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이재훈 대표기자] 국민의 회초리는 매서웠다. 정권심판론이 작용했다. 더불어민주당이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압승했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는 임기내 여소야대 국회로 국정을 어렵게 이끌어가게 됐다. 물태우(?) 혹은 물대통령으로 불렸던 노태우 정부가 회상되고 있어 찜찜한 기분이 든다. 하지만 국가CEO인 윤 대통령은 제 역할과 소임을 다해야 할 의무가 있음을 명심하길 바란다.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22대 총선 총평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본다.첫째,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만 161석을 얻어 단독으로 과반의석
[CEONEWS=이재훈 대표기자] 성경은 종교의 바이블이다. 절대적인 진리 추구를 향한 혜답을 담고 있다. 그렇다면 성공 바이블 책은 있을까? 딱히 성경과 같은 권위를 갖고 있는 성공학 도서는 없다고 본다. 다만 수많은 성공학 총서가 있을 뿐이다. 성공하려면? 부자가 되려면? 억만장자가 되려면? 시험에 합격하려면? 행복하려면? 건강하려면? 후회하지 않으려면? 등등. 이러한 가정법의 질문들을 현실로 실현하려면 어떠한 방법론이 있을까 고찰해 본다. 욕구의 발현이 성공의 출발점이다. 성공하려면 제일 먼저 책임져야 한다. 'Responsi
[CEONEWS=배준철 기자] 1950년 처음 출시한 이래로 74년째 명실상부한 국민음료로 각광 받고 있는 ‘칠성사이다’가 올해 상반기 벨기에 브뤼쉘에서 열린 ‘2024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91.4를 획득하며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의 최고등급인 3스타로 선정됐다.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그 맛을 인정받은 것이다.‘칠성사이다’는 국내 전쟁의 어려움 속에서 경쟁사가 생산이 중단될 때에도 굳건히 살아남았고 여러 세대에 걸쳐 애환과 갈증을 달래주는
[CEONEWS=배준철 기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제10대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장 회장은 취임 후 100일간 현장에서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며 현장경영 강화를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전환의 시기를 맞아 포스코그룹에 가장 필요한 것은 '신뢰'라며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新 비전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장 회장은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 방향은 △미래기술 기반의 초격차 비즈니스 선도 △함께 성장하는 역동적 기업
[CEONEWS=배준철 기자] 한국응급구조학 재난 표준교재 공저가 출판돼 주목받고 있다. 2024년 2월 29일 '응급구조학 재난' 한국응급구조학 표준교재 재난분야가 출판되어 응급구조계와 재난의학계에 조용한 반향(反響)이 되고 있다. 그동안 외국의 교재를 번역해 제각기 전국 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과서로 사용하던 것을 이제 한국의 토양에 맞게 응급구조환경과 재난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콘텐츠로 구성하게 되어 의미가 크게 부각된다. 우리나라에는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2016년 경주지진, 2017년 포항지진, 2019년 COVID
[CEONEWS=이재훈 대표기자] SINCE 1999 창간 25주년 국내 최고이자 최초의 CEO PI 전문매체 'CEONEWS'가 문화관광부 산하 잡지협회 우수컨텐츠 잡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정론직필하며 CEO의 동반자로서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CEONEWS 우수컨텐츠 잡지 선정 기념 임직원 단합회식 영상
[CEONEWS=조성일 기자] 그동안 중국 시장이 막히면서 ‘수출 부진’으로 평가되던 우리 반도체 경기가 회복 조짐이 보인다고 시장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언제나 경기 부침의 한가운데에 서 있던 ‘SK하이닉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으리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24년 새 첫 현장 방문으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를 찾아 반도체부터 챙겼다는 뉴스는 SK하이닉스를 넘어 우리나라를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는 당위가 행간에 숨어있다. 그래서 업계는 물론이거니와 전 세계 반도체 시장
[CEONEWS=이재훈 대표기자] IMF에 따르면 2024년 전세계 경제성장률은 지난해보다 다소 낮은 2.9%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국 경제성장률은 2.2%대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챗GPT, AI, 2차전지, 전기차, 로봇 등 글로벌 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기업 및 CEO들의 대응전략이 사업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먼저 삼성전자가 1월 차세대 AI폰 ‘갤럭시 S24’를 출시, 첫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시장선점에 나섰다. 세상은 넓고 먹거리는 한정돼 있지만 차
[CEONEWS=이재훈 기자] 일반인들에게는 가끔 ‘삼성전자’로 헷갈리기는 하지만 업계에서는 핵심적인 전자부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세계적 기업이 있다. 이름하여 삼성전기. 우리나라 최고의 세계적 초일류그룹 삼성의 계열사이다. 이 삼성전기가 최근 들어 큰 변신을 도모하며 그 존재감을 한껏 키우고 있다. 삼성전기는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삼성전기가 준비하는 미래’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사업 추진 배경과 사업 계획을 밝혔다. 이 플랜을 세우고 앞장서 실행하
[CEONEWS=이재훈 대표기자] 올해 5월이면 임기 2년째를 맞이하게 되는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 키워드로 '민생'을 강조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갑진년 청룡해 새해는 4월 총선이 있어 여소야대 국면을 여대야소로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윤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국가의 힘은 국민에게 달려있다는 듯이 ‘민생’을 총 9차례나 힘주어 말했다. 이 외에도 국민 28회로 가장 많았고, 경제 19회, 개혁 11회, 산업 9회, 회복 6회, 일자리 5회 등 경제를 강조한 키워드가 대세를 이뤘다.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라는 임팩트 있는
[CEONEWS=이재훈 대표기자] 리더가 되려면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 리더는 말그대로 이끄는 사람이다. 한 나라의 대통령은 국가를 통치하며 국민의 뜻을 받든다. 군대의 장군은 군인을 통솔하고 기업의 CEO는 회사원을 이끈다. 받드는 리더는 서번트 리더십으로 사람을 움직인다. 장군은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으로 군인을 지휘한다. 이윤 창출이 의무인 CEO는 신상필벌을 원칙으로 샐러리맨들을 일하게 만든다. 대통령, 군인, CEO는 모두 리더다. 대통령은 국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장군은 명령으로 군인을 움직이고 CEO는 채칙과 당근으로 직
[CEONEWS=이재훈 기자] 신성통상이 10년만에 주식 배당을 실시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상통상은 지난 9월 총 71억 8542만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탑텐’을 비롯한 주요 브랜드들의 실적이 개선됨에 따라 재무안정성이 강화됐고, 내년 수익성 증대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신성통상은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회계연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 4658억원, 1399억원이다. 올해는 회계연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5426억원, 1441억원을 기록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CEONEWS=이재훈 발행인] 여지없이 한해가 저물어간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시간이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시간이 빠르게 느껴지기도 하고 한없이 늦게 흘러가기도 한다. 이유가 뭘까? 똑같이 주어진 시간이지만 시간을 대하는 태도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나의 하루는 언제나 치열하고 뜨거운 가운데 한해를 바쁘게 살아온 것 같다. 2017년 1월 CEO로서 터닝포인트하며 출사표를 던진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사업 7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2024년 내 나이 50세를 맞이하며 퀀펌리프를 하고 싶다. 퀀펌리프(Quantum Lea
[CEONEWS=이재훈 발행인]성공하려면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야 한다. 세상이 참 많이 변했고 시시때때로 변하고 있다. 팬데믹 코로나 영향으로 디지털화가 적어도 10년정도 앞당겨졌다. AI화, 플랫폼화, 블록체인화, 메타버스화, 유튜브화, 드론화 등등. 일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e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조기에 은퇴한 파이어족이 늘어나고 있다. 가상화폐에 투자해 대박난 30대, 100만 구독자를 확보한 인플루언서 유튜버, 플랫폼 사업으로 억만장자가 된 CEO가 신흥부자로 등극하고 있는 요즘 세상이다. 근검절약하고 저축하면
[CEONEWS=이재훈 기자] 지난 9월 기업분석연구소인 리더스인덱스는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들 중 263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CEO들의 재임기간 중 시총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취임 후 시총이 10조원 이상 급증한 기업의 CEO는 9개 기업의 12명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것은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었다.2018년 7월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한 최정우 회장은 지난해 3월 포스코의 물적분할로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가 출범할 당시 25조원에 달했던 시총을 9월 기준으로 47조3천억원대로 90% 가까이
[CEONEWS=이재훈 발행인] 부자가 되기 전에 부자의 그릇부터 키워야 한다는 옛말이 있다. 무릇 그릇이 커야 많이 담을 수 있지 않겠는가. 좀생이 부자보다 인덕하며 마음이 넓은 부자가 존경받는다. 우물안 개구리는 시야가 좁다. 창공을 비상하는 독수리의 시야는 넓다. 주어진 환경에 따라 인생이 정해지는 법이다. 목표에 삶을 맞춰야 하지 삶에 목표를 맞추면 유리병 안의 호박꽃 인생이 되고 만다. 온실 속의 화초는 이쁘지만 나약하다. 산과 들에 핀 야생화는 그 향기가 더욱 진해 매력적이다. 미시적인 시각보다 거시적인 안목으로 세상을
[CEONEWS=이재훈 발행인] 성공하려면 순리자가 아니라 역행자가 돼야 한다. 역행자는 말그대로 반대로(?) 행동하는 사람이다. 역행자는 상식을 벗어나 예측불가능하다. 기존의 프레임을 깨고 새판을 짜는 사람이다. 괴짜천재로 알려진 세계 제1위 부자 일론 머스크의 화성 이주계획이 역행자의 본보기로 안성맞춤이다. 그들은 상위 1%의 부자로 99% 범인들의 사고패턴을 깨고 상식이상의 것을 생각해 내 실행에 옮긴다. 그래서 역행자는 때때로 미치광이, 정신이상자 취급을 받기도 한다. 사후에 빛을 발한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그랬고 서
[CEONEWS=이재훈 기자] 최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970년대 이후 출생한 주요 기업가들 가운데 그룹 총수 중에서는 1970년생인 현대자동차 정의선 회장이 재계 서열 순위가 가장 높았다. 이어 거론된 인물이 1978년생 LG그룹의 구광모 회장으로 10대 그룹 총수들 중에서도 가장 젊다.故 구본무 선대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2018년 40세의 나이에 그룹 총수 자리에 오르게 된 구 회장은 어린 회장이라는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키듯, 취임 5년만에 LG그룹의 시가총액을 3배로 늘리며 안정적인 그룹
[CEONEWS=이현아 기자]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NO EXIT’ 가 화제다. ‘NO EXIT’는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진행 중인 온라인 캠페인이다.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마약 예방을 돕기 위해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 ‘NO EXIT’(노 엑시트)에 참여해 도덕적 선의지를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자은 회장은 구본상 LIG 회장으로부터 지목되어 릴레이 대
[CEONEWS=이재훈 대표기자] 성공하려면 무브(MOVE)하라. 액션영화를 보면 리더가 팀원들한테 무브! 무브!라고 채근하듯 명령을 내린다. 그러면 팀원들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적을 단번에 제압한다. CEO들이 직원들에게 바라 마지않는 이상적인 장면일 것이다. 영화의 장면이 마치 실제 회사업무에서도 재현된다면 이상적인 회사라 자부할 수 있을 것 같다. 서광원 작가의 ‘사장으로 산다는 것’의 책 소제목에 ‘CEO와 직원은 종류가 다른 인간이다’를 읽으며 충격에 빠졌던 당시 기억이 지금도 새록하다. 스마트폰 갤러리를 정리하면서 찍어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