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CEONEWS 발행인
이재훈 CEONEWS 발행인

[CEONEWS=이재훈 발행인] 부자가 되기 전에 부자의 그릇부터 키워야 한다는 옛말이 있다. 무릇 그릇이 커야 많이 담을 수 있지 않겠는가. 좀생이 부자보다 인덕하며 마음이 넓은 부자가 존경받는다. 우물안 개구리는 시야가 좁다. 창공을 비상하는 독수리의 시야는 넓다. 주어진 환경에 따라 인생이 정해지는 법이다. 목표에 삶을 맞춰야 하지 삶에 목표를 맞추면 유리병 안의 호박꽃 인생이 되고 만다. 온실 속의 화초는 이쁘지만 나약하다. 산과 들에 핀 야생화는 그 향기가 더욱 진해 매력적이다. 미시적인 시각보다 거시적인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을 갖춰야 한다.

성공의 방정식을 넘어 기본적인 성공법칙인 코이의 법칙에 주목해야 한다. 비단잉어의 하나인 코이가 환경에 따라 성장하는 크기가 달라지듯이 사람도 환경에 비례해 능력이 달라진다는 법칙이다. 같은 물고기인데도 어항에서 기르면 피라미가 되고, 강물에 놓아 기르면 대어가 되는 것을 빗대어 코이의 법칙이라 부른다. 코이는 작은 어항에서는 10cm가 자라고 수족관에서는 30cm, 강에서는 1m이상 자란다고 한다. 부자는 타고난다는 말이 과연 옳을까? 후천적 노력에 의해 주어진 환경에 지배를 받는다는 것이 옳다고 본다.

젊은이여~ 야망을 가져라!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MZ세대들은 기성세대가 만들어 놓은 울타리를 허물고 새판을 짜야 한다. 새판을 짜려면 도전정신과 프론티어 정신이 필요하다. 취직이 어려운 이유를 조상탓, 집안탓, 환경탓으로 치부하지 말고 스스로 새로운 환경부터 설정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환경설정의 기본은 사색이다. 사색을 위한 바이블은 독서다. 청년들은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을 읽어야 생각하게 되고 변화에 대한 욕망이 솟아날 것이다. 지금처럼 아무생각없이 무위도식하다 정말 인생 쫑치겠구나!’하는 경각심이 내부 깊은 곳에서 일어나야 한다.

3년 이상 취업 안하고(?) 집에서 노는 청년 즉 니트족8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청년 10명중 4명은 니트족이라 하니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15~29세 청년층을 조사했더니 무려 22만명이 3년이상 취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담하다. 청년들이여! 희망을 갖자. 헬조선이 아니라 드림공화국을 건설하자. 유튜브, 인스타, 페이스북 등 SNS에 헛되이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지금 이 글을 읽는 순간부터 한권의 책이라도 읽고 생각부터 하자. Who Am I? 고뇌하자. How To Live? 행동하자.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내 잘못이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것은 내 잘못이라고 말한 빌게이츠의 명언을 가슴에 새기자. 한번뿐인 인생 직진으로 가보자. 인생을 허비하기엔 청년들에게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도전하는 당신은 언제나 아름답다. 인생 터닝포인트가 되어줄 멘토들은 책 속에 많이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관심 분야의 쉬운 책부터 읽어라. 그러면 생각의 씨앗이 싹터 행동의 열매를 맺을 것이다. Just Do It! Right Now~

CEONEWS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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