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서재필 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2월(3.2%)까지 5개월 연속 3%대를 유지하다가 1월(2.8%) 반년 만에 2%대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높은 2%대를 유지하고 있다. 금리도 3%에서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면서 말 그대로 ‘지갑을 열지 않는 저성장시대’로 접어들었다. 이러한 가운데 소비자와 밀접하게 닿아 있는 리테일기업들의 성장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고금리 고물가 늪에서 어두운 미래가 드리워진 리테일 기업들은 신년을 맞아 혁신을 선포하며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본지는 이번 호에서 ‘저
[CEONEWS=이현아 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2월(3.2%)까지 5개월 연속 3%대를 유지하다가 1월(2.8%) 반년 만에 2%대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높은 2%대를 유지하고 있다. 금리도 3%에서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면서 말 그대로 ‘지갑을 열지 않는 저성장시대’로 접어들었다. 이러한 가운데 소비자와 밀접하게 닿아 있는 리테일기업들의 성장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고금리 고물가 늪에서 어두운 미래가 드리워진 리테일 기업들은 신년을 맞아 혁신을 선포하며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본지는 이번 호에서 ‘저
[CEONEWS=서재필 기자] 지난달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자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어려움 앞에서도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말자"고 임직원에게 주문했다.실제로 GS리테일은 올해 경영 환경에 대해 업종 내 경쟁 심화,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영향력 확대 등으로 도전적인 상황을 맞고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경영전략 주안점으로 고객 중심 사업 구조 혁신, 히트 상품 개발, 디지털전환(DX) 기반 성과 창출,
[CEONEWS=이현아 기자]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가 CJ그룹 내 신임을 얻으며 연임에 성공했다.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는 17년간 올리브영에서 재직한 내부 출신이자 최초의 CJ 그룹 내 여성 대표이사다. 그는 2006년에 입사한 이후 MD사업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상품기획 부문 등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이 대표의 연임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당장 올리브영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조7971억원으로 전년도(2022년) 연간 매출액인 2조7774억원을 넘어설 정도다. 지난해 연 매출은 4조원 규모라는 전망이 나
[CEONEWS=오영주 기자] 지난해 미국 VC(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가 한국에서만 3500억원 규모 투자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한 누적금액은 1조원을 돌파하면서, 여러 대형 이커머스들을 키워낸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고 있다.실재로 알토스벤처스로부터 투자받은 기업은 쿠팡과 배달의민족·하이퍼커넥트·크래프톤·29CM 등이 있다. 알토스벤처스는 초기 시드 투자부터 시리즈 투자 유치를 위한 재무설계 등을 지원하면서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다. 1월에만 크림, 스위트스팟, 플레이리스트 등에 후속 투자했다
[CEONEWS=이형래 기자] “기업들도 혁신 DNA를 되살려 한국경제의 위기마다 과감한 도전으로 국가발전을 이끈 기업가정신을 회복해야 한다.”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 겸 GS건설 회장은 우리 경제가 이미 위기에 처한 만큼, CEO들에게 기업가정신 회복을 요구했다. 1977년부터 대한민국 기업 역사를 주름잡던 그의 말을 재벌 2·3세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자율·책임경영’ 강조하며 계열사 3배 성장시켜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 겸 GS건설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1967년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상과대학 경영
[CEONEWS=이재훈 기자] 주요 그룹 총수 및 최고경영자(CEO)들은 연초 신년사에서 ‘경제위기 속 도전하고 혁신하며 투자하자‘는 화두를 던졌다. 기업 구성원들에게 경기침체를 돌파하고 활로를 개척하는 비전을 제시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CEONEWS는 글로벌 복합위기를 헤쳐나갈 CEO들의 결연한 의지를 10대 그룹을 중심으로 정리했다.삼성 한종희 부회장ㆍ경계현 사장 "한계 넘어 도전ㆍ변신으로 도약 전환점 만들자"첫째,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은 "위기 때마다 더 높이 도약했던 지난 경험을 거울삼아 다
서성원 위대한상상 대표이사(사진=위대한상상)[CEONEWS=이형래 기자]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상의 맛있는 즐거움을 제공”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에게 다가간 ‘요기요’는 대한민국 대표 배달앱으로 우뚝 섰다. 배달의 민족이라는 최대 라이벌이 현존하지만, 두 기업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시민에게 베풀 것을 무수히 약속하고 있다. 이에 요기요를 운영 중인 서성원 위대한상상 대표이사는 전면에 나서 시민의 요구를 듣고 있다.GS더프레시 요마트(사진=GS리테일)‘요마트’ 3040 여성 고객 마음 잡아전국 즉시 장보기 서비스 ‘요마트’가 편리함과 상품 경쟁력으로 3040 여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는 론칭 이후 두 달간 요마트 고객층을 분석한 결과 주 고객층은 3040 여성 고객으로 요마트를 통해 요기요의 고객층이 한층 더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실제로 요마트의 주 고객층인 3040 여성 비율은 5월 48%, 6월에는 50%로 절반을 차지했다. 요마트 사용자의 연령별 분포는 5월 기준 ▲10~20대 20% ▲30~40대 72% ▲50~60대 8% 였다.6월의 경우 ▲10~20대 19% ▲30~40대 73% ▲50~60대 8% 로, 요기요 주 타깃층이 1020세대인 것과 비교했을 때 요마트 론칭으로 요기요의 고객층이 더욱 확대된 것으로 요기요는 분석했다.요마트의 경우, GS더프레시를 도심 물류센터로 활용하는 만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퀵커머스 서비스와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전국 어디든 요기요 앱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 요마트가 주부들의 수요를 사로잡은 것.최근 요기요는 요마트 뿐 아니라 앱 내 뷰티, 반려동물용품, 리빙/라이프 등 비식품 카테고리 및 입점 브랜드를 공격적으로 늘려가며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필요한 무엇이든 요기요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도록 커머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박우현 요기요 신사업본부장은 “저렴한 가격에 프리미엄 신선식품 장보기가 가능한 요마트의 론칭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요기요가 일상 속 명실상부한 생활앱이 되어가고 있다“면서 “퀵커머스 서비스는 비싸고, 신선하지 않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빠른 배송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한국형 퀵커머스로 요마트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스티브 조 신임 CMO(사진=위대한상상)‘스티브 조’ 요기요 ‘CMO’ 합류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는 ‘스티브 조(한국명 조석원)’ 전 아이허브 최고 사업 책임자(CBO)를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로 영입했다.조 CMO는 아이허브 최고 사업 책임자(CBO), 쿠팡 마케팅 플랫폼 헤드, 삼성전자 MSCA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야후 검색 및 디스플레이 광고 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외 마케팅 현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커머스, 전자기기, 포털 등 업계를 넘나들며 고객 중심의 마케팅 전략 및 실행을 맡아 서비스 출시와 확장에 기여해왔다.조 CMO는 앞으로 요기요의 마케팅 전체를 총괄하며 요기요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주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요기요 스티브 조 CMO는 “요기요는 음식 배달 주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고객에게 일상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강력한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될 중요한 시기에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요기요만의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을 혁신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요기요, 피자헛과 배달서비스 다각화 맞손(사진=위대한상상)포항공대와 ‘최적화 기술’ 개발 협력요기요는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와 함께 최적화 기반 데이터사이언스 기술 및 라스트마일 기술 개발 등의 산학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측은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배달앱의 새로운 혁신 기술인 ‘라스트마일 물류’ 최적화와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에 대한 공동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우수 개발인재 양성을 위해 향후 ▲공동 학술 워크숍 및 이론교육 ▲데이터 경진대회 ▲취업 연계형 인턴 제도 운영 등 구체적인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요기요와 포스텍은 올해까지 실제 적용 가능한 기술 연구를 최우선 과제로 함께 진행하고, 2023년 내 요기요 R&D산학협력센터 설립을 계획으로 상호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서 대표는 “미래의 글로벌 혁신 인재 양성의 중심인 포스텍과의 MOU를 통해 요기요가 우수 개발인재 육성과 업계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요기요는 대표 플랫폼주자로서 의미있는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요기요는 지난 5월부터 포스텍(POSTECH)과 물류 효율 강화 위한 공동 연구를 시작했다. 포스텍 연구팀은 물류 최적화 권위자인 김병인 교수의 조언 하에, 산업경영공학과 최동구 교수와 채민우 교수와 공동으로 팀을 꾸려 데이터 사이언스,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한 라이더 수요 예측 및 배달 현장의 라스트마일 물류 최적화를 위한 실용적인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요기요에서 제휴 마케터로 5년 째 근무하는 모습이다(사진=위대한상상 유튜브 갈무리)소상공인 위한 ‘위생 컨설팅’요기요가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위생 컨설팅’ 지원에 나서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도왔다.‘위생 컨설팅’은 올해 마지막 남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요기요 파트너들이 손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생관리 수준을 식약처가 정한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매우우수와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위생등급제 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요기요 앱 내 위생등급 배지 노출은 물론 표지판 제공, 지자체별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요기요가 제공하는 ‘위생 컨설팅’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오는 9월부터 위생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준다. 식약처 평가 기준에 따라 평가항목, 개선항목 등을 3개월에 걸쳐 상세하게 알려주는 것은 물론 위생관리를 위한 앞치마, 위생모, 유통기한 라벨 등 기본 위생 키트도 함께 지원된다.‘위생 컨설팅’은 지난 1월부터 요기요가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소상공인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시작한 ‘위상 캠페인’ 중 하나로, 레스토랑 파트너들의 매장 위생 관리에 특화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중이다.지난달 6월까지 ‘위생 컨설팅’에 참여한 사장님 가운데 93%가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지정되었으며, 대다수 사장님들이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요기요는 컨설팅 가능 지역을 서울 및 수도권에서 전국 매장으로 순차 확대하여 사장님들의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수정 파트너마케팅실 실장은 “최근 음식점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위생등급제에 대한 기준도 까다로워져 요기요가 사장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상생 컨설팅이다”면서 “향후에도 요기요 사장님들의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요기요는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의 의미를 담은 동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위상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레스토랑 파트너들의 매장 위생 관리와 함께 가게 운영에 특화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원 중이다. 요기요 감동 영상(사진=위대한상상 유튜브 갈무리)식약처 함께 ‘식품 안전 정보’ 공유요기요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함께 식품 안전 정보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갱신했다.협약 갱신은 배달 음식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배달 음식을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배달앱에서 식약처의 식품안전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식품안전정보 공유 및 활용 ▲배달전문음식점에 대한 위생등급제 적용 활성화 ▲배달앱 입점업소를 대상으로 한 위생관리법 안내 등으로, 레스토랑 파트너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위생 관리 지원까지 협력 범위가 확대됐다.요기요와 식약처, 배민은 지난 2017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소비자에게 배달 음식에 대한 식품안전정보를 제공하며 상호 협력을 지속해 왔다. 요기요와 배민은 식약처가 공유한 API 데이터를 통해 배달앱 상에서 위생등급 지정 현황과 식품위생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이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안전한 음식 배달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특히 업무협약을 통해 누구나 배달앱에서 식약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은 물론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 바 있다.유재혁 요기요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 갱신으로 소비자의 배달 음식에 대한 신뢰와 만족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요기요는 주문 중개 플랫폼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소비자와 레스토랑 파트너 모두에게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배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EONEWS=이주형 기자] 국내 편의점 업계 1위인 GS25를 운영하는 GS 리테일이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김밥, 도시락, 샌드위치 등을 제조하는 영세 식품제조업체로부터 200억 원이 넘는 판매촉진비 등을 부당하게 챙기다가 과징금을 물게 됐다. GS리테일이 2021년 발표한 ‘2021 GS리테일 지속 가능 경영보고서’에 적혀있는 내용과 상당히 엇나가는 일이다.공정위는 GS리테일의 하도급법 위반행위에 대한 시정명령과 과징금 243억 6,8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2016년 11
[CEONEWS=오영주 기자] 이제는 매출 증대가 높은 기업이 최고로 꼽히는 시대가 아니다. 세상을 따뜻하게 어루만지고, 임직원은 물론이고 소비자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기업이 바로 최고의 기업이다. 그런 의미에서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가 기업의 평가 척도로 잡혀 나가는 중이다.GS리테일 “Green Life Together”‘Green Life Together’를 지향하는 GS리테일이 통합 이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7월 발간했다.이번 GS리테일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
[CEONEWS=강성은 기자] ESG 연중기획2021 주요 기업의 사회적 가치 보고서-2021 주요 기업 사회적 가치 보고서 한 눈에 보기-국민연금공단·GS리테일·한국도로공사... ESG 경영체계 구축 방안 협의지난해 매출 500대 기업의 평균 사회공헌 지출금액은 136억 7,585만 원으로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2019년 대비 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7일 ‘2021년 주요 기업의 사회적 가치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전경련이 2020년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설문 응답기업과 지속
[CEONEWS=최재혁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2020년 '재계 서열' 5위로 롯데그룹을 발표했다. 2018년부터 3년 연속 5위를 달성한 롯데 앞에는 삼성, 현대차, SK, LG 등 굵직한 기업이 존재한다. 흔히 다섯 손가락 안에 들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롯데는 만족하지 않았다. 제자리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는 공격적인 투자로 사세를 확장해나가는 롯데의 신동빈 회장을 알아보자.능력 인정받아, 롯데그룹 ‘컨트롤타워’까지신동빈 회장은 1955년 일본 도쿄에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그룹을 일구는 걸
[CEONEWS=이재훈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회장으로 취임하기 전 언론 앞에 나서지 않고 공식석상에서도 좀처럼 입을 열지 않아 ‘은둔의 황태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신동빈 회장. 그는 잘 웃고 잘 우는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으로 널리 알려졌다. 그 만큼
[CEONEWS=윤상천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선이 굵은 스타일로 ‘실리형 경영자’, ‘재계의 신사’라는 평가직원 목소리 듣는 현장경영 강조, 내부적으로 경영권 승계 과제허창수 회장은 선이 굵으면서도 첨단변화 역시 잘 챙기는 실리형 경영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CEONEWS 이재훈 기자]국내 재계 서열 5위의 롯데그룹이 올해 4월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창립 기념식에서 질적 성장을 위한 뉴 비전 ‘Lifetime Value Creator’를 선포하며 새로운 롯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새로운 변화에 과감하게 도전해,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롯데그룹 창립 50주년 발자취를 조망해 본다.이재훈 기자 ljh@ceomagazine.co.kr 롯데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올해로 GS그룹은 출범한지 10년째를 맞이하게 됐다.‘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옛말처럼 GS는 덩치가 커졌다. 자산규모가 2013년말 58.1조원으로 재계 순위 7위다. 이는 GS號를 리딩하고 있는 허창수 회장의 탁월한 리더십 덕분이다. 허 회장은 재계의 신사로 불리며 오너CEO로서 이미지가 좋다. 특히 허 회장은 10대 그룹 오너 회장으로서는 12년만인 2011년 2월 제33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에 취임하며 부드러운 리더십을 강조해 왔으며 지난해 2월 제34대 전경련 회장에 재선임되며 재계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GS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