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이재훈 대표기자] 성경은 종교의 바이블이다. 절대적인 진리 추구를 향한 혜답을 담고 있다. 그렇다면 성공 바이블 책은 있을까? 딱히 성경과 같은 권위를 갖고 있는 성공학 도서는 없다고 본다. 다만 수많은 성공학 총서가 있을 뿐이다. 성공하려면? 부자가 되려면? 억만장자가 되려면? 시험에 합격하려면? 행복하려면? 건강하려면? 후회하지 않으려면? 등등. 이러한 가정법의 질문들을 현실로 실현하려면 어떠한 방법론이 있을까 고찰해 본다. 욕구의 발현이 성공의 출발점이다. 성공하려면 제일 먼저 책임져야 한다. 'Responsi
■ 위식도역류질환은?위식도역류질환은 위산이나 위장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성가실 정도로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이나 흉골 뒤쪽으로 화끈거리거나 쓰라린 증상이 나타나거나 이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를 말합니다. 식사나 생활 습관의 변화 등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역류로 인해 식도에 궤양이나 미란이 나타난 상태를 역류성 식도염 혹은 미란성 식도염이라고 합니다. 위식도역류질환의 범주에 속하지만 내시경 검사에서 확실한 식도 점막 결손이나 바렛식도(지속적인 위산 역류로 인하여 하부 식도 점막의 편평상피가 원주상피인 장상피으로 변한 상
[CEONEWS=최재혁 기자]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서울대 외교학과 재학 중이던 1988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무부에서 일하다가 1993년에는 사법시험에 합격, 1996년부터 11년간 검사로 활동했다. 검사 시절 국가정보원 도청 사건 주임검사로 신건·임동원 전 국정원장 등을 직접 조사하는 등 저돌적 수사력을 인정받아 '불도저 검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2008년 한나라당에서 거물급 중진 3선 현역 정형근 의원을 제치고 부산 북구·강서구갑 공천을 따낸 뒤 제18대 국회의원이 됐고 2012년 제19대까지 재선에 성공했다. 박 장관은
[CEONEWS=이형래 기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박 회장의 용퇴로 금호가(家)의 2세 경영도 막을 내리며 3세 경영 체제로의 전환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4일 재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전날 경영진에게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박 회장은 일선 경영에서 손을 떼고 무보수 명예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박 회장은 금호아시아나그룹 창업주인 고(故) 박인천 회장의 4남으로, 1976년 한국합성고무(현 금호석유화학)에 입사해 47년간 석유화학 업계에 몸담았다.수익성 높은
[CEONEWS=박상헌 기자] 이제는 정착하고 싶은데, 아무리 둘러봐도 어디 하나 마음 둘 곳 없다. 누가 나를 위로해줄 것인가?작금의 대한민국 정치판을 보고 있자니 머리가 터질 것 같고, 가슴이 답답해 미칠 지경이다. 대통령부터 거대 여·야가 모두 ‘몹쓸 짓’만 벌이고 있다.먼저 윤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꾸준히 ‘입’이 문제라고 지적받는다. 최근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에게) 100년 전에 일을 가지고 ‘무조건 안 된다’, ‘무조건 무릎 꿇어라’라고 하는 이거는 ‘저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라고 발언했다.그러나 대통령
[CEONEWS=이형래 기자] 기업에게 4월 중순은 ‘검증의 시간’이다. 그해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되며, 주주와 업계, 그리고 대중의 날카로운 시선을 느껴야만 한다.올 1분기는 본격적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한 시기다. 기업들은 더 이상 코로나19 핑계를 댈 수 없으며, 떨어진 실적을 방어할 특별한 계책을 마련하기 어렵다.다만, 전 세계적으로 기본금리가 상승하고, 전쟁과 분쟁이 일어나는 판이라 대외무역에 큰 피해가 간 것은 인정해주는 모양새다.가장 재밌는 건 ‘자동차’ 업계는 떠오르고, ‘반도체’ 업계가 진다는 사실이다. 대한민
[CEONEWS=최재혁 기자] 봄이 찾아오자 기업들은 1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자신들의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세상에 발표했다. 전 분기나 작년보다 월등한 영업 실적을 자랑하며 환하게 웃은 기업과 어제보다 오늘이 더 밝을 거라며, 아쉬운 실적을 포장하는 기업 등이 있다. 나보다 좋은 실적을 올린 옆 사람을 보면 배가 아프지만,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고 하지 않았는가?(知彼知己 百戰不殆)' 기업들의 실적을 알아보며 내일을 어떻게 이겨낼지 고민해보자.LG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삼성전자 추월LG전자가 글
[CEONEWS=이주형 기자]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KB국민카드에서 경영기획부장, 전략기획부장, KB금융지주에서 전략총괄(CSO)과 글로벌전략총괄(CGSO) 부사장 등을 역임해 전략·글로벌분야에서 역량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은행으로부터 막 분사한 카드사업의 안정화를 이끌기도 했다. 그는 변동성 높은 지금 우리 사회에서 최적화된 영업전략을 창출해낼 거란 기대를 안고 있다.“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시장을 선도”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작년 1월, 카드업계 1위를 탈환하고 최고의 금융 플랫폼이
[CEONEWS=최재혁 기자] 2022년 5월 10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는 파격과 경악, 새로움의 연속이었다.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하겠다는 일념으로 매일 점심 미팅을 잡고, 정치 신인인 그는 검찰 측근을 다수 영입하며 자신만의 정치를 시작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은 윤석열 정부는 5년간 국정의 방향을 120가지나 준비했다. 이에 CEONEWS는 대통령실에서 마련한 120대 국정과제를 토대로 ‘국정과제 분석’을 준비했다. 다자외교 리더십 확대대통령실은 주요 분야 다자외교 리더십 확대 및 국제사회 평화안보·민주주의·인
[CEONEWS=최재혁 기자] 유럽에서, 그것도 몇백 년 전에 있었던 ‘마녀사냥’이 현대에 재현되고 있다. 사회가 척박해진 탓인지 개개인으로 갈라진 우리네 공동체는 타인을 잡아먹지 못해 안달이다. 어제의 영웅이 내일은 역적이 되며 하루아침 사이에 사라지기도 한다. 이에 마녀사냥의 가장 큰 희생자이자, 역사의 오점이라고 할 수 있는 ‘잔 다르크’를 통해 우리 사회의 허점을 파악해보고자 한다.구국의 영웅이지만, 억울히 화형잔 다르크는 프랑스 왕국 발루아 왕조 시대의 군인, 기사다. 프랑스의 구국의 영웅이자 가톨릭, 성공회 성인, 그리고
[CEONEWS=김성제 칼럼니스트] 최근 2022년 10월 29일(토)에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밀집군중에 의한 참사로 집필현재기준 158명 사망과 196명 부상의 재난이 발생하였다. 그런데 향후 대량인명피해를 예방하고 급박한 재난사고 상황에 직면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획기적인 대비책이나 긴급대응해 2차피해방지 및 대형재난 방어대책은 무엇이 있을까? 당시 재난사고에 대한 분석을 통해 최초의 현장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golden time에 신속하게 보고 및 전파가 되지 않은 점이 무엇보다 초기대응의 난점으로 드러났다.이에 IT강국인
[CEONEWS=이형래 기자] 요즘 도통 웃을 일이 없다. 뭐이리 사건·사고가 많은지. 또, 내 주머니는 가벼워지는데 물가는 하늘 높이 치솟았는지. 마음이 어렵고 어렵다.이는 특정한 누구의 마음이 아닌, 2022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시민의 심정일 것이다. 그런데 대통령실은 그렇지 않은가 보다.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대통령실 국정감사 도중 자신의 메모장에 ‘웃기고 있네’라고 적었다. 당시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묻는 상황이었는데 이 같은 반응이 나왔다.‘웃기고 있네’는 개별 단어의 뜻과 달리 상대를 조롱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보
[CEONEWS=김성제 칼럼니스트] 2022년 10월 29일(토)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밀집군중 압사참사로 사망 156명, 부상 197명(집필현재 기준)의 인명 피해가 발생해 국민들은 깜짝 놀라며 큰 슬픔에 빠졌다. 이에 이러한 밀집군중 ‘압사 사고’는 무엇이고 어떤 상황에서 발생하는지 살펴본다.건물붕괴 압사 사고와 달리, 밀집군중 ‘압사 사고’는 대개 공연이나 축제행사 등에서 수많은 군중들이 밀집해 있을 때, 여러 원인에 의해 넘어지고 깔리면서 고압에 눌려 사망하게 되는 사고이다.즉, 대부분 사망의 직접 원인을 의학적으로 외상성
[CEONEWS=엄금희 논설주간] 지금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관에서 학자들이나 아니면 전문가들에게 스태그플레이션, 즉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가 같이 오는 것에 대해서 견해들을 물어보는 설문조사를 많이 하고 있다. 점점 스태그플레이션에 진입한다는 의견들의 비중이 매달 집계됐었을 때 조금씩 더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우리나라가 지난 몇 년 동안 내수경제가 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잘 돌았던 것은 수출이 견실한 역할을 해 줬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수출마저도 이렇게 삐걱거리게 된다면 우리나라도 사실
[CEONEWS=최재혁 기자] 지난 2월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지금까지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상대적으로 싸움이 안 될 정도로 힘의 차이가 크다 보니 우크라이나에 다수의 국가가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전쟁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 타국이 개입을 눈여겨보지만, 자칫 세계대전으로 이어질까, 직접적인 군사 활동을 삼가며 조심스레 행동하고 있다. 그러기에 군사적 도움보다 약간의 꾀를 빌려줄 수 있는, 싸우지 않고 이겼던 한반도의 리더를 소개하고자 한다.뛰어난 재능 지닌 ‘정치외교가’고려의 문신이자 뛰어난 외교
[CEONEWS=최재혁 기자] 코로나19가 아직도 2년 째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개개인의 건강에 더욱 초점이 맞춰지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건강’이 첫 번째가 됐다. ‘건강한 내일을 여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슬로건으로 내민 휴온스는 셀트리온을 포함한 국내 대표 헬스케어로 내로라하는 기업이다. 이런 휴온스는 벌써 20년 넘게 지휘하는 젊은 2세 경영인이 있다. 조율자 ‘윤성태 회장’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이 지난 4월 1일 그룹 정기 인사를 통해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룹의 전신인 광명약품공업의 창업주 윤명용 전 회장의
[CEONEWS=최재혁 기자] 10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슈퍼카 브랜드 마세라티는 해외에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국내에선 포르쉐와 람보르기니 등 동종 슈퍼카 업체보다 비교적 덜 알려져 있다. 품질, 가격 차이인지 모르겠지만, 영화와 광고 등 미디어 노출 빈도가 적어서 아닐까 싶다.그런 마세라티에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탄소 중립을 통해 내연 기관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술적 진보를 추구하고 있다. 마세라티는 자사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 모델인 '르반떼 GT 하이브리드(이하 르반떼)'를 출시하며, 그들은 "
[CEONEWS=엄금희 논설주간] 우리나라 투자자들이 미국 시장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인 ETF를 공격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최근 증시가 박스권에 머무르면서 ETF에 돈이 몰리고 있다. 한마디로 열풍이다. ETF 자금은 사상 첫 60조 원을 돌파한 이후 테마 ETF로 자금이 몰리면서 현재까지 70조 8801억 원이 모였다. ETF 시가총액인 AUM은 10조 원으로 전체 ETF 순자산총액의 15%다. 상장종목 수도 지난 5월 469개에서 524개로 늘었다.그러나 돈은 몰리고 있지만, 상장폐지되는 ETF도 있다. 지난 3년간 ETF 상장
[CEONEWS=최재혁 기자] 차를 구매할 때 세단과 SUV를 놓고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날렵하고 고급스러운 스포츠카 느낌의 세단' VS '충격에 안전하고 튼튼하며 멀고 험한 길을 아이와 함께 가도 걱정없는 SUV'의 각 장단점을 따지다 보면 '선택 장애'에까지 이르게 된다.기자는 구형 그랜저만 끌고 다녀, SUV에는 영 관심 없었다. 우연히 시승 기회를 얻어 토요타의 신형 SUV인 'RAV4(Robust Accurate Vehicle)'를 48시간 동안 운전하게 됐다.SUV를 처음 끌다 보니 차체가 크고, 높이가 달라 우선
[CEONEWS=최재혁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최저 수준인 0.5%까지 낮아진 기준금리가 15개월 만에 0.25% 올랐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8월 26일 '통화정책 방향 회의'에서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0.75%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 경기 방어 차원에서 돈을 풀기 위해 한은이 1년 반 동안 주도한 '초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렸다는 뜻이다.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6일 금통위 직후 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저금리가 오랫동안 지속하다 보니 차입에 의한 과도한 수익 추구행위가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