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오영주 기자]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면 육체적, 정신적으로 심각한 결과를 맞게 된다. 그렇다면 스트레스가 발생했을 때 사람들이 이를 누그러뜨리는 행동을 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무엇일까.연구에 따르면, 심한 스트레스는 자제력과 관련된 뇌 영역에 있는 회색물질의 양을 감소시키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제력을 잃게 되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도 잃게 된다.이 때문에 스트레스 상황에서 더 벗어나기 어렵게 되고, 결국 사람을 기진맥진하게 만든다. 또 만성 스트레스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의 병을 일으키기도 하며 우울증,
[CEONEWS=이대열 기자] 중국의 출산율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반면 평균 수명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국의 출산율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어 성장 동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현재 중국 인구는 14억 2,006만여 명으로 인도 인구 13억 6,873만 여명보다 앞서 세계 1위 인구 대국이다. 하지만 중국 인구가 10년 뒤 최고점을 찍은 뒤, 감소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오면서 10년 후에는 인도가 최고의 인구수를 가진 국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중국 정부는 1979년 '1가구 1자녀'제를 실
[CEONEWS=이재훈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2018년 9월14일 그룹의 총괄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해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영권을 사실상 승계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격변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산업의 변화 흐름에 맞
[CEONEWS=김충식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지난 2019년 1월1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금융지주 출범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덩치가 큰 금융회사인 보험사나 증권사를 단
[CEONEWS=김충식 기자]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가들을 위한‘의결권 행사 지침’) 도입에 대해 국민 절반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정부가 ‘국민연금이 주주로서의 권한을 행사하는 등 투자한 기업의 가치가 떨어지지 않게 관리하는 이른바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의 비리와 독단 경영을 견제하고, 투명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찬성한다’는 응답이 55.4%로, ‘정부가 기업에 과
[CEONEWS=이재훈 기자] LS그룹의 성장세가 매섭다. 2013년 회장에 취임한 구자열 회장은 지속가능경영의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사업구조를 미래 성장동력에 초첨을 맞췄다. 구 회장은 2015년부터 비주력사업을 잇따라 매각하고 재무구조를 개선, 주력사업에 집중해 2017년부터 실적을 개선하고 있다. 특유의 저돌적인 추진력을 소유한 야전사령관으로 현장경영을 중시하고 있는 그는 독서광이자 사이클 마니아로 동양인 최초의 트랜드알프스 완주자이기 하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리더십과 경영스타일 그리고 비전과 과제에 대해 조망해 봤다.
[CEONEWS=이재훈 기자] 세계 제일 부자는 누구일까요? 이 단순한 질문에 호기심이 말초신경을 자극해 대뇌의 전두엽까지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그 만큼 부와 성공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람은 누구나 성공을 꿈꿉니다. 하지만 각자의 처한 상황과 위치에 따라 성공의 기준은 다를 수 있습니다.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1위), ‘Think Week’로 유명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2위), 투자의 귀재 워랜 버핏(3위), 명품업계의 거물 루이뷔통 모에 헤네시 그룹의 베르나르
[CEONEWS=이영애 기자]중국은 어떻게 세계를 흔들고 있는가한국인이 절대 알 수 없는 중국 기업의 허와 실독특한 국가체제에서 성장한 중국 기업의 전략과 비전 중국이 짝퉁공장을 넘어 혁신의 발원지로 떠오르는 이면에는 경제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추진했던 조치들, 중국 기업들만의 특별한 전략이 숨어 있다. 공산당이라는 국가체제에서 중국은 어떻게 시장경제의 승리자가 될 수 있었을까? 중국 기업들의 전략은 무엇이며 글로벌 시장의 경쟁자로서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선 단
중국은 어떻게 세계를 흔들고 있는가한국인이 절대 알 수 없는 중국 기업의 허와 실독특한 국가체제에서 성장한 중국 기업의 전략과 비전중국이 짝퉁공장을 넘어 혁신의 발원지로 떠오르는 이면에는 경제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추진했던 조치들, 중국 기업들만의 특별한 전략이 숨어 있다. 공산당이라는 국가체제에서 중국은 어떻게 시장경제의 승리자가 될 수 있었을까? 중국 기업들의 전략은 무엇이며 글로벌 시장의 경쟁자로서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선 단순히 표면에 드러나는 중국 기업들의 성과에만
[CEONEWS=이영애 기자]콘텐츠의 미래콘텐츠 함정에서 벗어나는 순간, 거대한 기회가 열린다 이 책은 디지털의 발전과 혁신 20년을 거치면서 지속성장한 전 세계 기업들의 전략을 골라 사례로 분석해 디지털 변화가 가져오는 세상에서 비즈니스 성공을 원하는 이들에게 콘텐츠 함정 회피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디지털 사회로의 변화 속에서 빠르게 자기 길을 찾은 기업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해 실패한 기업이 있다.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누구나 인정하는 성공 전략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기업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CEONEWS=엄금희 논설주간] 손혜원 의원의 두 번의 기자회견을 보면 공인의 자세가 뭔지 모르고 있다.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참 딱한 노릇이다. 한마디로 하면 어이상실이다. 덧붙여 어불성설이다. 우리나라 국회의원 중에서 저런 말 하는 사람은 없다. 그것은 공인의 신분과 윤리를 따져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무식하다. 자신이 옳다고 하면 그냥 밀어붙인다. 이미 손혜원 의원의 기자회견 내용을 보면 공인이 아니다.부동산 투기가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선의를 갖고 해도 자신에게 이익이라면 멈추는 것이다. 그것이 공
[CEONEWS=김충식 기자]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남몰래 자신의 주식을 비영리 사회단체에 기부해 온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김범수 의장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주식은 카카오 상장 계열사의 지분 15.01%다. 종가 기준 지분가치는 1조 2,890억 원어치로 국내 상장 주식부호 순위로는 18위다. 1년 전에 비해 지분가치가 24.9%, 금액상으로 4282억 원이 빠졌다.지난해 말 현재 카카오의 주당가치가 10만3000원으로 연초대비 24.8%(3만4000원) 감소한게 주요 원인이다.하지만 김의장 보유 주식수가 1년 새 2만 주,
[CEONEWS] 헌법 제1조 ①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제②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라는 헌법을 보면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의 주인은 분명히 국민이다. 국가흥망성쇠의 모든 책임은 국민에게 있다고 아니할 수 없기 때문에 나라가 어려울수록 국민이 정신을 차려야 한다.자랑스러운 한국인, 지난 2011년 12월 5일은 역사적인 날이다. 식민지를 격은 국가론 최초로 ‘무역 1조 달러 클럽’의 정식 회원국이 된 자랑스러운 날이다. 우리는 우리를 스스로 폄하(貶下)하지만 세계는 우리를 부러워하
[CEONEWS] 저마다 타고난 재능이 있다. 믿기 어렵겠지만 나는 노래를 잘한다. 에이~ 설마? 엄밀히 말하면 그림 그리기에 비해서 노래는 잘한다. 학창시절. 내가 가장 두려워했던 시간은 미술 시간이었고 제일 싫어했던 인물은 아그리파였다.데생시간.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를 보니 한쪽 눈을 질끈 감고 4B연필로 아그리파를 요리조리 가늠하고 있었다. 나도 오른팔을 쭈욱 뻗어 연필로 아그리파를 조준해 보고 연필을 눕히듯 쓱싹쓱싹 명암도 넣어 봤다. 그 친구처럼.하지만 그가 그린 아그리파는 도화지 위에 ‘볼륨감’이 살아났고 내가 그린 아
[CEONEWS] 시쳇말로 집행이 되지 않으면 판결은 휴지조각과 같다는 말도 있다. 다소 과장된 말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판결절차 못지않게 집행절차 역시 중요함을 일컫는 말일 것이다. 이하에서는 우선판결 등 집행권원을 받기 전에 취할 수 있는 보전처분을 살펴보고 집행권원이 되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본 후 본집행제도를 간단히 살펴본다. (지면 한계상 금전채권에 기초한 강제집행 중 실무상 자주 행해지는 것에 한하여 살펴보기로 한다)1. 보전처분: 보전처분은 쉽게 말하면 판결 등을 받기 위해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그 사이에 상대방의 임의처분
[CEONEWS] 우리는 일반적으로 짜게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 그러나 짜게 먹는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왜 안 좋은지, 얼마나 먹어야 되는지,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 소금과 나트륨에 대한 궁금증과 건강한 식습관, 저염식이 무엇인지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 신장내과 김세란 과장에게 들어보자.◼ 소금, 진짜 해로운가?행동양식별 사망원인을 분석했던 한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과 흡연, 과일섭취 부족, 비만, 높은 공복혈당, 운동 부족에 이어 소금 과다 섭취가 7위
[CEONEWS=윤상천 기자] 지난달 일자리 증가폭이 다시 둔화하며 작년 연간 일자리 증가 규모가 10만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18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작년 12월 취업자는 2천663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3만4천명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지난해 연간 취업자는 2천682만2천명으로 전년보다 9만7천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2009년 8만7천명이 감소한 이후 9년 만에 최저치입니다. 전년인 2017년 증가폭은 31만6천명이었습
[CEONEWS=이대열 기자] 김용(59·미국명 Jim Yong Kim) 세계은행 총재가 2월 1일 사임할 것이라고 지난 7일(현지시간) 밝혔다. 임기를 3년 반가량 남겨둔 김 총재가 갑작스럽게 중도하차함에 따라 그의 사임 배경이 주목된다.김 총재는 이날 성명을 내고 "극심한 빈곤을 종식시킨다는 사명에 헌신하는 열정적인 사람들로 가득한 기관의 총재로 일한 것은 큰 영광이었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AFP통신은 전했다.그는 트위터 계정에도 글을 올려 "2월 1일 세계은행 총재에서 물러날 것"이라며 "위대한 기관의 헌신적인
[CEONEWS=김충식 기자] 남양유업 제품에서 잇따라 이물질이 나와 논란이 커지고 있다.지난 1월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10개월된 아이의 엄마가 남양유업이 제조판매하는 주스 ‘아이꼬야’에서 곰팡이가 나왔다는 글을 게재했다. 10개월 된 아이 엄마라고 밝힌 A씨는 14일 ‘아이꼬야 주스 먹이다 기절할 뻔 했어요’라는 제목의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한 카페 게시판에 게재했다. 해당 글은 15일 기준으로 10만명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댓글도 500개 넘게 달렸다.A씨는 “지역까페에 올렸다가 더 많은 분들이 봐야할 것 같아
[CEONEWS=김충식 기자] 직원 상습폭행 의혹을 받는 송명빈(49) 마커그룹 대표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마커그룹 사무실과 송 대표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경찰은 이 과정에서 송 대표가 직원 양모(33)씨를 폭행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송 대표는 양씨를 폭행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물건을 사용한 특수폭행 혐의는 부인하고 있다.앞서 양씨는 송 대표가 지난 2016년 3월부터 3년여간 사무실에서 자신을 상습 폭행하고 협박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