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오영주 기자] 매일유업은 1969년 농어촌개발공사에서 낙농 및 축산업 진흥을 위해 자본금 1000만 원으로 설립된 ‘한국낙농가공’에서 시작됐다. 정부와 50:50 분배 형식의 정부출자기관으로 시작해서 민영화된 기업으로, 1972년부터 일본 모리나가 사와 기술제휴를 맺어 이듬해부터 사명을 한국낙농유업으로 바꾸고 브랜드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매일우유와 매일분유를 출시하며 유제품 사업에 진출했다. 이후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한 지 2년이 되는 2016년 9월에는, 우유업계에서 1위 자리를 지켜오던 서울
[CEONEWS=최재혁 기자] 1인 가구가 늘면서 가정의 식습관이 변화하고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집밥을 먹던 대가족 시대에서, 부모님이 해주시는 집밥과 외식을 혼용하던 시대. 지금은 혼자서 간단하게 집밥을 해 먹거나 외식을 주로 찾게 된다. 이에 떠오른 ‘가정간편식(HMR)’은 1인 가구의 집밥을 책임지고 있다. 또 집에서 해 먹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닌 수산물도 HMR과 즉석식품을 통해 그 활로를 찾고 있다.45년 전통 포장기 ‘주팩’HMR의 시대가 오면서 간편식과 즉석식품 용기에 대한 수요도 무척 늘었다. 게다가 우리
[CEONEWS=최재혁 기자] 경제 뉴스를 보다 보면 당최 알 수 없는 말들로 가득하다. 영어와 한국어가 섞여있고, 간혹 프랑스어나 라틴어가 합성되기도 한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신조어는 끊임없이 튀어나오는데, 쉴 시간도 없는 시민들에게 ‘단어 공부’는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준비했다. 최재혁 기자의 쏙쏙 들어오는 ‘시경용사’(時事·經濟 用語 事典의 줄임말)는 어느 시기에 유독 자주 쓰이는 알쏭달쏭한 시사·경제 용어를 별도의 공부 없이 손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양자암호통신, 세계 최초 KT빛 알갱이 입자
[CEONEWS=정주희 기자] 코로나19 불황으로 인해 국내 창업시장은 꽁꽁 얼어붙어 있지만, 음식 배달 시장 확대에 따라 치킨 업종은 오히려 작년 한 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올리며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최초로 국내 증시에 상장한 교촌에프앤비(주)(이하 교촌)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476억원, 영업이익 4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4% 증가했으며, 가맹점 전체 매출도 사상 처음 1조원을 돌파했다. 불황과 포화상태의 치열한 치킨시장 속에서도 업계 1위를 고수하며 장수브랜드로 지
[CEONEWS=오영주 기자] 지속적인 경기침체, 출산율 감소 등의 사회적 요인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왔던 시장규모가 감소하고, 소비자들의 수입분유에 대한 관심증대와 판매채널의 변화로 유업계의 경쟁은 더욱 확대되며 치열해지고 있다. 그 가운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증가가 정체된 업계 상황 속에서도 제품 다각화와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실적 방어에 성공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식문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매일유업은 사업다각화를 통해 ‘우유회사’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식품영역의 새로운 혁신모델이 되기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은 ㈜한국야쿠르트는 2017~2018년 2년 연속 매출 1조 원, 영업이익 1000억 원을 넘어서면서 ‘야쿠르트 아줌마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라면 사업부였던 팔도가 2012년 분사한 이래 수년 만에 ‘1조 클럽’으로 재입성한 한국야쿠르트는 발효유와 우유를 비롯하여 라면, 조미식품, 음료와 샘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건강사회로의 꿈 실현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기업 역시 사회구성원의 일부라는 자각에 기초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러한 활동은 국민 모두가 질병을 모르는 건강한 사회,
[CEONEWS=윤상천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신동원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농심의 아성을 지키고 미래를 그리는 오너 CEO발문: 신동원은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이다. 농심그룹 지주회사 농심홀딩스 최대주주이자 농심그룹 오너 경영자다. 농심은 그동
[CEONEWS=송진하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늘 반짝이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상품개발의 귀재'온화하고 합리적인 리더상팔도 고정완 대표이사 사장은 ‘식품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의 품질을 최고로 유지하는 것’
[CEONEWS=송진하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해외영업과 재무, 기획에 정통한 그룹 내 전략가로미원통상으로 입사한 정통 대상맨“2019년은 향후 식품BU가 지속적인 성장을 영위할 수 있는지 판가름 나는 중요한 변곡점의 시기로, 지난 2018년의 경험을 토대
[CEONEWS=이재훈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함영준 회장은 오뚜기 대표이사 회장으로 국내 라면시장 점유율 확대와 함께 가정간편식사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그는 1959년 3월2일 서울에서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2018년 정부업무보고의 첫 보고 주제로 ‘소득주도 성장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 선정된 것은 올해에는 소득주도 성장을 본격화해 국민들이 삶의 질 개선을 체감토록 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적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국민들이 소득 3만달러 시대에 걸맞는 삶의 질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 국정의 최우선 과제이며, 이를 위해 정부 각 부처가 각오를 새롭게 다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18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첫 정부업무보고를 했다. 이날 보고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