색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으나, 人心朝夕變(인심조석변) 사람의 마음은 아침, 저녁으로 변하네, 인생 한 60여 년쯤 살아보면 세월이 참 빠른 것을 느낄 때쯤 되면, 나누고 베풀걸, 자기를 돌아보며 후회하게 된다. 

성공을 위해선 항상 먼저 베풀어야 한다. 꽃은 꽃가루 수정을 위해 먼저 벌에게 자신의 꿀단지를 내어준다. 우리 주변엔 ​베풀고,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 중 연예인들을 소개하면 1. 잘 생긴 천사, 원빈 님,  2007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아시아, 아프리카 현지 봉사 활동,  2. 유기 동물의 천사, 이효리 님, 동물보호단체에 매달 후원금 내고 "비싼 모피 옷 사지 말고 그 돈으로 저랑 봉사하자"라고 한다. 3. 봉사의 큰손, 장나라 님, 2002년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출연료 등 총 10억 원 상당을 후원했다.  4. 독도와 위안부 지킴이, 김장훈 님, 독도와 위안부 문제에 수억 원 기부, 독도 콘서트 개최와 광고비 전액을 후원했고, 5. 악플러도 보듬는 박해진 님, 그들을 용서하고 독거노인과 아이들을 위한 연탄 봉사 활동을 9년째 하고 있다.

또 6. 해외 봉사활동가, 김현주 님, 그는 "한 번 가면 끊을 수가 없다. 어떤 것보다 중독성이 강하다" 7. 모태 천사, 한지민 님, 지난 2007년부터 7년 동안 거리 모금 활동과 필리핀 오지마을 봉사 활동, 책 발간 수익금 전액을 기부. 8. 연예인 기부 천사, 션&정혜영 부부는 화보 모델료 전액과 재활병원에 10년간 봉사 활동과 수십억 원 기부와  2014 파라다이스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9. 원조 천사,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결혼과 동시에 필리핀·페루 등 26개국에 나눔을 실천, 남·북한 아동기금과 아이티 지진 성금 각각 1억 원, 특히 두 딸 입양으로 입양의 사회적 인식 변화. 10. 30 여년 간 봉사한 국민배우, 김혜자 님, 해외 긴급구호를 재고시킨 장본인,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내가 이 세상에 살았다는 흔적이 바로 봉사"라고 한다.

성공하려면 결론은 "남에게 나누고 베풀어야 한다"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는 "부자로 사는 것은 축복이지만, 부자로 죽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우리 사회는 저명인사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는 실천이 중요하다. 필자는 외식은 절대로 혼자 하지 않는다. 식사 나눔은 벙어리도 귀머거리도 이해하고 소통하고 베푸는 언어이다. ​성공을 바라거든 먼저 베풀어라. 언젠가 이 세상을 하직할 때 빈손으로 편하게 갈 수 있도록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면서 즐겁게 사는 게 성공으로 향하는 지름길이라고 확신 있게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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