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무휴로 라운딩 가능

 

링크스 스타일의 골프코스

2004년 2월 사조그룹으로 편입되어 새롭게 탄생한 캐슬렉스 제주 골프클럽. 구릉지를 이용해 자연 환경의 특성을 살려 개성적인 링크스 스타일의 코스 레이아웃과 함께 천혜의 자연환경, 한라산이 뿜어내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이 어우러져 모험과 도전, 전략과 묘미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지금까지 수많은 국내외 골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문 골프클럽이다.

이재훈 기자 ljh@ceomagazine.co.kr

 캐슬렉스 제주 골프클럽은 페어웨이 잔디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지난 2008년 5월부터 7월에 걸쳐 총 40억을 투자, 대대적인 페어웨이 리뉴얼 공사 및 잔디 초종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이는 제주도 기후가 점차 아열대성 기후로 바뀌어 가고 있고, 골프성수기가  동계시즌 이전이 최대 성수기임을 감안해 이에 적합한 초종(캔터키블루글라스에서 장성중지)으로 교체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현재 PETE DYE DESIGN 그룹의 환상적인 코스레이아웃과 최적의 페어웨이에서 최상의 라운딩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캐슬렉스 제주 골프텔 83실 갖춰

특히 지난 2008년 33실의 골프텔을 추가 완공해 총 83실(34평형 56실, 52평형 24실, 81평형 3실)의 객실로 운영하게 된 캐슬렉스 제주 골프텔은 휴양 천국인 제주도내에서도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더불어 가족단위 관광객, 각종 중대형 세미나팀 및 단체팀을 위한 중대형 연회실, 최신 음향시설이 완비된 세미나실, 노래방, 야외 바베큐장 등이 완비되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최고의 숙박시설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총 16타석 규모의 골프연습장을 리뉴얼 해 골프텔을 이용하는 고객 및 아카데미회원을 위해 250M의 야외 드라이빙 레인지, 벙커 연습장, 퍼팅그린 등을 마련해 항시 대기하고 있는 프로로부터 원 포인트 레슨도 제공 받을 수 있어 안성맞춤이다. 제주지역 동종업계 중에 골프아카데미프로그램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으며 이는 도내외 학생 및 초보자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유동적인 제주 날씨를 감안해 사계절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최초 PGA개최 중문 컨트리클럽과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국내 10대 골프장에 선정되고 KS인증을 받은 롯데스카이힐컨트리클럽과 회원 교류 협약을 맺어 클럽 회원들에게 회원 혜택 및 선택의 폭을 넓혀 회원들(콘도회원 포함)은 하나의 회원권으로 다양한 코스 및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다시말해 연중 무휴로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된 셈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명문골프장과 회원 교류 협약을 진행해 회원권익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캐슬렉스칭따오 골프&리조트와 회원 교류

현재 도외 골프관광객이 점차 감소추세로 한계치에 달해 있으며 지역 경제 발전에도 외국인 골프관광객의 유치가 절실한 시점에서 캐슬렉스 제주는 그룹계열인 캐슬렉스 칭따오 골프&리조트와 연계해 1차로 칭따오 아카데미 회원들을 초청해 제주를 홍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중국인 골프관광객의 유치에 심혈을 쏟고 있다.

캐슬렉스제주 골프 명코스와 난코스

구릉지를 이용해 코스를 조성하는 등 자연 지형의 특성을 살려 개성적인 링크스 스타일 골프 코스로 평가받는 캐슬렉스제주 골프클럽의 골프코스는 제주도 오름 특유의 언듈레이션을 그대로 살려 자연과 절묘한 조화를 이룸으로써 파워와 테크닉 그리고 부드러움을 요구하는 개성이 강한 골프코스이다.

모험과 도전의욕을 코스 설계 테마로 한 링크스 스타일의 골프코스는 원래 목장이었던 지형의 특성을 그대로 살려 자연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고 세인트 앤드류스 코스(스코틀랜드, 16세기 개장)와 가장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워와 테크닉, 끈기가 요구되는 아웃코스와 아름다운 경관이 신비롭게 이어지는 인코스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도전하지 않으면 프로일지라도 요행의 파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피트 다이(세계 100대 코스 중 가장 많은 코스를 보유)의 설계 철학이 담겨있는 코스이다.

동코스 8번홀은 짧은 내리막 파3홀(153M)이지만 캐슬렉스제주 골프클럽의 상징적인 홀이며 티잉그라운드에 서면 멀리 오름과 목장지대가 펼쳐지고 하늘과 맞닿은 지평선의 아름다움이 연출되고 발 밑으로는 호수에 둘러싸인 또 하나의 제주도가 펼쳐지는 등 골퍼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호수에 둘러싸인 아일랜드 그린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거리감이 절대조건이다. 조금만 짧아도 볼은 어김없이 아일랜드 그린을 떠받치고 있는 암석을 맞고 워터 해저드에 떨어지고 거리가 맞더라도 방향이 나쁘다면 그린 주변의 작은 벙커들을 피하기가 어려워진다. 이 모든 난관을 피해 그린에 볼을 올려도 그린 언듈레이션이 심해 퍼팅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따른다.

반면 동코스 5번홀(380M)은 가장 난이도가 어려운 홀로써 티잉그라운드에서 서면 제주도 골프장중 유일한 커다란 침목벙커가 시야에 들어와 도전적인 티샷을 하지 않으면 침목벙커에 볼이 빠지기가 쉬우며 슬라이스 홀 특성상 티샷 거리가 나더라도 우측 벙커가 기다리고 있어 티샷의 베스트 포지셔닝을 정하기가 무척 까다롭다. 첫 번째 보이는 침목벙커를 가볍게 넘긴다는 생각으로 부드럽고 도전적인 티샷이 요구된다. 페어웨이에 볼이 안착하더라도 세컨샷이 더욱 중요해 진다. 바로 착시 현상이다. 세컨샷 지점에서 그린이 위치한 지점까지 상당한 오르막으로 착시 현상이 일어나 아이언을 한 클럽 길게 선택해 그린을 공략한다면 볼은 그린을 넘어 러프지역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다반사. 그린 역시 언듈레이션이 심하기 때문에 아인언 샷 또한 세밀한 샷이 필요하다.

빨간 여우상 영국 왕실의 문화스포츠인 Red Fox Hunting 상징

캐슬렉스 제주를 방문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다. 바로 빨간 여우상이다. 그리고 클럽하우스로 들어가면 로비 중앙에도 빨간 여우상이 반겨 준다. 또한 페어웨이 곳곳에 날렵한 모습을 한 여우상을 곳곳에서 만날 수 가 있다. 이 빨간 여우상의 의미는  페어웨이에서는 그린까지의 거리를 나타내는 거리목의 개념으로 쓰이지만 무심코 지나치고 있는 빨간 여우상에는 상징적인 의미가 숨겨져 있다. Red Fox는 13세기부터 시작된 영국 왕실의 문화스포츠인 Red Fox Hunting을 상징하고 있다. 휴식의 시간에도 품격있는 취미를 즐겼던 왕실과 영주들의 고귀한 정신. 바로 캐슬렉스 제주가 지향하는 품격있는  휴식의 모습이다. 고객들의 품격있는 휴식의 시간, 캐슬렉스 제주가 만들어 드리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저녁 ‘참치해체쇼’

사조참치로 유명한 사조그룹의 계열사인 만큼 캐슬렉스의 명품인 참치회를 맛볼 수 있다.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저녁에는 참치해체쇼가 열리며 저녁뷔페와 함께 참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1등급 품질의 신선한 재료를 공급받아 제공하기 때문에 그 맛에 또 한번 놀라게 된다.

CEONEWS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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