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이재훈 기자] 삼성물산은 8일 건설부문 오세철 부사장을 同부문 대표이사 사장으로, 삼성인력개발원 한승환 부사장을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사장 겸 삼성 웰스토리 대표이사로 승진 내정하는 2021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 삼성물산 건설부문 플랜트사업부장 오세철 부사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 한승환 부사장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사장 겸)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 삼성물산은 이번 사장단 인사의 특징에 대해 "각 부문에 필요한 핵심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현장 전문가를 사장 승진과
[CEONEWS=이재훈 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용현)은 디지털 자산의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 투명한 정보 서비스와 상품의 공동개발을 위해 디지털 자산 공시 플랫폼 크로스앵글과 업무협약 (MOU)을 맺었다고 8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이번 체결을 통해 ‘묻지마 투기’가 아닌 ‘건전한 투자’ 문화를 조성하고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한화자산운용은 2020년 업계 최초로 디지털자산팀을 신설하고 새로운 대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을 어떻게 전통 운용사의 비즈니스에 접
[CEONEWS=이재훈 기자] 효성은 오늘 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주)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5개사가 함께 마련한 성금은 취약계층 여성 취업지원,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 및 경제적 기반 마련 등에 쓰일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새해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고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
[CEONEWS=이재훈 기자] 삼성전자는 4일 임원과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1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삼성전자는 부사장 31명, 전무 55명, 상무 111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214명을 승진시켰다.(※ 승진자 : '17.5월 90명 → '17년말 221명 → '18년말 158명 → '20.1월 162명 → '20.12월 214명)삼성전자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도 수요에 대한 적기 대응과 운영 효율화를 통해, 지난해 대비 실적이 크게 개선된
[CEONEWS=이재훈 기자] 삼성경제연구소는 2일 김재열 스포츠마케팅 연구담당 사장을 글로벌전략실장(Global Strategy Group)에 보임했다.김재열 사장은 스탠포드 MBA를 마치고 글로벌 회사에서 근무해 뛰어난 글로벌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제일기획, 제일모직, 삼성엔지니어링 등 여러 회사를 거치면서 경영과 사업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 글로벌전략실을 이끌게 됐다. 또한, 김 사장은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핵심인재 영입을 통해 미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글로벌전략실은 1997년 설립돼, M
[CEONEWS=이재훈 기자] 과거 금융의 역할이 단순히 ‘자산을 늘리거나 투자를 위한 것’이었다면, 이제는 기회와 자금을 통해 현재와 미래가치를 연결해 사회를 지속적으로 발전하게 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주요 가치로 떠오르면서 금융권 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으로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지배구조평가’에서 1위 기업에 선정된 KB금융지주는 2020년에는 지배구조를 포함한 ESG 평가 모든 부문에서
[CEONEWS=이재훈 발행인] 세상이 코로나19로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중국 우한지역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순식간에 지구촌으로 번지면서 아비규환의 위기상황을 방불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팬데믹으로 전세계가 전시와 다름없는 국가비상사태입니다. 코로나19 실시간 집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6,000만명이 확진자로 판명됐으며 142만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4세기 유럽 인구의 3분의1 최대 2억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류 대재앙 패스트 다시말해 흑사병에 비교되고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21세기 과학문명의 진화에
[CEONEWS=이재훈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의 대표 중형 SUV QM6의 스타일 업그레이드 모델 ‘NEW QM6’가 고객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11월 6일 출시된 NEW QM6는 작년 출시 모델인THE NEW QM6보다 빠른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THE NEW QM6의 경우, 사전계약 포함해 21일간 1,612대가 판매되었고, 올해 11월 6일 판매를 시작한 NEW QM6는 11월 23일까지 18일동안 2,790대 판매로 작년 출시 모델 실적보다 73%
[CEONEWS=이재훈 기자] 대한민국 K-언택트 선도기업인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 이 구성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꼽혔다. SKT는 24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제 5회 ‘일 · 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일 · 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는 SKT를 포함해 SK이노베이션 등 총 23곳의 기업과 공공기관이 선정됐다. SKT는 회사와 개인 생활의 균형을 위한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지난 2018년 ‘가족친화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지속 혁신해오고 있다. 장
[CEONEWS=이재훈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10월 14일 그룹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현대차그룹도 본격적 3세 경영시대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는 이날 오전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정 수석부회장을 선임했다. 정의선 회장은 정몽구 명예회장의 업적과 경영철학을 계승 발전시키는 한편, 미래 산업 생태계를 주도하는 리더십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정의선 회장은 1999년 현대차에 입사, 2002년 현대차 전무, 2003년 기아차 부사장, 2005년 기아차 사장, 2009
[CEONEWS=이재훈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10월 25일 별세했다. 이 회장은 재계 경제대통령으로 불려왔으며 1987년부터 27년간 삼성을 이끌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게 만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영면에 들었습니다. CEO전문기자로서 소명(?)을 다하기 위해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았습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빈소를 직접 촬영하지는 못했지만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행렬은 고인의 위상과 명예를 가늠하기에 충분했습니다.이제 한국 재계는 3세 경영이 본격화됐습니다. 삼성은 이재용 부회장의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재계 서열 2위 현대차그룹은 얼마전 정의선 회장 시대를 알렸습니다. 3위 SK는 최태원 회장 체제가 안착됐고, 4위 LG그룹은 구광모 회장이 안정
[CEONEWS=이재훈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14일 그룹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현대차그룹도 본격적 3세 경영시대에 돌입했다.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는 이날 오전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 수석부회장의 회장 선임 안건을 보고했다. 각 사 이사회는 전적으로 동의하고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현대차그룹을 출범 10년만에 세계 5위의 자동차 그룹으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정몽구 회장은 그룹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정의선 회장은 정몽구 명예회장의 업적과 경영철학을 계승
[CEONEWS=이재훈 기자] S90은 2세대 XC90으로 시작된 볼보의 완전한 변화를 상징하는 럭셔리 이그제큐티브 세단으로 2016년 디트로이트 국제 오토쇼를 통해 데뷔했다. 4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S90은 정교해진 디자인, 동급 최고의 차체 크기, 넓어진 실내 공간 및 혁신 기술, 친환경 파워트레인 등의 변화를 통해 플래그십 세단에 더욱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췄다.신형 S90의 전장은 5090mm로 이전 모델 대비 125mm 증가했으며, 휠베이스는 120mm 늘어 압도적인 위엄과 여유있는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CEONEWS=이재훈 기자] 4차 산업혁명시대, 끊임없이 변화하는 경쟁 환경 속에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은 단순히 변화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혁신’을 통한 과감한 도약이 필요하다. 창업주의 뒤를 이어 ‘2세 경영’으로 변화하고 있는 기업들이 늘어 가면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는 오너 2세들의 경영방식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중견 건설사들 또한 2세들이 하나둘씩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는데,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계룡건설산업은 반세기 동안의 신뢰를 바탕으로 ‘Beyond 100’의 기치를 내세우며 스마트 기업으로
[CEONEWS=이재훈 기자] 온라인 개학, 재택근무, 한시적 원격의료 허용 등 갑자기 닥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일상과 일하는 방식이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산업의 대표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는 에듀테크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우리나라의 성공적 코로나19 방역사례와 함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4차 산업과 더불어 이 같은 트렌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에듀테크 개발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는 ㈜에듀윌(이하 에듀윌)은 AI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 학습관리 시스템이나, 수험생
[CEONEWS=이재훈 발행인] 더도 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보름달처럼 풍성한 마음의 여유를 가졌으면 행복하겠습니다. 추석명절 가족과 함께 오순도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바야흐로 성공의 잣대가 물질적인 부와 명예에서 마음의 행복으로 시프트 되는 요즘 세대인 것 같아 흐뭇합니다.2020 성공에 관하여 진중하게 생각하면서 한해를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4분기 끝자락을 달리고 있는 시점입니다. 원하던 보금자리로 새 사옥을 이전하면서 비전과 미션에 대해 장고한 끝에 완성했습니다.㈜씨앤씨미디어그룹의 비전(V
[CEONEWS=이재훈 기자]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과 그룹의 새로운 가족이 된 푸르덴셜생명 직원들이 23일 ‘e-타운홀미팅’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윤종규 회장과 푸르덴셜생명 직원들은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KB금융그룹으로 편입 후 달라진 점, 시너지 창출 방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재 육성 등 다양한 주제의 관심사에 대해 화상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윤 회장은 대형 스크린이 마련된 여의도본점에서 푸르덴셜생명 직원들을 마주했으며, 푸르덴셜생명 직원
[사옥이전] 서울 중구 중림동 324-20 미디어센터 2층 (주)씨앤씨미디어그룹
[CEONEWS=이재훈 기자] 횡령과 배임 혐의로 재판 중이던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상고심 판결이 징역 2년 6개월로 확정되면서 부영그룹의 오너리스크가 본격화 됐다.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이 회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고 원심 판단에 오류가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이로 인해 이 회장은 4300억원에 달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를 비롯해 조세포탈, 공정거래법 위반, 입찰방해, 임대주택법 위반 등 22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가소유 부실 계열사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