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김관수 기자] 이승종의 개인전 'Once 한 번은'이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룩인사이드 포토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 이승종 작가는 소니월드포토그래피어워드 수상작 'Los Angeles 2016'을 비롯 다양한 국제대회 수상작 50여 점을 선보인다.또한, 2014년부터 코로나 확산 이전인 2019년까지 미국, 유럽, 쿠바, 멕시코 등 여러 도시에서 촬영한 작품 130여 점을 담은 사진집 'Once 한 번은'의 출간 기념회도 갖는다. 오프닝 및 전시 연계행사인 아티스트 토크는 9월 22일(
[CEONEWS=김은경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고(故)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이 맡았던 두을장학재단의 이사장직을 넘겨받았다.8월 업계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올해 2월 두을장학재단의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2019년 작고한 이 고문은 이 사장이 두을장학재단의 이사장을 맡아줬으면 좋겠다는 유지를 남겼고, 이 사장은 고민을 거듭하다 올해 초 이사장직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고문은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녀로, 이 사장에게는 고모가 된다.이 사장은 재단 홈페이지에 남긴 인사말에서 “새롭게 열릴 미래사회가 신지식과 정보를 기반
[CEONEWS=하성태 기자] “끊임없이 ‘스피크 아웃(Speak-Out)’하세요.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야 문제를 모으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최태원 SK회장이 이천포럼에서 ‘딥 체인지’(Deep Change·근본적 혁신)와 행복의 시작점으로 구성원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Speak-Out)을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제7회 ‘SK 이천포험 2023’을 폐막하며 “'딥 체인지'는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구성원들이 계속 목소리를 내고 소통하며 전에 없던 변화 과제를 도출하고 방향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
[CEONEWS=최재혁 기자]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는 1962년 경기도 수원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출생하여 수원 수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서울대 졸업반이던 1984년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국세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청주세무서 총무과장이 그의 첫 공직이다. 세무공무원교육원에서도 근무했으며, 이후 국세청의 모기관인 재무부로 자리를 옮겼다. 이때 하버드 대학교 행정학 석사 과정을 1년 만에 졸업했다. 이후 경제기획원과 재무부가 통합하여 출범된 재정경
[CEONEWS=서재필 기자] 국내 패션기업 중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에프앤에프(F&F)를 꼽는 이들이 많다.이 회사는 지난해 ‘MLB’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을 비롯해 신규 브랜드인 ‘듀베티카’ ‘수프라’ 등을 성장시키며 매출액 1조 8000억원, 영업이익 500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에프앤에프가 패션산업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것은 놀라운 20여년간 끊임없이 지속해온 혁신에 있다. 에프앤에프 김창수 회장은 직접 사업모델 전반을 아우르는 관리자이며, 컨텐츠 개발에도 직접 관여하는 디렉터라고 정평이 나 있다.
[CEONEWS=김은경 기자] 화학소재 전문기업 동성케미컬 백정호 회장이 8월 18일 벡스코에서 열린 '2023년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제7회 경영학자 선정 중견기업 CEO 대상'을 받았다.동성케미컬은 초저온 보냉재 전문기업 동성화인텍, 중장비 부품 전문기업 동성티씨에스,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제네웰을 아우르는 지주사다.백 회장은 1959년 신발용 도료, 접착제 제조기업으로 시작한 동성케미컬을 광범위한 사업 스펙트럼을 보유한 화학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폴리우레탄 기술을 동성케
[CEONEWS=오영주 기자] 국내 최고의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대표이사로 1981년생 여성의 이름이 올랐을 때만큼 전율이 이른 순간이 없었다. 파격과 새로움으로 덧칠되어야 할 IT기업이었기에 가능했던, 젊은 여성 리더의 등장은 임기가 1년 반 정도 흐른 지금까지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하버드 출신 변호사...M&A 업무 담당해와1981년에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광주 동신여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 진학하였다.서울대학교에서는 지구환경시스템공학과와 언론정보학과를 복수전공했고, 2005년 네이버의 전신인 NHN에 공채로 입사
[CEONEWS=최재혁 기자] 여름이 찾아오자 기업들은 2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자신들의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세상에 발표했다. 전 분기나 작년보다 월등한 영업 실적을 자랑하며 환하게 웃은 기업과 어제보다 오늘이 더 밝을 거라며, 아쉬운 실적을 포장하는 기업 등이 있다. 나보다 좋은 실적을 올린 옆 사람을 보면 배가 아프지만,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고 하지 않았는가?(知彼知己 百戰不殆)' 기업들의 실적을 알아보며 내일을 어떻게 이겨낼지 고민해보자.또 삼성전자 넘은 LG전자...다음 분기도?LG전자가 올
[CEONEWS=서재필 기자] 패션 이커머스 시장에서 최고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무신사가 매년 50%대 매출 고공성장을 기록한 데 이어 내년 IPO 시장 진입에 구체적인 계획까지 마련하는 모습이다.무신사의 2022년 실적은 별도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60% 증가한 6452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 것이 적중, 무신사 스토어를 이용하는 여성 고객과 2535 신규 구매자 비율이 크게 늘면서 입점 브랜드의 판매 상승효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연결 기준으로는 연간 7083억 원의 매출을
[CEONEWS=오영주 기자] 2019년 11월부터 한국암웨이를 이끌게 된 배수정 한국암웨이 대표이사는 1991년 설립된 한국암웨이 최초의 여성 CEO다. 배 대표는 1995년 한국암웨이에 입사하여 마케팅 주요 요직을 거친 후, 2014년 암웨이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총괄 부사장을 역임하고 2015년부터 암웨이 글로벌 브랜드 & 마케팅 최고 책임자로서 중책을 수행해 오고 있다.배 대표는 한국암웨이 마케팅 임원으로 재직하며 한국 및 아시아 뷰티 시장의 중요성과 잠재력을 일찌감치 예상하고 암웨이의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아티스트리 마케팅
[CEONEWS=이주형 기자] 야나이 타다시 패스트리테일링 대표이사 회장은 1949년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부친이 운영하는 회사에 들어갔다. 1984년 회사를 물려받은 뒤 같은해 6월 히로시마시에 유니클로 1호점을 오픈했다. 1991년 회사명을 '패스트 리테일링'으로 바꿨고, 2002년 대표이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에 취임했다.일본의 SPA(패스트 패션) 브랜드인 ‘유니클로’의 창업주로, 유니클로는 일본 주식회사 패스트 리테일링(ファーストリテイリング)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의
[CEONEWS=최재혁 기자] ‘성실한 기업활동으로 사회정의의 실현’이라는 창업 이념을 지닌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은 1969년 원양어선 선장 출신으로 동원산업을 세웠다. 이후 원양어업부터 렌즈 등 광합사업에 손을 뻗고, 1982년에는 한신증권을 인수하며 금융업에도 접근했다. 이후 국내 최초로 참치캔을 출시하며 ‘동원참치’라는 대한민국 대표 상품을 내세웠다.찢어지게 가난한 농가 아들...탁월한 지식으로 회장까지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은 1935년 3월 30일, 일제강점기 조선 전라남도 강진군 내동마을에서 김경묵과 김순금의 7남 2
[CEONEWS=최재혁 기자] 1년간의 미국 체류 중이던 이낙연 전 총리는 ‘대한민국 생존전략’이라는 책을 출판하며 귀국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와 치른 대선 경선에서 패배 후 숨을 고른 뒤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선 것이다. 야권에서 거의 유일한 차기 대선 후보인 이재명 대표에 맞설 대항마 ‘이낙연’이 될 것인가. 아니면 지난 정권의 유령 ‘이낙연’이 될 것인가. 그의 정치 행보가 주목된다.찢어지게 가난했던 ‘7남매’ 중 장남이낙연 전 총리는 1952년 전라남도 영광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CEONEWS=이재훈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은 1970년,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의 장녀로 태어났다.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친손녀이자, 홍진기 전 법무부·내부무 장관의 외손녀다. 사립 초중고 경기초등학교, 예원학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불어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에서 아동학 학사 학위를 졸업했다. 이건희 회장의 장녀라는 것만으로 일찍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이부진 사장이 처음 호텔신라에 입사했을 때 부장으로 일을 시작했는데, 이건희 회장이 직접 신라호텔에 1개월 가까이 숙박하면서 신경을
[CEONEWS=김은경 기자] 이윤 창출이라는 경제의 영역에만 국한되어 왔던 기업의 목적이 사회 곳곳으로 폭이 넓어지고 있다.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뜻의 이 용어는 기존의 기업 목적에서 더 나아가 경영방침상 윤리적 방안, 생산 과정에서의 환경과 인권 보호 방안, 국가와 지역사회로의 공헌 정도, 잘못에 대한 인정과 보상 등의 내용을 골자로 국제표준화기구인 ISO가 제정한 국제규격으로 마련되어 있다.추상적으로 보이던 이 개념이 정식으로 규격화되면서 기업의 윤리적 가치
[CEONEWS=최재혁 기자]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서울대 외교학과 재학 중이던 1988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무부에서 일하다가 1993년에는 사법시험에 합격, 1996년부터 11년간 검사로 활동했다. 검사 시절 국가정보원 도청 사건 주임검사로 신건·임동원 전 국정원장 등을 직접 조사하는 등 저돌적 수사력을 인정받아 '불도저 검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2008년 한나라당에서 거물급 중진 3선 현역 정형근 의원을 제치고 부산 북구·강서구갑 공천을 따낸 뒤 제18대 국회의원이 됐고 2012년 제19대까지 재선에 성공했다. 박 장관은
[CEONEWS=김정복 기자] 포브스에서 조사한 '2021 대한민국 부호 순위'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18억 달러, 한화 약 2조 원으로 23위에 자리했다. 정 부회장은 어머니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동생 정유경 신세계 총괄 그룹 사장과 함께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그룹을 나날이 키워가고 있다. 정 부회장은 특유의 SNS 경영으로 소비자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안기며, 총괄 책임을 맡은 이마트를 '요즘' 트렌드에 맞춰나가 2021년 브랜드평판 대형마트 부문 1위를 달성하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정 부회장은 재
BMW 브랜드 자동차는 박력있는 엔진과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자동차 그룹이다. 국내 수입차 브랜드중 오랜기간 1위를 유지한 메스세데스 벤츠의 점유율을 최근에 따라잡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올리버 집세는 1964년 2월 4일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태어나 1983년 독일 벤스하임서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1983년부터 1985년까지 솔트레이크시티의 유타대학교에서 학위를 취득하지 않고 컴퓨터 과학 및 수학을 전공하였다. 1985년 다름슈타트공과대학교에서 기계 공학으로 전환하여 1991년 기계공학 학위를
[CEONEWS=박상헌 기자]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는 1963년 전남 여수에서 태어나, 여수공업고등학교와 연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친 뒤에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의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기계공학에 걸맞은 대우자동차에 입사해 변속기 개발업무를 맡다가 오스템임플란트 부산 연구소 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아주대 분자과학기술 대학원 겸임교수와 연세대 치과대학 외래교수를 지내다 오스템임플란트로 적을 옮겨 대표이사에 올랐다.부침 뒤 견실한 실적 기록해오스템임플란트의 올 1분기
[CEONEWS=이형래 기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배달 애플리케이션은 ‘배달의 민족’이 아닐까? 단군부터 내려온 대한민국의 민족성을 과감히 건드린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 시대라는 새 시대를 개막하고, 코로나19를 겪으며 자신의 가치를 뒤높였다. 4형제 막내아들...디자이너 꿈꿔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은 1976년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4형제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1979년 아버지를 따라 광주광역시로 이주하여 살다가 이후 서울특별시로 이사하였다.그는 어려서 화가를 꿈꿨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예술고등학교에 가지 못하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