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김관수 기자] 몰디브 여행은 아름다움을 쫓는 여행이다. 눈으로 보는 아름다움은 말할 것도 없고 맛과 향을 느끼는 입과 코까지 더해 하루 종일 미의 세계를 탐한다. 눈 뜨고 있는 모든 곳이 맛있어지는 몰디브 여행, 르 메르디앙 몰디브에서 그 맛에 제대로 빠졌다. 심지어 잠자는 그 순간까지도 쉴 새 없이. MARUHABA몰디브 여행은 몰디브 리조트에 도착해서야 비로소 현실이 된다. 말레 벨라나 국제공항에서 북쪽으로 130km, 수상비행기로 35분간의 비행을 떠나면 거대한 석호로 둘러싸인 섬 틸라마푸시(Thilamaafu
[CEONEWS=최재혁 기자] 여름이 찾아오자 기업들은 2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자신들의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세상에 발표했다. 전 분기나 작년보다 월등한 영업 실적을 자랑하며 환하게 웃은 기업과 어제보다 오늘이 더 밝을 거라며, 아쉬운 실적을 포장하는 기업 등이 있다. 나보다 좋은 실적을 올린 옆 사람을 보면 배가 아프지만,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고 하지 않았는가?(知彼知己 百戰不殆)' 기업들의 실적을 알아보며 내일을 어떻게 이겨낼지 고민해보자.또 삼성전자 넘은 LG전자...다음 분기도?LG전자가 올
[CEONEWS=이재훈 기자] 피엠인터내셔널은 ‘자연 그대로’를 독일 과학의 힘으로 건강기능식품에 담았다. 독일의 TUV에서도 인증한 전세계 및 유럽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며, 뷰티 제품과 함께 일반 소매점을 통해 판매하지 않고, 직접 유통하고 있다. 도매 판매로 얻을 수 있는 이익 대신 팀파트너 수익으로 도매상의 이익에 구애 받지 않으며 통상적인 소매 판매거래와는 대조적으로 복잡하고 값비싼 광고를 거절하고 있다.전 세계 10만 고객 ‘웰니스’ 제품 이용건강, 아름다움, 웰니스(Wellness), 그리고 지속적인 퍼포먼스.
[CEONEWS=최재혁 기자] 1년간의 미국 체류 중이던 이낙연 전 총리는 ‘대한민국 생존전략’이라는 책을 출판하며 귀국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와 치른 대선 경선에서 패배 후 숨을 고른 뒤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선 것이다. 야권에서 거의 유일한 차기 대선 후보인 이재명 대표에 맞설 대항마 ‘이낙연’이 될 것인가. 아니면 지난 정권의 유령 ‘이낙연’이 될 것인가. 그의 정치 행보가 주목된다.찢어지게 가난했던 ‘7남매’ 중 장남이낙연 전 총리는 1952년 전라남도 영광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CEONEWS=이재훈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은 1970년,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의 장녀로 태어났다.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친손녀이자, 홍진기 전 법무부·내부무 장관의 외손녀다. 사립 초중고 경기초등학교, 예원학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불어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에서 아동학 학사 학위를 졸업했다. 이건희 회장의 장녀라는 것만으로 일찍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이부진 사장이 처음 호텔신라에 입사했을 때 부장으로 일을 시작했는데, 이건희 회장이 직접 신라호텔에 1개월 가까이 숙박하면서 신경을
[CEONEWS=김은경 기자] 코스피 상장기업인 신일전자가 팔리지 않은 제습기, 가습기, 전동칫솔 등 제고품을 자사 임직원에게 강매한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공정위는 신일전자가 거래 강제행위로 지난 8년간 19억6,000만 원 상당의 부당매출을 올렸다고 보고 시정명령과 과징금 1,000만원을 부과했다.공정위에 따르면 신일전자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판매가 부진해 재고 처리가 필요한 전기장판, 제습기, 연수기, 전동칫솔, 가습기 등을 대리점 공급가격보다 10∼15%, 소매가격보다는 20∼25% 낮은 가격에 직원들이 직
[CEONEWS=김은경 기자] 혼신의 힘을 쏟아 최고의 제품을 만든다는 의미로 일본의 장인정신을 표현하는 ‘모노즈쿠리’. 이번 신차 발표회에 참석한 렉서스 인터내셔널의 와타나베 타카시 사장이 첫 전기차인 RZ와 RX를 소개하며 개발방향을 설명할 때 강조한 단어다. 렉서스는 이 모노즈쿠리 정신과 진심 어린 환대를 기반으로 전동화 비전을 갖추고 렉서스만의 고유한 주행감을 실은 다양한 패턴의 전동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렉서스코리아는 6월 21일 잠실 롯데타워 커넥트투에서 렉서스의 글로벌 전동화 방향성에 대한 발표와 함께 렉서스의 첫
[CEONEWS=최재혁 기자]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서울대 외교학과 재학 중이던 1988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무부에서 일하다가 1993년에는 사법시험에 합격, 1996년부터 11년간 검사로 활동했다. 검사 시절 국가정보원 도청 사건 주임검사로 신건·임동원 전 국정원장 등을 직접 조사하는 등 저돌적 수사력을 인정받아 '불도저 검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2008년 한나라당에서 거물급 중진 3선 현역 정형근 의원을 제치고 부산 북구·강서구갑 공천을 따낸 뒤 제18대 국회의원이 됐고 2012년 제19대까지 재선에 성공했다. 박 장관은
[CEONEWS=최재혁 기자] 인류의 산업, 과학기술 발전 성과를 소개하고 개최국의 역량을 과시하는 장으로 경제·문화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엑스포’는 선진국의 척도이자 세계 흐름을 선도하는 트렌드세터라고 할 수 있다. 이미 대한민국은 1993 대전엑스포, 2012 여수엑스포를 치른 바 있지만, 2030 부산엑스포는 규모와 질적으로도 크게 차이난다. 이에 대통령부터 재계 총수까지 두 팔 걷어올리며 총력을 다하는 중이다.尹“ 부산엑스포가 가진 차별화된 비전 보여줄 것”윤석열 대통령이 해외를 순방하며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총력
[CEONEWS=김관수 기자] 베트남은 이제 단순한 휴양지가 아니다. 수준 높은 해변과 리조트를 즐기며 이미 친숙해진 음식들을 더욱 맛있게 음미할 수 있는 문화충전 플레이스로 거듭났다. 세계적인 해안 도시 나트랑 그리고 베트남의 뉴페이스 호짬에서 그 이상적 현실을 경험했다. 멜리아 호텔&리조트와 함께 했기에 가능했던 우아한 자연주의적 해안 라이프 경험들. 나트랑의 중심 of 중심멜리아 빈펄 나트랑 엠파이어 Melia Vinpearl Nha Trang Empire‘나짱’, 우리가 흔히 ‘나트랑’이라고 부르는 이 도시를 베트남의 로컬들
[CEONEWS=최재혁 기자] 대한민국과 일본의 셔틀 외교가 6년 만에 재개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서로 더 가까워질 것을 약속하고, 서로 도울 일이 뭔지를 파악했다. 대한민국 시민들은 이러한 윤 대통령의 판단에 폭발적인 불만을 터트렸지만, 큰 이변이 없는 한 일본과의 관계는 개선될 듯하다. 이제 우리가 알아야할 인물은 일본을 이끄는 기시다 총리다. 그는 어떤 사람일까?집안 내 상대적 열등생...명문 관료 집안 출신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1957년 도쿄도 시부야구에서 출생했으며, 본적지는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CEONEWS=최재혁 기자] 김병주 MBK 파트너스 회장은 1963년 경남 진해에서 태어나, 10대 때 혼자 미국으로 넘어갔다. 해버퍼드칼리지에서 영문학,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무사히 마쳤다. 골드만삭스 미국 뉴욕 본사와 홍콩지사에서 일하다 직장을 옮겼고, IMF 당시 40억 달러 규모의 한국정부 외평채 발행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2005년에는 MBK 파트너스로 독립한 뒤, 인수합병시장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불린다.김병주, 이재용도 제친 한국 ‘자산가 1위’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CEONEWS=박상헌 기자] 한국콜마의 자회사 CJ헬스케어는 사명을 HK이노엔으로 바꿨다. 2018년 한국콜마에 인수된 CJ헬스케어는 2020년부터 새로운 사명을 쓰게 됐고, 그 뜻은 혁신(innovation), 새로움(New), 연결(and), 미래(Next) 등의 의미를 담았다.곽달원 HK이노엔 대표이사 사장은 1960년에 태어나 성균관대 경영학과, 같은 대학원에서 마케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에 입사하며 CJ제일제당 제약부문에서 ▲영남지역영업부장 ▲영업지원팀장 ▲제2사업부장, CJ헬스케어에서 각자대표를 맡았다. H
[CEONEWS=이주형 기자] 마이크로소프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빌 게이츠다. 우리는 지금까지 빌 게이츠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지휘하는 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2000년부터 2014년까지 스티브 발머가 회사를 운영했고, 사티아 나델라가 3번째 CEO를 맡고 있다. 스티브 발머는 2022년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부호 순위 9위에 자리잡고 있다. 그는 어떤 사람일까?빌 게이츠와 함께한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팅 멤버스티브 발머는 2000년부터 2014년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CEO로 있었던 기업인으로 빌 게이츠의 은퇴 이후 회사의
[CEONEWS=최재혁 기자] 년 전 세계 씨네필에 ‘고민해볼 수 있는 영화’를 소개하는 전주국제영화제는, 올해도 자랑스러운 영화를 들고 우리를 찾아왔다. 인간의 내면을 깊게 파고들어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고, 실제 벌어진 사건을 재해석하며 현상의 본질을 꿰뚫고자 했다. 이에 CEONEWS에서는 가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전주국제영화제를 직접 다녀왔다.“우리는 늘 선을 넘지!” 경계 무시하고 새롭게 도전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스물네 번째 여정의 포문을 열었다.지난 4월 27일,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우리는
[CEONEWS=이형래 기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박 회장의 용퇴로 금호가(家)의 2세 경영도 막을 내리며 3세 경영 체제로의 전환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4일 재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전날 경영진에게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박 회장은 일선 경영에서 손을 떼고 무보수 명예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박 회장은 금호아시아나그룹 창업주인 고(故) 박인천 회장의 4남으로, 1976년 한국합성고무(현 금호석유화학)에 입사해 47년간 석유화학 업계에 몸담았다.수익성 높은
[CEONEWS=최재혁 기자] 대한민국의 정치는 어디로 향하는가? 우리 시민 중 정치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고 있다는데 동의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도대체 어쩌다 이 지경까지 오게 됐을까? 대한민국 정치는 거대 양당이 그야말로 점령 중이다.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번갈아 정권을 잡으니 큰 개선점이 보이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정치 역행에 가깝다고 판단된다. 거대 양당은 최근 원내대표가 새로 뽑히며, 변화를 예고했다. 대한민국의 정치는 어디로 향할 것인가?지난 대선, 당 선거대책본부 상황실장 지낸 '친윤'국민의힘 새 원
[CEONEWS=오영주 기자] 풀무원 총괄 CEO는 1983년 풀무원에 사원으로 입사해 최고경영자 자리에 등극하게 됐다. 그는 입사 후 ▲마케팅 팀장 ▲사업본부장 ▲영업본부장 ▲풀무원식품 마케팅본부장 ▲풀무원식품 최고운영책임자(COO) ▲푸드머스 대표이사 ▲풀무원식품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효율 총괄 CEO는 30년 넘는 시간 동안 풀무원에 있으면서 CEO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통하고 있다.“공급망, 인프라 대폭 개선해 매출 비중 획기적 확대”풀무원이 수익성 중심의 지속가능한 성장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풀무원 3월 30일 강남구
[CEONEWS=이형래 기자] 김성용 동원F&B 대표이사 사장은 동원F&B, 동원홈푸드에서 영업, 마케팅 등을 경험한 식품 비즈니스 전문가다. 동원그룹 관계자도 "불확실한 비즈니스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신사업을 육성하고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대표이사급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할 정도로 김 사장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품질 최우선 경영 통해 신뢰 받는 기업” 동원F&B가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꾸며 상생협력을 위한 ‘협력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진행했다.2013년부터 실시돼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협력기업
[CEONEWS=박상헌 기자] 이창재 대웅제약 당시 부사장이 2021년 12월 사장으로 승진하며 전승호 사장과 함께 공동 대표를 맡게 됐다. 이 사장은 2002년 대웅제약에 입사해 전문의약품(ETC) 영업을 시작으로 마케팅 프로젝트 매니저(PM), 영업소장을 거쳐 최연소 마케팅 임원으로 승진했다. ETC 영업·마케팅본부장,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거쳐 2020년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이번에 대웅제약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이 대표는 "대웅제약은 단순히 좋은 회사를 넘어 일하기 좋은 회사가 될 것이며, 상품을 파는 데 그치지 않고 환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