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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NEWS TV] 신동빈 회장은 2017년, 신격호 명예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나며, 롯데그룹의 최고경영자로 자리 잡았다. 

1955년, 일본에서 한국인 아버지 신격호, 일본인 어머니 시리미스아츠코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도쿄의 유명 사립학교인 아오야마가쿠인에서,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미국컬럼비아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1997년 롯데그룹 부회장, 2011년에는 그룹 회장으로 취임하며, '롯데의 신동빈'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신동빈 회장은, 바이오와 헬스케어를 롯데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정했다.
 
외유내강인 그는, '조용한 승부사'로서, 공격적인 인수합병으로 롯데그룹을 '재계 5위'로 올려놨다. 

신동빈 회장은 그룹의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사람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롯데그룹 발전의 원동력은 결국 인재다" 

"미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고를 보탤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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