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최재혁 기자] 양종희 KB금융그룹 내정자는 1961년 전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한 뒤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KB국민은행 서초역지점장을 맡다가 KB금융지주로 자리를 옮겨 이사회 사무국장, 전략기획부 부장, 전략기획담당 상무를 거쳐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KB금융지주 전략기획 담당 상무 시절 LIG손해보험 인수 실무를 주도하면서 전무를 건너뛰고 부사장으로 파격 승진했다.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순이익을 끌어올리고 업황 악화에도 안정적으로 회사를 이끌었다.“시장과 사회로
[CEONEWS=김은경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회사 주요 주주들에게 CEO 승계과정 설명과 함께 친필 서한을 이메일 형태로 보내 시장과 주주의 동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8월 6일 윤 회장은 주요 주주들에게 "KB금융그룹은 매우 훌륭한 CEO(최고경영자) 승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뛰어난 자질과 능력을 갖춘 후보군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온 만큼, 이사회가 그룹의 지속 성장을 이끌 탁월한 후보를 선임해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믿는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전달했다.그리고 같은 날 오후 "더 이상 연임하지 않겠
대기업 CEO 연봉은? [CEONEWS=이주형 기자] “대기업 회장들은 얼마를 받을까?” 기업에 관해 대화하다 보면 가장 쉽게 나올만한 가십거리다. 그들이 천문학적인 돈을 버는 걸 잘 알고 있지만, 대기업 회장이라고 기업 돈을 마구잡이로 꺼내쓰는 게 아닌, 직장인처럼 연봉을 받는다. 그들은 과연 얼마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을까? 대한민국 자동차 업계를 이끌고 있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작년 보수는 급여 40억 원에 상여 30억 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으로 총 70억 100만 원이다. 이는 전년도 54억 100만 원보다
[CEONEWS=이주형 기자] “대기업 회장들은 얼마를 받을까?” 기업에 관해 대화하다 보면 가장 쉽게 나올만한 가십거리다. 그들이 천문학적인 돈을 버는 걸 잘 알고 있지만, 수입처가 워낙 많으니 세세하게 알 수 없다. 하지만 정확히 알 수 있는 자료도 있다. 대기업 회장이라고 기업 돈을 마구잡이로 꺼내쓰는 게 아닌, 우리 같은 직장인처럼 연봉을 받는다. 그들은 과연 얼마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을까? 정의선 현대차 회장, 작년보다 18억 더 받아대한민국 자동차 업계를 이끌고 있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작년 보수는 급여 40억
[CEONEWS=이재훈 기자] 5대 금융그룹 회장들은 올해 경제 위기가 닥칠 거라고 내다봤다. 임직원들에게는 적극적으로 리스크(불확실성) 관리에 중점을 두면서 ‘내실을 다지는 경영’을 하자고 당부했다. 이들은 금융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와 아울러 적극적인 인수·합병(M&A)과 사업영역의 확대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CEONEWS는 국내 5대 금융그룹의 CEO인 윤종규 KB금융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 순으로 2023년 신년사를 정리해 싣는다.윤종규 K
YouTube 링크: https://youtube.com/shorts/y08SA8sink0?feature=share[CEONEWS=이주형기자]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인, KB금융지주와 그 중심에 서있는 윤종규 회장.그는 1955년 전남 나주 태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학사, 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거쳐 최종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또한 온화한 성격, 꼼꼼한 일처리, 겸손한 태도로 유명한 윤 회장은, 3기 경영을 시작하며, 경영 키워드로 RENEW를 내세웠고 꾸준히 ESG 경영에 관심을 표했다.이에
[CEONEWS=최재혁 기자] 지난 대선 토론에서 이재명, 윤석열 후보 간에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그중 가장 기억 남는 건 “RE100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할 생각이냐?”라는 이 후보의 질문에 “그게 뭐죠?”라는 윤 후보의 대답이었다. 이제는 환경이 뒷 세대의 일이거나, 나중에 천천히 돌봐야할 분야가 아닌 ‘현안’이다. 이에 전 세계의 수많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 에너지 전력으로 100% 충당하겠다는 ‘RE 100' 캠페인이 시작됐다. 그렇다면 국내 기업은 어디까지 왔을까?아
[CEONEWS=윤상천 기자] 은행이 살아남기 위해서 더욱 젊어지고 있다. ‘카카오뱅크’, ‘토스’ 등 인터넷전문은행과 빅테크 등 기존 은행사를 위협하는 세력의 힘이 불어나고 있다. 주 고객층이자 고객이 될 MZ세대를 빼앗긴다면 기존 은행이 할 수 있는 일은 점차 줄게 된다. 하지만 지금까지 쌓아온 힘과 경륜을 크나큰 자산이다. 다만 ‘젊은’ 고객층에 알맞은 ‘젊은’ CEO가 필요할 뿐이다. 이제 은행에도 ‘세대교체’라는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수학·금융 마스터, 능력 인정받아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1966년 5월 서울에서 태
[CEONEWS=오영주 기자]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는 그룹 내 핵심사업인 ‘보험 및 글로벌’ 사업에 대한 추진력 강화,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디지털 부문 강화를 방향성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29일 단행했다. 우선, 최근 M&A 등으로 그룹 내 비중이 확대된 보험부문 및 글로벌부문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하게 될 ‘부회장’ 직제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올해 자회사로 신규 편입한 푸르덴셜생명의 유기적 안착과 ‘KB손해보험, 푸르덴셜생명, KB생명’ 등 보험계열사간의 시너지 창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동남아
[CEONEWS=김인희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9일 세계은행(World Bank) 산하 IFC(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와 양사간 포괄적 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등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포용적 금융(Financial Inclusion) 확대를위한 공동 상품개발과 자금조달 및 공동투자 등의 분야에서 포괄적인 업무 협력을 추진할예정이다. IFC는 글로벌185개 회원국및 100여개국이상에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은
[CEONEWS=김인희 기자]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2일 유튜브 생중계 방식의 ‘e-타운홀미팅’을 통해, 2020년 그룹의 다양한 소식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201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타운홀미팅은 CEO와 직원들이 다양한 현안과 관련해 자유롭고 진솔한 토론과 이야기를 통해 서로 공감하는 KB금융그룹만의 대표적인 소통 문화다. 이번 ‘그룹 e-타운홀미팅’에서는 올해 직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ESG경영’, ‘No.1 금융플랫폼’, ‘Smart Working’, ‘푸르덴셜생명’,
[CEONEWS=이재훈 기자] 과거 금융의 역할이 단순히 ‘자산을 늘리거나 투자를 위한 것’이었다면, 이제는 기회와 자금을 통해 현재와 미래가치를 연결해 사회를 지속적으로 발전하게 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주요 가치로 떠오르면서 금융권 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으로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지배구조평가’에서 1위 기업에 선정된 KB금융지주는 2020년에는 지배구조를 포함한 ESG 평가 모든 부문에서
[CEONEWS=이재훈 기자]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과 그룹의 새로운 가족이 된 푸르덴셜생명 직원들이 23일 ‘e-타운홀미팅’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윤종규 회장과 푸르덴셜생명 직원들은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KB금융그룹으로 편입 후 달라진 점, 시너지 창출 방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재 육성 등 다양한 주제의 관심사에 대해 화상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윤 회장은 대형 스크린이 마련된 여의도본점에서 푸르덴셜생명 직원들을 마주했으며, 푸르덴셜생명 직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지난 19일 ‘KB스타터스(KB금융그룹이 육성하는 스타트업) 상반기 정기모집’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9개사를 KB스타터스로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KB금융은 육성 스타트업을 기존 76개에서 85개로 확대하며 속도감 있게 혁신금융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신규 KB스타터스 9개사는 서류 심사 및 원격 면접·프레젠테이션 등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되었다. 분야별로는, 인공지능 관련 기술을 보유한 ‘포지큐브’ 및 ‘포티투마루’와 ‘데이터노우즈’, ‘소프트런치’ 등의 데이터분석 스타트업,
[CEONEWS=김정복 기자]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는 ESG경영 선도 금융그룹이 되기 위한 일환으로 이사회 內 ‘ESG(환경·사회책임·기업지배구조)위원회’를 신설한다. 이를 위해 ‘ESG 위원회’ 신설 내용을 담은 ‘정관 변경’ 안건을 이번 달 20일 개최예정인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였다. KB금융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후환경 변화에 대한 의무와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환경 보호·사회적 책임 등을 모두 포괄하는 ESG경영을 속도감 있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ESG 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하였다. KB금융
[CEONEWS=이재훈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9일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LPGA 프로골퍼 전지원 선수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대구에서 자란 후 호주와 미국에서 장학생으로 고등학교 및 대학 생활을 거친 전지원은 아마추어 시절이던 2017년 미국 주니어 대학 NJCAA(National Junior College Athletic Association)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2018년 미국US 아마추어챔피언십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지난 2년간 한국선수 중 세계 아마추어 랭킹(세계 3위)이 가장 높은 골프
[CEONEWS=장용준 기자] KB금융지주가 2년 연속 가장 모범적인 지배구조 체계를 갖춘 국내 금융기관 자리를 지켰다.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는 22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19년 지배구조 우수기업'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금융기관 중 1위로 선정되며, 가장 모범적인 지배구조 체계를 갖춘 금융기관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이사회 운영, 주주권리 보호, 위험관리, 내부통제, 공시 등 기업의 지배구조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지배구조 우수기업을 결정하는데, 금융기관의 경우
[CEONEWS=오영주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변화와 혁신은 생존을 위한 숙명고객과 직원 중심의 디지털 KB로 거듭나“인공지능과 5G로 대표되는 초연결 시대가 도래하는 지금, ‘변화와 혁신’은 생존을 위한 ‘숙명(宿命)’이 되었
[CEONEWS=이재훈 기자] 1인가구 상당수가 10년이상 혼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그룹이 ‘2019 한국 1인가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1인가구의 일상과 금융생활’을 분석한 보고서로 한국의 1인가구는 예상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인가구의 상당수가 “10년 이상 혼자 살 것”으로 예상됐다.이재훈 기자 ljh@ceomagazine.co.kr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지난 20일 한국 1인가구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한 ‘2019 한국 1인가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CEONEWS=이재훈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윤종규 회장은 지난 1월 15일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각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원 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그룹 경영진 워크숍’에서 “그룹 New 미션(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