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김정복 기자] 눈높이학습지로 대한민국 교육사업에 한 획을 그은 장본인은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이다. 강 회장은 19497월 경남 진주 태생으로 건국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ROTC 10기로 군복무를 마쳤다. 배움에 대한 의지가 남달렀던 강 회장은 학습지 판매사업으로 대교를 연매출 7,000억원대 기업으로 키워낸 미다스의 손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전정신이 강한 그는 가르치며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교학상장을 경영철학으로 삼아 1980년 과외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학습지 교육사업을 펼쳐 성공했다. 김민선씨와 결혼해 2남을 두고 있다. 장남인 강호준씨는 대교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고 차남인 강호철씨는 대교홀딩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대교의 미래은 이제 형제경영을 펼치고 있는 젊은 두 아들의 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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