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김관수 기자] 벚꽃의 향연이 절정에 이른 4월 4일 서울 이태원의 한 행사장에서 인도양의 낙원 몰디브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됐다. 몰디브에 총 5개의 리조트를 보유한 선시암 리조트(Sun Siyam Resorts)의 CEO 디팍 부네디(Deepak Booneady)와 세일즈&마케팅 디렉터 아메드 나우팔(Ahmed Naufal)이 서울을 찾아 한국 파트너들과 함께 몰디브의 아름다움과 선시암이 보유한 5개 리조트의 유니크한 매력들을 소개했다.네트워킹, 선시암 리조트 소개, 만찬, 럭키드로우 등으로 이어진 본 행사
[CEONEWS=오영주 기자] 이한준 LH사장은 지난 1일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이동읍 일원에 7,281천㎡ 규모로 추진 예정인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했다.용인 국가산업단지는 반도체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3월 정부 발표 이후 2026년 말 착공 예정이다. LH는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이후, 국가의 반도체산업 총력 투자 및 지원 계획에 발맞춰 일반 산업단지 대비 3년 6개월가량 일정을 단축해 국가산업단지를 신속히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한준 사장은 이날 “
[CEONEWS=오영주 기자] 이한준 LH 사장이 1일 최초 공공주도 쪽방촌 정비사업인 영등포 공공주택지구 사업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겨울이불과 김치를 전달했다. 또한 이 사장은 쪽방촌 370호를 쪽방 거주민 재정착을 위해 순환개발방식으로 개발키로 해 주목받고 있다.LH는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영등포구, SH와 공동으로 총 782호를 공급하는 공공주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중 370호는 쪽방 거주민 재정착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LH는 공사 중 쪽방 거주민의 내몰
[CEONEWS=오영주 기자] 지난해 청년 실업자는 22만 3천 명(12월 기준)으로 특히 20대 취업자는 8만 2천 명이나 줄었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주거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가구 중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비율은 2020년 기준 일반 가구 주거 빈곤 비율(4.6%)보다 높은 7.5%에 달했다.한창 꽃피울 나이인 청년들의 삶이 이처럼 팍팍하다.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매 끼니 해결은 부담스러운 과제이고, 최저기준의 주거환경조차 갖기 힘들다. 감히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품으라고 ‘말’을 할 수가 없다. 실질적으로 이들을 위한 ‘
[CEONEWS=최재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사 내 부채를 줄이고 내부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더불어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을 지탱하는 주요한 기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LH의 이미지 쇄신은 지난 2022년 ‘청렴서약식’ 이후부터 시작됐다. 이한준 사장을 중심으로 자체 혁신안을 기획해 국토교통부에 보고했다. 이한준 사장은 2022년 11월 사장 취임과 동시에 전관예우 근절, 부동산투기 행위 방지, 성과 중심 인사체계 개편을 포함한 혁신계획안을 직접 발표하며, 혁신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정부 주도의 주택공급 정책에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 탑씨이오 쇼츠 영상[CEONEWS=김정복 기자] 고등학생 시절 어머니 옆에서 곁눈질로 배운 재봉틀로 직접 바지를 수선하고 옷도 만들어 본 호기심 가득한 청년 김웅기. 대학에서 섬유공학을 전공하고 본인 적성을 찾아 의류업계에 사회 첫발을 내디뎠지만 만만치 않은 직장생활과 회사의 발전을 생각하는 대신 개인에 대한 충성을 요구하는 상사들의 태도에 못 견딘 그는 결국 5년 만에 사표를 던졌다. 서른여섯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로 가정을 책임져야 했던 그는 어떻게 해서든 새 직장을 찾아야 했다. 허전하고 어지러운 마음
[CEONEWS=김관수 기자] 몰디브 여행은 아름다움을 쫓는 여행이다. 눈으로 보는 아름다움은 말할 것도 없고 맛과 향을 느끼는 입과 코까지 더해 하루 종일 미의 세계를 탐한다. 눈 뜨고 있는 모든 곳이 맛있어지는 몰디브 여행, 르 메르디앙 몰디브에서 그 맛에 제대로 빠졌다. 심지어 잠자는 그 순간까지도 쉴 새 없이. MARUHABA몰디브 여행은 몰디브 리조트에 도착해서야 비로소 현실이 된다. 말레 벨라나 국제공항에서 북쪽으로 130km, 수상비행기로 35분간의 비행을 떠나면 거대한 석호로 둘러싸인 섬 틸라마푸시(Thilamaafu
[CEONEWS=서재필 기자] 1959년 설립한 진흥기업 주식회사는 2008년 효성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등 국내의 다양한 분야에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 3월 박상신 대표이사 취임 이후 ‘위기 의식을 통한 혁신과 도전’, ‘고객 중심의 품질 경영’ 등의 경영 철학을 토대로 경영활동을 한 결과, 회사의 이익이 지속 증대하는 등 성장 중이다. Turn-Around를 통한 지속 성장진흥기업은 지난 2011년 워크아웃 개시로 인한 제한된 영업활동 상황에서도 꾸준한 수주 및 매출을 통해 기업구
[CEONEWS=오영주 기자] 관광, 지역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코로나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부문을 중심으로 내수 활력을 높이고 서민경제 전반에 온기를 불어넣는 내수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정부는 밝혔다. 이를 위해 50여개 메가이벤트 개최, 할인행사, 정부지원, 지역축제 테마별 개최 등을 추진하고 내외국인 관광촉진 방안, 각종 소상공인·서민경제 활성화 방안도 함께 시행된다. 정부는 3월 29일 진행된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내수활성화 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는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여 내수 활력과 경
[CEONEWS=김관수 기자] 천이백 개에 이르는 몰디브의 섬들은 어느 곳 하나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다. 그 섬이 더욱 아름다울 수 있는 이유는 환상적인 자연환경과 인간의 노력이 완벽히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쥬메이라 몰디브는 그렇게 우리에게 ‘낙원’이 되었다.럭셔리의 끝판왕세계 최고의 럭셔리 호텔은 어딜까? 두바이의 랜드마크인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항상 그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렇듯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버즈 알 아랍을 비롯해 8개국에서 약 20여개의 럭셔리 호텔을 운영하는 쥬메이라 그룹은
가치를 보는 안목이 안정적인 미래를 결정한다 [CEONEWS=이재훈 기자] 태영건설은 태영그룹의 모태로 1973년 창사 이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SOC, 수(水) 처리 사업과 레저 등 각 사업 부문에서 수많은 건설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을 이끌어왔다. 또한 외형을 추구하는 성장 일변도의 경영이 아닌 원리원칙을 바탕으로 하는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을 일관되게 실천해 왔으며 정직과 원칙을 지키는 경영철학과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으로 국내 건설 산업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기업
[CEONEWS=강성은 기자] 우리금융 손태승 회장은 “최근 ESG가 글로벌 경영의 주류로 자리 잡고있는 상황에서 해 ESG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동계 전지훈련 및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했다. 또 같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롯데건설은 입찰 단계부터 파트너사 안전 역량 평가해 선제 적인 중대 재해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가령, 롯데건설은 신용평가사와 연계해 파트너사의 ‘ESG 안전보건 역량 평가지표’를 활용하고 있다.ESG 경영이라면 대만민국의
[CEONEWS=최종원 기자] 뮤지컬을 사랑한다면 꼭 봐야 할 작품, 사랑스러운 뮤지컬 찬가로 국내 관객들에게 제대로 눈도장 찍은 뮤지컬 '썸씽로튼'이 12월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뮤지컬 은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그리고 있다. 시와 노래는 있었지만 뮤지컬은 존재하지 않던 1595년, 당대 최고의 스타 작가 '셰익스피어'에 맞서 대박 아이템이 필요하던 작가이자 극단을 운영하던 '닉 바텀'이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를 만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노스트라다무스는 닉에게 미래에는 노래로
[CEONEWS=오종호 기자] “여러분께 먼저 사죄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취임식에서 김현준 사장이 제일 먼저 한 말이다. 2021년 3월 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지면서, 사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인물들에 대해 ‘다주택자’ 논란이 일었다. 이에 유력 후보들이 사실상 낙마하면서 김현준이 올해 4월 취임하기 전까지 약 4개월 동안 사장 자리가 공석이었다. 국회는 김 후보자에 대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췄으며, 도덕성 측면에서도 뚜렷한 문제점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공무원 출신의 엘리트
[CEONEWS=최재혁 기자]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제31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 선정돼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에게 기념패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신학철 부회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해, 풍부한 글로벌 경험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확고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국가의 위상을 드높이고 인류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는 서울대학교의 평가다.신 부회장은 1984년 한국 3M에 입사해 1995년 필리핀 지사장, 2005년 3M 미국 본사 산업용 비즈니스 총괄 수석 부사장을 거쳐 2011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3M
[CEONEWS=최종원 기자] 독보적인 매력, 높은 완성도, 완벽하게 빠져드는 스토리마침내 뮤지컬 최초 한국 공연의 막이 올랐다.은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2019년 브로드웨이에서 정식 개막했으며 막을 올린지 3개월 만에 토니어워즈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8개 부문을 수상하며 그 해 최고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이어서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그래미어워즈에서 최고 뮤지컬 앨범상을 수상하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작품성을 완성하고 견고히 다져나갔다.하지만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팬
김경숙은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어려워진 집안을 돌보기 위해 서울로 상경합니다. 8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떡 장사를 하면서 자녀를 키웁니다. 중학교에 진학할 형편이 안 된 경숙이는 남동생만큼은 잘 키워 보겠다고 보따리 하나 들고 15살에 서울로 상경합니다.3년 동안 시다(보조원)로 청량리 근처 공장에서 방황하다 당시 인기가 높았던 가발 수출 공장인 YH무역에 취직한 경숙이는 밤낮없이 일해야만 했습니다. 밤을 새워가며 일을 할 때면 졸다가 재봉틀에 손을 박은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경숙이는 삶은 고단했지만 15,02
[CEONEWS=손진기 칼럼니스트]1977년 4월 20일 대낮에 쇄 망치로 건장한 남자 4명을 때려서 살해한 23세의 박흥숙 사건을 아십니까?광주 한 구청 소속인 30살이 된 김씨는 여느 때처럼 출근하여 무등산 밑에서 동료 일곱 명과 점심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들 일곱 명 중 네 명은 이 식사가 마지막 식사가 되어버렸습니다.같은 시각 박흥숙은 무등산 적산골 해발 450m 지점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습니다. 박흥숙은 이곳에서 외할머니와 어머니 동생들과 함께 여섯 식구가 살고 있었습니다. 4남 1녀 중 둘째.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4·7 재보궐 선거가 ‘국민의힘’ 압승으로 끝났다.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거짓말 논란이나 박형준 후보의 엘시티 논란에도 불구하고 두 후보는 서울, 부산에서 큰 표차로 당선됐다. 국민의힘은 총 21곳 선거구 중에서 광역단체장 2석, 기초단체장 2석, 광역의원 5석, 기초의원 6식을 차지했으며, 민주당은 전남·전북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각각 2석씩 가져가는데 그쳤다. 민주당은 선거 다음날 이번 선거 참패에 책임을 지고 지도부가 총사퇴했으며, 선거 참패 원인 등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다. 민주당 측은 “2030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