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열전 박카스 탄생 60주년[브랜드열전]환갑 맞은 ‘박카스’ 롱런[CEONEWS=김정복 기자] 동아제약하면 ‘박카스’가 떠오른다. 동아제약의 간판 브랜드 제품으로 올해 환갑을 맞이했다. 박카스는 60년간 226억병이 팔렸다. 우리나라 에너지음료의 원조인 박카스는 1961년에 알약 형태로 처음 출시했지만, 현재와 같은 드링크 제품으로 출시된 시점이 1963년이라 이때부터가 원년이다. ‘박카스’라는 브랜드명은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술의 신 ‘바쿠스’에서 따왔다. 영어식 발음이 ‘바커스’인데 이에 유래한 것이 ‘박카스’다. 동아제약
[CEONEWS=하성태 기자] 동아제약하면 ‘박카스’가 떠오른다. 박카스는 동아제약의 간판 브랜드 제품으로 올해 환갑을 맞이했다. 박카스는 60년간 226억병이 팔렸다. 동아제약은 서민 피로회복제 박카스 발매 60주년을 맞아 8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며 자축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호진 동아제약 부회장,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계열사 대표이사 임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백상환 사장은 축사에서 "'박카스의 역사가 곧 한국노동의 역사'라고 어느 기사에서 말한 것
[CEONEWS=김정복 기자]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은 동아제약 창업주인 고 강중희 회장의 손자이면서 강신호 명예회장의 4남으로 일찌감치 후계자로 지목돼 경영수업을 받아왔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1932년 동호 강중희 창업주가 경성부 중학동(현 서울특별시 종로구 중학동)에서 의약품 및 위생재료 도매업으로 창업하였다. 1949년 동아제약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1951년부터 현재의 동대문구 용두동에 터를 잡고 있다. 이후 광범위항생제 가나마이신, 자양강장제 박카스를 출시하여 성장하였다.2013년 3월 1일 동아제약은 지주회사 체
[CEONEWS=이형래 기자] 대원제약은 1958년 '약이 없어 고통받는 환자들을 구한다'는 창업 정신으로 설립됐다. '인류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는 동반자가 되자'는 사명으로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틱형 파우치 시럽제 ‘코대원’을 비롯해 정형외과, 호흡기계, 소화기계, 순환기계 등 질환별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최초의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과 정맥순환개선제 ‘뉴베인’, 상처치료 브랜드 ‘큐어반’ 등으로 일반의약품 분야에
[CEONEWS=박상헌 기자] 이창재 대웅제약 당시 부사장이 2021년 12월 사장으로 승진하며 전승호 사장과 함께 공동 대표를 맡게 됐다. 이 사장은 2002년 대웅제약에 입사해 전문의약품(ETC) 영업을 시작으로 마케팅 프로젝트 매니저(PM), 영업소장을 거쳐 최연소 마케팅 임원으로 승진했다. ETC 영업·마케팅본부장,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거쳐 2020년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이번에 대웅제약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이 대표는 "대웅제약은 단순히 좋은 회사를 넘어 일하기 좋은 회사가 될 것이며, 상품을 파는 데 그치지 않고 환자와
[CEONEWS=오영주 기자] 제약산업은 의약품의 연구·생산·판매 등 모든 과정을 포괄하는 산업으로, 기술집약도가 높은 첨단 부가가치 산업이다. 혁신적 제품 개발과 경쟁력 있는 상품의 도입 여부에 따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미래성장산업인 제약산업은 인구 고령화시대를 맞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분야로서 향후 국가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958년 창립된 대원제약(주)은 첨단설비 투자와 우수한 R&D 역량을 바탕으로 주사제 생산을 시작으로 다양한 치료제를 생산하며 주력 사업분야인 전문의
[CEONEWS=정진영 기자] 대웅제약은 우루사, 베아제 등 유명 일반의약품부터 전문의약품, 건강기능식품까지 다양한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제약 기업으로, 1945년 창립이래로 ‘좋은 약을 만들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제약기업으로 성장해 왔다.의학보국, 순리추구, 자아실현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정의, 공정, 상생, 오픈마인드, 주인정신이라는 핵심가치를 지키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가고 있는 대웅제약은 1945년 창립이래 세계 최초 생명공학
[CEONEWS=정진영 기자] 1992년 국내 최초로 CEO가 직접 출연해 직접 우황을 고르는 모습과 '변함없는 최씨 고집'이라는 카피로 큰 화제를 모았던 광동제약.광동제약의 시간에는 최고경영자가 직접 원료를 고르는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화제만큼 이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우황청심원은 역시 광동제약이라는 깊은 신뢰감을 심어 주었다.창업주인 故 최수부 전 회장의 뒤를 이어 2세 경영으로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며 변화의 중심에서 미래를 꿈꾸는 광동제약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미션 아래 2020년까지
[CEONEWS=김영란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세계경제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전세계적 위기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제약·바이오업계는 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노력으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의 우수한 대응으로 K-바이오 위상을 높인 한국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 참여해 주요 신약 관련 임상 중간 결과를 잇달아 발표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면서 시장성과 해외시장 진출에 청신호로 인식되고 있다. 도전과 신뢰, 건강산
최근 발표된 아이큐비아 데이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2020년 국내 제약시장 성장률은 약 4.4%에 그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나왔다. 경기불황, 세계적 악재 등이 걱정이 아닌 현실로 다가온 지금 당장의 불황에 상관없이 본업의 안정적인 실적과 성장 모멘텀까지 보유한 기업은 흔치 않다. 이러한 가운데 설립 50여 년이 넘은 굴지의 제약회사 동국제약(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EONEWS=김영란 기자] 초일류 회사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동국제약은 1968년 10월 창업주 권동일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오너 3세로 일동제약을 지주사로 전환하며 5년 안에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천억원을 내는 토털헬스케어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주력사업인 의약품 역량 강화를 포함해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음료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 매출 1조, 영업이익 1천억원을 이루기 위한 사업 다각화 모색[CEONEWS=송진하 기자] 윤웅섭 대표는 1967년 7월7일 서울 출생으로 영동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회계학 석
[CEONEWS=윤상천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비어파티'등 다양한 현장 소통 프로그램 운영...'소통 경영' 강점해외사업 매출 비중 20%까지 끌어올려 2016년 매출 1조 원 넘어“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모두가 더 빠르게
[CEONEWS=이계민 연구위원] 사람은 태어나자마자 보자기에 싸여 길러지다가 커가면서 몸에 맞는 옷을 입고 맵시를 자랑하게 된다. 그런데 성장과정에서 몸에 맞지 않는 옷은 보기에도 흉하거니와 성장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우리 사회의 규범을 정하는 규제 역시 마찬가지다. 시대는 엄청난 변화와 진보를 거듭하는데 규제는 그대로라면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국력을 신장시키는데 저해요인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일상생활을 힘들게 하는 무거운 짐으로 남아있게 될 것이다. 이는 기업들에게는 비능률을 초래하고 비용 상승의 원인을 제공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