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바디킷, 플레이트 등 적용해 독보적 디자인 완성

[CEONEWS=박혜성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가 재규어의 플래그십 세단 XJ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 모델 'XJ50'을 출시했다. 전용 바디킷과 플레이트 등 디자인 요소가 적용돼 차별화된 존재감을 드러낸다. 가격은 1억5,050만원(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이다.

재규어 XJ50은 50년간 쌓여진 재규어 XJ의 존재감과 아름다움, XJ만의 드라이브 감성과 퍼포먼스 등 전통적인 강점을 더욱 강화한 모델이다. 새롭게 적용된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을 통해 재규어 플래그십 모델만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우아함을 선사한다.

우선, 크롬 서라운드가 포함된 글로스 블랙 그릴과 크롬 블레이드가 적용된 바디 컬러 리어 발란스가 추가된 XJ 스페셜 에디션 전용 바디킷으로 한층 더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다. 여기에 XJ50 로고가 새겨진 사이드 벤트와 XJ50 스페셜 에디션에 기본 적용되는 20인치 알로이 휠은 롱 휠 베이스의 럭셔리한 외관에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존재감을 더한다.

실내에도 재규어 플래그십 스포츠 세단의 해리티지를 담았다. XJ50 로고가 음각, 양각으로 새겨진 헤드레스트와 암레스트, XJ50 로고가 새겨진 조명 처리된 트레이드 플레이트, XJ의 50주년을 기념하는 대시보드 중앙의 인탈리오등의 디테일을 통해 재규어만의 감성을 표현했다. 부드러운 촉감의 다이아몬드 퀼팅 가죽 시트는 최고급 스포츠 세단에 어울리는 최상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선사한다. 

재규어 플래그십 세단의 스페셜 에디션답게 각종 운전자 편의 장치도 기본 적용됐다.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 ▲자동 하이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유지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 안전 주행을 돕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뿐 아니라, 주행 중 운전자의 피로도를 분석하여 휴식을 권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도 기본 적용된다. 이 밖에도, 실내 공기 센서를 기본 적용해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 은 3.0리터 V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71.4 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2초에 도달하는 성능을 갖췄다.

XJ50은 롱 휠 베이스 모델 단일 트림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억5,200만원이며, 올해 말까지 적용되는 개별 소비세 인하를 반영하면 1억5,05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에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현재 운영 중인 XJ프로모션 상품과 함께 기존 XJ고객을 위한 XJ50 특별 트레이드인 프로모션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재규어 XJ는 단순히 럭셔리한 차를 넘어, 사람들의 삶 자체를 럭셔리하게 만들고자 노력해온 재규어의 역사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델"이라며 "XJ50은 섬세한 장인정신과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겸비해 XJ만의 품격을 잇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50년 역사를 가진 럭셔리 스포츠 세단에 어울리는 최상의 편안함과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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