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독자를 사로잡았다!”

[CEONEWS] 《유혹하는 글쓰기》는 단순히 문장력을 기르거나 보다 쉽게 글을 쓰는 요령을 알려주는 실용서라고 넘겨버리기에는 너무나 깊은 자아성찰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 작가가 ‘글쓰기의 목적은 살아남고 이겨내고 일어서는 것’이라는 깊은 깨달음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담았기 때문이다. 시작할 용기만 있다면 누구나 좋은 글을 쓸 수 있고 자신의 시행착오를 돌아보며 애정 어린 충고를 하고 어깨를 두드려주는 것, 그것이 바로 스티븐 킹이 독자들에게 남기고픈 잔잔한 울림이다. “글쓰기는 창조적인 잠이다. 글쓰기에서든 잠에서든 육체적으로 안정을 되찾으려고 노력하는 동시에 정신적으로는 낮 동안의 논리적이고 따분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정신과 육체가 일정량의 잠을 자듯이 깨어있는 정신도 훈련을 통하여 창조적인 잠을 자면서 생생한 상상의 백일몽을 만들어낼 수 있고, 그것이 바로 훌륭한 소설이다.” - 스티븐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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