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김정복 기자] 맥심, 카누하면 커피믹스 시장의 강자 동서식품이 떠오른다. 동서식품의 회장은 김석수다. 김 회장은 195412월 경남 창녕태생으로 김재명 동서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경기고와 서울대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내리조나주립대 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한 엘리트다. 김 회장은 동서식품 부사장과 부회장을 거쳐 2008년 회장에 올랐다. 그는 2018년 잠시 경영에서 물러나 감사를 맡다가 올해 3월 주총때 등기이사로 복귀했다. 김석수 회장은 형인 김상헌 동서 고문과 형제경영을 펼치고 있다. 오너 2세인 김 회장은 5년만에 경영에 복귀한 후 카누 바리스타를 출시하며 12년 만에 캡슐커피 시장에 재도전하며 제2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김석수 회장의 리더십이 동서식품에 어떤 새바람을 몰고 올지 자못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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