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CEONEWS 발행인
이재훈 CEONEWS 발행인

[CEONEWS=이재훈 기자] 자기 자신을 누구보다 잘파는(?) CEO가 성공한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세일즈는 기본이다. 회사의 꽃은 영업부서이다. 마케팅을 잘하면 곧 수익과 직결된다.

영업출신 CEO가 승승장구하며 롱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CEO PI(President Identity)에 집중하면 남들보다 빨리 성공할 수 있다는 얘기다. 다시말해 자기 PR을 잘하면 된다는 말이다.

창조의 아이콘으로 회자되고 있는 고 스티브잡스하면 청바지 차림에 검은 티셔츠를 입고 프리젠테이션하는 모습이 연상된다. 마크저크버그 또한 패션에 신경쓸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회색 셔츠만 여러벌입는 CEO로 기억되고 있다.

삼성하면 이재용 부회장이 떠올려지는 게 아니라 고 이건희 회장이 연상된다. 이 회장 작고후 삼성의 일인자로 등극했지만 뉴삼성을 향한 이 부회장의 밑그림이 아직 구체화되지 못했기 때문이라 짐작된다. 아쉬운 부문이며 CEO PI에 더욱 신경써야 할 것 같다.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긴다 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서거했다. 전두환하면 쿠데타와 5.18이 떠오른다. 그는 죽었지만 그의 빈소는 왠지 쓸쓸해 보인다. 국가보훈처는 전두환 전 대통령은 국립묘지 안장 대상이 아니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국가의 CEO로서 사후는 초라하기 그지없고 청와대와 정치권은 전직 대통령으로서 최소한의 예우만 표하는 모양새다. 국민들 또한 5.18 민주화운동 피해자들에게 살아생전 사과하지 않은 사실에 분개하고 있다.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국가 대통령 CEO를 잘 뽑아야 한다.

2022년 임인년 호랑이해 3월 9일 대통령 선거가 있다. 여권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야권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나라의 운명을 건 대선을 치른다. 안타깝게도 이번 대선에는 인물이 없어 기권표를 던지겠다는 국민들도 다수 있다고 한다. 발행인도 지인들에게 누구를 선택할 건가 물음에 투표를 하지않겠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국민의 권리인 참정권을 행사해야한다고 본다.

정주영, 이병철, 구인회, 최종건, 신격호 이름만 들어도 위엄이 서고 존경스러운 위대한 한국의 창업주 오너 CEO분들이다. 일론머스크, 제프베이조스, 빌게이츠, 마크저크버그는 현존하는 세계의 슈퍼리치 CEO들이다. 이들 또한 존경 그 자체인 CEO다. 바라건데 국내 CEO중 이들을 능가하는 CEO가 나타나길 염원한다.  20여년간 CEO전문기자에서 현재는 CEO PI 전문잡지 'CEONEWS'를 발행하고 있는 본 CEO는 2019년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100명의 탑시오를 시작으로 2020년 61명, 2021년 65명 지금까지 총 226명의 탑시오를 3년 연속으로 선정, 발표해 왔다. 국내 최고이자 최초의  CEO전문지 CEONEWS로서 당연히 제 역할과 소명을 다 한것으로 자찬하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이다.

반문하고 싶다. '이재훈하면 CEONEWS가 떠오르는가'라는 질문에 확실히 대답할 수 없는 자신이 부끄럽다. 아직은 미약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10년후에는 창대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그날의 영광을 위해 초심을 잃지않고 호시우보 우보만리의 자세로 하루를 충만하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한다.

당신은 현세에서 어떤 CEO로 기억되고 싶은가? 사후의 세계에서는 어떻게 평가받고 싶은가? 아무도 내 마음 모른다고 남 탓하고 세상이 나를 몰라준다고 신세한탄만 하고 살아 갈것인가?  CEO PI에 집중해 자신만의 성공 이미지를 구축하라. 이왕이면 세계 10대 부호들을 능가하는 국내 최초의 CEO가 되겠다고 당당히 공언하는 당신을 응원하고 싶다. 아니다. 내가 그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생생하게 꿈꾸면 반드시 실현되는 법이다. 성공의 방정식 R=VD를 기억하라.

CEONEWS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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