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최재혁, 이주형 기자] 미래에 다가올 기술 중 눈에 선한 장면이 있다. 교실에 앉아있던 학생들은 각자 컴퓨터 앞에 앉아 선생님과 눈을 맞추며 수업을 듣는다. 그때까지만 해도 학생 수가 줄어든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지만, 기술 발전으로 인해 학생이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우리는 그 시기를 ‘4차 산업혁명’이라고 이름 붙이며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그때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는 너무도 빠르게 급변했다. 극심한 감염 우려로 인해 학생과 학생 사이
[CEONEWS=최재혁 기자] 영화 ‘매트릭스 1’을 보면 주인공 ‘네오(키아누 리브스)’는 고민 끝에 빨간 약을 먹으며 기존에 자신이 알던 세상이 아닌 다른 세상에서 깨어나게 된다. 이때 관객이 매트릭스를 보며 ‘알고 보니 내가 사는 세상이 가상세계가 아닐까?’라는 의문이 드는데, 최근에는 메타버스 기술이 등장했다. 가상, 초월의 의미인 ‘메타(meta)’와, 세계, 우주의 의미인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메타버스는, 단순히 가상 현실 게임을 넘어 각계각층에서 만남과 소통, 공연과 수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 중이
[CEONEWS=김영란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소비가 일상으로 자리잡으며 쇼핑, 영화 보기, 노래방 등 오프라인 중심의 여가·문화 생활이 안방으로 옮겨가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로 평가받는 블록체인 기술이 문화 생활 관련 서비스에 적극 도입되면서 그 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더해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언택트 시대 속 조금 더 특별하게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을 소개한다.‘밀크(MiL.k)’, 다양한 문화 활동 가능밀크(MiL.k)는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으
[김영범 화백의 시사만평]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600명 안팎을 이어가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상황이 심각한 수도권부터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자영업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겨울을 겪고 있다. 손님은 줄고, 영업제한으로 매출을 기대하기도 힘들어 아예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는 곳도 비일비재하다.28일 24시까지 3주 동안 이어지는 강화된 거리두기에, 이미 2단계에서 영업 제한을 받고 있던 외식업 자영업자들은 대목인 연말도 사실상 정상영업을 포기해야하는 상황이라 시름은 깊어만 가고 있다. 3주간 아예
[CEONEWS=오영주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개인형 VR 서비스인 ‘슈퍼VR’에 인테리어와 명사 강연 등 생활 밀착형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하며 서비스 영역 확대 및 대중화에 박차를 가한다.KT는 지난해 7월 4K 무선 독립형 VR 서비스 슈퍼VR을 출시한 후 가상 면접, VR 부동산 투어 등 실감 미디어 만의 특성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VR 어학연수’, ‘VR 원격 모임’ 등 VR의 특장점을 극대화한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들을 선보였다. 11월
[CEONEWS=엄금희 논설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안산 중앙역 패션거리 1번가 코인노래방은 영업을 중단했다. 퇴직 후 노후를 위해 준비한 자영업이다. 그러나 사업소득은 쪼그라들고 호주머니에서 할 수 없이 월세를 내고 있어 전체 소득은 빨간 불이 켜진지 오래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후속 강화 조치에 따라 앞으로 별도 해제 시까지 코인노래방과 유흥시설 등 기존 12종의 고위험 시설에 대한 영업중단 조치를 시행했다. 고위험 시설로 분류된 12종은
[CEONEWS=김충식 기자] 국내 ICT 산업은 최근 30년간 기술의 발전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요한 것으로 이러한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음과 양이 함께 존재해 왔다는 것이다. 앞으로 ICT 업계의 발전을 꾀하고 이를 통해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되는 ICT 업계가 되기 위해 2019년 중요하게 대두될 이슈들을 도출해 조망해 봤다. 우리나라 ICT 경기전망은 1년 전인 2018년 초만해도 ‘좋아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50%를 넘었다. 하지만 내년도 경기 전망은
[CEONEWS=김충식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국내 골프 산업을 이끌고 있는 인물 중 최근 아시아태평양골프그룹(Asia Pacific Golf Group)으로부터 ‘2018 아시아 태평양 명예의 전당 어워드’를 수상하고, ‘2018 아시아의 가장 영향력 있
[CEONEWS] 삼성 이재용 부회장과 롯데 신동빈 회장의 구속과 재판과정을 언론을 통해 지켜보면서 뭔가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을 가졌다. 나는 삼성과 롯데와 아무런 관계가 없고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겠지만 글로벌시대 대한민국 대표적인 기업들인데 정부가 신바람 나게 열심히 일해서 고용창출 많이 하라고 박수를 쳐 줘야 할 텐데 국내에서 발목을 잡고 법으로 옥조이면 어떻게 국제 경쟁력이 생길까? 서울에서 도로교통법을 어기지 않고 운전 할 수 없듯이 기업인이 법 되로 교과서처럼 사업해선 성공 할 수 없다고 본다.내가 만약 삼성 이재용 부
[CEONEWS 고훈곤기자] 3월1일 그랜드 오픈 한 하워드 존슨 인천 에어포트는 여유로운 공간, 품격 있고 세심한 서비스,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하며 즐겁고 설레는 여행부터 함께 기쁨을 나누고 축하하는 특별한 날,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휴식, 업무를 위한 출장까지 모든 순간이 보다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수 있는 공간이다. 멋진 라이프스타일이 만들어지는 호텔을 지향하는 하워드 존슨 인천 에어포트 김정길 총지배인을 통해 그가 꿈꾸는 호텔의 성공전략을 들어봤다. Q_ 귀 호텔에 대한 소개 부탁한다.인천 영종도
링크스 스타일의 골프코스2004년 2월 사조그룹으로 편입되어 새롭게 탄생한 캐슬렉스 제주 골프클럽. 구릉지를 이용해 자연 환경의 특성을 살려 개성적인 링크스 스타일의 코스 레이아웃과 함께 천혜의 자연환경, 한라산이 뿜어내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이 어우러져 모험과 도전, 전략과 묘미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지금까지 수많은 국내외 골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문 골프클럽이다.이재훈 기자 ljh@ceomagazine.co.kr 캐슬렉스 제주 골프클럽은 페어웨이 잔디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지난 2008년 5월부터 7월에 걸쳐
겨울의 동장군 날씨를 피해 따뜻한 타이완에서 골프와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테마 여행을 떠나보자! 천혜의 기후조건과 세계적인 골프코스를 가진 골프의 천국 타이완에서 골프도 치고 온천도 하면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새해 계획을 세운다면 안성맞춤일 것이다.타이완은 전국 각지에 다채로운 코스 레이아웃을 가진 국제 수준의 명코스들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 보다 높은 산이 많은 타이완은 지형을 살린 산악 코스와 구릉 코스, 초보자에게도 쉬운 평지로 와일드한 페어웨이가 있는 코스, 체력보다 두뇌싸움이 필요한 코스 등 다양한 코스를 보
주5일 근무제의 정착으로 여가생활이 한층 풍요로워졌다. 바쁜 비즈니즈 일정으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샐러리맨들은 금요일 퇴근하자마자 야외로 빠져나간다. '열심히 일한 당신 어디론가 떠나라!' 란 광고카피가 안성맞춤인 현실이다. 게다가 초·중등학교의 격주 토요일 휴무제도 시행으로 한 달에 두 번은 1박2일의 가족여행이 가능하게 됐다.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잠자리 숙소, 다시 말해 숙박문제 해결이다. 캠핑, 펜션, 민박 등 선택의 폭이 넓지만 선뜻 고르기가 쉽지만은 않다. 캠핑은 장비구입에 비용이 들고, 민박은 저
[골프장 특집]무더위가 끝나고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 돌아왔다. 골퍼들의 맘은 벌써부터 바쁘다. 푸른 잔디밭을 거닐며 라운딩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마음은 이미 골프장에 가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통상적으로 골프시즌은 봄과 가을이 피크다. 경기하기에 가장 좋은 날씨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각종 대회가 이 시즌에 열리고 있다. 얼마 전 한-일 골프대항전이 열리기도 했다. 비록 안타깝게 졌지만 골퍼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대회가 종료됐다. 가을 골프시즌을 맞아 '골퍼들이여! 골프장으로 떠나라!' 란 테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