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하성태 기자] “끊임없이 ‘스피크 아웃(Speak-Out)’하세요.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야 문제를 모으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최태원 SK회장이 이천포럼에서 ‘딥 체인지’(Deep Change·근본적 혁신)와 행복의 시작점으로 구성원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Speak-Out)을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제7회 ‘SK 이천포험 2023’을 폐막하며 “'딥 체인지'는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구성원들이 계속 목소리를 내고 소통하며 전에 없던 변화 과제를 도출하고 방향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
[CEONEWS=최재혁 기자] 삼성·현대·LG·롯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굴지의 그룹은 왠지 모르게 구세대의 전유물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최태원의 SK는 통신사업 때문인지, 젊은 이미지를 강조하던 야구단 때문인지 젊고 명랑하게 느껴진다. 그룹의 이미지는 단순한 광고로 체득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과연 최태원 SK그룹 대표이사 회장은 어떤 노력을 했길래 그룹을 이리 높이까지 이끌 수 있었을까?사촌 형 넓은 양보 덕, 회장 등극1960년 경기도 수원에서 최종현 SK그룹 2대 회장의 장남이자,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조카로 태어났다.
[CEONEWS=최재혁 기자] 대한민국은 일하기 좋은 나라일까? 전쟁의 위협이 도사리고, 미국·중국·러시아·일본이라는 강대국이 언제든 잡아먹을 기회를 엿보는 대한민국은 마치 외줄 타기를 하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짧은 기간 동안 믿을 수 없는 경제 성장을 이룩했지만, 아직도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타인을 배척하고 막대한 재산을 축적한다. 분명 대한민국의 위상은 점점 올라가고 있지만, 항상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해 살기는 더 팍팍해지는 듯하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도 구성원을 아끼며 함께 성장하려는 기업이 있다. 이들이 많아지면 대한민국은
[CEONEWS=이재훈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딥체인지의 모든 방법론들을 유기적으로 담아낸 ‘좋은 파이낸셜 스토리’를 완성해 모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공감과 신뢰를 얻어야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지난 22일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21 확대경영회의’에 참석, “우리 그룹은 그동안 수소, 배터리, RE100 등 환경분야를 선도해 왔고, 비즈니스 모델 혁신, 사회적 가치, 더블보텀라인(DBL), 공유인프라, ESG 등 여러 딥체인지 방법론으로 많은 성과를 이뤘다”면서 “이제는 이 같은 방법론들을 한
[CEONEWS=이재훈 기자] 작년에 이은 코로나19 충격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한 가운데, 이러한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 변화와 새로운 생태계의 등장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그 어느 때보다 급격한 변화를 겪어 내고 있는 현 시점에서, 기업들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고객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여러 가치를 창출해야만 꾸준한 신뢰와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시대에서, SK그룹(이하 SK)은 경제적 가치와 사
지난 4월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은 세계경제전망 보고서(World Economic Outlook: The Great Lockdown)에서 ‘20년 세계 경제성장률을 –3.0%로 예상했다. 이는 ’20년 1월 예상치였던 2.5% 대비 약 5.5% 하향 조정한 수치로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방증하고 있다. 코로나19가 경제 전반에 영향을 주지만 산업별 영향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KPMG는 [그림 1]과 같이 29개국, 15개 산업을 대상으로 영향도와 회복패턴을 예
[CEONEWS=이재훈 기자] SK그룹이 경영활동의 주체인 구성원의 행복과 이를 지속하기 위한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그룹 고유의 경영철학인 SKMS(SK Management System)를 개정했다. 구성원의 행복은 물론 회사를 둘러싼 이해관계자 행복을 동시에 추구해 나가야 할 주체가 바로 구성원이라는 점을 명확히 한 것이다.SK그룹은 20일 △행복경영 주체로서 구성원의 역할과 실천을 강조하고 △고객, 주주, 사회 및 비즈니스 파트너로 이해관계자 범위를 확장하며 △함께 추구해야 할 이해관계자 행복을 ‘사회적 가치’로
[CEONEWS=김영란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7일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손태승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9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2020년 경영목표를 ‘신뢰, 혁신, 효율’로 정한 우리은행의 이날 행사는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임직원들의 진심을 기반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자는 주제로 실시되었다.손태승 은행장은 “고객은 우리의 존립 근간으로, 올해는 고객 신뢰의 회복을 넘어 더욱 탄탄하고 두텁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
[CEONEWS=이재훈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뛰어난 글로벌 감각 소유자...폭넓은 국내외 네트워크 확보재계 2세대와 3세대를 잇는 가교역할하고 있다는 평가SK그룹 지배구조 개선으로 상생경영 등 사회적 책임에 관심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글로벌 감각이 뛰어나
[CEONEWS 이재훈 기자]강한 리더십, 소통스킨십, 지속가능경영 성공키워드새정부 출범이후 재계순위 10위 기업 오너총수 가운데 가장 핫한 CEO를 꼽으라면 단연 최태원 SK회장이다. 최근 최 회장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고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창출 코드와 경영방향이 일맥 상통하기 때문이다. ‘물들어올 때 노 저어라’라는 문구가 최근 경영일선에서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는 최태원 회장에게 가장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기회는 왔을 때 잡아야 한다’는 것을 그도 육감적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최 회장은 경영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