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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5월)의 추천도서] 세계 경제의 99%는 트럼프에 달려있다 외 9권

[CEONEWS=김충식 기자] 미중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 중국편
무역전쟁을 넘어 패권전쟁까지 전방위로 분석한 미중 관계의 미래예측 시나리오
미국과 중국의 ‘줄 세우기’ 압박을 이겨낼 한국의 전략적 해법 제시

미중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 중국편

냉전 시절, 소련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은 중국을 끌어들여 삼각외교를 펼쳤다. 이후 2001년 미 대통령 빌 클린턴은 중국의 WTO 가입이 미국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역 삼각외교를 통해 중국을 적극 도왔다. 하지만 2017년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중국이 시장을 개방하지 않고 공정 경쟁에 참여하지 않음으로써 WTO 기본 원칙을 위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중국을 바꾸기 위해 WTO와 별개의 독자적인 조치를 하겠다며 무역전쟁을 예고했다. 세계 1, 2위 경제대국 간에 벌어지고 있는 무역전쟁을 단순히 정치적, 외교적 문제만으로 치부하기에는 중장기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불안한 전망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칭화대에서 정치커뮤니케이션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베이징대 한반도연구센터 연구위원이자 세종연구소 중국연구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최고의 중국통인 저자의 시각으로 바라본 미중 무역전쟁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더불어 외교는 미국, 경제는 중국에 의존해 오며 불확실성의 줄타기를 타고 있는 한국에 미치게 될 영향까지 꼼꼼히 분석했다.

(삶의 무기가 되는) 쓸모 있는 경제학
넛지부터 팃포탯까지, 심리와 세상을 꿰뚫는 행동경제학

(삶의 무기가 되는) 쓸모 있는 경제학

이 책은 동아일보 사회부·경제부 기자 등을 거쳐 현재 《민중의 소리》에서 경제 담당 기자로 활동하는 이완배 기자가 경제학 분야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행동경제학 분야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위트 있게 풀어 쓴 것이다. 저자는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이기심을 기반으로 한 경제학이 아닌, 협동을 전제로 경제학이라고 주장하면서 인간의 이성이나 합리적인 판단보다 심리와 감성이 실질적으로 경제를 움직인다는 행동경제학에 기초하여 재미있는 심리 게임과 이론, 주장을 담았다. 인간은 연대하고 협동하는 존재라는 따뜻한 경제학을 바탕으로, 우리는 서로 믿고 사는 행복한 인간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불로소득 자본주의
부패한 자본은 어떻게 민주주의를 파괴하는가

불로소득 자본주의

이 책은 개인이나 기업의 부패보다 더 심각한 문제를 다룬다. 그것은 자본주의의 이상으로 여겨졌던 자유시장의 유례없는 부패, 즉 경제가 어떻게 유산자(불로소득자)들에게 점점 이익을 안겨주는 반면에, 노동을 통해 얻는 소득은 점점 나락으로 떨어뜨리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기술혁명은 기존의 직업들을 파괴하면서 동시에 노동과 일로부터 불로소득을 갈취해서 노동중개인들에게 넘겨줌으로써 소득분배를 악화시키고 있다. 불로소득 자본주의의 성장에는 더 어두운 측면이 하나 있는데, 일상화된 민주주의의 조작이 바로 그것이다. 선출되지 않은 테크노크라트들이 세계 경제와 정치를 쥐락펴락하고 있다. 불로소득자들과 그 부역자들은 지난 30년 동안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 놀라운 역량을 발휘해왔다. 그러나 그들은 역사상 유례없는 가장 자유롭지 않은 시장체제를 만들었다. 그 체제는 경제적으로 부당하고 도덕적으로 불공평하며 근본적으로 불안정하다! 일찍이 케인스가 말한 ‘불로소득자의 안락사’를 위해 이제 강력히 반격에 나서야 할 때다.

세계 경제의 99%는 트럼프에 달려 있다
왜 트럼프는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가?

세계 경제의 99%는 트럼프에 달려 있다

최근 2차 북미 정상회담과 미·중 무역 분쟁, 그 일련의 과정들에서 우리는 트럼프의 생각과 행동에 따라 세계경제의 판도가 달라짐을 목격할 수 있었다. 트럼프가 구축하는 미국 중심의 뉴 팍스아메리카니즘을 냉철하게 들여다보고 분석해야 한국경제의 앞날이 보인다. 미국의 글로벌 패권 근간들을 송두리째 흔드는 트럼프를 단순히 미치광이 식으로 생각해서는 그 어떤 진실에도 접근할 수 없고, 결국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냉엄하게 인식해야 할 때다. 최근 트럼프의 무역 불균형에 대한 공격성은 우리나라 같은 전통적 우방국을 예외로 두지 않는다. 아울러 잠재적 위험 국가들과 경쟁국에 전방위적이고 동시다발적으로 무역 역조 현상에 따른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 펴기’를 요구한다. 군사력과 경제, 특히 기축통화를 배경으로 자본력을 갖춘 미국이 21세기를 넘어 22세기에도 여전한 글로벌 패권국가로 남아 있을까? 트럼프가 미국 중심의 미래 질서를 그려낼 리더로서 직관과 비전을 가지고 있을까?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직장생활의 99%는 관계다
사람 때문에 상처 받지 말자

직장생활의 99%는 관계다

이 책은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때문에 힘든 사람들을 위한 심리처방전들을 담은 책이다. 직장에서 매일 출근하며 봐야 하는 사람들과 관계가 불편하면 하루하루가 고역이다. 그래서 심한 경우에는 사내에서의 불편한 관계로 인해 이직을 고민하기도 한다. 심리학자인 저자는 회사의 모든 사람과 다 잘 지낼 수 없고, 그래야 할 필요도 없다고 강조한다. 직장생활에서 관계를 관리한다는 것은 주변 동료와 상사에게 자신을 맞추는 것이 아니다. 나 자신을 잃지 않고 그들과 적당한 거리를 일관적으로 유지해가는 방식을 익히는 것이다. 직장에서 나와 잘 통하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겠지만 그건 단지 행운일 뿐이지 당연한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어쩔 수 없이 매일 부딪혀야 하는 직장 내 사람들에게 상처 받지 않고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로부터 나를 잘 지켜낼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관계 스트레스로 인해 나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거나 직장생활 이외의 사적인 영역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일들을 앞으로 겪지 않을 것이다.

나는 사기로 경영을 배웠다
사기가 어떻게 경영의 무기가 될 수 있을까?

나는 사기로 경영을 배웠다

동서양을 통틀어 가장 위대한 역사서 『사기』는 단순한 역사서를 넘어 21세기 CEO들의 경영 필독서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CEO들의 추천 필독서 목록을 보면 『사기』가 빠지지 않고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사기』를 필독서로 추천한 기업인들조차 『사기』가 어떤 책인지 거의 모르고 있다. 대부분 요약 정리된 번역서 한두 권을 읽고는 『사기』를 읽었다고 치부해버렸기 때문에 『사기』의 진정한 부가가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그저 습관적으로 추천 필독서 리스트에 올렸던 것이다. 이에 EBS 특별기획 ‘김영수의 사기와 21세기’로 널리 알려진 국내 최고의 『사기』 전문가 김영수 저자가 30여 년에 걸친 『사기』 연구를 통해 얻은 인문학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리더십과 경영의 지혜를 이 책에 담아냈다. 사마천의 『사기』에 기록된 역사적 사실과 사례 및 고사들을 통해 전략, 인재, 조직관리, 리더와 리더십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현금의 재발견
하버드 경영대학원이 찾아낸 단 하나의 비즈니스 원칙

현금의 재발견

무엇이 성공한 CEO를 만드는가? 유명 CEO들을 보면서 카리스마, 소통의 기술, 그리고 확신에 찬 경영 스타일을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조직을 운영한다면 정말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하지만 지난 50년간 잭 웰치보다 더 뛰어난 성과로 회사를 경영했던 워런 버핏을 포함한 여덟 명의 CEO에게는 놀랍게도 공통점이 있었다. 저자는 이들의 경영전략을 ‘관행타파 경영’이라는 용어로 설명하면서 8인의 공통된 경영방식을 ‘역발상 CEO 전략’으로 규정했다. 또한 ‘역발상 CEO’들의 경영전략을 철저히 분석하여 미래의 CEO와 비즈니스 리더들을 위한 ‘최강의 경영 모델’을 도출하여 이 책에 담았다.

 

일터의 품격
개인의 존엄은 어떻게 조직을 변화시키는가

일터의 품격

이 책의 저자 도나 힉스는 수년째 자신이 정립한 ‘존엄 모델’로 여러 국제분쟁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는 베테랑 연구원이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이 ‘존엄 모델’을 요구하기 시작한다. 조직 문제에도 답이 될 수 있느냐는 문의들이다. 도나 힉스는 국제분쟁과 조직의 관계 문제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음을 확인한다. 나아가 ‘존엄 모델’로 조직 내 갈등을 해소하고, 나아가 남다른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한다. 이 책은 존엄의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 확산하는 조직이 어떻게 힘을 갖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전작 《관계를 치유하는 힘, 존엄》이 존엄의 정의와 양상, 존엄 모델의 요소를 설명하는 데 비중을 뒀다면, 이 책은 모든 구성원의 행복을 목표로 ‘행동하는 존엄’을 실현하고 싶어 하는 리더들에게 초점을 맞췄다. ‘존엄 존중’을 실제 조직에서 어떻게 구현, 전파하면 되는지를 정리한 기업문화 가이드다.

 

돈의 지혜
삶을 관통하는 돈에 대한 사유와 통찰

돈의 지혜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노동, 종교, 근검절약, 결혼, 에로티시즘, 욕망, 죽음, 기부금, 자본주의, 정신분석학, 문학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돈’의 의미를 재해석한다. 돈에 대한 통찰을 다루고 있는 에세이임에도 이 책에서는 경제학자들의 이름보다 소설가, 철학자의 이름이 훨씬 더 많이 언급된다. ‘돈’과 ‘지혜’라는 다소 어색한 두 단어의 조합에서 예상할 수 있듯, 이 책은 현대인들에게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대신 왜 우리가 돈을 벌고 있는지, 그리고 그 돈을 벌려고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인지, 자산으로 축적한 돈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지혜로운지에 대한 철학적 사유와 빛나는 성찰을 만나볼 수 있다.

 

서양은 어떻게 세계를 정복했나
왜 중세까지 뒤쳐져 있었던 서유렵이 혁명적인 도약을 이루었을까?

서양은 어떻게 세계를 정복했나

근대 이후 이어진 서양의 우위는 서양인들이 다른 인종들보다 무언가 더 우월하다는 편견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농경생활이 시작된 이후 1만 년 이상의 시간이 지났지만 서양이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동양을 앞서나가기 시작한 것은 600년이 채 되지 않는 비교적 최근에 일어난 일이었다. 그 이전의 대부분의 시간 동안 서양은 동양에 비해 멀찌감치 뒤처져 있었다. 농경에 불리한 환경을 가지고 있었던 유럽은 동양에서 최초의 문명들이 찬란한 빛을 발하고 있을 때 아직 석기시대에 머물러 있었다. 중세시대까지만 해도 서유럽은 동방에 비해 낙후된 지역이었다. 사실 중세시대까지 유럽 문명의 기반이 된 거의 모든 기술들이 동방으로부터 전해진 것이었다. 이 책의 목적은 기나긴 인류의 역사에서 아주 일부분에 불과한 현재의 상태만 보고 인종차별적 시각을 가지는 대신 어떻게 불과 수백 년 전까지만 해도 뒤처져 있었던 서유럽이 근대화를 이루고 앞서나갈 수 있었는지를 탐구해보는 것이다.

김충식 기자  kcs@ceo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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