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 이재훈 기자] SK하이닉스가 주 최대 52시간 근무제 시범운영, 유연근무제 전사 확대, 호칭체계 변화 등을 골자로 임직원 설명회를 갖고 기업문화의 변화 방향을 공유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기업문화 딥체인지에 나서며 한발 앞서가는 경영을 추구해 귀감이 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우선 2월부터 장시간 근로 관행 개선, 워라밸(Work-life Balance) 문화 정착을 위해 주 최대 52시간 근무제 시범운영에 나선다. 시범기간 동안 SK하이닉스는 임직원의 근무시간을 점검하고,
내실강화, 책임경영 경영키워드로 불확실성 돌파소통경영 통해 자율과 책임감 있는 조직문화 구축 “내실강화, 책임경영 통해 불확실성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성장 추진하자“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세계 경제의 ‘저성장 기조’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이라는 경제복병을 물리치고 새로운 미래성장 추진을 갈무리 할 경영키워드로 ‘내실강화’와 ‘책임경영’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엇보다 먼저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부문간 소통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상품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올해
2년 연속 2조원대 당기순이익 실현‘지속가능경영글로벌100대기업’18위 “‘신한WAY’는 신한의 문화이며, 면면히 이어가야 할 가치입니다. 또한, 성공의 비결이자 신한을 지탱해 온 힘입니다.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많은 것을 바꾸고 혁신해야 하지만, 그 중심에 있는 가치관 바뀌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임직원 모두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가치를 지키며 새로운 시대를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 나갑시다! 저는 신한인들의 열정을 믿습니다.”한동우 신한금융금융 회장은 신년사에서 위대한 기업은 환경변화에 맞게 스스로를
2015 재계CEO 희망 메시지과감한 도전으로 불황파고 넘자대기업 총수나 최고경영자들은 올해 경기전망을 어떻게 내다볼까. 다들 한결같이 이구동성으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암울하다’고 입을 모은다. 엔저, 유가하락 등 불안한 환율과 유가가 수출 비중이 큰 우리 기업의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글로벌 경기 또한 전반적으로 저성장 기조로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여러모로 CEO들은 올해 경기를 ‘위기’로 인식하고 ‘생존’을 위한 돌파구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분위기다. 국내 10명의 대기업 CEO들의 희망 메시지를 통해 ‘위기’를
“글로벌 N0.1물류 기업 달성을 위한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공격경영이 귀감이 되고 있다. 조 회장의 공격적인 경영은 글로벌 경기 침체, 유가 상승 등 외부 악재가 이어지는 속에서도 견실한 기업 실적을 내는 밑바탕이 되고 있다. 글로벌 항공사 최고경영자로서 타고난 감성과 혜안, 그리고 스포츠 발전에 대한 무한한 관심을 갖고 있는 조 회장의 거침없는 전진은 우리나라 재계에 큰 교훈을 던져주고 있다. 특히 조양호 회장은 최근 국가의 부름을 받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에 취임하며 그의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조 회장은 ‘기
2011년 재계 총수들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2011년 경영화두는 글로벌 경영이었다. 이에 본지는 2011년 신묘년 새해를 맞아 신년특집 연중기획으로 '글로벌 현장을 가다'란 특별 지면을 마련했다. 삼성, LG, 현대차, 포스코 등 대기업들은 이미 해외시장 개척으로 국위선양은 물론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여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국내 무대에서 국내 기업들과 경쟁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 해외시장을 개척해야 무한경쟁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글로벌 경쟁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앞으
포스코는 2009년 10월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 붕타우성 푸미 공단에서 동남아 최대인연산 120만톤 규모의 냉연강판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준공식 후첫 생산된 냉연제품에 “포스코베트남은 포스코와 베트남을 연결해주는 21세기의 상징”이라는 기념 문구를 적고 있다.국내시장 질적측면서 글로벌 TOP3추구해외시장 양적측면서 글로벌 BIG3 도약2011년 재계 총수들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2011년 경영화두는 글로벌 경영이었다. 이에 본지는 2011년 신묘년 새해를 맞아 신년특집 연중기획으로 '글로벌 현장을 가다
신한사태로 은행장들이 불명예스럽게 퇴임한 반면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며 아름답게 용퇴(勇退)한 윤영로 IBK기업은행장 후임으로 새로운 사령탑을 맡게 된 조준희 IBK기업은행 신임 행장. 조 행장은 기준과 원칙, 인화와 단결을 중요시하는 전형적인 원칙주의자이자 덕장으로, 조직내 임직원의 존경과 신뢰가 두텁다.또한 그는 임원시절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해 냈으며 소통을 강조해 왔다. 특히 조 행장은 입사 30년만에 은행장에 오른 입지적인 인물로 IBK기업은행을 어떠한 색깔로 바꿔나갈지 벌써부터 그에게 거는 기