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이재훈 기자]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상품성을 자랑하는 올 뉴 아반떼가 정식 출시됐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7일 개발을 주도한 연구원들이 직접 아반떼를 소개하는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을 현대차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현대차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다.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완성, 3세대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기본기 향상, 차급을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 탑재가 특징이다.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의 강
[CEONEWS=이재훈 기자] 모든 면에서 획기적으로 변화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 아반떼가 돌아왔다.현대자동차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열고, 다음달 국내 출시에 앞서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는 최근 코로나19 이슈에 따라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한국, 북미, 중국, 호주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호세 무뇨스 (Jose Munoz)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은 "1990년
[CEONEWS=김영란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7일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손태승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9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2020년 경영목표를 ‘신뢰, 혁신, 효율’로 정한 우리은행의 이날 행사는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임직원들의 진심을 기반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자는 주제로 실시되었다.손태승 은행장은 “고객은 우리의 존립 근간으로, 올해는 고객 신뢰의 회복을 넘어 더욱 탄탄하고 두텁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
여전히 생소한 이름 ‘몰타’였지만, 올 여름 서울 지하철 광고판에서 볼 수 있었던 한 장의 사진 속 몰타는 ‘인스타그래머블’이라는 단어를 소환했다. 그렇게 찾아간 몰타는 그 광고 속 사진보다 더 포토제닉 했다. 도심 속 시선강탈 풍경 뒤에는 몰티즈maltese들의 자부심 가득한 역사의 페이지들이 든든한 후원자로 도시를 지키고 있었다. 아기자기한 유럽과 지중해가 뿜어내는 원색적 매력에 빠져보고 싶다면, 몰타는 꽤 좋은 여행지가 될 것이다. 남심을 자극하는 지중해의
[CEONEWS=장용준 기자]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커미션 프로젝트 《당신을 위하여: 제니 홀저》를 11월 23일부터 2020년 7월 5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과 과천에서 개최한다. 제니 홀저(Jenny Holzer, 1950-)는 40여 년간 텍스트(text)를 매개로 사회와 개인, 정치적 주제를 다뤄 온 세계적인 개념미술가이다. 2017년부터 약 3년간 진행된 이번 커미션 프로젝트는 서울관 내 서울박스와 로비, 과천관 야외 공간을 새롭게 해석한 신작으로 제니 홀저 작품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1970년대 후
[CEONEWS=김정복 기자] 우리은행과 KEB 하나은행 등 은행권에서 판매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S·DLF)이 원금 대비 수천억 원 이상 손실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별로 최대 95.1%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예측돼 금융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23일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전 독일 국채 DLF를 판매한 우리은행에 대한 현장실사에 착수하고 "상품 판매 과정 전반을 살펴보고 불완전판매 여부와 내부통제시스템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금감원은 판매사인 은행 외에도 상품을 개발한 증권사, 운용한 자산운용사 등 관련
[CEONEWS=최 도 열 국가발전정책연구원장] 성공(成功)하려면 “포기를 하지 말아야 한다.” 국어사전에 포기(抛棄)는 ①하려던 일을 도중에 그만두어 버림 ②자기의 권리나 자격, 물건 따위를 내던져 버림이라고 한다. 위대한 성공은 역량(力量)도 중요하지만 끈기에서 비롯된다.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야구는 9회말 투아웃(two-out)부터 시작이라고 한다. 정치, 비즈니스, 인간사에서 포기할 줄 모르는 끈기 있는 자가 최후의 승자가 된다.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승자는 발 빠른 토끼가 아니라 거북이었다. 토끼
[CEONEWS=이재훈 기자] ‘인생의 목적은 무엇일까?’ 하는 철학적인 사고를 해봅니다. 도대체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아등바등 살아갈까요? ‘성공을 위해서~’, ‘행복을 위해서~’, ‘명예를 위해서~’ 등 개인의 가치에 따라 다양한 목적들이 있을 것입니다. 혜민스님의 명저 ‘멈추면 비로서 보이는 것들’은 일반인들의 이러한 물음에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혜안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마음먹기에 달려있으며 결국 스스로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일갈합니다.인생은 ‘소확행(小確幸)’입니다. 워라밸 시대 작지만 확실한 행복
[CEONEWS=이대열 기자] 최신 자율주행 전기차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소비자가전박람회(CES)와 글로벌 자동차 쇼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이름들이 있다. 바이톤(BYTON), 패러데이 퓨처(Faraday Future), 니오(NIO)가 그들이다. 중국에서 탄생한 이들 기업은 제2의 테슬라를 표방하며 글로벌 스타트업 형태로 자본과 인재를 흡수하고, 실리콘밸리와 유럽에 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해 첨단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과거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렴한 전기차를 대량 생산하던 후발 주자에서 벗어나 본격적으
[CEONEWS=박혜성 기자]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가 드디어 공개됐다. 2018 LA 오토쇼에서 모습을 드러낸 팰리세이드는 풍부한 볼륨감과 강인한 이미지의 대형 그릴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여기에 최대 8인승까지 운영 가능한 넓은 실내 공간과 각종 첨단 기능까지 갖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대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phs@ceomagazine.co.kr팰리세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변 지역에 위치한 고급 주택지구 '퍼시픽 팰리세이즈(Pacific
[CEONEWS=박혜성 기자]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G90을 출시했다. 부분 변경이지만 신차 수준의 디자인 변화와 각종 첨단 기술 추가로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으로서의 존재감을 높였다. 제네시스는 새로 출시된 G90을 통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phs@ceomagazine.co.kr제네시스 디자인 방향성 제시,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의 혁신적 변화G90는 신차급 디자인 변화를 적용한 외장 디자인, 소재 고급화에 성공한 내
[CEONEWS=김충식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국내 골프 산업을 이끌고 있는 인물 중 최근 아시아태평양골프그룹(Asia Pacific Golf Group)으로부터 ‘2018 아시아 태평양 명예의 전당 어워드’를 수상하고, ‘2018 아시아의 가장 영향력 있
[CEONEWS=이대열 기자] The New York Times는 2일, 그간 소문으로만 떠돌던 트럼프 대통령의 막대한 규모의 재산 축적의 미스터리와 관련하여,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해 온 특별 취재 조사 결과를 폭로하는 30여 페이지, 13,000자에 이르는 장문의 기사를 보도했다.이 특별 보도 내용에는 당초에 트럼프의 부친이 부동산 사업을 통해 富를 축적하는 과정 및 이렇게 모은 재산을 아들 트럼프 대통령이 물려받는 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보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태까지 트럼프 대통령은 “자수성가(自手成家)한 부동산 사업의
[CEONEWS=안성렬기자] 지난 4월 26일, 분더샵 청담에서 일본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마크앤로나(MARK&LONA)의 창립 10주년 기념파티가 열렸다. 마크앤로나는 ‘GOLF OR DIE’를 테마로 매 시즌, 개성있고 세련된 스타일의 하이엔드 골프웨어를 선보이며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골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이번 기념 파티를 위해 한국을 찾은 마크앤로나 일본 본사 큐브의 마츠무라 토모야키 대표를 만나 올 해의 목표, 그만의 경영 철학을 들어봤다.안성렬 기자 asy@ceomagazine.co.kr
[CEONEWS=이재훈기자] 올해 여름은 참으로 더웠습니다. 열대야로 숙면을 취하기 어려웠으며 온몸에 땀띠가 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혹서기를 방불케 했던 여름의 맹위도 세월의 흐름에 속절없이 무너졌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가을바람이 고맙기만 할 따름입니다. 가을은 말이 살찌는 계절이지만 영혼도 성숙되는 계절입니다. 지성인이라면 모름지기 지혜와 인생의 보물창고인 책을 읽어야 합니다. 유재원 한국외대 그리스학 명예교수가 70년만에 한국 최초로 그리스어 원전을 번역한 니코스 카잔자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는 니체의 철학과
[CEONEWS=김충식 기자] 세계 20위권의 대형 글로벌 로펌인 심슨대처바틀렛이 국내에서 철수한다. 심슨대처바틀렛은 국내 진출 6년만에 한국사무소를 정리하고 문을 닫기로 한 것. 2012년 국내 법률시장이 본격 개방된 후 외국로펌이 철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심슨대처바틀렛 변호사는 대표를 맡고 있는 손영진 변호사와 한 준 외국법 자문사 두 명 뿐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기존에 소속된 구성원들은 조만간 타 로펌으로 이직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심슨대처 측은 “전략적 철수”라며 “한국 사무소가 맡
[CEONEWS 이재훈기자]방시혁은 작곡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2005년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어엿한 CEO의 길로 들어섰다. 빅히트에 소속된 아티스트는 BTS 방탄소년단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CEO 방시혁은 방탄소년단을 세계적인 한류 스타로 키웠다.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대중문화의 본산지인 미국에서 높은 평판을 쌓아가고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은 그들을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에 선정하기도 했다.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의 사업 실적도 높이 끌어올리고 있다.
[CEONEWS 이재훈 기자] 기아자동차의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THE K9’이 6년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화려하게 귀환했다. THE K9은 품격, 감성, 기술 3박자를 두루 갖춰 대형 세단의 위엄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현존 최고 수준의 첨단 주행신기술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돼 상품성을 높여 소비자의 구매의욕을 자극하고 있다. 현대차 제너시스의 아성을 캘 수 있을지 자못 기대되지만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다.이재훈 기자ljh@ceomagazine.co.kr 기아차 최고급 프래그십 세단 THE K9이
[CEONEWS] 각 홀(36홀) 모두가 저마다 독특한 난이도와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골퍼가 라운드를 위해 자연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다른 골프장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른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이하 몽베르CC)이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이하며 기지개를 켰다. 도시적인 정형화된 조경을 철저히 타파하고 계절적인 변화를 뚜렷이 느끼게 하였으며 봄 부터 가을까지는 각종 꽃들과 오색 창연한 단풍이 주변을 수 놓고 겨울에는 기암괴석이 선명한 명성산과 망무봉, 산정호수가 함께 어우러져 전국 어느 골프장에서도 느끼지 못
일본 나가사키 노모자키 G.C가 골퍼들이 즐겨찾는 코스로 알려지면서 골프업계에서도 잇따라 상품을 내놓고 있다. S항공여행사나 M여행사 등 대표적인 해외골프여행 전문기업들은 나가사키 노모자키 G.C 골프여행 상품을 잇따라 출시했다.경승지로 유명한 나가사키 노모자키 G.C는 동쪽으로는 멀리 운젠과 아사쿠사만의 섬들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오도열도를 바라볼 수 있는 웅대한 경관과 온화한 기후로 하늘의 혜택을 한가득 받고 있는 골프장이다. 세계 유명 골프코스의 특징이 독특하고 풍족한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