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이현아 기자]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NO EXIT’ 가 화제다. ‘NO EXIT’는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진행 중인 온라인 캠페인이다.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마약 예방을 돕기 위해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 ‘NO EXIT’(노 엑시트)에 참여해 도덕적 선의지를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자은 회장은 구본상 LIG 회장으로부터 지목되어 릴레이 대
[CEONEWS=김은경 기자] 건전한 경마문화와 더불어 체감가능한 사회공헌사업 추진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의 롤모델로 자리잡은 한국마사회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양한 사회환경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한 경마중단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사회에 온기를 전해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온 마사회가 사회공헌 브랜드인 ‘H.O.P.E.(희망)’를 슬로건으로 Human & Horse(사람·말과 함께 공감), Onsite & Welfare(현장중심 소외계층), Provincialcustomized(지역사회 맞춤형),
[CEONEWS=손진기 칼럼니스트] 일본이 기어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감행했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한 번도 입을 떼지 않았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야 할 국민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은 끝내 국민의 절절한 요구를 유기해 버렸다.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일본은 한국과 미국의 동의를 얻었다고 판단하고 예상보다 빠르게 방출한 것으로 보인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한미일 정상회담 직후 언론과 인터뷰에서 “폭 넓은 지역과 국가로부터 이해와 지지 표명이 이루어져 국제 사회에 정확한 이해가 확산하고 있다고
[CEONEWS=김은경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고(故)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이 맡았던 두을장학재단의 이사장직을 넘겨받았다.8월 업계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올해 2월 두을장학재단의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2019년 작고한 이 고문은 이 사장이 두을장학재단의 이사장을 맡아줬으면 좋겠다는 유지를 남겼고, 이 사장은 고민을 거듭하다 올해 초 이사장직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고문은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녀로, 이 사장에게는 고모가 된다.이 사장은 재단 홈페이지에 남긴 인사말에서 “새롭게 열릴 미래사회가 신지식과 정보를 기반
[CEONEWS=오영주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올해 초 발생한 고객 정보 유출 및 인터넷 접속 장애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황 대표는 최근 진행한 사내 블로그 인터뷰에서 "연초 예기치 못한 보안 사고로 고객분들께 큰 불편을 끼친 후 '고객에 대한 기본'을 더욱 바로 세워야겠다는 다짐도 했다"고 말했다.이후 그는 보안 강화를 위해 1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부터 100㎒ 폭을 활용한 5G 서비스로 더 나은 품질의 통신을 제공하기 위해
[CEONEWS=하성태 기자]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은 8월 2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방한 중인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의 최고경영자(CEO) 올라 칼레니우스 회장을 만나 전기차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SK그룹이 전했다.최 수석부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벤츠 그룹은 SK의 오랜 사업 파트너이자 주요 고객사"라며 "칼레니우스 회장의 방문을 계기로 양사 간 사업 협력이 확대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에는 SK스퀘어 자회사 티맵모빌리티 이종호 대표도 참석해 벤츠와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CEONEWS=김은경 기자] 삼양그룹이 8월 23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2023년 삼양그룹 조회’를 개최했다.삼양그룹 조회는 김윤 회장이 직접 직원들에게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3분기에 개최되고 있다.이날 조회에서 김윤 회장은 “올해 상반기는 경기 침체와 환율 하락 등 외부 효과와 맞물려 어려움을 겪었지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고, 일부 사업부의 수익성이 개선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이어 “하반기에도 어려움이 지속되겠지만 스페셜티 사업 강화,
[CEONEWS=하성태 기자] “끊임없이 ‘스피크 아웃(Speak-Out)’하세요.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야 문제를 모으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최태원 SK회장이 이천포럼에서 ‘딥 체인지’(Deep Change·근본적 혁신)와 행복의 시작점으로 구성원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Speak-Out)을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제7회 ‘SK 이천포험 2023’을 폐막하며 “'딥 체인지'는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구성원들이 계속 목소리를 내고 소통하며 전에 없던 변화 과제를 도출하고 방향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
성공(成功)하려면 “인맥관리를 잘해야 한다.” 세상의 중심은 사람이다. 대한민국은 끈의 사회다. 학연·지연·혈연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맥은 사람과 사람을 동서남북 가로·세로로 연결해 주는 결정체다. 혈연과 지연은 물론이고, 학교와 종교와 각종 사적 모임까지 이 모든 것들이 퍼즐처럼 연결된 사람들의 끈끈한 줄기가 바로 인맥이다. 인맥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취업, 창업, 사업, 진학, 결혼 등 인맥은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맥이 좋으면 권력, 돈과 명예 등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CEONEWS=김은경 기자] 화학소재 전문기업 동성케미컬 백정호 회장이 8월 18일 벡스코에서 열린 '2023년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제7회 경영학자 선정 중견기업 CEO 대상'을 받았다.동성케미컬은 초저온 보냉재 전문기업 동성화인텍, 중장비 부품 전문기업 동성티씨에스,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제네웰을 아우르는 지주사다.백 회장은 1959년 신발용 도료, 접착제 제조기업으로 시작한 동성케미컬을 광범위한 사업 스펙트럼을 보유한 화학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폴리우레탄 기술을 동성케
[CEONEWS=김은경 기자] HL그룹은 자동차섹터장 겸 HL만도 대표이사(CEO) 조성현 수석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8월 17일 밝혔다.HL그룹이 임원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한 것은 한라그룹 시절인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조 부회장은 지난해 9월 수석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11개월 만에 다시 승진했다.HL그룹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2021년 12월부터 HL만도 CEO를 맡아왔다.엔지니어 출신 '글로벌 영업맨'으로 37년간의 회사 생활 중 20년을 미국과 독일 등 해외에서 활약했다.브레이크, 스티어링, 서스펜션 등
[CEONEWS=김은경 기자] 직원들이 고객문서를 위조해 수천 여건의 계좌를 몰래 개설한 혐의가 적발돼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DGB대구은행 황병우 은행장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DGB대구은행은 직원들이 실적을 올리기 위해 고객 동의 없이 천여개의 증권계좌를 개설한 사실이 적발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긴급검사를 받았다. 임의로 계좌를 개설한 후에는 이를 숨기기 위해 계좌개설 안내문자(SMS)까지 차단하는 치밀함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은행 내부적으로 이러한 문제에 대해 사전에 인지해 심각성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금감
[CEONEWS=김은경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회사 주요 주주들에게 CEO 승계과정 설명과 함께 친필 서한을 이메일 형태로 보내 시장과 주주의 동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8월 6일 윤 회장은 주요 주주들에게 "KB금융그룹은 매우 훌륭한 CEO(최고경영자) 승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뛰어난 자질과 능력을 갖춘 후보군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온 만큼, 이사회가 그룹의 지속 성장을 이끌 탁월한 후보를 선임해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믿는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전달했다.그리고 같은 날 오후 "더 이상 연임하지 않겠
[CEONEWS=김은경 기자] 온 나라가 대통령 선거로 정신없던 2022년 초, 기업들은 때아닌 난리가 났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를 3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윤석열 정부는 오히려 21%로 목표를 하향조정했기 때문이다. 재생에너지 100%를 뜻하는 ‘RE100’을 준비하던 기업들 중 일부는 환경분야에 대한 개발을 중단했다. RE100에 맞춰야만 수출을 할 수 있는 기업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이미 재생에너지 100%를 달성한 아이슬란드와 같은 나라만큼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벌써
[CEONEWS=서재필 기자] 추석도 다가오는데 외식 물가 상승에 한숨만 깊어지고 있다. 외식 물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는 탓에 직장인과 대학생들도 점심식사에 지갑을 열기가 고민된다.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지역 기준으로 대표적인 8가지 외식품목 평균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올랐다. 거리의 음식점을 방문하더라도 자장면 가격이 7000원을 훌쩍 넘는다. 외식물가 상승에 대한 소비 심리도 위축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
[CEONEWS=하성태 기자] 동아제약하면 ‘박카스’가 떠오른다. 박카스는 동아제약의 간판 브랜드 제품으로 올해 환갑을 맞이했다. 박카스는 60년간 226억병이 팔렸다. 동아제약은 서민 피로회복제 박카스 발매 60주년을 맞아 8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며 자축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호진 동아제약 부회장,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계열사 대표이사 임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백상환 사장은 축사에서 "'박카스의 역사가 곧 한국노동의 역사'라고 어느 기사에서 말한 것
[CEONEWS=김관수 기자] 몰디브 여행은 아름다움을 쫓는 여행이다. 눈으로 보는 아름다움은 말할 것도 없고 맛과 향을 느끼는 입과 코까지 더해 하루 종일 미의 세계를 탐한다. 눈 뜨고 있는 모든 곳이 맛있어지는 몰디브 여행, 르 메르디앙 몰디브에서 그 맛에 제대로 빠졌다. 심지어 잠자는 그 순간까지도 쉴 새 없이. MARUHABA몰디브 여행은 몰디브 리조트에 도착해서야 비로소 현실이 된다. 말레 벨라나 국제공항에서 북쪽으로 130km, 수상비행기로 35분간의 비행을 떠나면 거대한 석호로 둘러싸인 섬 틸라마푸시(Thilamaafu
[CEONEWS=김관수 기자] 지난 6월 경북 안동에 새로운 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무려 20년에 걸쳐 한 부부의 꿈이 실현된 현장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꿈은 더 먼 곳에 있다. 누구나 쉽게 문화 예술을 향유하는 즐거움이 있는 공간을 또 다시 꿈꾸기 때문이다. 과거와 미래의 꿈이 공존하는 선비의 세상, 참 안동을 많이 닮은 그곳을 잠시 엿보고 왔다. 송강미술관송강미술관이 위치한 서후면 이송천은 두 개의 천이 흐르고 소나무들이 울창하게 우거진 오래된 마을로, 송강은 소나무 송(松)에 강 강(江)이 더해져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품격 높
[CEONEWS=김은경 기자]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콘텐츠 기업 월트디즈니의 밥 아이거 최고경영자(CEO)의 임기가 2026년까지로 연장됐다.7월 12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디즈니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아이거 CEO와의 계약 연장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이사회는 이번 임기 연장으로 회사의 혁신 시도에 연속성을 부여하고 후임 CEO 승계 계획 수립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내년 11월 임기 만료를 앞뒀던 아이거 CEO는 이번 계약 연장으로 임기가 2026년까지 2년 늘어나게 된다.아이거 CEO는 임기
[CEONEWS=김은경 기자] LG전자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 의지로 ‘리인벤트’를 제시했다.LG전자 최고경영자(CEO) 조주완 사장은 7월 12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일하는 방법과 소통하는 방식까지 리인벤트함으로써 새로운 LG전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더불어 비하드웨어(Non-HW), 기업간거래(B2B), 신사업 등 3대 신성장동력을 중점 추진함으로써 2030년 매출 1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함께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