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김충식 기자] 세계경제는 주요국 정책전환으로 침체우려가 완화되고 특히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미중 무역전쟁의 갈등이 봉합되고 반도체 회복이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가 반면 미중 무역의 갈등이 격화되고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는 리스크도 존재하고 있다. 국내 경제는 민간 부문의 경제가 부진해지고 정부에 의존하는 부문이 확대되어지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경제는 투자 및 수출 부진으로 금융 위기 이후 가장 저조한 성장(2.2%)를 기록할 것으
[CEONEWS=김충식 기자] 전기요금 누진제 민관 태스크포스가 제시한 3개의 개편안 중 여름철 누진구간 확대안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에 대한 국민선호를 조사한 결과, ‘여름철에만 구간별 전력사용 허용량을 확대해 다수의 가구에 할인혜택을 주는 방안’인 ‘여름철 누진구간 확대안’ 응답이 40.5%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이어 ‘여름철에만 현행 3단계인 누진단계를 2단계로 축소해 전기를 많이 쓰는 가구에 할인혜택을 주는 방안’인 ‘여름철 누진단계 축소안’이 2
[CEONEWS=김충식 기자] 국민 3명 중 2명의 대다수는 법정 정년을 현행 만 60세에서 만 65세로 연장하는 데 대하여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정부가 인구정책 태스크포스를 구성하여 현재 만 60세인 정년을 연장하는 데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리얼미터가 만 65세 정년 연장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감소, 노인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찬성한다’는 찬성 응답이 66.4%로, ‘기업의 부담이 늘어나고 청년 일자리가 줄어들 우려가 있으므로 반대한다’라는 반대 응답(27
[CEONEWS=김충식 기자] 경제 성장 실패(리얼미터는 경제 회복의 최대 장애 요인으로 제목을 뽑았다)의 원인은 소득주도성장 등 정부의 경제정책이라는 의견이 35.3%로 1위로 꼽혔다.최근 경제성장률, 생산·투자·수출 등 부정적 경제지표 소식이 이어지면서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리얼미터가 경제 성장 실패의 요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 ‘소득주도성장 등 정부의 경제 정책’응답이 35.3%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이어 ‘국회 공전으로 인한 추경 등 재정 투입 지연’(23.6%), ‘세계 전반에 걸쳐 나타나
[CEONEWS=김충식 기자] 가짜뉴스가 범람하고 있다. 그러나 현명하고 스마트한 뉴스 소비자라면 가짜뉴스 가운데서도 진짜뉴스와 뉴스의 행간을 읽어서 진실에 도달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지혜로운 뉴스 소비자가 되기 위해 분별력과 요령을 갖추는 방법 7가지를 제시한다. 1. 좋은 질문을 하라결국, 결론은 지식의 출발점이 아니다. 지식은 질문으로 시작된다. 귀납적 방법론으로 유명한 프랜시스 베이컨 경 (Sir Francis Bacon)의 유명한 말이 있다. “신중한 질문은 이미 반은 지혜다” 본질적으로,
[CEONEWS=김충식 기자] 위기의 경제학? 공동체 경제학!세계 경제 대위기, 미중 무역전쟁 등 경제 핫이슈와 그에 대한 대안 제시! 공유경제가 더 많은 일자리와 더 큰 시장, 나아가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 예측한다. 또한 공유경제의 핵심이라는 각종 플랫폼들은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원동력이 될 것이라 전망한다. 그런데 공유경제를 둘러싼 낙관적인 전망과는 다른 반응이 전세계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공유경제는 우리 사회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는데, 공유경제를 한다는 기업들은
[CEONEWS=김충식 기자] 우리 국민은 통일과 경제 문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경제적 어려움 해결이 더 시급하다고 여기는 응답이 7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조사에서 남북한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10명 중 6명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다.그동안 당위적 목표로 여겨졌던 통일이 점차 국민에게 설득력을 잃어가면서 새로운 통일정책과 논리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국무총리실 산하 통일연구원(KINU)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통일의식조사 2019' 결과(95% 신뢰수준에서 표집오차 &p
[CEONEWS=김충식 기자] 국민 10명 중 6명에 가까운 대다수는 지난 2년 동안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리얼미터가 지난 2년 동안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국민평가를 실시한 결과, ‘잘못했다’는 부정평가가 57.5%(매우 잘못했음 38.8%, 잘못한 편 18.7%)로, ‘잘했다’(매우 잘했음 16.1%, 잘한 편 20.6%)는 긍정평가(36.7%)보다 크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발표했다. ‘모름/무응답’은 5.8%.‘매우 잘못했다’(38.8%)가 ‘매우 잘했다’(16
[CEONEWS=김충식 기자] SK그룹이 컨트롤타워인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와 지주사 SK㈜를 대상으로 월 2회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대기업 중 주 4일 근무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SK그룹은 지난해 11월 주 4일 근무제를 시범 도입한 뒤 올해 2월부터 본격 시행했다. 한 달에 두 번 정도 금요일을 휴무일로 정하고 회사 문을 닫는 방식이다. 연차를 사용하는 방식은 아니다. 팀별로 당직자만 근무하거나 중요 프로젝트를 맡는 부서만 예외적으로 출근한다. 금요일 휴무 일정은 통상 둘째 주, 넷
[CEONEWS=김충식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대범하고 소탈한 성격, 철저한 자수성가형 CEO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등 '카카오 생태계' 구축하는 데 주력한국IT계의 거물 중 한명인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모바일리티 시장에서 선두기업으로 앞
[CEONEWS=김충식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신세기통신, 하이닉스 인수서 주도적 역할...구조조정 전문가AI와 스마트물류 등 신사업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도 성과박정호 SK텔레콤 대표는 추진력과 설득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신세기통신과 하이닉스
[CEONEWS=김충식 기자] 르노삼성 이어 현대차·한국GM도 파업 움직임열심히 죽도록 일만한 근로자가 무슨 죄?...소비자 생각은 달라올해 자동차 산업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먼저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넘게 부분파업을 지속해 온 르노삼성에 이어 현대자동차와 한국GM 노조도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을 앞두고 파업을 예고했다.엎친데 덮친격으로 자동차 업체들은 최근 몇 년간 이어진 판매 감소와 실적 악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주요 업체들의 파업이 현실화 될 경우 완성차는 물론 수백여개의 부품사들까지 경영 위기가 심화될
[CEONEWS=김충식 기자] 최근 마약사건이 하루가 멀다하고 연일 터지고 있다. 우리 사회에 마약사범이 이렇게 많이 있었나하는 의아심이 들 정도다. 가끔 나오는 뉴스에서나 마약사범이 나오는 줄 알았지, 가까운 곳의 지인, 또 방송인, 유명인, 재벌가 자제들로 확산되어 있을 줄은 몰랐다. 사태의 시발점은 버닝썬이었다. 버닝썬에서 출발한 사건은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고구마 줄기처럼 터져나왔다. 첫 번째는 방송인 로버트 할리였다. 전혀 의외의 인물이였고, 방송가에서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써 친숙한 이미지를 갖
[CEONEWS=김충식 기자] 미중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 중국편무역전쟁을 넘어 패권전쟁까지 전방위로 분석한 미중 관계의 미래예측 시나리오미국과 중국의 ‘줄 세우기’ 압박을 이겨낼 한국의 전략적 해법 제시 냉전 시절, 소련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은 중국을 끌어들여 삼각외교를 펼쳤다. 이후 2001년 미 대통령 빌 클린턴은 중국의 WTO 가입이 미국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역 삼각외교를 통해 중국을 적극 도왔다. 하지만 2017년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중국이 시장을
[CEONEWS=김충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부정 평가가 긍정을 앞질렀다.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지기 직전인 지난 2016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30%대를 돌파했다.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96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3.1%p 내린 46.3%(매우 잘함 23.0%, 잘하는 편 23.3%)를 기록, 2주 연속 하락하며 40%대 중반으로 떨어졌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4%p 오른 46.8%(매우 잘못함 30.3%, 잘못하는 편 16.5%)로 9주
[CEONEWS=김충식 기자] 최근 자유한국당이 신임 당대표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선출한 가운데, 국민들은 한국당이 가장 주요하게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로 보수통합과 중도확장, 여야협치를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보수통합이 단연 1위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자유한국당의 당면 과제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극우세력을 포함한 보수통합’이 23.3%, ‘극우세력과의 단절을 통한 중도확장’이 20.9%, ‘여야협치 복원’이 20.6%를 기록, 모두 20%대 초반의 응답으로 톱3
[CEONEWS=김충식 기자] 검찰이 가짜 사업 정보로 천억 원대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임동표 MBG 그룹 회장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MBG 그룹은 2009년에 설립된 회사로 인도네시아 니켈 자원 개발 사업 등 신성장 동력 사업을 진행한다며 대대적인 홍보를 벌여왔다.수사에 나선 검찰은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임동표 MBG 회장과 공동대표 등 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법원은 임 회장과 공동대표 등 7명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과 사기 등의 혐의가 적용하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검찰은
[CEONEWS=김충식 기자] 기업이 제품을 만들었다고 해서 곧바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여는 것은 아니다.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기까지는 무수히 많은 정보의 주입과 판단, 그리고 행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있다. 마케팅의 비밀을 알아야 기업도 더 좋은 물건을 생산하고 판매를 할 수 있다. 우리 기업인들이 알아야 할 소비자의 심리, 어떤 것들이 있을까? '비싼 것은 좋다'는 믿음“싼 것이 비지떡이다” 값이 싼 물건은, 당연히 그 품질도 나쁠 수 밖에 없다는 의미를 가진 속담이다. 실제로 소비자는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에
[CEONEWS=김충식 기자]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 결정에 대해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 결정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부정평가(매우 잘못했음 20.7%, 잘못한 편 22.5%)는 43.2%로 긍정평가(매우 잘했음 15.0%, 잘한 편 25.4%) 40.4%보다 2.8%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은 16.4%.세부적으로는 광주·전라(긍정 55.5% vs 부정 26.
[CEONEWS=김충식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지난 2019년 1월1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금융지주 출범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덩치가 큰 금융회사인 보험사나 증권사를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