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엄금희 논설주간] 눈앞에 닥친 일 처리하는 데 빠듯한 직장인들, 변화를 주고 싶어도 늘 시간에 쫓겨 결국에는 예전에 했던 대로 동일한 과정과 결과를 되풀이한다. 효과적인 기획을 하고 돈이 벌리는 아이템을 찾고 싶지만 늘 실패를 맛본다. 비용과 인력만 낭비하면서 만족스러운 결과 값은 내지 못하는 삽질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기업의 사무실에서 벌어지고 있다.삽질은 왜 일어날까. 분명한 건 열심히 일하지 않아서 생긴 결과는 아니다. 삽질은 잘못된 판단에서 시작한다. A를 시행하면 B가 나오리라는 착각과 오해와 편견
[CEONEWS=오영주 기자]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해외 활동이 눈길을 잡고 있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KDB 넥스트라운드'를 처음 개최하고,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취임 이후 처음 해외 IR 행사에 나선 것이다. 산업은행은 벤처투자유치플랫폼인 ‘KDB 넥스트라운드’ 다섯 번째 행사를 아시아 이외의 지역에서 처음 열었다.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4월 20일 전 세계 벤처생태계의 중심지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KDB NextRound in Silicon Valle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
[CEONEWS=이재훈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조용병 회장의 뒤를 이어 신한금융그룹을 이끌고 있다. 1961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나 서울 덕수상업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첫 직장생활은 중소기업은행에서 시작했고, 이후 자리를 신한은행 옮겨 ▲인력개발실 ▲고객지원부 ▲종합기획부 ▲일본 오사카지점장 ▲국내 여신심사부 부부장 ▲자금부 팀장을 지냈다. 이후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장 부행장과 신한금융지주 운영담당 부사장을 친 후, 2018년 신한은행장에 선임됐
[CEONEWS=이주형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2019년 3월 신한은행장에 부임한지 4년 만에 회장으로 정식 취임했다.진 회장은 1961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났고 서울 덕수상고를 졸업했으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거쳐 1996년 2월 중앙대학교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1980년 11월 기업은행에 입사한 후 1986년 11월 신한은행으로 입행했다.2017년 1월에는 신한은행 부행장으로 부임했으며 2017년 3월에 신한금융지주회사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2019년 3월 신한은행장으로 부임했으며 4년만인 2023년
[CEONEWS=박세영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시대가 열렸다. 진 회장은 2019년 3월 신한은행장에 부임한지 4년 만에 회장으로 정식 취임했다.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조용병)은 3월 23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제22기 정기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을 승인했다.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진옥동 회장을 선임했으며, 올해 이사회 의장으로는 이윤재 사외이사를 선임했다.이날 조용병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우리 사회 모두는 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서
[CEONEWS=이주형 기자] 어느덧 2022년이 기울어 가며, 기업들은 2023년을 새롭게 맞을 준비를 끝마치고 있다. 새롭게 사장단을 정비하며 미래 먹거리와 사업 비전 등을 강구하는 기업들은, 기존 ‘가족경영’에 구애받지 않는 ‘능력’ 위주로 선임 중이다. 새롭게 선임된 CEO들은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다가올 2023년에 만반을 기하고 있다.‘한용구’ 신한은행장...탁월한 영업 성과 차기 신한은행장에 한용구 신한은행 부행장이 낙점됐다. 신한금융지주는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 회의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CEONEWS=엄금희 논설주간] 일상의 사소함 속에 숨어 우리 삶을 꼬이게 만드는 것들이 있다. 내 몸처럼 지니고 다니는 작은 스마트폰 안에, 주차장에 고이 모셔진 자동차 속에, 매일 먹고사는 모든 것들 사이에 숨어 바쁘게 움직이는 은밀한 손, 바로 경제이다.그들은 시스템의 가면을 쓰고, 갑을 관계로, 금리와 숫자 도둑까지 가리지 않고 우리 지갑을 농락하고 있다. 그것이 경제다. 최근 기업은 자금 시장 위축에 재무악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대비하지 않으면 내년 2~3분기 경기 침체가 본격화되면 벼랑 끝 부도기업은 급증할 것이다.
[CEONEWS=이주형 기자] 5대 시중은행이 정무위 국감에서 시중은행의 횡령에 대해 크게 질타당했다.지난 10월 11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진옥동 신한은행장·박성호 하나은행장·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원덕 우리은행장 등 4대 시중은행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불출석했는데, 회의에 앞서 농협은행 측 증인으로 채택된 임동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의 증인 출석 안건이 통과돼, 권 은행장의 자리를 대신했다.이날 이복현 금융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금
[CEONEWS=오영주 기자] 월급만으로 부자가 되긴 커녕 내 마음에 드는 집 한 채 구하기도 어려운 세상이다. 이에 대부분의 사회인은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선다. 주식, 부동산 등 전통적인 투자 시장에 요즘은 가상화폐 시장이 떠올랐다. 어플 등으로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데다가, 블록체인 기술이 합쳐진 가상화폐는 MZ세대에게 알맞은 투자 시장으로 추천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있다.다양한 경력 ‘소방수’ 오세진국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운영된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창업자인 유영석 전 대표의 부재 이후 부진한
[CEONEWS=최재혁 기자] 영화 '매트릭스 1'을 보면 주인공 '네오(키아누 리브스)'는 고민 끝에 빨간 약을 먹으며 기존에 자신이 알던 세상이 아닌 다른 세상에서 깨어나게 된다. 이때 관객이 매트릭스를 보며 '알고 보니 내가 사는 세상이 가상세계가 아닐까?'라는 의문이 드는데, 최근에는 메타버스 기술이 등장했다. 가상, 초월의 의미인 '메타(meta)'와, 세계, 우주의 의미인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메타버스는, 단순히 가상 현실 게임을 넘어 각계각층에서 만남과 소통, 공연과 수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 중이
[CEONEWS=엄금희 논설주간] 뉴욕 증시가 순조롭지 못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이르면 3월부터 세 차례부터 일곱 차례까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1월 18일 현재 다우지수는 약 1% 하락했고 스탠더드 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는 5% 하락했고 거래량 변동도 심하다. 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최고점 기준 10% 이상 하락했다.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는 인플레이션과
[CEONEWS=최재혁 기자] 경제 뉴스를 보다 보면 당최 알 수 없는 말들로 가득하다. 영어와 한국어가 섞여있고, 간혹 프랑스어나 라틴어가 합성되기도 한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신조어는 끊임없이 튀어나오는데, 쉴 시간도 없는 시민들에게 ‘단어 공부’는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준비했다. 최재혁 기자의 쏙쏙 들어오는 '시경용사(時事·經濟 用語 事典의 줄임말)'는 어느 시기에 유독 자주 쓰이는 알쏭달쏭한 시사·경제 용어를 별도의 공부 없이 손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국내 최초로 LBO 방식 사용한 DL케미칼D
[CEONEWS=엄금희 논설주간] 우리나라 투자자들이 미국 시장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인 ETF를 공격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최근 증시가 박스권에 머무르면서 ETF에 돈이 몰리고 있다. 한마디로 열풍이다. ETF 자금은 사상 첫 60조 원을 돌파한 이후 테마 ETF로 자금이 몰리면서 현재까지 70조 8801억 원이 모였다. ETF 시가총액인 AUM은 10조 원으로 전체 ETF 순자산총액의 15%다. 상장종목 수도 지난 5월 469개에서 524개로 늘었다.그러나 돈은 몰리고 있지만, 상장폐지되는 ETF도 있다. 지난 3년간 ETF 상장
[CEONEWS=최재혁 기자]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디지털 뉴딜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디지털 축제 '제3회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이 지난 6일 개막했다. 3일 동안 열린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블록체인, 모빌리티, 스마트공장 등 디지털 신기술이 등장한 '대전환 시대'의 미래를 선보였다. 또 각종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전문가들이 등장해 시민들에게 미래를 펼쳐보였다. 각 분야에서 명성을 날리는 중인 전문가 3인의 강의를 소개한다.김혜주 "데이터는 그 나라의 디지털 경쟁력과 일치""디지털 시대, 데이터의 역할이
[CEONEWS=최재혁 기자] 정부와 삼성그룹이 '청년희망 ON(溫, On-Going)' 프로젝트의 두 번째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3년간 매년 1만개씩, 총 3만 개의 청년 일자리 확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계획을 발표했다.국무총리실과 삼성그룹은 14일 오전 서울 역삼동 소재 'SSAFY(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서울 캠퍼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발표했다. 간담회에서는 삼성그룹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발표하고, 이어 김부겸 국무총리와 이재용
[CEONEWS=이재훈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프리미엄 브랜드 CEO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프리미엄 브랜드 CEO 대상’은 혁신적인 브랜드 경영체계를 도입하고, 우수한 브랜드경영 성과로 경제 및 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한 CEO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진 행장은 ‘고객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다양한 경영 성과를 창출해 신한은행을 국내 리딩뱅크로 이끈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올해 시행한 ‘같이성장(Value up together) 평가제도’는 △절대평가 방식 전환 △고객가치성장
글로벌 컨설팅기업 베인앤드컴퍼니(Bain&Company)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소비재 기업의 대응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 베인은 소비재 기업의 코로나19 위기 대응 방안을 세 단계로 나눠 제시하고, 현재 미국과 대부분 유럽 국가가 속한 2단계인 ‘본격확산’ 단계가 지나면 점차 정상적인 상황으로 회복되는 ‘뉴 노멀(New Normal)’이 도래한다고 정의했다. 이와 함께 지금은 무엇보다 ‘코로나19 전담 대응팀’ 구성이 시급하다고 제안하며, 위기 상황일수록 소비자들은 기업의 대응을 주시하는 만큼 과감한 결단과 사회적 공감
[CEONEWS=송진하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신한문화에 최적화된 준비된 은행장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의 새로운 수장으로 대표적 일본통으로 불린다. 신한금융지주 창업주와도 관계가 깊었고, 재일교포 지주 사이에 가교 역할을
[CEONEWS=오영주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변화와 혁신은 생존을 위한 숙명고객과 직원 중심의 디지털 KB로 거듭나“인공지능과 5G로 대표되는 초연결 시대가 도래하는 지금, ‘변화와 혁신’은 생존을 위한 ‘숙명(宿命)’이 되었
[CEONEWS=문성보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 ‘외유내강’ 의 리더십2017년 3월 신한카드 사장으로 취임한 임영진 대표이사 사장은 경영철학으로 ‘3CS’를 제시했다. 차별화된 창의(Creative), 혁신적 변화(Change),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