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환경의날 맞아 탄소중립 위한 환경 페스티벌 후원(사진=NS홈쇼핑)
NS홈쇼핑 환경의날 맞아 탄소중립 위한 환경 페스티벌 후원(사진=NS홈쇼핑)

[CEONEWS=오영주 기자] 이제는 매출 증대가 높은 기업이 최고로 꼽히는 시대가 아니다. 세상을 따뜻하게 어루만지고, 임직원은 물론이고 소비자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기업이 바로 최고의 기업이다. 그런 의미에서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가 기업의 평가 척도로 잡혀 나가는 중이다.

NS홈쇼핑, 환경의 날 맞아 ‘HAPPY GREEN BIRTHDAY’ 후원

NS홈쇼핑이 6월 4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성남시 화랑공원에서 'HAPPY GREEN BIRTHDAY'를 후원했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판교생태학습원이 주관하는 탄소중립 환경예술 페스티벌 ‘HAPPY GREEN BIRTHDAY’는 NS홈쇼핑이 성남시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2016년 체결한 ‘환경경영 후원 프로그램 협약’ 이후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행사다. 시민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과 이를 위한 실천력을 키우기 위한 환경 페스티벌로 시작해 코로나시국에는 오프라인 행사로 대체되었다가 올해 다시 오프라인으로 재개하는 행사다.

환경 축제 ‘HAPPY GREEN BIRTHDAY’는 배출한 이산화탄소(폐기물, 전기 생산으로 인한 연소 등)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제로화 한다는 개념의 ‘탄소중립’을 주제로 진행됐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을 테마로 진행하는 환경 축제 ‘HAPPY GREEN BIRTHDAY’가 우리 미래인 아이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력을 키워 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적극적으로 탄소중립에 동참하고,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삼양식품, 밀양 산불 진화 위해 ‘라면 1만 개’ 긴급 지원

삼양식품은 지난 6월 1일 경남 밀양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의 진화를 위해 밀양시청에 10,000여 개의 라면과 스낵을 긴급 지원했다.

삼양식품은 바로 취식할 수 있는 큰컵 삼양라면, 나가사끼짬뽕 등 용기면 제품과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는 스낵으로 물품을 구성하여, 산불 진화에 힘쓰는 관계자들에게 즉각 전달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소방대원을 비롯해 대규모 산불의 조속한 진압을 위해 힘쓰는 관계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가로 지원이 필요할 경우 방안을 검토해 피해 지역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CEONEWS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저작권자 © 씨이오뉴스-CEONEWS-시이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