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박혜성기자] 쉐보레 ‘더 뉴 말리부’가 출시됐다. 9세대 ‘올 뉴 말리부’의 부분 변경 모델로, 배기량을 줄이고 효율을 높인 ‘라이트 사이징’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를 통해 ‘중형차 배기량이 2,000cc는 돼야 한다’는 선입견이 틀렸음을 입증하겠다는 것이 한국지엠 측의 입장이다.phs@ceomagazine.co.kr디자인더 뉴 말리부엔 신형 스파크를 통해 공개된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위 아래로 분리된 ‘듀얼 포트 그릴’의 아랫부분을 더 크게 키웠고, 그릴 속엔 V자 패턴을 넣었다. 그릴을 나누는 라인
[CEONEWS=박혜성 기자]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G90을 출시했다. 부분 변경이지만 신차 수준의 디자인 변화와 각종 첨단 기술 추가로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으로서의 존재감을 높였다. 제네시스는 새로 출시된 G90을 통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phs@ceomagazine.co.kr제네시스 디자인 방향성 제시,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의 혁신적 변화G90는 신차급 디자인 변화를 적용한 외장 디자인, 소재 고급화에 성공한 내
[CEONEWS=박혜성 기자] 쉐보레가 '더 뉴 말리부'를 출시했다. 기존 '올 뉴 말리부'의 부분 변경 모델로, 배기량을 줄이고 효율을 높인 '라이트 사이징'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한, 안전·편의 장비를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2,345만원부터 3,279만원까지다.신형 말리부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라이트 사이징'이다. 구형(올 뉴) 말리부는 중형차임에도 준중형차보다 배기량이 낮은 1.5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 저공해차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신형 말리부는 여기
[CEONEWS=김충식 기자]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의 전(前) 직원을 폭행하고 막말을 한 영상과 실검과 활 등으로 동물을 학대한 혐의로 구속됐다. 본지는 이와 더불어 웹하드 공유업체 위디스크를 BAD COMPANY로 선정했다.이유는 비록 직원이 퇴사했지만 모든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폭행과 막말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지한 직원이 단 한명도 없었을 뿐 아니라 오히려 임원 중 한 사람이 카메라로 구타영상을 촬영하는 등 동료애가 전혀 없는 회사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침묵의
[CEONEWS=박혜성 기자] 쉐보레 말리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우리나라에선 쟁쟁한 경쟁 모델들에 밀려 아직 큰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지만,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선 50년 넘게 중형차 시장을 이끌어온 ‘큰형님’이라 할 수 있다. ‘라이트 사이징’을 내세운 신형 말리부 출시를 기념해, 지금껏 말리부가 걸어온 길을 살펴봤다.phs@ceomagazine.co.kr 1세대 말리부(1964~1967)말리부는 원래 쉐보레의 후륜구동 중형 세단 ‘쉐빌’의 최상위 트림으로 출시됐다. 아름다운 해변으로
[CEONEWS=오영주 기자] 평년보다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한파와 미세먼지가 올겨울 복병으로 지목되고 있다. 수능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는 외식 대목을 앞두고 호텔업계는 맛과 겨울철 건강 관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특선 메뉴를 발 빠르게 선보이며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oyj@ceomagazine.co.kr 영양만점 제철 해산물로 원기 보충!제철 해산물은 맛도 좋지만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겨울철 보양식 재료로 꼽힌다. 특급호텔의 특색 있는 해산물 메뉴로 입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아보자.경주의 올인원 특급
[CEONEWS=김충식 기자] 유한양행이 폐암 신약 후보물질을 최대 1조4,000억 원을 받기로 하고 기술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유한양행은 지난 달 5일 공시를 통해 기존 치료 약물에 대한 내성을 회피해 비소세포폐암을 치료하는 신약 후보물질 ‘레이저티닙’의 라이선스와 공동개발 권리를 최대 12억5,500만달러(한화 1조4,000억 원)를 받고 다국적 제약사인 존슨앤존슨(J&J)의 자회사 얀센에 넘기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얀센은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레이저티닙에 대한 개발·제조·상업화 권리를 독점적으로 확보했다.
[CEONEWS=박혜성기자] 토요타가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5세대로 돌아온 풀체인지 모델로, 겉과 속을 모두 뜯어고쳐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강원도 영월 에코브릿지까지 왕복 340km에 달하는 거리를 달리며, 새로워진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꼼꼼히 살펴봤다.phs@ceomagazine.co.kr디자인아발론 하이브리드는 준대형 세단치곤 매우 날렵하고 스포티한 인상이다. 앞부분엔 마치 입을 ‘쩍’ 벌리고 있는 듯한 3차원 형상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자리 잡고 있다. 양 옆엔 풀 LED 헤드램프
[CEONEWS] KB금융그룹이 아시안뱅커 주관 ‘Strongest Bank 2018’1위에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KB금융그룹이 아시아 금융 전문지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가 주최하는 ‘Strongest Bank 2018’조사에서 국내 1위(아시아태평양 29위)금융그룹으로 선정됐다.이번 조사에서,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을 포함하여 12개 계열사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갖췄으며 특히 수익률 지표의 현저한 개선을 통해 자산건전성, 자본력 등 전반적인 재무상황에서 강세를 보여 국내 금융회사 중 가장 강한 경쟁력을
[CEONEWS] 예상대로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우리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됐다. 손 행장은 12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우리금융지주 회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이사회는 지주 설립 초기에는 지주 회장과 은행장 겸직이 필요하다는 판단해 임시 이사회를 열어 손태승 은쟁장을 지주 회장으로 내정했다.우리은행은 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2019년 사업연도에 대한 정기 주주총회(2020년 3월 결산주총) 종결시까지 손태승 현 우리은행장이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겸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우리은행 이사회는 그동안 사외이사들만 참석한
[CEONEWS=김충식 기자] 직원폭행·엽기행각·동물학대·불법성범죄동영상유포·개인정보유출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아 온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앞으로 마약 혐의에 대해 추가 수사한다고 밝혔다.경찰은 8일 양진호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양 회장의 구속영장에 포함된 혐의는 폭행과 강요,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크게 6가지다.경찰은 양 회장이 이른바 '헤비 업로더'를 관리하면서 불법 영상물 유통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필터링 업체와도 유착 관계를 맺고
[CEONEWS=박혜성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가 재규어의 플래그십 세단 XJ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 모델 'XJ50'을 출시했다. 전용 바디킷과 플레이트 등 디자인 요소가 적용돼 차별화된 존재감을 드러낸다. 가격은 1억5,050만원(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이다.재규어 XJ50은 50년간 쌓여진 재규어 XJ의 존재감과 아름다움, XJ만의 드라이브 감성과 퍼포먼스 등 전통적인 강점을 더욱 강화한 모델이다. 새롭게 적용된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을 통해 재규어 플래그십 모델만의 독보적인 존재
[CEONEWS=박혜성기자] 토요타가 신형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국내 출시했다. 뼈대와 얼굴, 심장 등 안팎을 모조리 뜯어고쳐 더욱 과감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무장했다. 가격은 4,660만원이다.phs@ceomagazine.co.kr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아발론의 5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다. 토요타의 차세대 플랫폼 '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제작, 더 길고, 더 넓고 낮아져 날렵한 인상을 준다. 기존 모델 대비 길이(4,975mm)는 15mm 더 길어졌고
[CEONEWS=박혜성 기자] 쉐보레가 2019년형 이쿼녹스를 출시했다. 안전·편의 장비를 강화하고 신규 트림을 도입해 상품성을 높였다. 가격은 2,945만원에서 3,985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2019 이쿼녹스는 세부 모델별로 기본 적용되는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동급 유일의 햅틱시트(무소음 진동 경고 시스템) ▲시티 브레이킹 시스템(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
[CEONEWS=박혜성 기자] 현대자동차가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출시했다. 신형 아반떼에 1.6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 더 역동적인 디자인과 성능으로 무장한 모델이다. 가격은 1,964만원부터 2,365만원까지다.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신형 아반떼를 토대로 ▲스포티한 감성의 스포츠 모델 전용 디자인 ▲일반 아반떼 대비 길어진 차체 길이과 낮아진 높이로 날렵해진 이미지 ▲강력한 동력 성능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 ▲스포츠 모델 전용 커스터마이징 제품 추가 등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CEONEWS=김충식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10월 24일 문화훈장을 받았다. 선친인 고 신용호 창립자에 이어 2대째다. 경영을 이어받은 것에 그치지 않고 부친의 이념을 계승했다는 점에서 훈장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선친의 호를 딴 대산(大山)문화재단을 25년 동안 운영하면서 한국문학 발전 및 세계화 기여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에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교보문고와 광화문글판 등으로 문학 대중화와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문화 향상과 국가발전에
[CEONEWS=김충식 기자] 이화경 오리온 그룹 부회장이 회삿돈 203억원을 횡령해 개인 별장을 짓는데 사용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같은 혐의로 조사받던 남편 담철곤 오리온 회장은 증거가 부족해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이 부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이 부회장이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일대에 개인이 사용할 목적으로 호화별장(지하 2층~지상 2층)을 신축하면서 법인자금을 쓴 의혹을 올 3월부터 수사해왔다.경찰은 이 건물이 타인과 공동으로 사용할
[CEONEWS=김충식 기자] 전동 물걸레 청소기로 유명한 '아너스'가 하도급업체의 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 수사와 함께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5억 원을 부과받고, 법인과 임원 3명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아너스는 협력업체의 기술을 경쟁업체에 넘겨 유사 부품을 개발토록 하고, 이를 토대로 납품단가를 20% 가량 낮추도록 압박했다.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과징금 5억 원은 기술 유용 행위에 부과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제재다.아너스는 2012∼2017년 6년 동안 TV홈쇼핑을 통해 물걸레청
[CEONEWS=정성환 기자] 주먹밥 전문 기업으로 유명한 오세린 봉구스밥버거 대표(33세)가 가맹점주들에게 알리지 않고 사업체를 네네치킨(대표이사 현철호)에 매각해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오 대표는 작년에는 마약혐의로 논란을 불러 일으켰고 올해는 몰래 매각으로 가맹점주들이 공정위에 신고하는 등 반발을 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은 지난달 봉구스밥버거를 인수했다. 네네치킨은 "치킨으로 쌓은 노하우와 프랜차이즈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라며 봉구스밥버거 인수 소식을 알렸다. 봉구스
[CEONEWS=김충식 기자] LG유플러스(하현회 대표이사 부회장)가 5G통신 기술을 방위산업으로 확대 적용해 위험하고 열악한 산업 현장 특히, DMZ와 같은 군사지역에서 지뢰를 제거하는 기술을 선보였다.LG유플러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지상분야 방위산업 전시회 `2018 대한민국방위산업전`에서 5G통신 기술을 활용한 원격제어 지뢰제거를 시연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에서 개발 중인 5G통신 기반 중장비 원격조작 시스템을 활용해 원격제어 지뢰제거를 시연했다.LG유플러스는 5G 초고속 통신과 저지연 영상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