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오영주 기자] 이제는 매출 증대가 높은 기업이 최고로 꼽히는 시대가 아니다. 세상을 따뜻하게 어루만지고, 임직원은 물론이고 소비자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기업이 바로 최고의 기업이다. 그런 의미에서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가 기업의 평가 척도로 잡혀 나가는 중이다.건설 3사, 층간소음 해결 위해 손 잡아건설사들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협업에 나섰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3사는 '층간소음저감기술 공동개발을
[CEONEWS=오영주 기자] 동북아를 중심으로 한 정세가 점차 어지러워지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를 축으로 한 과거 공산주의 그룹과 미국, 일본이 힘을 합친 패권국의 경쟁으로 ‘신 냉전체제’가 예상되고 있다.이에 아직 형식적으로라도 전쟁이 끝나지 않은 데다가 지리적으로 둘러싸인 우리의 외교 정치가 더욱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우선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은 6개월이 지나도 전쟁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푸틴과 젤렌스키는 각자의 위치와 욕망에 따라 전쟁을 쉽사리 포기하지 못하고 있다. 덕분에 우크라이나 주변국에서
[CEONEWS=오영주 기자] 코오롱 경영 4세이자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부사장’이 자동차부문 법인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진두지휘한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경영 승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코오롱글로벌은 지난 7월 20일 이사회를 통해 건설·상사 부문의 코오롱글로벌㈜과 자동차 부문 신설회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 인적 분할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규호 부사장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각자대표를 맡게 된다.이규호 부사장은 2020년 11월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장을 맡아, 호실적을 기록했다. 게다가
[CEONEWS=오영주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과 만나 전지 소재 공급망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LG화학은 19일 옐런 장관이 방한 첫 일정으로 서울 강서구 LG화학 마곡 R&D 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도·태평양 지역을 순방 중인 옐런 장관은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LG화학을 방문했다. LG사이언스파크 마곡 R&D캠퍼스에는 LG화학의 차세대 양극재와 분리막 등 미래 전지 소재 연구 시설이 모여 있다.한 시간이 넘게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옐런 장관과 함께
[CEONEWS=오영주 기자]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언뜻 광고에서 흘리듯 본 기억이 나기도 하고 ‘세상을 바꾼다’는 말이 워낙 익숙해서인지, 멀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자산운용 업계의 선두를 달리는 ‘KB자산운용’의 이현승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 중심’의 차별화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금융을 꿈꾸고 있다. 디지털과 ESG, 해외 인수합병을 통해 발전한 자산운용을 이끌고자 하는 그의 생각을 들여다보자.하버드 행정학 박사, 최고 실적까지서울에서 태어난 이현승 KB자산운용
[CEONEWS=오영주 기자] "저축은행은 돈만 저축하는 곳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지만 웰컴저축은행은 꿈을 저축하는 곳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한 이가 누구일까.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저축은행의 수장으로서, 더는 돈만을 목적으로 삼는 곳이 아닌 ‘꿈’을 저축하는 곳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그는 과연 누구일까.‘서민들의 믿음직한 디지털 저축은행’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 3월 이사회를 열어 김대웅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김 대표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한일리스, KD파트
[CEONEWS=오영주 기자] 이제는 매출 증대가 높은 기업이 최고로 꼽히는 시대가 아니다. 세상을 따뜻하게 어루만지고, 임직원은 물론이고 소비자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기업이 바로 최고의 기업이다. 그런 의미에서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가 기업의 평가 척도로 잡혀 나가는 중이다.GS리테일 “Green Life Together”‘Green Life Together’를 지향하는 GS리테일이 통합 이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7월 발간했다.이번 GS리테일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
[CEONEWS=오영주 기자] 2023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9,620원으로 정해졌다. 올해보다 5.0% 오른 것인데, 노사 양측 모두 불만을 드러냈다.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으로 참석한 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5% 인상은 물가 인상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으로, 결국 임금 인상이 아니라 실질 임금이 삭감되는 수준"이라고 비판했다.방향은 다르지만 사용자측도 반대 의사를 강하게 드러냈다. 마찬가지로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가장 중요한 건 소상공인, 중소기업인의 지불 능력인데, 최저임금 결정 과
[CEONEWS=오영주 기자] 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이복현 전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가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2006년 현대차 비자금과 론스타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을 함께하며 일명 '윤석열 사단'으로 분류됐다.윤 대통령의 검찰 인선은 이 내정자뿐만이 아니다. 윤석열 사단의 대표이자, 소통령이라고 불리기까지 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포함해 ▲조상준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이완규 법제처장 ▲주진우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윤재순 총무비서관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복두규 인사기획관 ▲이원모 인사비서관 ▲강의구 부속
[CEONEWS=오영주 기자] 월급만으로 부자가 되긴 커녕 내 마음에 드는 집 한 채 구하기도 어려운 세상이다. 이에 대부분의 사회인은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선다. 주식, 부동산 등 전통적인 투자 시장에 요즘은 가상화폐 시장이 떠올랐다. 어플 등으로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데다가, 블록체인 기술이 합쳐진 가상화폐는 MZ세대에게 알맞은 투자 시장으로 추천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있다.다양한 경력 ‘소방수’ 오세진국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운영된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창업자인 유영석 전 대표의 부재 이후 부진한
[CEONEWS=오영주 기자] 이제는 매출 증대가 높은 기업이 최고로 꼽히는 시대가 아니다. 세상을 따뜻하게 어루만지고, 임직원은 물론이고 소비자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기업이 바로 최고의 기업이다. 그런 의미에서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가 기업의 평가 척도로 잡혀 나가는 중이다.NS홈쇼핑, 환경의 날 맞아 ‘HAPPY GREEN BIRTHDAY’ 후원NS홈쇼핑이 6월 4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성남시 화랑공원에서 'HAPPY GREEN BIRTHDAY'를 후원했다.성남시가 주최하고 판
[CEONEWS=오영주 기자] 이제는 매출 증대가 높은 기업이 최고로 꼽히는 시대가 아니다. 세상을 따뜻하게 어루만지고, 임직원은 물론이고 소비자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기업이 바로 최고의 기업이다. 그런 의미에서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가 기업의 평가 척도로 잡혀 나가는 중이다.정몽구 스칼러십, 다문화 등 사회통합형 미래인재 육성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탈북, 다문화, 자립준비청년의 석박사 지원을 위한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의 ‘사회통합’ 장학생을 5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재단은
[CEONEWS=오영주 기자] 어느새 5년이 지났다. 지지자들에겐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고, 반대파에겐 길고 괴로운 시간이었을 것이다. 양극단으로 치달은 정치 환경 속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평가 또한 엇갈린다.문 대통령은 전임자의 탄핵으로 인해 급하게 자리에 앉았다. 스스로 ‘준비된 대통령’을 자처했지만, ‘소주성(소득주도성장)’과 부동산 정책 등 미흡한 정책 준비와 거듭된 인사 참사는 아쉬움으로 남는다.하다못해 문재인 정부는 자신들의 검찰총장이던 윤석열이 상대 당의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것도 모자라, 당선까지 이뤄냈다. 그러나
[CEONEWS=오영주 기자] 사실상 섬나라인 대한민국은 좁은 땅덩이로 인해 ‘내수’로 먹고 살기에는 크나큰 어려움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 경제를 언급할 때마다 빠질 수 없는 나라가 될 수 있었던 데는 뛰어난 ‘수출입’ 능력과 함께 이들을 뒷받침해주는 존재가 있다. 수출입, 해외투자 및 해외자원개발 등 대외 경제 협력에 필요한 금융을 제공함으로써 국민 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수출입은행’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21대 수출입은행장 ‘방문규’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지난 2019년 11월 1일 제 21대 은행장
[CEONEWS=오영주 기자] 이제는 매출 증대가 높은 기업이 최고로 꼽히는 시대가 아니다. 세상을 따뜻하게 어루만지고, 임직원은 물론이고 소비자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기업이 바로 최고의 기업이다. 그런 의미에서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가 기업의 평가 척도로 잡혀 나가는 중이다.KT, 소셜벤처 키워 ESG 경영 실천KT가 사회적 경제기업을 육성하는 공모전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에서 올해 지원을 받게 될 6개 기업을 선발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KT 따뜻한
[CEONEWS=오영주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으로 옥고를 치를 때 항상 옆을 지키던 사람이 바로 유영하 변호사다. 현재 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평가될 정도다.그런 유 변호사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에 출마한다. 박 전 대통령의 지지세가 강해, 아직도 ‘박근혜’라는 이름이 끼치는 영향력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비록 유 변호사는 대구에 크게 연고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후원회장까지 맡아준 데 더불어 지지 영상까지 공개하니 ‘유력 후보’로 우뚝 서게 됐다.박 전 대통령은 유 변호사의 유튜브에서 “유 변호사는 지난 5년간
[CEONEWS=오영주 기자] 지난 41년간 중소벤처기업 현장에서 함께 성장해온 중진공은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적이 많지만, 적극적으로 위기 극복에 동참하며 지금과 같은 성장을 이룩했다.그러나 아직 험로는 끝나지 않았다. 종결될지 의문인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코로나19까지 중소벤처기업을 괴롭히는 곳이 너무나도 많다. 점점 조여오는 외부 환경으로 인해 상황이 녹록치 않은 작금,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은 또다시 생존의 기로에 서 있다.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중소벤
[CEONEWS=오영주 기자] ‘2007년 PD 뇌물 사건’의 악몽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조세포탈 혐의로 크게 물의를 일으켰던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팬텀엔터테인먼트 회장 이 씨는 방송 관계자들에게 수십억 원대의 주식 로비를 하며 대한민국 주식시장을 어지럽혔다.그런데 당시 사건의 중심이던 그가 상장사 ‘에이엔피’로 복귀했다. 지난 3월 30일, 에이엔피 측은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당시 이 회장은 2006년 4월 의류 제조업체인 ‘팬텀’의 지분 69.3%를 인수한 뒤, 차명으로 보유 중인 주식 90여만 주를 방송계 거물
[CEONEWS=오영주 기자] 완연한 봄을 맞아 따뜻해진 날씨에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문제는 봄철 건조한 기후와 강해진 자외선,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피부가 자극받으며 각종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 영향으로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하는 것이 일상화되면서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니즈가 대폭 늘고 있다.이에, 전문성과 안전성을 갖춘 더마 코스메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코스메슈티컬교육소에 따르면 더마코스메틱 시장은 201
[CEONEWS=오영주 기자] 남궁훈 카카오 신임 대표가 ‘지속 성장’에 초점을 맞춰, 소상공인과 창작자 등 파트너 중심의 상생 프로그램을 가동한다.4월 6일 남 대표는 김성수, 홍은택 카카오 공동체 얼라인먼트 공동 센터장과 함께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카카오는 간담회를 통해 공동체의 상생안과 더불어 ‘Beyond Korea’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세계로 뻗어나갈 준비를 드러냈다.홍은택 센터장은 “카카오와 주요 계열사는 파트너들이 디지털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겠다”며 “▲소상공인 및 지역 파트너 ▲디지털 콘텐츠 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