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서재필 기자] 최근 ESG경영이 산업 전반에 확산되면서 금융권들의 ESG경영 움직임도 발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본래 ESG 용어는 금융에서 먼저 시작됐다. 기업은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또는 지속가능경영을 수행하고 금융권에서는 기업의 CSR 또는 지속가능경영의 수준을 ESG 관점에서 판단하여 여신 또는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에 활용하고 있고 활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몇 해 전부터 유럽 내 모든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ESG 공시가 의무화됐고, 국제회계기준(IFRS)재단은 최근 비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CEONEWS=이주형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1956년 충청남도 부여에서 태어나, 논산에 있는 강경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졸 출신의 행원으로서 서울은행에 입사한 뒤, 자신의 콤플렉스라고 할 수 있는 학업에 주력하며 주경야독에 돌입한다. 은행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며 단국대학교 회계학과 학사학위를 취득한다.서울은행이 하나은행과 인수·합병한 뒤, 쭉 하나은행에 몸을 담는다. 함 회장은 하나은행 남부지역본부장 고향인 충남북지역본부장 대전영업본부 등 지역을 두루 거친 후, 부행장으로서 하나은행
대기업 CEO 연봉은? [CEONEWS=이주형 기자] “대기업 회장들은 얼마를 받을까?” 기업에 관해 대화하다 보면 가장 쉽게 나올만한 가십거리다. 그들이 천문학적인 돈을 버는 걸 잘 알고 있지만, 대기업 회장이라고 기업 돈을 마구잡이로 꺼내쓰는 게 아닌, 직장인처럼 연봉을 받는다. 그들은 과연 얼마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을까? 대한민국 자동차 업계를 이끌고 있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작년 보수는 급여 40억 원에 상여 30억 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으로 총 70억 100만 원이다. 이는 전년도 54억 100만 원보다
[CEONEWS=이재훈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고졸 출신의 행원으로서, 그룹의 회장까지 도달한 ‘전무후무’한 인물이다. 현재 MZ세대의 가장 큰 좌절은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가 없다는 점에서, 함 회장의 이력과 경험은 큰 도움이 될 듯하다. “현장에 답이 있다”...실질 도움 되는 현장 우선 지원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1956년 충청남도 부여에서 태어나, 논산에 있는 강경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졸 출신의 행원으로서 서울은행에 입사한 뒤, 자신의 콤플렉스라고 할 수 있는 학업에 주력하며 주
[CEONEWS=이주형 기자] “대기업 회장들은 얼마를 받을까?” 기업에 관해 대화하다 보면 가장 쉽게 나올만한 가십거리다. 그들이 천문학적인 돈을 버는 걸 잘 알고 있지만, 수입처가 워낙 많으니 세세하게 알 수 없다. 하지만 정확히 알 수 있는 자료도 있다. 대기업 회장이라고 기업 돈을 마구잡이로 꺼내쓰는 게 아닌, 우리 같은 직장인처럼 연봉을 받는다. 그들은 과연 얼마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을까? 정의선 현대차 회장, 작년보다 18억 더 받아대한민국 자동차 업계를 이끌고 있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작년 보수는 급여 40억
[CEONEWS=이재훈 기자] 5대 금융그룹 회장들은 올해 경제 위기가 닥칠 거라고 내다봤다. 임직원들에게는 적극적으로 리스크(불확실성) 관리에 중점을 두면서 ‘내실을 다지는 경영’을 하자고 당부했다. 이들은 금융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와 아울러 적극적인 인수·합병(M&A)과 사업영역의 확대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CEONEWS는 국내 5대 금융그룹의 CEO인 윤종규 KB금융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 순으로 2023년 신년사를 정리해 싣는다.윤종규 K
[CEONEWS=이형래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아시아 최고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 6월 2일 ‘NEXT 2030’을 위한 그룹의 새로운 비전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선포했다. 이를 실천해내기 위한 중장기 전략목표인 ‘O.N.E. Value 2030’을 제시했다.하나금융그룹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의 변곡점을 맞아 조직과 구성원의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존의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대담하고 선도적인 비전의 재정립을 추진했다.이러한 배경에서 새롭게 수립되어 선포된 비전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CEONEWS=이형래 기자]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은 시민들에겐 달콤한 속삭임과 같다. 내가 노력하면 작금의 현실에서 벗어나 높이 날아오를 수 있다는 말이 얼마나 큰 기회로 다가가겠는가? 주어진 데 만족하지 않고, 내가 직접 벌고 만들어 누릴 수 있다는 게 바로 ‘성공’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고졸 출신의 행원으로서, 그룹의 회장까지 도달한 ‘전무후무’한 인물이다. 함 회장의 성공은 하루에 12시간씩 책상에 앉아 공부만 하는 학생과, 낮에는 열심히 일하며 밤에는 공부하는 청년에게 큰 귀감이
[CEONEWS=최재혁 기자]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 편의를 도모하고 저축을 증대하기 위해 설립된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중앙회’는 자사의 설립 배경에 나오듯 그저 ‘서민’을 위한 곳이다. 1970년대 초 사금융의 만연으로 인해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설립된 중앙회는 사금융양성화 3법이 제정됨에 따라 영업인가를 받아, ‘상호신용금고(현 저축은행)’로 출범했다. 하지만 아무리 취지가 좋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에 구원투수로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자리에 올랐다.19대 저축은행중앙회장, ‘오화경’지
[CEONEWS=최재혁 기자] CEO의 어깨는 무겁다. 언제나 임직원을 다독이고 때론 채찍질하며 능률과 성과를 끌어올려야 한다. 성공하면 CEO 덕이지만, 실패해도 CEO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CEO 선임에 그룹과 주주들이 더욱 냉정한 잣대를 들이민다. 금융업의 CEO는 2022년 들어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회장부터 사장단까지 임기가 끝나는 시점을 동시에 맞아들어가며, 대한민국 금융업의 흐름이 뒤바뀔 예정이다. 과연 어떤 금융업의 선임이 옳은 판단이었을까?사법 위험성...하나은행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함
[CEONEWS=최재혁 기자] 매년 1월 1일에는 달력을 펼쳐보며 남은 1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고 계획한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일을 시작하고, 주저했던 마음을 바로잡아 재도전하기도 한다. 기업도 개인과 같이, 맞이한 1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고 계획한다. 그리고 기업의 방향성을 CEO의 신년사를 통해 세상에 발표한다. 경영의 화두인 ESG부터 기술혁신과 지속 성장 등 기업의 찬란한 내일을 꿈꾼 신년사는, 대중의 관심과 기대를 한껏 부풀게 한다. 그들의 신년사를 들여다보자.고객이 신뢰하는 기업 만들기"고객들이 가장 신뢰하고
[CEONEWS=김영란 기자] 다양한 형태의 경영환경 변화와 위기 속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경영은 전략경영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만들기 위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면서, ESG가 기업 경영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기업은 사업장 셧다운, 공급망 붕괴, 대기환경 개선, 임직원 감축, 고객 가치의 본질적 변화 등을 경험했고, 이로 인해 ESG로의 경영 패러다임 대전환은 가속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이제 단순히
[CEONEWS=윤상천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금융시장의 불안정성과 높은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활동 침체,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금융투자시장 상황은 대내외적 어려움과 기회 속에 놓여있다. 이러한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하나금융투자는 금융 변곡의 정점이 될 2021년을 맞아 계열사들과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하여 시너지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WM, 홀세일, IB, Sales & Trading 등 각 분야의 균형있는 성장을 통한 수익의 다변화 및
[CEONEWS=오영주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소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급격한 온라인으로의 소비 행태 변화는 국내 경제활동 및 소비심리 위축이라는 상황 속에서도 카드사 매출 급락을 완화시켰다. 이렇게 카드산업은 민간소비·경제상황 등의 경기변동, 각종 규제 변화 등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으며 새로운 영업 환경에 직면해 있다. 변화하는 환경에 대처하고 기회 마련을 모색해야 하는 혁신의 귀로에서,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은 하나카드는 기초체력 강화정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전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꽃 소비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자「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참여했다.「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 입학식, 경조사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사회명사들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김정태 회장은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다.이에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에게 봄 기운 가득한 꽃을 선물하고 직원들이 주위의 가족과 지인들
[CEONEWS=김충식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신세기통신, 하이닉스 인수서 주도적 역할...구조조정 전문가AI와 스마트물류 등 신사업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도 성과박정호 SK텔레콤 대표는 추진력과 설득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신세기통신과 하이닉스
[CEONEWS=이재훈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 He is...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67세, 1952년)은 부산에서 태어나 경남고등학교를 졸업(1971년)하고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1980년)했다. 졸업 후 서울은행
[CEONEWS=이재훈 기자] 여름 휴가철이 끝나고 연이어 추석 명절 및 본격적인 경조사 지출 시즌이 도래해 하반기 재테크에 고삐를 쥘 때다. 직장인 10명중 6명은 ‘월급고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 이용으로 금융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소비패턴을 관리하고, 나아가 목돈까지 만들어 주는 핀테크 금융 서비스를 소개한다. 이재훈 기자 ljh@ceomagazine.co.kr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 꿀맛 같은 황금 휴가를 보내고 씁쓸하게 카드 고지서를 받아들 때쯤 민족 최대
[CEONEWS 이재훈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산 고령화 문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일조하기 위해 ‘사회공헌 자문기구’를 출범시켰다.하나금융은 16일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있는 하나금융 통합데이터센터에서 사회공헌 자문기구인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손병옥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대표,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등 7명의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다.사회공헌위원회는 분기마다 한 차례 이상 정기 회의를 열고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 극복 △일과 가정의
[CEONEWS=안성렬 기자]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회장(68세)의 3연임이 최종 확정됐다. 김정태 회장은 전 신한금융지주 라응찬 회장, 전 하나금융지주 김승유 회장에 이어 3연임에 성공한 세번째 주인공이 됐다.하나금융지주 주주들은 23일 오전 10시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정태 회장 사내이사 선임안을 가결했다. 표결 결과는 찬성 84.6%, 반대 15%, 기권 0.4%로 집계됐다. ISS가 김 회장 연임에 찬성 의견을 낸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