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이재훈 기자]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뉴 CR-V 터보(New CR-V Turbo)’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혼다 CR-V는 탄탄한 기본기와 우수한 공간 활용성, 압도적 안전성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월드 베스트셀링 SUV이다. 새롭게 출시된 ‘뉴 CR-V 터보’는 2017년 5세대 CR-V의 강력하면서도 정교한 다이내믹 SUV라는 개발 컨셉을 계승함과 동시에,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해 내외관 스타일링과 편의사양이 대폭 업그레이드 되어 더욱 완벽한 CR-V로
[CEONEWS=이재훈 기자] 쌍용자동차 최초의 EV(전기차)가 20일 티저 이미지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선보였다.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첫 출시되는 준중형 SUV로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쌍용차는 프로젝트명 ‘E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 출시에 앞서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패밀리카로 손색 없는 거주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국내 최초의 준중형 SUV 전기차는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차체 디자인에 새로운 접근을 시도함은 물론 소재 적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전체적인
[CEONEWS=김영범 화백]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35조 1,000억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번에 확정된 추경안은 역대 최대 규모다. 문재인 정부는 올해 들어서만 1차(11조7000억원)와 2차(12조2000억원)를 포함, 도합 59조의 추경을 편성하며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가 한 해에 세 차례의 추경을 편성하기는 1972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 3차 추경이 부디 CEO들에게 가뭄에 단비로 작용하길 기대해 본다.
[CEONEWS=이재훈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7월 9일과 10일 양일간 대전에서 발전 5개사 안전처장과 공정안전부서장 및 담당자 17명이 참석하여 「발전 5개사 안전처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안전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발전 5개사 안전처장 워크숍은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 이후 발전사간 안전분야 현안사항 공유 및 상호협력을 통한 산업재해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었다.금번 워크숍에서는 공공기관 산업안전보건현황 및 정부의 안전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강의에 이어 발전사가 공동으로 추진할 수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개척해온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이사가 연이은 악재에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과 균주 전쟁을 치르는 한편, 주력 품목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에 대한 불법 유통과 품질 관리에 대한 문제들이 공익제보를 통해 수면 위로 불거졌었다. 결국 메디톡신주, 메디톡신주50단위, 메디톡신주150단위 등 3개 품목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품목 허가가 취소됐다. 취소 일자는 오는 25일로, 허가되지 않은 원액을 쓰는 등 약사법을 위반, 정현호 대표가 기소된 것이 결정적
토종 피자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오너리스크로 촉발된 실적부진, 상장폐지를 눈앞에 두면서 경영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선택으로 간판 브랜드 ‘미스터피자’를 매물로 내놨다.정우현 전 회장이 창업한 지 30년 만에 몰락을 맞은 미스터 피자는 삼일PwC를 매각주관사로 하여 오는 24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받을 예정이며, 매수자 입장에서는 지분 65.8%를 취득하면서 MP그룹 경영권도 갖게 된다.1990년 미스터피자 1호점 오픈 이후 2000년대 중국과 미국에 잇달아 진출, 한때 국내 피자업계
세계적인 저성장 구조의 고착화, 투자위축, 주력산업 경쟁력 약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계획에 없던 리스크까지 떠 안아야하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빅 컷’ 단행으로 핵심 이익에 타격을 입은 금융시장의 향후 은행권 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금융의 사회적 역할 강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금융이 하나의 사업으로서 부가가치, 고용창출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핀테크 등 신산업분야를 집중 지원하는 등 ‘혁신금융’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지난 3월 우리은행장으로 취임한 권광석 행장은 대
[CEONEWS=이재훈 기자] 한전KDN은 25일 나주 본사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오석 한전KDN 상임감사와 배민 광주광역시교육청 감사관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소개와 협력범위 보고, 협약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양기관은 감사업무 전반에 대하여 협력 체제를 구축⦁운영하고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 발전과 각 기관의 감사성과 및 경영성과 제고 등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개선을 위한 상호 컨설팅과 우수사례 공유
[CEONEWS=이재훈 기자] 제네시스는 26일(금)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1년형 G90와 G90 스페셜 에디션 ‘스타더스트(Stardust)’를 공개하고 내달 2일(목)부터 판매를 시작한다.2021년형 G90는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 지능형 전조등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하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19인치 신규 휠 등을 채택해 주행 편의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Genesis Adaptive Control Suspension)은 주행상황별로 진동을 최소화하고,
[CEONEWS=이재훈 기자] 기아자동차가 프리미엄 감성으로 재탄생한 4세대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을 24일(수) 공개했다.기아차는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을 외장 디자인 콘셉트로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신형 카니발을 완성했다.신형 카니발의 외관은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전면부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 적용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한층 단단해진 측면부 ▲전체적인 연결성과 웅장함을 강조한 후면부 등 차별화된 자신감이 집약된 모습으로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기아차는 신형
[CEONEWS=김인희 기자] SK머티리얼즈가 최근 초고순도(순도 99.999%) 불화수소(HF) 가스 양산을 시작했다. 초고순도 불화수소 가스는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세정 가스로, 반도체 공정 미세화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해외 의존도가 100%에 달하는 제품이다. SK머티리얼즈는 지난해 말 초고순도 불화수소 가스 시제품 개발에 성공한 후, 경북 영주 공장 내 15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등 국산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양산을 통해 2023년까지 국산화율을 7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불화수소와 함께 고부가 포토레지스
[CEONEWS=김인희 기자]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식과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매출이 줄어든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하석주 대표이사는 대림산업 박상신 본부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롯데건설은 캠페인을 맞아 지역 화훼농가에서 구매한 공기정화 식물과 꽃을 대구 및 경북 지역 현장 근무자에게 전달해 직원들
[CEONEWS=이재훈 기자] 40억원대의 리베이트 혐의가 적발돼 재판을 받아온 국제약품 남태훈 현 대표이사 등의 형이 확정됐다. 남 대표 징역1년·집행유예2년을 비롯해 전·현직 임원 4명이 징역6월에서 1년을 선고 받았으나 전원 집행유예로 실형을 면했다.남태훈 현 대표이사 등 4명은 지난 3월 31일 리베이트 관련 1심 재판에서 ‘약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국제약품이 1심 판결에 승복하고 항소를 포기하면서 형량이 확정된 것이다. 국제약품 측은 “애초 항소할 계획이었으나 재판에 드는 시간, 비용 등을 고려해 취하
[CEONEWS=이재훈 기자] GC녹십자는 자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를 국내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제약회사가 코로나19 치료제의 전면 무상공급을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업계에서 이윤을 포기하는 정도의 발표는 있었지만, GC녹십자의 결정은 금전적 손해를 감내하겠다는 것이어서 상당히 이례적이다.‘GC5131A’는 코로나19 회복기 환자의 혈장(혈액의 액체 성분)에서 다양한 유효 면역 항체를 추출해서 만드는 의약품이다. 이와 같은 혈장 치료제는 신종 감염병 발발 시 가
[CEONEWS=이재훈 기자] 남양유업이 부적절한 경쟁사 비방행위를 벌여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서울 종로경찰서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 남양유업 관계자 7명이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입건돼 수사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지난해 초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온라인 맘카페 등에 경쟁 업체인 매일유업을 비방하는 내용의 글과 댓글을 지속적으로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해 초, 일명 ‘댓글부대’를 동원해 온라인 맘카페 등에 경쟁 업체인 매일유업을 비방하는 내용의 글과 댓글을 지속적으로 게시한 혐의를 받고
[CEONEWS=이재훈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 급여성 복리후생비로 총 100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 등을 구입해 착한소비 운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지난 8일 본사 인근에 소재한 남대문시장을 함께 방문해 시장 상인의 영업상황을 경청하고, 전통시장 상품권을 사용해 물품을 구입했다.우리금융그룹은 그동안 직원의 사기진작 및 체육·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분기당 일정 금액을 급여성 복리후생비로
코로나 19사태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기업의 경영상황은 오리무중으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IMF 사태보다 더욱 어렵다고 호소하는 CEO들의 하소연이 끊이질 않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외부적인 환경 탓만 해서야 되겠습니까? 국가경제발전의 선봉장이자 일자리 창출의 일등공신은 CEO는 강해야 합니다. 반드시 이번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낼 것으로 믿습니다. 왜냐하면 CEO들은 염원인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이미 작성해 놨고, 그 시나리오대로 경영을 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존재 이유가 이윤창출이며 정글의
일반인들에겐 다소 생소한 재보험이란 보험회사가 드는 보험, 즉 보험사들을 위한 보험이다. 보험사는 큰 대형사고나 자연재해 등이 발생했을 경우 천문학적인 액수를, 일시에 지불해야 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파산위기에 처할 수가 있다. 이의 방지를 위해 거의 모든 보험사들은 위험관리 차원에서 보험을 들게 되는데 최근 들어 사회적, 경제적 책임이 증가하고 이를 뒷받침해줄 재보험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다. 국내 재보험시장은 1997년 4월 완전 자유화되어 모든 규제가 완전 철폐됨으로써 국가 간의 재보험거래가 더욱 활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